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1
로이스:김하연(우정/불안)
D로이스: 지정 없음
커버/웍스:지정 없음/지정 없음
당신은 I대학교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재수생 김하연과 친해져, 그녀의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사이가 되었다. 단골 가게 사장님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어 오는 것이다. UGN의 협력자인 당신이 자주 다니는 가게이기에, 하연을 돕기로 했다. 그러나 그 평화도 잠시, 당신은 불길한 기계를 발견한다.

PC2
로이스:김하연(동경/소외감)
D로이스: 지정 없음
커버/웍스:대학생/UGN
당신은 UGN 칠드런 출신으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I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입시를 위해 왔다고 하는 김하연이라는 재수생이, 당신이 일하는 가게를 유난히 자주 찾아온다. 그 단골손님을 보고 있자면, 어릴 적에 만난 한 소녀를 떠올리게 된다. 당신과 그 소녀, 그리고 또 한 사람이, 칠드런 훈련시설에서 웃고 떠들던 단편적인 기억뿐이지만.
그런 어느 날, 선단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당신은 하연과 마주친다.

PC3
로이스:고한성(집착/적개심)
D로이스: 지정 없음
커버/웍스:지정 없음/지정 없음
FH의 수송부대를 쫓던 당신의 눈 앞에 나타난 건, 당신을 배신한 옛 파트너, 고한성이었다. 그의 방해로 수송부대를 놓쳤으나, 선단에서 벌어질 대규모 실험을 위한 포석으로 추측된다는 경찰 수사 결과를 입수할 수 있었다. 최악의 사태만은 막아야 한다는 일념 아래, 당신은 FH의 행방을 쫓기로 했다.

PC4
로이스:최주리(신뢰/격의)
D로이스:지정 없음
커버/웍스:지정 없음/지정 없음
당신은 UGN으로부터의 의뢰에 협력하는 일리걸이지만, 그런 일리걸에게도 휴가가 필요하다. 아트센터교 근방에서 휴가를 만끽하던 당신이었으나, 그 휴가는 그 곳에서 발견한 기계 하나가 망쳐 버렸다. 그 타이밍에 전화가 울리고, 받으면 다급한 꼬맹이 목소리. 타이밍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진 모르겠지만, 이 기계와 관계 있을 듯한 그 의뢰는 일단 받기로 했다.

가상의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무대로 다루는 상시모집 팀 선단국제도시 사건 기록부에서, 이번에는 더블크로스 3rd Edition 시나리오를 돌립니다.

은근히 오랜만에 돌리는 더블크로스 시나리오인데, 솔직히 시나리오 만드는 게 가장 힘들어요. 따라서 개별 시나리오를 짜 주실 분도 구합니다.

더블크로스 캠페인 Under the Grief 전의 마지막 시나리오인지, Under the Grief의 첫 시나리오인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필요한 룰북(이펙트 아카이브라던가 EA라던가 EA라던가)도 이 시나리오로 도입하니, 캠페인 자체는 시작할 수 있지만요. 캠페인 모집글은 조금 있다가 정식으로 올리겠습니다.

중요하니 다시 한 번 말하는데, 선단사건부는 어디까지나 픽션입니다. 송도와는 일체 무관합니다. 물론 이 세계관에 있는 도시 중 하나인 천린국제도시도 청라랑 위치만 같을 뿐 일절 관계 없어요! 도로 이름 같은 건 도입하겠지만(...)

문의는 irc 채널 #선단사건부 에서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