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블문 단편 후기
시트 주소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N43V9VWM9uPESFQk40nggn_7p8atArc4vC8KNK_MNTg/edit#gid=0
1. 요즘 단편플레이 대세에 따라
메인씬에 적당히 즐기면서 알피한후에 한번 끊고, 다른날에 플레이 이어서 진행
추적-전투씬은 12/15일 월요일에 했음
나로서는 월요일 플은 일하면서 폰으로 했기 때문에 좀 못놀아서 아쉽네요
아무래도 알피만 하면서 놀았던 첫날이 더 잼있었던건 사실!
2. 5인플이었는데, 단편인지라 심도가 다들 없어서
방해하는데 서로 눈치보고 안한듯 :>
심지어 그 흔한 원호도 거의 시도가 없었어요
흠.....레벨 높은 단편은 심도를 2명까지 준다던가 해줬으면 좋겟어요
3. 5인플 중고렙 파틴데
다들 '그래 나 한명정돈 로망시트를 짜와도 되겟지' 라고 생각했죠? ㅋㅋ
그게 한명이 아니라서 문제였지만....
뭔가 딜링이 쫌 아쉽게 나와서 ...... 결국 패배!!
내기억에 모랄빵도 못내고 도주했던거 같은데
흠...역시 로망을 부르짓기엔 이 바닥이 아직 쉽진 않은듯
그렇다고 빌덕이 되긴 싫고....뭐 딜레마네요
4. 나로선 좀 만족스러웠던게
승리보다 패배에 배울게 더 많다고
애초에 한번도 안해본 방어자 컨셉을 좀 배워볼려고 만든 시트였던지라
오히려 맥없이 지니까 내 시트가 뭐가 부족한지 쏙쏙 보이더군요
룰적인 부분으로는 많이 배운거 같아 만족함
방어자 한다고 소변신달고 변신자같은거 할필요가 굳이 없는듯
오히려 인간으로 사냥꾼의 뼈를 가져오는게 방해도 더 자주할수 있고, 텐션관리도 용이했던듯
그리고 부동 특기도, 공황상태랑 부위먹었을때를 둘다 대비해야한다는 생각도 하게 됐어요. 공황 걸리니 부동 못쓰게 되네....
5. 사실 나는 히파티아가 수렵을 안쓸때부터
마리스랑 관련된 방해판정이 거의다 실패할때부터 이 패배를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정말 내캐릭 죽는줄 알았음 :>
뭐....살아남았으니 다행
윤모 후기 고마워!!! >_<
음 역시 중렙파티인데 심도가 한명뿐인건 역시 좀 그렇겟지? 좋은의견내줘서 고마워 이번엔 처음으로 중렙돌리면서
심도라던가의 부족함이 눈에 많이 보여서...그리고 폰인데도 열심히 해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