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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Quatre Ages

4개의 시대

 

 

 

세계의 공간적 구성

 

 

세계의 이름: 오테룸(Oterum)

 

대륙:

 

운데스티(유라시아): 캠페인의 주 무대가 되는 대륙. 북반구에 걸쳐 있으며 모든 대륙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한다. 인간과 아인들의 수많은 나라들이 있다.

호노스(아프리카): 운데스티와 가장 가까운 대륙. 운데스티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북반구에서적도에 걸쳐있는 형태를 하고있다. 운데스티의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발전했으나 마법등에 대한 탄압도 훨씬 적으며 대체로 자유로운 분위기이다.

칼립소(아메리카): 1시대에 피조물들이 번성했던 땅. 3시대 끝의 대재앙이 시작된 곳. 현시점에서 개척되지 않은 미지의 땅이다. 운데스티의 반대편에 적도에서부터 북반구에 걸쳐있는 두 번째로 큰 대륙. 1시대의 건축물 오만의 탑이 이곳에 남아있으며 고대문명의 잔재가 잠들어있다고 전해져 온다.

와일라(오세아니아): 3시대 중기에 피조물들이 이주한 새로운 대륙. 남반구에 위치해 운데스티, 호노스 등의 대륙과는 계절이 반대이며 가장 작은 대륙이다. 운좋게 제 3시대 최후의 대재앙에서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

윌 테라(북극에 숨겨진 땅): 북극에 가까운 지역에 있는 숨겨진 대륙. 사실 대륙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작은 편이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갈 수 없다.

시온(남극): 2시대의 끝에서 신과 천사들이 승천했다고 전해지는 극지의 대륙매우 춥기 때문에 지성을 가진 종족은 아무도 살지 않는다.

 

 

대해:

 

데우스 오케아(태평양): 운데스티 동부와 칼립소, 와일라의 사이 가장 넓은 바다

히토릭 오케아(인도양): 운데스티 남부와 와일라, 호노스 사이의 바다

오비엘 오케아(대서양): 운데스티 서부와 칼립소 사이의 바다

북의 바다(북극해): 운데스티 북부와 칼립소 북부 사이의 바다.

남의 바다(남극해): 남극 시온을 둘러싼 바다.

 

 

 

 

○ 세계의 시간적 구성(연표)

 

 

창세력(셀렌디스력) 시대: 설명

 

0(-3992) 세계의 시작: 3신이 세계를 창조했다고 전해진다. 최초의 지성을 가진 피조물은 칼립소에 태어났으며 칼립소 대륙에서 빠르게 번성했다.

 

 

제 1시대

 

0~1222년: 불명

1223년~1233년(-2769~-2759) ‘???’: 불명

 

 

제 2시대

 

1233(-2769)~ 2시대, 천사의 시대: ???의 이후에 신은 천사들을 창조했으며 천사들로 하여금 새로운 세계를 만들도록 지시했다. 1시대의 흔적은 세계에 거의 남아있지 않았으며 삼신은 칼립소와 멀리 떨어진 운데스티에서 새로운 피조물을 창조했다. 신은 제 1시대와 달리 이 두 번째 시대의 피조물들에게는 그들의 은총을 지나치게 많이 하사하지 않았다. 피조물들은 스스로 발달했으며 제 2시대가 끝나기 전 까지 대부분의 기간을 청동기 정도의 문명을 향유했다. 마법의 수준은 고마법시대의 정도에서 그쳤다.

 

1233(-2759): 칼립소 대륙의 어딘가, 아이리엘 창조됨.

 

2시대 초기(~1600): 운데스티에서 시작된 새로운 피조물들의 문명은 천사에 의해 통치되었다. 이전 시대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피조물들에게 내리는 은총은 제한되었고 천사들을 통해 그들에게 가르침을 내렸다. 피조물들의 제 2시대에서의 초기 생활상은 신석기시대에서의 농경사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2시대 중기(~ 2000): 피조물들은 금속을 제련하고 건축을 시작했으며 그들 스스로의 사회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천사들은 피조물들에게 신성술을 전했고, 신성술을 전해받지 못한 자들에 의해 마법이 발명되고 연구되기 시작했다.

 

2시대 말기(~신의 고별): 신과 천사들은 평화로운 피조물들의 세계를 관찰하며 서서히 그들에 대한 통치에서 손을 떼기 시작했으며 종국에는 피조물들이 스스로 그들의 세계를 살아가게끔 하였다.

 

2466(-1526) ‘신의 고별’: 3신은 제 1~2시대의 기록은 북쪽 끝의 땅 윌 테라의 지하에 남겨두었으며 그곳에 두 수호자를 배정했다. 신과 천사들은 남쪽 끝의 땅 시온으로 내려갔으며 그곳에서 천계 이스칼타니아를 향해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2466(-1526): 아이리엘, 천계 이스칼타니아로 신과 함께 이주

 

 

제 3시대

 

2466(-1526)~ 3시대, 빛의 시대: 신과 천사가 사라졌지만 종교는 남아 그 맥이 유지된다. 신은 종종 종교의 교황이나 높은 신앙을 가진 피조물들에게 그 위대한 뜻을 전했으며 그것은 예언으로 써 전해내려왔다. 3시대는 신과 천사가 사라진 뒤 피조물들이 가장 크게 번성한 시대이다.

 

3시대 초기(~3000): 세계는 빠르게 피조물들의 사회로 변모했으며 그 중 가장 크게 번성한 종은 인간이었다. 강철의 제련법이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문명은 다시 한번 크게 발전하기 시작한다. 운데스티 대륙에는 수많은 국가들이 생겨나고 발전을 시작했다. 피조물들의 일부는 운데스티와 가장 가까운 호노스 대륙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3시대 중기(~3500): 운데스티 대륙에 최초로 중앙집권 국가가 등장하여 제국을 선포한다. 피조물들은 바다를 건너 칼립소, 와일라 대륙을 발견하고 조금씩 이주했다. 신이 남긴 유산을 찾기 위해 북의 바다를 탐사하기도 했으며 신이 떠난 천계로의 길을 조사하기 위해 남의 바다에 있다는 시온을 찾아가기도 했다. (, 시온으로 모험을 떠난 사람 중 돌아온 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신과 천사들이 피조물들 곁에서 떠난 지 수백 년이 흐르며 그들에 대한 신앙은 차츰 옅어졌다.

 

3578: 윌 테라, 시이나 탄생.

 

3678년~3777년: 시이나, 지식의 창고 바깥으로 여행 시작, 운데스티 북부에서 생활을 시작함. 세레니아 로제타와 만나 친구가 됨.

 

3778: 시이나, 윌 테라에 있는 지식의 창고로 돌아옴.

 

3시대 말기(~대재앙): 피조물들은 세계를 탐사했다. 세계의 수 많은 유적에 있는 제 2시대에 피조물들에게 내려진 신의 은총들은 제 3시대 주민들에겐 매우 매력적인 보물들이었다. 칼립소의 제 1시대 유적이 발견되며 전 세계의 주민들은 더욱 흥분에 휩싸였다. 2시대 때에는 천사들에 의해 제 1시대의 편린만을 조금씩 알 수 있었지만(그나마 천사들도 제 2시대에 창조되었기 때문에 그들도 제 1시대의 잔재를 정리할 때의 기억 정도밖에 없었다.) 3시대의 시점에서는 그것을 겪어본 자는 아무도 없었으며 제 2시대의 사람이 남긴 기록에 의해 거의 전설처럼 치부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1시대의 유물은 제 3시대의 기술로는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한 오파츠가 대부분이었고 제 3시대의 주민들은 그것들을 수집하고 연구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칼립소로 이주하게 된다. 그리고……

 

3840(-152): 운데스티 중부의 어느 나라, 아브라함 게리얼 탄생

 

3852~3952(-140~-40) ‘대재앙’: 공백의 100. 칼립소로 이주한 피조물들은 절멸했고, 재앙의 여파는 운데스티, 호노스로도 퍼졌다. 와일라 대륙으로 이주한 사람들과 운데스티 대륙의 중부에 있던 제 3시대의 주민들은 운 좋게 이 재앙을 피할 수 있었다. 재앙의 원인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칼립소의 어딘가에서 하늘을 향해 불의 기둥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고 그 불덩이들이 떨어진 곳에는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겁화가 치솟았으며 그것은 온 세상을 불길로 뒤덮었다고 전해진다. 호사가들은 그것을 보고 건드려선 안될 것을 건드려버린 인류에 대한 신의 분노라고 말하기도 했다. 세상을 뒤덮은 불길이 사라진 뒤, 수십 년 정도는 그 불길이 치솟았던 곳으로 간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죽음을 맞이했기에 그곳은 신의 저주가 깃들었다고 이야기되었으며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 곳을 다시 개척할 수 있었다.

 

3900년대: 아브라함 게리얼, 대재앙을 피해 도망쳐 다니며 온갖 마법 지식과 고대의 지식을 닥치는대로 수집하고 불로 마법을 습득. 재앙을 피하던 도중 우연히 만난 천사에게 저주를 피하는 축복을 받음.

 

 

제 4시대

 

3953(-39)~ 4시대, 인간의 시대: 재앙의 여파가 점점 사라지고 혼란기가 끝나고 평화가 도래한다. 멸망했던 세계의 주민들은 조금씩 다시 뭉쳤고 그들의 국가를 다시 세운다. ‘신의 저주가 사라진 운데스티의 외곽과 호노스 대륙이 다시 개척되었고 근대에 들어서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신의 분노가 깃든 땅이라는 칼립소로 다시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 창세력 3952년 이전까지 대재앙에 관한 기록은 유실되어 있으며(하지만 고대 유적에서 발견될지도 모른다.) 인간들의 기록은 3953년부터 다시 시작되기에 사학자들은 3953년을 제 4시대의 시작으로 간주한다.

 

3992(셀렌디스력 원년): 운데스티 대륙의 중부에서 셀렌디스 왕국이 건국됨

 

4023(31): 셀렌디스 왕국의 근방, 레가투스 탄생

 

4시대 초기(~4300): 재앙이 가라앉은 뒤 운데스티 대륙에서 인간들이 다시 뭉치기 시작했다. 운데스티 대륙의 중부에서부터 다양한 국가가 다시 등장했다. 이들은 망가진 세계를 다시 개척해나갔으며, 와일라 대륙의 생존자들과도 교류를 시작해나갔다. 한편 태양과 풍요, 삶을 내세우는 세르칼 교가 이 혼란한 시기에 크게 번성했으며 결과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퍼지는 종교가 된다. 이에 반해 운데스티, 호노스와는 반대의 계절을 가지고 그들과는 반대의 노선을 걸었던 와일라 대륙의 주민들 사이에서는 니아스 교가 가장 대중적으로 퍼져나간다. 한편으로, 과거 제 3시대에 개척을 주장하고 대대적으로 칼립소로 이주했던 티르사 교의 사람들은 대재앙 이후 크게 쇠퇴했으며 대재앙 이후 세계의 부활을 티아레사르님의 은총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미 쇠퇴한 뒤라 세간의 관심을 얻진 못했으며 차츰 잊혀갔다.

 

4200년대: 아브라함 게리얼, 고대의 지식을 찾기 위해 칼립소로 여행, 이후 칼립소에서 오만의 탑을 발견함. 그가 과거에 받은 저주를 피하는 축복덕에 발견할 수 있었던 것. 이후 운데스티로 돌아와 비밀단체 우로보로스설립.

 

4시대 중세(~4600): 세르칼 교의 세력이 점점 커지며 세르칼레셰 외의 신을 부정하는 주장이 등장했다. 그와 함께 마법과 다른 신의 신성술 또한 부정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으며 세계는 본격적으로 종교에 의해 갈라지기 시작한다. 운데스티 대륙의 주민들과 와일라 대륙의 주민들은 서로 대립했으며 두 대륙의 사이쯤에 위치한 호노스 대륙은 완충지대 역할을 했다. 3시대 말의 대재앙의 대부분을 피해간 와일라 대륙의 주민들은 그들의 마법문명을 내세우고 니아스 교를 중심으로 믿었으나 종교국가가 존재하거나 국교로 정한 나라가 있거나 하진 않았다. 그에 반해 대재앙을 겪었던 지역에 세워진 운데스티 대륙의 국가들은 대체로 세르칼 교를 국교로 정했다.

 

4시대 근대(~4900): 종교들의 관계는 악화되어 갔으며 운데스티 대륙의 일부 나라는 급기야 니아스 교와 마법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그에 분노한 와일라 대륙의 국가들은 운데스티 대륙의 국가들과 국교를 단절하기에 이르렀고 갈 곳을 잃은 사람들은 호노스 대륙에 모이게 되었다. 한편 칼립소 대륙은 서서히 신의 저주가 사라지며 그곳을 찾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기는 했으나 말 그대로 아주 조금뿐이었으며 두 대륙간의 냉전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또한 운데스티 대륙의 국가들은 제 3시대 말 대재앙의 때에 인류와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나타난 고대의 존재들이 날아왔다는 북의 바다에 있는 윌 테라를 찾기 위해 원정대를 보냈으며, 와일라 대륙의 국가들은 그에 질세라 시온에 원정대를 보냈다. 양측 모두 윌 테라와 시온으로 추정되는 장소는 발견했지만 별 소득은 없었다. 윌 테라의 주변은 이상기후와 해류로 휩싸여 접근할 수가 없었으며 시온은 인류가 가기에는 지나치게 추운 극지였기 때문이다.

 

4시대 현대, ~5047(1055), 캠페인 시작 시점: 종교계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제 4시대가 시작한지 1천년이 되어가며 세상에는 종말론이 퍼지기 시작했다. 지난 시대들이 약 1천년이 조금 넘는 시간이 지속되었기에 이제 제 4시대도 종말이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세계 각지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암약하는 사교도 조직들도 많았다. 아브라함 게리얼이 이끄는 우로보로스도 그들 중 하나였다. 그들로 인해 종교계의 갈등은 일시적으로 소강상태가 되었다. 셀렌디스 왕국 또한 그 소동에 휘말렸는데 아브라함 게리얼의 암약으로 인해 국가가 내부적으로 크게 흔들리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또한 그 틈을 타고 인접국인 지엔 왕국이 셀렌디스 왕국에 전쟁을 선포하여 위태로운 상황에 빠졌다. 셀렌디스의 여왕 세레니아 루 펜하츠레가투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대재앙 이후 건국된 이래로 천년 넘게 건재한 왕국의 대도서관을 뒤져 고대의 기록을 찾아 제 2시대에 이 땅에 존재했다는 대천사(천사들 중 우연히아이리엘이 소환됨)와, 천년 이상 전 왕국이 생겨나기도 전의 선조 세레니아 로제타의 친우였다는 고대의 존재 시이나를 불러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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