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클렌드의 중부에서 마물과 언데드의 혼성 대군을 만난 원정선발대는 원정대원의 반을 넘어선 숫자가 무참히 살해당하는 상황을 겪는다.

원정기사단장 텔미너 웨프는 북진을 포기하고 남쪽으로 돌아가 본대와의 합류를 지시한다.

혼성 대군이 말과 마차, 보급품과 통신장비를 우선적으로 파괴했으며 일부러 원정선발대가 대륙 깊은곳으로 침투할때까지 기다린것으로 보아

배후에 누군가 커다란 함정을 준비하고 있다는것은 사실상 분명해졌다.

본대와의 거리는 약 5시간 거리, 초강자 집단인 원정선발대의 반수가 희생당했는데 대부분이 일반병으로 구성된 본대는 과연 무사할것인가?

11월 6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