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닝 아이돌 단편 '공포의 외인유닛' 드라마페이즈 ~ 2사이클(上)
※플레이에 등장하는 인명, 지명, 상호, 사건들은 픽션으로 실제 사실과는 무관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드라마페이즈 2사이클 ~ 가하랑 씬 파트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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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2사이클 가봅니다
[코믹]김갈순 2싸이클!
☞ 씬플레이어 결정 누규?
[코믹]김갈순 (후후 1등은 양보하죠)
[훈훈]가하랑 그렇다면 이 몸이 가도록하죠
[훈훈]가하랑 후우
☞ 파트너는?
[훈훈]가하랑 1d2
<훼마산다이스> [훈훈]가하랑님의 굴림은 1d2 (2) = 2 입니다.
[훈훈]가하랑 쉴쉬간없습니다 갈순양
[코믹]김갈순 (ㅋ)
[코믹]김갈순 등장!
[훈훈]가하랑 2d6
<훼마산다이스> [훈훈]가하랑님의 굴림은 2d6 (2+4) = 6 입니다.
☞ 업무표는 업무당
[훈훈]가하랑 (업무데쇼오오? 일하죠 갈순 날봐날봐 귀순)
[코믹]김갈순 (ㅋㅋㅋ)
☞ 그렇게 한바탕 있던던 이벤트와 특훈들이 지나고 D-4정도 되었을때
[코믹]김갈순 (.... 이거 왠지 안좋은 예감이 든다)
[훈훈]가하랑 (헬예감)
[코믹]김갈순 (방금 표보고 왔는데 ...)
☞ 마니저는 하랑과 갈순이 같이 있을 때 쑥하고 등장하더니
[코믹]김갈순 "으앜! 마 깜짝야!"
[훈훈]가하랑 "놀래키지마"
☞ 마니저: "하랑아 하랑!"
[코믹]김갈순 "간 뜰으지는지 아랐내..."
☞ 포스터 하나를 들이댑니다.
[훈훈]가하랑 #뻣뻣
[훈훈]가하랑 "그래서 이건뭔데?"
☞ 메이드 카페 일일 알바 구인 포스터 입니다.
[훈훈]가하랑 "후 즐거웠어"
☞ 그리고 전에 보여주었던 관전자 분포도의 지도에 몰려있었던 위치 중 하나가 그 메이드 카페 였습니다.
☞ 그 몰려 있던 5~6군데 중 하나 였죠.
[코믹]김갈순 "....메이드으으으으으????"
[훈훈]가하랑 "바이바이 아미고!"
[훈훈]가하랑 #문으로 가자
[훈훈]가하랑 (이런 미래는 나는감당할수없어!)
[코믹]김갈순 "허메- 즈 카페에 팬이 저래 만타카이?"
☞ 마니저: "왠지 이건 기회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
[코믹]김갈순 "하랑아, 저거 보그레이."
[훈훈]가하랑 #끙
[코믹]김갈순 "저래 팬들이 많이 온다카는데-"
[훈훈]가하랑 "메이드복.."
☞ 마니저: "이건 우연이 결코 아닐꺼야! 그렇지?"
[훈훈]가하랑 "랑이한테는 많이 입혀봤는데.."
[코믹]김갈순 "걱정 말그레이. 하랑이 메이드복 잘 어울릴것 같다 안카나!"
☞ 마니저: "이건 기회인거야 그래 그래!"
[코믹]김갈순 등짝을 팡팡 두드려줍니다
[훈훈]가하랑 "뭐 어떻게든 되겠지?"
[코믹]김갈순 "하모!:
☞ 마니저: "후후훗..."
[훈훈]가하랑 #그렇게 웃지마
☞ 회심의 눈빛을 한 마니저는 메이드복을 미리 준비 했습니다!
[훈훈]가하랑 ".... 갈순아"
[코믹]김갈순 "응? 와그라노?"
[훈훈]가하랑 "어디가면안되?"
[코믹]김갈순 "으디 가뿌거나 안 한다."
[코믹]김갈순 찡긋
[훈훈]가하랑 "좋아"
[코믹]김갈순 "하랑이 메이드복 입는거 함 봐야 안카겟나."
[훈훈]가하랑 "니저야 갈순이부터 시작하자"
[코믹]김갈순 "갈 리가 읎지 안캇노!"
[코믹]김갈순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훈훈]가하랑 (너부터야)
[훈훈]가하랑 "벗어"
[코믹]김갈순 "..........."
☞ 마니저: "사실 이번 메이드 카페의 컨셉이 '땀흘리며 열심히 요리하는 메이드' 거든"
[훈훈]가하랑 "....."
[훈훈]가하랑 #컨셉이..
☞ 마니저: "미리 땀※을 흘리고 가야되" → ※갈순이가 좋아하는 것
[코믹]김갈순 "...땀!!! 땀이라꼬!!!"
[훈훈]가하랑 "아니 잠깐만"
[훈훈]가하랑 (폭주하지마!)
☞ 마니저: "살짝 땀이 적셔져 있는 메이드 복이 핵심 포인트거든 그래서 미리 구해왔어"
[코믹]김갈순 "땀이야말로 청춘과 뜨거운 야구의 상징 아니긋나!!"
[훈훈]가하랑 "땀을?"
[코믹]김갈순 "층춘(청춘)인기다 층춘!!!"
☞ 마니저: "좀 흘려야 되니깐 일단 입고 땀좀 흘리자 애들아"
[훈훈]가하랑 "으..응"
☞ 보아하니 봄이라서 쌀쌀하긴 하지만 메이드복 재질이 좀 더워 보이긴 합니다. 물론 이런 복장하고 걸어다니면 쪽팔리기도 하고 땀도 흘려야 하니 오리털 파카도 같이 줍니다.
[훈훈]가하랑 #심하게 좀이 아닌거같은데요
[코믹]김갈순 "마 그거라믄 내한테 맽기레이~"
[훈훈]가하랑 "어이"
☞ 마니저: "땀 흘려야 되거든! 좋은 생각이지?"
[코믹]김갈순 "이리케 입고, 나가가꼬 맻바퀴 뛰고 오믄 된다카이!"
[훈훈]가하랑 "그 방법도 좋은거 같지만"
☞ 마니저: "좋은거 같지? 그치?"
[코믹]김갈순 "내랑 달릴끼지? 하랑아~?"
[코믹]김갈순 찡긋
[훈훈]가하랑 "아니 이리와서 앉아"
[코믹]김갈순 "그부권은 읎데이~!"
☞ 뒤로 양팔을 구속하는 자세로 탈의실로 끌고갑니다.
[훈훈]가하랑 "아...."
[훈훈]가하랑 #허망하도다
☞ 마니저: "굉장히 잘 어울릴거야!"
[코믹]김갈순 "요시! 층춘인기데이 층춘!"
[훈훈]가하랑 "너도 이리오라고!"
☞ 그렇게 하랑이가 입혀진 메이드 복은 블라우스가 유난히 강조된 디자인인데 거기에 땀을 좀 흘렸으니 속살이 살짝 보일랑 말랑 할겁니다.
[훈훈]가하랑 (미니스커트가아니길빈다)
[코믹]김갈순 "아...이른그 거추장시러운디..."
[코믹]김갈순 갈순이도 옆에서 같이 입고 거울을 보면서 소감을 말합니다
[훈훈]가하랑 (어이)
[코믹]김갈순 그러다가 하랑이를 보더니
[훈훈]가하랑 "팔랑팔랑거리는게 잘 어울리는데?"
☞ 마니저: "이거다 "
[코믹]김갈순 "히야~ 참말로 잘 어울리삔데이!"
[훈훈]가하랑 "근데..이거 너무 비쳐지는 거아냐?"
☞ 마니저: "컨셉이야 컨셉 땀흘리며 일하는 메이드"
[훈훈]가하랑 #더워..
[코믹]김갈순 "메이드복하고 하나된거 같다 안카나!"
[훈훈]가하랑 "달라붙어서 느껴지는게 일체감보다는찝찝함이.."
☞ 마니저: "그럼 가장 메이드 카페로 사실 일자리 확보는 내가 다 바로 하도록 준비했징"
☞ 이래뵈도 난 유능하다고 하면서 가슴을 탕탕치는 포즈
[훈훈]가하랑 #괜히 매니저가아니군
[훈훈]가하랑 "설마 이상태로 나가?"
☞ 마니저: "물론!"
[코믹]김갈순 "인재 팬들한티 층춘의 땀을 보여주는기다!"
[훈훈]가하랑 ",,,"
☞ 오늘 메이드카페로 가보니 요리를 만드는 주방이 확틔이게
[훈훈]가하랑 (이래서! 인생의 첫타자는 안되는겁니다!)
☞ 개방된 구조인 인테리어네요. 땀흘리며 요리를 하는 메이드들을 보여주기 위한 수단같군요
[훈훈]가하랑 "하기로 했으니 이렇게 된이상 최선을 다한다!"
☞ 살짜가 블라우스가 젖여 있는 준비성을 본 사장님은 바로 OK 했고 마니저의 눈은 반짝입니다.
☞ 마니저: "여기 최소 10명 이상은 되어보이는 관전자들의 분포가 감지 되었어"
☞ 살짝이야기 하고 하이팅 포즈를 합니다.
[훈훈]가하랑 "대체 무슨 측정기야 그건"
☞ 마니저: "여자의 감이야 내 감은 틀린적이 없거든"
[훈훈]가하랑 #감탄
[코믹]김갈순 "햐..대단하구마!"
☞ 마니저: "하지만 하늘은 나에게 아이돌의 자질을 주지 않았어 난 그래서 슬퍼"
☞ 마니저: "너넨 그 아이돌의 자질이 있다고 난 너희들이 부러워 그래서 매니저가 되기로 한거야"
[훈훈]가하랑 "너도 노력하면 될거야 그런의미에서 너도 입지않을래?"
[코믹]김갈순 (ㅋㅋㅋ)
[훈훈]가하랑 #메이드복을 가르키며
☞ 고개를 끄덕이며 마니저가 그 옷을 입는 순간 메이드복이 왠지 불쌍하다는 느낌이 누구에게나 100%로 느껴집니다!
[훈훈]가하랑 (...)
[코믹]김갈순 "......"
☞ 저주 받은 옷걸이 패시브 스킬이 있는 듯한 느낌이엔요
[훈훈]가하랑 "미안 내가 잘못했어"
[코믹]김갈순 "마, 닌 안 입으도 될거 같다카이."
[훈훈]가하랑 "넌 쉬고있어.."
☞ 어떤 옷을 입어도 옷으 ㅣ디자인을 다죽이는 패시브 스킬이 느껴집니다.
☞ 패션감각이 없는 세살박이 꼬마도 느껴질수 있는 포스!
☞ 마니저: "난 자질이 없어... 슬프게도..."
☞ 달관한 표정
[훈훈]가하랑 #어깨를 토닥이면서
[훈훈]가하랑 "괜찮아...언젠가..너의 매력을 발휘할날이올거야.."
[훈훈]가하랑 #절레절레
☞ 마니저: "자 그럼 화이팅!"
☞ 파트너 플레이어의 취미 특기는 [스포츠]
[훈훈]가하랑 (뭐요 스포츠?)
[코믹]김갈순 (ㅋㅋㅋㅋ)
[코믹]김갈순 (내 특기다 ㅋㅋ)
[훈훈]가하랑 (난 요리일거라 생각했거늘!)
[훈훈]가하랑 마이페이스로 대체
[훈훈]가하랑 목표치 7
[훈훈]가하랑 (아니 육체노동으로 흘러나오는 땀인가역시)
[훈훈]가하랑 (듣고 판정하려했는데)
☞ 메이드 카페의 핫이슈는 역시
[훈훈]가하랑 (핫이슈는? 요리인가!)
☞ 손님1: "전에 중앙시립고등학교 외인유닛 중에서 뢋떼팬이었던 여자아이 있지 않았나능?"
☞ 손님2: "스포츠 소녀 로망이징..."
[코믹]김갈순 (ㅋㅋㅋㅋ)
[훈훈]가하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훈]가하랑 (ㅂㄷㅂㄷ)
☞ 손님3: "오늘 땀흘리는 메이드 가 주제지 않냐능?"
☞ 손님4: "분명 스포츠 메이드가 있지 않을깡?"
☞ 이런 대화들이 오갑니다. 시류는 스포츠인듯 합니다ㅑ.
[훈훈]가하랑 (이럴수가 저걸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봅시다
[훈훈]가하랑 (아몰라!)
[훈훈]가하랑 하랑이는 주방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결의의 찬 얼굴로 일을 시작하죠
[훈훈]가하랑 2d6
<훼마산다이스> [훈훈]가하랑님의 굴림은 2d6 (3+2) = 5 입니다.
[훈훈]가하랑 는 실패
☞ (마이페이스 인건가)
[훈훈]가하랑 (네에)
☞ (는 실패인건가)
[훈훈]가하랑 더위속에도 참으면서 꾿꾿히 땀을 흘리면서 팬들의 호감을 사려했지만… 페이스가 무너지면서...ㅈㅈ..
[훈훈]가하랑 "더..더워.."
[코믹]김갈순 (으음 1만 더 높았어도 지원사격 해주는건데)
[훈훈]가하랑 (ㅠㅠ)
[코믹]김갈순 (걍 신발씀? 솔직히 메인에선 쓰는게 이득임)
[훈훈]가하랑 (흠 슈즈가있긴한데)
[코믹]김갈순 (왜냐면, 라이브에선 1스테이지 해봤자 10명 안밖씩 얻음)
[훈훈]가하랑 (나한테직접쓰는건 불가능하려나?)
[코믹]김갈순 (아뇨 자기랑 옆사람 다 써줄수있음 근데 여기선 기본 10명은 훌쩍 넘게 얻어서 여기가 이득임)
[코믹]김갈순 (여기서 플레이어분들을 위한 꿀팁!)
[코믹]김갈순 (메인에서 업무 한번 하는게, 스테이지 하나 하는것보다 이득입니당! '-^)
[진지]호무라 (그렇습니당 의냥님은 이기적이라서 나한테 안써준거당)
[훈훈]가하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호무라 (ㅋㅋ)
[코믹]김갈순 (저 슈즈 없는데요 하랑이만 갖고잇음)
[진지]호무라 (체엣!)
☞ (추가로 이야기 하자면 팬을 얻는게 우선 순위면 업무는 착실하게 하고 그보다 더 중요한 사항이 있다면 땡땡이를 처도 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니 참고만 하세요 ㅇㅇ)
[훈훈]가하랑 (장기플로 가기시작하면 땡땡이도 칠거같군요 어쨋든 드리밍슈즈를 사용합니다)
[훈훈]가하랑 슈즈 쓸게요오오옷!
☞ 하랑이를 가리키던 손님1
☞ 손님1: "읭?"
☞ 갈순이와 하랑이를 보면서 뭔가 느낌이 오는 듯 하지만 메이드복에 가려져 헷갈리는 듯한 모습
☞ 손님1: "뭐 착각일...일거 같다능?"
[훈훈]가하랑 #아무래도 손님들에게 어필이 부족한 거같으니…… 주방에만 있을순없을것같네요
[훈훈]가하랑 (제발 7만나와라)
[코믹]김갈순 (6만나와도 도와줄수 있엉!)
[진지]호무라 (ㅋㅋㅋㅋㅋ)
[훈훈]가하랑 (리롤할게요..?)
[훈훈]가하랑 2d6
<훼마산다이스> [훈훈]가하랑님의 굴림은 2d6 (3+2) = 5 입니다.
[훈훈]가하랑 자-살
[진지]호무라 (ㅌㅋㅌㅋㅋㅋㅋ)
[코믹]김갈순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훈훈]가하랑 (봐라 이것이 훼마다이스이다!)
☞ 그렇게 하랑이는 발버둥 처봤지만 손님들의 시선은 이미 다른 메이드들에게도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훈훈]가하랑 (아 질문 게임개시시라는건 어떤 때를 말하는거죠?)
☞ (오프닝 페이즈 떄 입니다.)
[훈훈]가하랑 (ㅇㅎ)
[훈훈]가하랑 "이럴순없어!"
[코믹]김갈순 "으잉? 여서 뭐하능교?"
[코믹]김갈순 구석에 쳐박혀있는 하랑을 보더니
[훈훈]가하랑 "갈순아...나는 가망이없나봐"
[코믹]김갈순 갈순이가 지나가다가 발견하고 그렇게 묻네요
[훈훈]가하랑 퀭
[코믹]김갈순 "흐음, 뭐, 첨부터 잘 하는기는 없는기라."
☞ 손님1: "읭 갈순따응?"
☞ 하면서 갈순을 봅니다.
[코믹]김갈순 "오잉?"
[진지]호무라 (따봉)
☞ 손님1: "빠따 갈순따응이당"
☞ 어디어디? 하면서
[코믹]김갈순 "아, 맞슴더, 김갈순입니더!"
[코믹]김갈순 따봉!
☞ 온통 갈순에게만 시선이 아아... 글렀어요
[훈훈]가하랑 "큭.."
☞ 하랑선수에게 눈길이 안가요 아아 글렀어요
[코믹]김갈순 (ㅠㅠㅋ)
☞ 그렇게 지명은 갈순에게만 몰리고요.
[훈훈]가하랑 "졌네"
☞ 하랑은 주방에서 열심히 일했다는 후문이 들립니다.
[훈훈]가하랑 깔끔하게 졌어
[훈훈]가하랑 (으앙 이 무슨 운명의 장난)
☞ 메이드카페 알바가 끝난 뒤
☞ 마니저: "수...! 수고했어! 이야 역시 갈순이 대단하지 그치? 아하하하"
☞ ~긍정충
[훈훈]가하랑 "응.. 대단한걸역시"
[훈훈]가하랑 괜찮아 난 이정도로 굴하지않아
[훈훈]가하랑 "보고 배워야겠어"
[코믹]김갈순 (히히히)
☞ 어깨를 탁치면서
☞ 마니저: "남자들이란 참 왜 이 매력을 모르는거지?"
[코믹]김갈순 "하모하모."
[코믹]김갈순 끄덕끄덕
[진지]호무라 (니카)
[코믹]김갈순 "하랑이두 충분히 다른 매력이 있다 안카나. 내랑 다른 방향으로 하면 되는거데이."
[훈훈]가하랑 (더워어어어어)
☞ 하면서 하랑이의 헤드드레스(메이드 머리 정리하는 아이템)를 쭉 풀어 헤치면서
☞ 샤랄라 하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훈훈]가하랑 (볼사람없어)
[코믹]김갈순 "오오...."
[훈훈]가하랑 땀에젖은 머리가 추욱
[코믹]김갈순 "기냥 진작에 이랬음 마 될그 갖고...."
[훈훈]가하랑 "그럼 다음기회에"
☞ 마니저: "무대에서 보여주는거야!"
☞ ~긍정충
☞ 마니저: "오늘의 실패는 무대에서 피드백 될거야!"
[코믹]김갈순 "하모!"
☞ 마니저: "하모하모!"
[훈훈]가하랑 "그래 원래 본무대에서! 이겨버리는거야!"
☞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해도 분배
[훈훈]가하랑 제가 갈순이에게 박으렉요
[코믹]김갈순 (히히힣 반대로 해여)
☞ 이미 3점 있느네 또 하시는건가요?
[훈훈]가하랑 (6점채우죠)
[코믹]김갈순 (아 과자 맥이게요?)
[훈훈]가하랑 (예압)
[코믹]김갈순 (올ㅋ)
☞ 오케이
[훈훈]가하랑 (입에쑤셔박아줄게)
[코믹]김갈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훈]가하랑 (먹어! 먹어! 배가 터질때까지 먹는거야1 갈순아!)
☞ 마니저: "좀 우울하긴 하지?"
[훈훈]가하랑 (애정이 담긴!)
[훈훈]가하랑 "괜찮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도 하잖아?"
☞ 마니저: "그 자세 좋은거야 좋아!"
[훈훈]가하랑 "그러니깐 이 정도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거지!"
[코믹]김갈순 "하모하모!
☞ 마니저: "우리 그런 의미에서 달달한걸로 우울함을 달래보는건 어떨가? 싶어"
[훈훈]가하랑 "아 그거라면!"
[코믹]김갈순 "오오!"
[훈훈]가하랑 "저번에 받아둔 과자가.."
[훈훈]가하랑 부실 구석탱이에 챙겨놓은 과자를 가져옵니다
☞ 마니저: "요시!"
[훈훈]가하랑 "자 그럼 개봉박두..!"
[훈훈]가하랑 #통을 열면..
[코믹]김갈순 "오오....이, 이거슨...!!"
☞ 어떤과자가 들어 있나요 아마 하랑이 취향에 맞춘게 들어 있을겁니다.
[훈훈]가하랑 #그로테스크한 형태의 괴상한 느낌의 과자가 담겨있습니다
[훈훈]가하랑 "오랜만인데 이과자는!"
[훈훈]가하랑 #새빨갛고 푸르딩딩한것도 있고 심지어 새하얀것도있네요
[코믹]김갈순 ".....이게 뭐싱교?"
[훈훈]가하랑 "중학교때 처음으로 나한테 과자를 준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 애가 또 만들어줬나보네"
[훈훈]가하랑 #하나 집어서 먹습니다
[훈훈]가하랑 "아 이맛이야 너희도 먹어봐? 생각보다 맛있어"
☞ 마니저: "그..그래볼까?"
[코믹]김갈순 "오오!"
[코믹]김갈순 그러면서 하나 집어먹어 봅니다. 도대체 무슨 맛입니까 이건!
[훈훈]가하랑 먹어봐라 그것은 맵고 짜고 쓰고 뭐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뇌를 강타하는
[코믹]김갈순 "....이, 이거슨...!!!!"
☞ 마니저: "오만가지 잠념이 들어 있는 우주의 맛이로군"
[훈훈]가하랑 "어때? 맛있지?"
[훈훈]가하랑 그것을 맛있다는듯 먹고있습니다
[코믹]김갈순 "이기야말로 인생의 쓰고 매운 맛인긴가.....!!!!!!"
[코믹]김갈순 @털썩
☞ 마니저: "쿠킹한 사람이 하랑이에게 가지고 있던 모든 감정을 담고있는"
[코믹]김갈순 "으으으, 이르케 질수 읎다 안카이! 층춘! 층춘으로 이기내는 기다!!"
☞ 마니저: "오만가지의 맛이야"
[훈훈]가하랑 "훌륭한 칭찬이야"
☞ 뭔가 '요리의 달인' 이라는 작품에 나오는 미식가의 표정으로 바뀌는 마니저
[훈훈]가하랑 "그애도 좋아할거야"
[코믹]김갈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하랑이의 과자를 계속해서 집어먹고 있습니다
[훈훈]가하랑 "다른애들은 같이 먹다가"
[코믹]김갈순 "아아...이기야말로 층춘의 뜨그운 눈물이다카이...!"
[훈훈]가하랑 "병원에 실려가던데 너희는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이네"
[훈훈]가하랑 냠
☞ 마니저는 그 상태에서 119를 누릅니다.
[코믹]김갈순 그리고 마침내
[코믹]김갈순 "층춘.....뜨그운 층춘...."
[코믹]김갈순 털썩 갈순이도 쓰러지고 맙니다
☞ 의연한 표정을 유지한태 유유히 중앙시립병원으로 후송됩니다. 갈순이도 가려나요?
[코믹]김갈순 실려가면서도
[훈훈]가하랑 "음 그래도 좋아한거같으니깐 남겨놔야지 호무호무것도"
[코믹]김갈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하랑이에게 엄지를 치켜들어줍니다
[훈훈]가하랑 (절레절레)
[코믹]김갈순 오늘의 갈순이는 청춘의 뜨거운 맛을 본 것이다
☞ 하랑의 취향을 조금은 알거 같습니다.
☞ 갈순이도 하랑이에게 이해도 상승
[코믹]김갈순 그러하다
[코믹]김갈순 (디를 굴려보라)
[훈훈]가하랑 (1점인뎅?)
☞ 1점이에요
[코믹]김갈순 (아 뭐야 너프된 버전인가)
[코믹]김갈순 ㅇㅋ
☞ 자 그럼 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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