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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평소대로의 스타일로 마스터링했는데 종료 시간도 적당히 끊었고, 세션 자체도 다들 원했던 걸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9월은 학원에 다녀야 해서 바쁠 것 같은데, 그 전에 마지막으로 마스터링한 플레이가 이렇게 다들 즐거운 플레이여서 정말 다행이다 싶습니다.


최강의 플레이어와 최강의 몬스터의 대결, 컨셉도 좋았고, 양쪽의 시트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는데, 다만 조금 부족했던 건 그 시트를 다루는 제 전술이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적당한 시점에서 버스트를 선택하고 깡딜로 버틸 수도 있었는데(마침 내구력은 11이라는 굉장한 수치였으니), 괜히 동일한 전략을 고집하다가 혈량부위로만 5부위를 받아버린 게 패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의료키트를 안 들고 온 것도 안 들고 온 거지만.


그렇다 해도 여러분의 전략은 훌륭했고, 세션에 임하는 여러분들의 자세도 좋았습니다. 제 전술 미스가 약간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기분좋은 세션이었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아, 그리고 다른 블문 마스터분들도 이 시나리오를 돌려보면 이건 또 재미있는 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P적으로도, 시트적으로도, 마스터가 10명이면 10명의 시황제가 나올테니까요. 블러드문의 보통의 흡혈귀가 가지는 이런저런 제한을 파기한 채 싸울 수 있다는 건, 한 번 시험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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