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시트
2013.01.24 07:02

하세가와 아이치

RV
조회 수 7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플레이어 : RV

이름 : 하세가와 아이치(長谷川 アイチ)

성별 : 여성

나이 : 17세

직업 : 메이드

이력 : 일반인

무기 : 행운

모럴 : 6 / 6

감정 : 0 / 30 (분노 / 공포) - (역상 / 위축)

격정 : 0 / 3

상태이상 :

아이템 : 의료키트/행운의 부적/승리의 부적/흥분제/진정제/그물

일반 어빌리티 :

기본 공격(쉬기) - 지정특기의 판정에 성공하면 공격대상에게 1d6 데미지.

부자(상주) - 모든 아이템을 가진 상태에서 세션을 시작한다.

버디(상주) - 자신의 【격정】을 아군 캐릭터 전원이 굴린 주사위에 대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형 어빌리티 :

암시(상주) : 자신의 공격판정에 +1 수정이 붙는다.

사안(상주) : 모럴이 0인 적을 공격할 때, 데미지가 +2 증가한다.



 

사회A머리BC동체D다리E환경
두려워하기 X듣기
조작 X막기 다가가기 내열2
생각하지 않기 X감각기 때리기 X호흡기 달리기 쉬기3
말하기 X발견하기 베기 X멈추기 차기 기다리기4
침묵하기 X반응 오른팔 X움직이지 않기 중심다리 포획하기5
팔기 X직감 쏘기 X받기 뛰어오르기 숨기6
전하기 X 잡기 X심장 설치하기 쫒기7
만들기X
생각하기 던지기 X비껴내기 숙이기 밸런스8
기억하기 X예감 반대팔 X피하기 반대다리 나타나기9
위협하기 X외치기 찌르기 X떨어지기 미끄러지기 몰아넣기10
속이기 X 휘두르기 X소화기 밟기 쉬지않기11
화내기 X물기 조이기 X견디기 걷기 내한12

 

 

이름 메이드복 바상용 메이드복
종류 호부호부 
강화 

캐릭터 스토리 : 하세가와 아이치는 약 2년 전, 모노비스트를 만나게 되고 '황금의 잔'의 마법사들에게 구해져 황금의 잔에서 헌터가 되는 수련을 쌓았습니다. 이시와다 밑에서 메이드 일을 하면서 말이죠. 덕분에 청소나 요리, 세탁등 가사에는 능합니다. 타인을 부를 때는 언제나 이름 뒤에 님을 붙여서 부르고, 이시와다는 꼬박꼬박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중이에요.

사냥은 여태 참가하지 않았지만 2년 동안 열심히 수련을 쌓았기 때문에 사냥에 대해서는 그럭저럭 잘 알고 있습니다. 사냥하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거나 사냥을 끝낸 황금의 잔의 마법사들에게 지문을 구하거나 했었죠.

원래라면 좀 더 수련을 쌓을 계획이었습니다만 이시와다가 곤란해하고 있기에 이시와다에게 미약하게나마 힘이 되어주고자 천국의 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년 동안 메이드 일을 해서인지 다른 사람을 챙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동생뻘 되는 아이들은 더욱 아끼고 있어요.

 

첫번째 사냥을 실패로 끝내고 우울해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너무나도 무력하다는 사실에도 우울해하고 있지만 어린 아이와 싸워야한다는 점에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싸우는 길 밖에 없는걸까?'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유키에나 루이 같은 경우 저 아이에게 소중한 동료를 잃은 경험을 갖고 있기에 무척이나 적대적이기에 더욱 고민은 깊은거 같아요.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두번째 사냥은 적의 기습이었습니다. 거기에 다른 분들의 동료였던 유키가 헌터 킬러로 함께 왔었죠. 결국 유키를 설득하는데 성공했지만 사냥 자체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역시 실전은 다른 모양입니다. 사냥이 끝난 후, 유키에가 키스를 통해서 사냥 도중에 얻은 이형을 양도해줬습니다. 아이치에게 있어서 첫 키스였기에 빠른 명치치기와 니킥으로 간단한 보복을 해줬지만 그렇다고 유키에가 싫었던 것은 아니에요.

 

그리고 세번째이자 마지막 사냥. 찾아낸 적의 아지트에 진입하였습니다. 그곳에선 아스가르드의 수장인 아카시 코지로와, 무의 대륙을 멸망시켰다던 괴수(미완성), 그리고 아즈사가 있었습니다. 아즈사는 결국 코지로 손에 사망하고, 코지로와 괴수, 둘을 상대로 최종결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싸우는 코지로를 보며 싸울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가슴아팠습니다. 싸움은 격렬했습니다. 동료인 리세는 죽고, 단테는 만신창이가 되었죠. 하지만 모노비스트를 쓰러트리는 것 자체에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소중했던 유키에가 죽었습니다. 비록 짧은 인연이었습니다만 다른 동료보다 친근했던 존재였던 유키에의 죽음이었던 만큼 충격도 컸습니다.

싸움이 끝나고 코지로의 몸 상태도 나빠졌습니다. 무슨 일인가 하니 모노비스트와 생명력을 링크하고 있었다는군요. 어떻게든 코지로를 아이들 곁으로 데려다주고 싶었지만 결국 코지로는 마지막까지 입을 열지 않고 죽고말았습니다. 아아, 첫 승리는 참으로 비참한 결말이네요.

 

코지로의 시체만이라도 아이들 곁으로 데려다주고 싶었지만 이시와다에 의해서 황금의 잔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거기서 얼마나 잔인한 짓을 당할지는 아이치가 알 수 없겠지요. 아이치는 유키에의 장례식을 마지막으로 헌터의 삶을 포기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형은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인연을 나타내는 거니깐요. 언젠가 다시 그 사람들과 만나는 날이 오겠죠.

하지만 그 때는 적으로서 만나게 될겁니다. 이제 아이치가 있는 곳은 천국의 문이 아닌 아스가르드이니깐요. 3개월간 찾아다닌 끝에 만난 아키와 함께 이번엔 아스가르드의 일원으로서, 인간으로서 싸움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분명 힘든 일이 될테지만 괜찮습니다. 아이치에겐 유키에의 창날로 만든 목걸이라는 부적이 있으니깐요.

 

"유키에 오빠, 저는 꼭 해낼거에요.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세계를 만들고 말거에요."

 

-Fin.

@@@@@@@@@@@@@@@@@@@@@@@@@@@@@@@@@@@@@@@@@@@@@@@@@@

플레이어의 말

우선, 3-3 마스터를 맡으신 인디고님과 참가자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합니다. 여운이 남는 좋은 엔딩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굉장히 늦게 참가해서 별로 한 일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RP는 참 재밌게 한거 같아요.

아이치의 경우, 굉장히 상냥하고 착한 여자아이입니다.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품으려고 하는, 어쩌면 바보같은 캐릭터죠. 그 탓에 결국 아이치는 헌터로 살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헌터의 싸움을 지켜보는 것을 택했습니다. 사실 아스가르드로 갈 필요까지는 없었을지 모르지만, 코지로가 없는 이상 아키가 기댈 사람이 없을거란 생각에 아스가르드로 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동료들과 적이 되는 모양이 되었지만 서로를 잘 알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좋은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건 결국 저희들로는 알 수 없는 이야기, 더 이상 언급할 필요는 없겠죠.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굉장히 플라토닉한 캐릭터를 연기한거라 기뻤습니다. 참고로, 플라토닉한 사랑의 대상은 유키에지 코지로가 아니에요. 코지로에겐 동질감을 느끼고 있던거지 사랑을 느끼던 게 아니랍니다. 단지 플레이어가 코지로를 좋아했을 뿐이죠. 멋진 남자 코지로!

그럼 글이 더 길어지기 전에 여기서 끝을 맺겠습니다. 모두 같이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 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헌터홀 도돈토후 운영이 중단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title: [신데마스] 키라리티모찌 2021.05.08 13299
공지 헌터홀 관리자 명단 (2017.10.18) title: np2의사양반 2017.01.05 7815
공지 헌터홀을 처음 찾아오신 분들에게 3 title: np2의사양반 2016.03.17 11125
공지 헌터홀 이용 규정 안내 4 title: (GC) R-맨니모나 2015.02.11 9705
공지 세계관 정보 헌터들의 발자취. 6 인디고 2012.12.25 1631
공지 공지 시트 양식 title: (GC) N-맨노벨리스트크로우 2012.12.16 1446
공지 공지 PC를 만들때. 인디고 2012.12.13 1330
공지 세계관 정보 3-3 설정. 인디고 2012.12.13 1059
공지 공지 여는 글 인디고 2012.12.13 1442
34 공지 닫는 글. 인디고 2013.02.02 727
33 리플레이 11장. 모든 이야기는 순환의 고리가 되어. 1 file 인디고 2013.02.02 688
32 리플레이 10장. 두드려진 돌다리와 소중한 보물. file 인디고 2013.02.02 669
31 리플레이 9장. 무의미한 기습과 출발하는 마지막 차. file 인디고 2013.02.02 621
» 캐릭터 시트 하세가와 아이치 RV 2013.01.24 752
29 캐릭터 시트 히토리 히야 키츠오 2013.01.24 896
28 캐릭터 시트 단테 알리기에리 file title: np2의사양반 2013.01.23 837
27 리플레이 8장. 절망과 결의가 교차하는 늦가을. file 인디고 2013.01.23 594
26 리플레이 7장. 우리는 붉은색 옛 기억과 마주한다. file 인디고 2013.01.23 784
25 리플레이 6장. 하나 둘씩 사라지는 기억의 매개체 file 인디고 2013.01.23 1094
24 캐릭터 시트 쿠레나이 리세 UP! 2 file title: [러브라이브] 마키EX노도치 2013.01.15 1065
23 캐릭터 시트 루이 뒤샹 3 Zidrakedog 2013.01.12 925
22 리플레이 5장. 바람에 흩날려진 우리들의 추억. file 인디고 2013.01.11 866
21 리플레이 4장. 새로운 계절은 적과 같이 찾아온다. file 인디고 2013.01.11 610
20 리플레이 3장. 어둠의 터널은 자신감이란 빛이 되어. file 인디고 2013.01.11 476
19 캐릭터 시트 마인희 4 file title: (GC) R-맨니모나 2013.01.06 1218
18 리플레이 2장. 대단히 기분나쁜 꿈을 꾼듯해. 2 file 인디고 2012.12.27 681
17 캐릭터 시트 R 2 file title: np5Demon 2012.12.26 960
16 캐릭터 시트 니시다 유키에 [사망] 9 file 달빛겨울 2012.12.25 1544
15 캐릭터 시트 신타츠 히가 1 file 친아 2012.12.25 763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