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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사건부 DX3 시나리오 플레이: My hero

by 49호 posted Apr 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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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카드:My Hero.png

 

 모집 인원:2~4명

플레이 일시:2022년 4월 11일 이후의 화/수/일요일 제외 20:00로 PL간 협의

경험점 제한:160 풀 스크래치(룰 미숙일 경우 컨스트럭션)

사용 프로그램: 코코폴리아, 카카오톡 오픈채팅, 구글드라이브 스프레드시트

 

 

생명은 존엄하다. 그러나, 모든 생명은 평등하지 않다.

케케묵은 교과서에서 나오는 이야기일 뿐, 그것이 와닿을 일은 보이지 않았다.

자신만 즐거우면 된다. 남들이 아무리 피흘리고 울부짖든 자신만 무사하면 된다.

 

그 모든 것이 한 순간에서 판가름된다.

죽이고, 빼앗고, 발버둥치는 이 곳은 생명의 키질터.

누군가의 오락이고, 누군가의 활로이며, 누군가의 존재의의.

 

그저 더 노골적이게 바뀌었을 뿐인, 처음부터 결말까지 다 정해진 게임이니까.

 

선단국제도시 사건 기록부 더블크로스 3rd

Under the Grief 「My Hero」

슬픔 밑에 가라앉은 진실은, 무엇을 배신하고 있는가.

 

Trigger Warning!!

⚠️ 본 내용은 그로테스크하고 폭력적인 표현과 거친 언어 사용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집단 폭력과 인명 경시적인 묘사가 나오는 '데스 게임'을 주제로 한 시나리오입니다.

 

PC1

시나리오 로이스 : 진수연(비호/임의)

커버/웍스 : 중학생/UGN 칠드런

 

> 당신은 UGN 칠드런으로서 학교에 잠입해 일상을 보내는 청소년이다. 여러 바쁜 나날을 보내던 끝에 수학여행날이 되어 가까운 급우이자 지부로부터 보호대상으로 정해진 소녀 수연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버스에 올랐는데, 버스의 자리로 앉는 순간 희미하게 레니게이드의 흔적이 느껴졌다. 워딩의 전조로 파악해 UGN에 몰래 연락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시내를 벗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신의 의식은 어둠 속으로 가라앉는데…….

 

 

PC2

시나리오 로이스 : PC1(집착/거슬림)

커버/웍스 : 불량학생 or 중학생

기타 지정:비오버드로 시작, 각성은 ‘죽음’ 혹은 ‘감염’

 

> 당신은 학교에서 남들의 눈 밖에 나 있는 학생이다. 학업인지 행실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당신은 끔찍한 지루함 속에 매몰되어 있었고, 그것이 깨어질 자극을 원한다는 것 뿐. 그리고 당신의 바람은 더없이 자극적인 비일상으로서 이뤄지게 된다. 본능적으로 어떻게 하면 쓸 수 있는지를 알게 된 당신에게 PC1의 목소리가 들렸다. 당신의 지루함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PC3

시나리오 로이스 : 문지훈(임의/불안)

커버/웍스 : 교사

기타 지정:비오버드로 시작, 각성은 ‘죽음’ 혹은 ‘감염’

 

> 당신은 PC1이 속한 반의 부담임으로, 수학여행을 위한 인솔자로서 버스에 타게 됐다. 담임 교사인 지훈은 자신이 모든 계획을 짜 두었다고 하지만, 그 계획에 대해 아무 것도 듣지 못한 당신은 섭섭함과 더불어 불안을 느끼고 있다. 그렇게 버스에 타고 목적지로 향하던 중이었지만, 갑자기 쏟아지는 졸음에 그만 눈을 감고 마는데…….

 

 

PC4

시나리오 로이스 : 게임의 흑막(흥미/임의)

커버/웍스 : 지정 없음(마피아, 조폭, 용병 등을 추천)

기타 지정:PC1~3과는 다른 씬에서 등장, 분기에 따라 이르거나 혹은 늦게 합류

 

> 당신은 음지에 한 발을 들여놓았거나 음지에서 태어난 오버드로, 조직을 위해 혹은 자신을 위해 피를 묻히길 거리끼지 않는 인물이다. 그런 당신에게 상사의 명령 혹은 오버드를 위한 용병알선소에서 의뢰에 의해 한 ‘게임’에 대해 듣고 그 판을 막거나 엎어버리라는 지령을 받게 되었다. 당신은 이 파천황적인 게임의 기대와 더불어 이 만큼 자극을 즐기는 흑막에 대해서도 무척 깊은 흥미를 갖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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