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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이름이 이상하지만, 원래 저걸 원제로 내걸려고 했었습니다만, 애석하게도 온전한 걸로 바뀌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코입니다. 


이번 시나리오는 사실 다음 2월 7일에 있을 일일플레이 마스터링에 쓸려고 했던 시나리오 중 하나입니다.

바다를 여행하는 그런 이야기가 어떤가 싶어서 진행을 해보았으나, 아무래도 단편에는 어울리지 않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러고 보니 같이 플레이 하신 분들은 전투 이후에 그대로 쫑 났기 때문에 뭐가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시겠습니다만,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신대륙이 아닌 새로운 세계로 이어지는 문이였으며, 헨리 모건은 그 신세계에서 새로운 가정을 차리고선 그대로 분가.

이후 이전 세계의 지식을 이용하여, 그쪽에서 나름 탄탄한 위치에 서게 되었으며, 그의 후손인 루이스 모건이 

세계수가 피어있는 마을이자 최전방인 "나우루"를 통치하는 그런 세계였습니다.


확실히 떡밥도 너무 남겨두고 진행되기 때문에 결국 이는 안좋은 시나리오구나 라고 판단. 

아마도 나중에 로그호라 장편 마스터링을 볼때 이 시나리오로 1화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확실히 채팅에 의존하여 하는 것에 대해서는 힘들다가 주요 느낀 점입니다.


다른 PC가 이야기를 할때 그 사람의 말이 끝났는지 아니면 계속 이어지는것인지를 파악하기 힘들며, 거기다가 플레이어가 마스터에게

상황이 뭐가 변했나요? 라는 그 침묵을 파악하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거기다가 ROLL20이 그리 복잡했을 줄이야. 죄송합니다.)


그걸 보안하고자 보이스채팅을 이용하여 한다는 제보도, 그리고 모습도 봤으니 한번 그리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상 밖으로 플레이어 분들의 리액션이 좋았다는게 그나마 저런 불편함을 참고선 마스터링을 보는 원동력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원래 중간의 포퐁을 만났을 때의 지침은 상당히 간단하고, 그리고 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다이스 굴리고 굴리고 라는 식으로 진행 될 줄 알았습니다만, 상황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 하자 이에 맞춰서 멋진 단합(?)을 보여주시니 오히려 제가 감사했으며, 거기다가 사실 반응이 너무 좋다보니 결과 상황을 조금 조작하긴 했습니다만, 흠흠흠. 어째든 숙련된 플레이어란 이런것이다 라는걸 보여주셔서 재미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긴 이야기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profile
    title: [신데마스] 키라리티이모 2014.12.23 01:37
    PC4 드루이드 알쳄을 맡았던 티모입니다!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행한다는 그런 느낌이 나서 두근두근했어요. 닻을 올려라! 노를 저어라!
    다들 함께하는 그런 RP도 재밌었고요.
    확실히 채팅으로 하는 플레이는 눈치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곤란한 점이 존재하죠.
    그리고 리, 리액션이 좋았다니.. 칭찬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하고 싶은 말은 잔뜩이지만 여백이 부족하여 적지 않습니다.
  • profile
    title: np7레온 2014.12.23 13:38
    PC1의 충격과 공포(다! 그지깽깽이들아!!)를 맡은 레온입니당 닌닌. 클막 끝까지 남아있지 못해서 죄송ㅠ하네요. 시나리오는 조금만 손보면 아주 재밌을 것 같습니당. 참고로 롤20에선 00가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고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서 그 점에선 서로 알피를 기다려준다던가 용이할 것 같아요. or만 하는 입장에선, 이제 몇몇 대사가 타이밍이 어긋난다던지 하는건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하고 대충 넘어가고있지만욬ㅋ 보이스플도 조금 기대되는군요! 과연 헌홀에서 다시 돌려주실진.. 돌려주실거죠? ㅠ 재밌는 플레이 감사합니다. 이코님의 위트가 두드러지는 마스터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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