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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대에 알려진 예언

 

 “자유의 땅이 나타날 때, 파멸의 인도자가 태어나리라

- 누군가의 예언. 자유의 땅은 셀렌디스 왕국을 말하며 파멸의 인도자는 셀렌디스가 건국된지 얼마되지 않은 때에 태어난 레가투스가 된다.

- 제 4시대의 초창기에 퍼진 말이며 오랜 세월 잊혀졌으나 최근에 다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그가 눈을 떴을 때, 세상은 우리의 낙원이 되리라!

- 우로보로스의 수장 아브라함 게리얼의 외침

- 이 외침은 종말론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갔다.

 

푸른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비가 내리는 날, 세계는 정적에 잠길 것이다.”

- 칼립소 대륙 어딘가에 있는 '오만의 탑'에 남겨진 글귀 중 하나

 

 

제 4시대의 비밀집단: 우로보로스 (레가투스는 이 집단에게 노려지고 있다.)

 

우로보로스는 파멸의 예언을 추종하는 광신도집단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숙원을 이루기 위해 모여 어깨나 등, 신체에 검붉은 문신을 새겨 지하 깊숙한곳에서 집회를 엽니다. 100여명 이상의 광신도들로 이루어진 이 집단은 주로 예언이 쓰여진 오래된 물건들을 수집하고 탐구하며 자신들의 정체를 들키지 않게 하기위해 어둠속에서 매우 치밀하게 움직입니다. 수집된 예언들에 따라 제물들을 정하고 자신들의 숙원을 이루어줄 사람을 찾기위해 작게는 납치나 회유부터 크게는 위장된 사고사까지 모든 수단을 아끼지 않고 동원합니다.

 

 

우로보로스의 수장: 아브라함 게리얼

 

 아브라함은 우로보로스 드래곤의 우두머리이자 그들중 가장 위험한 존재입니다. 또한 이 집단의 창조자이기도 합니다. 신도들은 그를 '위

대한 자'라고 부르며 그의 머리와 눈, 그리고 입을 통해 내려지는 계시로 활동합니다. 흑마법을 쓰는 그의 능력은 다른 예언들의 위치를 찾

아낼 정도입니다. 예언에 심취한 나머지 신도들에게는 성스럽게 들리는 괴성을 지르기도 하며 공을 세운 자에게 세례를 내리기도 합니다.

지하, 집회를 여는곳보다도 깊은곳에 있다가도 어느순간 지상위로 올라오는 등 신도들 조차 예측할수 없는 행동들을 하며 오로지 하나의

목표만을 이루기 위해 지금도 여러곳에 자신의 신도들을 널리 퍼뜨리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최근에 한 일들은 예언에 따라 점찍어둔 제물들을 관찰하고 그들에게 접근한것입니다. 신도들을 이용해 자신이 점찍어둔 제물

들이 예언이 가리키는 존재인지 확인하고, 그 존재가 아니어서 죽게되자 마지막으로 남은 제물을 지켜보며 알게모르게 시달리게 하고있습

니다.

 레가투스는 아브라함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지만 아브라함은 레가투스의 행적을 잘 알고있습니다.

 

 

3시대 (시이나는 이 정보를 알고 있다.)

 

지식의 창고

- 신과 천사들이 제 1, 2시대의 기록을 저장해둔 장소. 북의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안개에 잠긴 땅 윌 테라의 땅 속에 있다. 1시대의 자료는 제 1시대의 언어로 되어있어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제 1시대의 언어는 완전히 유실되었다.) 하지만 누군가 해석해낸다면 알아낼 가능성도 있음. 해석 마법을 사용한다는 방법도 있음. 2시대의 자료는 제 2시대의 언어로 되어있으며 이 언어는 초고대어어로 불린다. 알고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제 2시대의 유물인 신의 은총에 관한 기록이 이 초고대어로 기록되어 있기에 학문의 중심지 등에서는 가끔 이 초고대어를 아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이그와 슈엘

- 지식의 창고의 파수꾼. 2시대가 끝날 무렵 3신에 의해 창조되었다. 거대한 몸을 가진 파충인류로 매우 강한 힘을 가졌다. 오랜 세월 지식의 창고를 지켰으며 이들 사이에 자식 시이나가 있다. 창세력 3678년에 이들은 시이나를 데리고 북의 바다를 건너 운데스티 대륙으로 가 시이나에게 세상을 여행하도록 도운 뒤 지식의 창고로 돌아왔다.

- 창세력 3852년 대재앙이 일어났을 때, 이들은 시이나를 지식의 창고에서 동면하도록 했다. 시이나는 누군가 지식의 창고를 찾거나 창고의 수호자를 불러내려고 할 때 깨어나도록 했다. 그 뒤 이그와 슈엘은 대재앙이 벌어진 칼립소로 향했으며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시대의 단절

- 시이나가 세계를 여행했을 때에는 제 3시대였으나 캠페인이 진행되는 시대는 제 4시대이다. 사용되는 언어는 상당히 다르며 제 3시대에 있던 거의 모든 것들이 대재앙에 의해 파괴된 상태이다.

- 천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기에 국지적인 지형이나 도시의 위치도 다를 것이나 산맥이나 강줄기 등의 대규모의 지질학적인 특징은 그대로일 것이다.

- 이 시대의 단절은 캠페인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시이나는 아직 깨닫지 못했을 것이나 캠페인이 진행되며 깨달을 것이다.

 

 

2시대 (아이리엘은 이 정보를 알고 있다.)

 

천사의 통치

- 아이리엘을 포함한 수많은 3신의 천사들은 피조물들의 사회를 통치했다

아이리엘이 담당했던 지역은 현재 셀렌디스 왕국이 소재한 지역이다.

 

신의 고별

- 창세력 2466, 피조물들이 충분히 성장했으며 더 이상 그들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삼신은 천사들을 이끌고 시온으로 떠났다. 이 사건을 신의 고별이라고 한다. 아이리엘 역시 이 행렬에 참가했다.

 

시온의 이주

- 시온에 모인 3신과 휘하의 천사들은 그들의 기술과 마법 같은 신성술들을 이용해 시온에 세계의 이동을 위한 성소를 건축하고 그것을 통해 다른 세계로 이동했다. 이동한 세계는 이스칼타니아라는 세계. 그곳은 황량한 세계였지만 3신과 천사들은 그 세계를 아름다운 세계로 변모시킨다.

 

신의 은총

- 신과 천사들은 매우 드물게 그들의 물건을 피조물들에게 하사했다. 피조물들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기술들이 사용된 그 물건들은 세계를 풍요롭게 했으나 그 수는 극히 적었다. 이것들은 제 3시대와 제 4시대에서는 고대의 유물로 취급되어 엄청난 귀중품이자 신비로운 아티팩트로 취급된다. 물론 아이리엘에겐 일상적인 물건일 수도 있다.

 

 

천계 이스칼타니아 (아이리엘은 이 정보를 알고 있다.)

 

- ‘신의 고별이후 3신과 천사들이 이주한 세계. 황폐화된 세계였으나 신과 천사에 의해 낙원처럼 바뀌었다.

- 이곳에서 신들은 제 1시대의 주민들에게 하사했던 기술들을 발휘하였기에 의외로 상당히 고도화된 문명이 있다.

-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진 천사들은 자손을 남기지 않고 계속 살아갔으며, 오테룸에서 죽은 영혼들은 이스칼타니아로 이동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 이 시스템에 따라 이스칼타니아로 이동한 영혼은 천사들에 의해 선별이 되었으며 대부분은 마력으로 환원되어 오테룸의 마력이 부족한 지역에 흩뿌려졌다.

- ‘선별의 기준은 신앙심, 선행 등으로 대부분의 종교에서 말하는 천국에 들어가는 조건과 비슷하다. 이 선별에 통과한 영혼은 육신을 하사 받고 이스칼타니아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생을 그만두고 싶다면 언제든지 그만둘 수도 있다. 또한 이 선별의 기준은 매우 깐깐하기에 이스칼타니아에서 사는 오테룸의 영혼은 얼마 없으며 그나마도 사랑했던 사람들을 볼 수 없다는 영생 자체의 문제 때문에 다시 죽음으로 돌아가는 자도 많다.

- 이스칼타니아는 오테룸과 비슷한 크기이나 실제로 천사들이 생활하는 지역은 도시에서 작은 나라 정도의 범위밖에 되지 않는다. 그 외의 구역은 3신에 의해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3신의 피조물인 천사는 3신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따르기에 아무도 나가지 않는다.

- 천계로 정해진 구역 밖으로 나가면 악마라는 것이 존재한다. 악마라는 명칭은 오테룸의 주민들이 붙인 것이며 3신이 그들이 붙인 명칭을 수긍했기에 천사들도 그것을 악마라고 부른다. 천사들의 일부는 천계의 구역을 넓히기 위해 이 악마들을 퇴치하러 종종 바깥으로 나가서 악마를 쓰러뜨리긴 하지만 이내 엄청난 수의 악마가 몰려오기 때문에 항상 실패하고 있다.

- 악마와는 소통이 전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의 존재들

 

- 과거 제 2시대에 천사들과 함께 존재했다고 하는 존재들. 대체로 매우 크고 강대하다.’ 레가투스의 선조인 수룡, 시이나의 부모인 거대 뱀 등이 모두 이 고대의 존재들에 속한다. 이 고대의 존재들에 대해서는 현재 제 4시대에선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는 뭔가 엄청난 것들이 있었다정도의 인식일 것이다.

- 레가투스와 시이나 본인들은 스스로가 고대의 존재임에 대해 그다지 잘 자각하진 않을 것이다. 레가투스의 경우 버려져 있는 아이를 누군가 주워 길렀고, 성장하던 중에 스스로의 다름을 깨달은 케이스이며 시이나의 경우는 부모님이 알려주긴 했으나 자신과 부모 외에는 전혀 모르므로 자신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할 것이다.

- 아이리엘은 레가투스와 시이나가 고대의 존재임을 바로 알아차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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