14.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20140211-14.난누군가또여긴어딘가.rtf

마지막 사냥입니다. 마지막에 의사양반님의 하루미를 끼워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어떻게든 끼워드리고 싶었는데 일정이 어떻게 안 되더군요.

1턴에 4부위를 회복하는 모노비스트를 잡을 줄은 몰랐습니다. 보조뇌를 넣었어야 했나?

모두, 지금까지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지사항

-마지막에 고기를 굴릴 때 한 가지 착오가 있었습니다. 절규와 혈대가 날아갔다가 회복되었기 때문에, 획득 고기의 총 합계는 상위 고기 4개, 일반 고기 4개가 됩니다. 따라서 전원이 상위 고기를 받을 수 있으므로, 미나토가 받아간 금속화도 상위 고기로 처리합니다.

-그 외에, 리플레이 중간중간에 약간의 말실수 등을 정정한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파일을 받아서 정정으로 검색하셔도 됩니다. 고기 외의 나머지 정정사항은 사소한 거라서 굳이 여기에 적지는 않습니다.

세션 특기사항

-보충원으로 김기범이 합류했습니다.

-나래는 자고 있었습니다. 쿠로다는 이번에도 오해를 풀지 못했습니다.

-2월 3일 만월에는 사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카르파와 같이 호텔 옥상에서 보름달 구경을 하기로...

-그리고, 사냥이 없다는 말을 들은 만월 일주일 전에서, 며칠이 흘러갔는지 모를 상황에서, 일행은 웬 몽환공간에 떨어졌습니다.

세션 등장 적

-이번 적인 북스는 못 알아들을 말을 여러 가지 하는 인간형의 적이었습니다. 대인전 룰이 완성도 안 됐고 해서 그냥 모노비스트 취급으로 나오긴 했습니다만.

-북스가 라임이랑 같이 나왔던 남자를 적당히 겉모습만 복사해서 인공지능(?) 넣고 헌킬로 써먹었습니다.

세션 결과

-승패가 보이는 시점에서, 전투를 종료. (사냥 성공 처리) 북스는 자신에게 마무리를 짓지 않은 것에 흥미를 느끼며, 이런저런 떡밥들을 투척하고, 일행을 공간에서 꺼내줍니다.

-그리고 정신이 들자, 모두들 카르파와 함께 보름달을 보고 있었네요. 폭죽도 올라오고. 하지만, 북스에게 당했던 상처가 그대로인 것으로 봐서, 분명 그것은 꿈이 아닌 현실이었던 모양입니다...

획득한 고기

시라즈마 미나토(MVP) - 금속화(상위)

김 기범 - (플레이어 부재로 보류)(상위)

사사키 쿠로다 - 줄(상위)

츠루가 키요노부 - 미래시(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