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OR
일시장소 : 12월 5,6일 오후 20시(혹은 17시)
장르 : 롤20
사용 룰 : 인세인
연락수단 : 카페 쳇팅방'단편 인세인 체팅방'(TRPG CLUB 채팅방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 아래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시나리오의 무대
시나리오의 배경은 그 유명한 아캄입니다. 착한 아이는 가면 안됩니다. 물론 PC들은 불행하게도 아캄의 주민이고, 아컴의 끔찍한 점에 대하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캄은 미스카토닉 강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북쪽에는 보스턴&메인역이나 다운타운이 있습니다. 다운타운에는 시청이나 경찰서등의 시설이 있습니다. 남쪽에는 상업 시설이나 미스카토닉 대학, 유복한 사람들이 사는 업타운 등이 있습니다.
시나리오 개요.
요즘 아캄에는 아캄 연속 머리 도둑 사건이라는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두운 밤 홀연히 사라졌다가, 목이 사라진 채로 발견되는 정말로 끔찍한 사건입니다. 아캄의 경찰들이 전력을 다해서 수사를 하곤 있지만, 아직 범인의 윤곽조차 밝히지 못한 실정입니다. 이렇게 수사가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새로운 희생자가 나타났습니다. 그 시체는 연구소에서 철야로 일을 끝내고 돌아가던 한 여학생에 의해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그의 신원을 알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미스캐토닉 대학의 물리학 교수, 스테판 리드입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아내는데만 성공했을뿐 수사는 진전이 없습니다.
그때 스테판 리드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의 조카인 PC1이 아캄을 방문합니다. 동시에 PC2는 독자적으로 이 사건을 조사합니다. PC3은 스승의 연구자료를 이어받고자 합니다. PC4는 스테판 리드가 남긴 유산을 노리고 [몰록 관]에 숨어듭니다. PC5는 아캄에 오랜만에 돌아온 PC1의 마중을 나갑니다.
그렇게 이야기가 궤도에 오릅니다.
핸드아웃
PC1
추천 직업 : 없음.
사명 : 당신은 숙부인 스테판 리드의 죽음을 알고, 그 장례식에 참가하기 위해 아캄에 왔다. 유언장에 의하면 숙부는 당신에게 유산으로 [몰록 관]을 물려준다고 쓰여 있었다. 당신은 [몰록 관]에서 숙부의 죽음에 의심스러운 것을 느꼈다. 당신의 [사명]은 숙부의 죽음의 수수께끼를 밝혀내는 것이다.
PC2
추천 직업 : 기자/작가/경찰/탐정
사명 : 당신은 현재 아캄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캄 연속 머리 도둑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당신은 그 조사의 과정에서 목격자로부터 범인으로 보이는 인물이 [몰록 관]으로 들어갔다는 증언을 들었다. 당신의 [사명]은 [아캄 연속 머리 도둑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는 것이다.
PC3(신청:검은콩)
추천 직업 : 학생
사명 : 당신은 미스카토닉 대학의 학생으로, 리드의 제자 중 한 명이다. 당신은 리드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으며, 그 연구내용을 이어받으려고 하고 있다. 당신의 [사명]은 리드의 유지를 이어받아 그 연구를 완성시키는 것이다.
PC4
추천 직업 : 도둑
사명 : 당신은 [몰록 관]에 숨어든 도둑이다. 주인이 죽었다고 듣고 도둑질을 하러 왔는데, 그 도중에 PC1에게 들켰다. PC1은 자신을 경찰에게 넘기지 않았다. 당신은 PC1에게 빚이 생겼다. 당신의 [사명]은 PC1을 구하는 것이다.
PC5(신청:도우갈)
추천 직업 : 호사가
사명 : 당신은 [몰록 관] 주변에 있는 터너가의 상속자이다. 여동생인 바이올렛과 함께, 어렸을 때 PC1과 자주 같이 놀았다. 당신의 [사명]은 [몰록 관]의 새 주인인 PC1을 도와 양호한 관계를 쌓는 것이다.
카페에서 2명은 구인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안팔리네요. 시간대가 문제인가 아니면 요일이 문제인가 룰이 문제인가. 혹은 셋다인가(....)
여튼 휴가나가서 플레이를 하고 싶은데 이러다가는 희망사항으로 끝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