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만차스에 대해서 조사를하면, 대부분의 자료는 사회기부니, 사회봉사니 하는 물타기식 기사들이 대부분이고

그중에 마리의 현란한 검색실력으로 물타기자료들을 걸러보면

최근에 라스만차스재단이 H시 외곽에 포시티아공원 이라는 큰 공원을

비어있던 거대한 부지에 조성하는 공사를 시작했다는 기사와 사진이 있네요.

그외에 라스만차스 단체에 대한 내용은 누가 걸러내는지 거의 떠돌아다니지 않아서

특이하게 신앙치고 믿는 신이나, 교리같은것도 쉽게 찾아볼수 없네요.

마리가 기사의 내용을 보면, 대략적인 부지의 위치와 크기를 알수있는

정가운데 큰 풍차를둔 정확한 원형의 테두리를둔 공원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정가운데 큰 풍차를둔 정확한 원형의 테두리를둔 공원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대략적인 위치는 사무실에서 다소 남쪽으로 떨어진 외진곳이라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부근이네요

부지에 관련한 이상한 소문같은게 있나 없나 조사해보면

굳이 부지가 아니더라고, 본사근처에서 늑대울음소리가 났다느니, 사실 본사는 악마랑 계약했다! 라느니 루머들 사이로

4ch이라고하는 사이트에서 부지와 관련한 괴담하나를 발견합니다.

괴담의 내용을 간단하게 추려보면

한 사람이 부지근처를 돌아다니다가 한 맨홀을 발견했다고 하네요.

장난결에 친구들과 맨홀에 뭐가있나 하고 들어가봤었는데,

들어갔던 친구들이 안에 누가있어! 하면서 뛰쳐나오고 그중1명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후에 몇명의 사람들이 사라진 사람을 찾아서 맨홀에 들어갔었는데 돌아오지 못하였다.

차후에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글쓴이가 경찰을 동반해서 맨홀을 조사하러 갔지만

맨홀은 안쪽에서 납땜된채로 열리지 않았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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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실종된 아동들에 대한 자료는

실종된 아동은 대부분 10대 소년소녀들로, 장소를 불문하고 대부분 밤 8시 이후에 시간대에 목격된것을 마지막 기점으로 실종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아동, 가출아동, 고아, 양아치 등 공통점이 없는게 특징이고,

사고사라면 사체가 발견되어야 하지만 실종된 아동의 사체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문제가있네요.

시의 놀이터, 혹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길 등이겠네요.

요즘들어서, 특히 저번달과 이번달에 들어서 10대 아동들의 실종건수가 다른달의 

대여섯배가 넘어간느 수준으로 급증한 데이터가있고 납치될뻔했다가, 경찰에 연락해서 발견된 학생의 증언이 기록된게있는데

처음에는 한명이 뒤따라와서 빠르게 걷다가, 골목골목 수상한사람들이 길을막고있어서 유도하는 형식이였다고 합니다.

경찰이 출동해서 발견된당시 수상한사람은 없었지만, 학생은 수면제에 의해서 바닥에 쓰러져있었던 상황이였습니다.

이 학생을 기점으로 하마 한 사람이 아닌 수사람에 의한 단체납치로, 경찰에서는 장기매매등에 관련하여 야쿠자쪽에 집중하고있으나 실질적으로 발견된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유일하게 H시의 앞바다에서 한참전에 10대소년으로 보이는 아동의 변사체가 발견된 자료가 있습니다.

자료내용의 특이사항으로는, 신체 외상등의 피해가 없고, 발견당시엔 익사로 추정했으나 부검결과

내장기관의 비정상적인 노화현상에 의해 자연사한것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이와관련해서 후지이가 별첨해놓은 자료로는

과거 해외에서 비슷한 사건으로 한 지역에서 성별연령을 불문하고 단기간에 굉장한양의 사람들이 실종되었엇는데

얼마뒤 한 창고에서 변사체로 한꺼번에 발견되어 엽기사건으로 기록된 자료가있네요.

이 당시 부검기록도 사체의 외상은 거의없으나 장기의 노화로 자연사했다는 기록입니다.

케이는 넘겨받은 자료에서 라스만차스의 신앙과 관계된 자료를 읽게됩니다. 교리의 일부분같군요.

우리는 '서클'에 살고있는 존재였는데, 그중에서 죄를 지은자들이 '스퀘어'에 떨어져서 '트라이앵글'과 '스퀘어'를 오가는 죄를 치룬다고 한다.

다시 '서클'에 가기위해서는 신으로 돌아가기위한 그릇이 됨으로써, 자신의 몸에 위대한존재를 받들고, 섬겨야 된다고 한다. 교주인 라스는 '스퀘어'의 인도자로써, 사람들을 '서클'로 돌려놓은 신이며,

지금의 '스퀘어'는 '서클'로 돌려보낼수 있을정도로 깨긋하지 못하고 부정해서, '스퀘어'를 정화하기위해 

'마왕'이 '서클'에서 강림해서 모든 이교도와 교리를 배척하는 자들을 심판하고, 진정한 신자들을 '서클'로 데려간다.

심판의 날은 머지않았으며, 

우리는 하나가되어 '신'이 될 것이다.

기사에 따르면, 그곳의 건물들은 사건이 일어나기 얼마전부터

재건축 되었다고 합니다.

마치 주민들의 집은 원형의 바깥쪽을 빙 두르듯이

정 가운데의 교회를 중심으로 원을그리듯한 배치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냥 교회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을 꾸몄다고 생각하느냐! 

하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

사건일 일어난후, 그곳에 찾아간 사람이 있는데, 불타버린 교회의 잔해를 뒤적여보던중

안에서 붉은 몹시 작은 보석의 파편하나를 발견했었는데, 집어든순간 파편에서 붉은 줄기하나가 튀어나오더니

자신의 몸을 쑥 꼳고 쑥 뽑아져나오면서 (굉장히 짧은사이에!) 파편이 좀더 커졌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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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중간중간 복도에 간간히 검응양복을 입은 보디가드같은 사람들이 복도에 서있는것도 볼수 있습니다.

백화점의 보디가드는 이쪽에서 파견나온것이다.

경호원들은 순찰을 돌기도 한다.

아메는 신도들의 이상한 언어에 반응하여 이계 괴물로 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