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노동절기념 시노비가미 단편 플레이어 모집中
상태 | 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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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제목 : 환희제(還姬祭)
타입 : 대립형
리미트 : 3사이클
인원 : 4 ~ 5인 (5인권장)
[파괴의 공주]라는 이명을 가졌던 전설적인 쿠노이치 쿠레나이(紅)
비록 몸은 여자였지만 그 강함은 혈혈단신으로 남성 닌자 수십명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였던 그녀는 한때 모든 닌자들의 정점이었지만, 끝없이 반복되는 파괴행위에 환멸을 느끼고는 자신의 강대한 힘을 어느 산의 돌기둥에 봉인해 놓고는 홀연히 사라져버렸다고 전해진다.
봉인을 풀어낸다면 [파괴의 공주]가 돌아올 것이라는 소문이 전국각지로 퍼져나갔고, 이후 그 봉인을 풀기위해 당대의 수많은 명장들이 도전했지만 결국 그것을 풀어낸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이 봉인은 그 유래에 따라 환희인(還姬印) 이라는 이름으로 후세에 전해지게 된다.
그리고 세월은 화살같이 흘러, [파괴의 공주]와 그녀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이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던 어느 날. [파괴의 공주]에 대한 전승을 접한 어떤 조직에서 이에 흥미를 느끼고 연구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환희인을 해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그것은 바로 [파괴의 공주]와 신체적 조건이 가장 일치하는 사람에게 의식에 필요한 각인을 씌워. 그 사람의 피를 제물로 바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파괴의 공주]를 맞이할 환희제(還姬祭)를 준비하기 위해, 한명의 여자를 납치하게 된다.
한편 그들이 인신공양을 매개로 하는 위험한 의식을 준비한다는 소문이 닌자계 전체에 퍼지게 되자, 각 유파는 과거, 모두를 파멸로 이끌었던 [파괴의 공주]의 힘을 깨워서는 안 된다는 명분하에, 제물로 납치당한 여자를 탈환하여 그들의 의식을 저지하기로 결의했다.
어느 한쪽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에 따라. 환희제(還姬祭)를 둘러싼 차후 향방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하는데...
<핸드아웃>
PC1 (女) : 미령
당신은 조직으로부터의 명에 따라, 이번 의식을 계획한 책임자이다. 의식의 성공여부에 따라 조직의 생사의 기로가 갈리는 만큼, 당신이 짊어진 책임은 막중하다 할 수 있겠다.
사명 : 의식을 무사히 마치고 생존한다.
PC2 (男) : 장마
당신은 PC1이 속한 조직의 경쟁 조직으로부터 의식을 저지할 것을 의뢰받아 이번 임무에 나서게 되었다. 조직에서는 당신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성공적으로 의식을 저지하길 기대한다.
사명 : 의식의 집행을 저지한다.
PC3 (女) : 라임향
당신은 이번 의식을 기획한 조직으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일원이다. PC1의 감시인 겸 조력자로서, 조직에서는 당신을 이곳에 PC1과 함께 파견했다.
사명 : PC1의 사명을 돕는다.
PC4 (女)
당신은 경쟁 조직에 갓 들어온 신참이며, 이번 임무는 당신이 이곳에 들어와 처음으로 받은 임무다.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조직으로부터 큰 신임을 얻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니만큼, 당신에게 있어 이번 일은 매우 중요하다.
사명 : 의식의 집행을 저지한다.
PC5 (男)
당신은 PC1이 주도하는 이번 의식의 준비를 오랫동안 도와온 사람이다. 의식의 시작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고, 조금의 시간만 더 벌수 있다면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이번 의식의 성과를 눈앞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명 : 의식을 무사히 마치고 생존한다.
NPC 하나코 (女)
출신이나 소속은 불명이며 하나코라는 이름만이 알려진 소녀. 본래 닌자였으나 이번 의식의 제물로 선택되면서 각인을 주입받았기 때문에 본래의 힘을 낼 수는 없다.
사명 : 세션 끝까지 살아남는다.
특이사항 : 세션 시작시 그녀는 프라이즈로 취급되어 PC5에게 귀속된다.
현재 PC4,5번이 비어있습니다. 따라서 2명을 추가구인합니다.
예상 플레이 시작시간은 오후 5시.
참가자들이 원한다면 시간이 좀더 앞당겨지거나 미뤄질 수 있습니다.
내일 바로 플레이 하는것이기 때문에, 시트작성시간이 좀 빠듯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시트는 플레이하기 1시간 전에 완성해 두시는걸 권장합니다.
또한, 이 시나리오로 여러번 플레이 해 볼 것이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플레이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관전은 하지 않으시는걸 권합니다.
자세한건 IRC의 의사양반을 찾아주세요. (자정까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