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던전월드 단편 간단 설정

하나의 거대한 대륙 판게아. 그리고 그 대륙을 나눠먹은 5개의 제국들.

여러분은 범 국가적으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4개 제국에서 한명씩 파견해 결성된 해결사 집단의 일원입니다. 

*신성제국에서 파견된 성기사

*드워프들의 제국에서 파견된 전사

*음악과 축제를 사랑하는 제국에서 파견된 음유시인

*마도제국에서 파견된 마법사

구색은 범국가적 수사기관이지만, 자잘한 동네 아주머니 심부름부터 범죄자 추적같은 일까지 해버리는 귀찮은 일 맡기기 좋은 녀석들일뿐이죠.

이번 일은 규모가 큰 사기단의 졸개들을 잡아 단서를 얻는 것이였습니다! 평소보다 '제대로' '멋진' 일이죠! 하지만 술을 사랑하는 드워프 전사가 만취한 상태로 녀석들의 도박에 넘어가버려서...이런! 전재산은 물론(없지만) 드워프의 장비들마저 빼앗기고 맙니다. 단서를 찾기 위해서도, 드워프의 물건을 찾기 위해서도 사기꾼들의 뒤를 쫓아 소굴에 잠입한 해결사들. 어찌어찌 창고로 보이는 곳을 찾아내지만 떡하니 앞을 가로막고 있는 적을 발견합니다. 자 이제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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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플이라서 제국의 이름이라던가, 기타 특성같은 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플레이어에게 물어볼 생각이기도 했구요. 물론 해결사팀의 이름 역시 PC들이 결정할 일입니다! 

시작할때 드워프 전사는 장비 하나 없이 시작합니다. 이건 내탓이 아니에요 윤님이 그런 설정을 원했으니까 붙여줬을뿐이에요.

10월 29일 수요일 7시 이후에 윤모님이 오시는 대로 모임을 가지겠습니다. 불가능 하신분은 미리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