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카 로기아 단편 - 안개속의시련 - 도입(2)
04[M]> 시간은 흘러
04[M]> 밤
04[M]> 밤에 모두 기대 반 걱정 반
04[M]> 누군가는 전혀 걱정하지 않을지도...
04[M]> 그런 뒤척이는 밤을 보내며
04[M]> 다시 아침이 옵니다
04[M]> <졸업식>
04[M]> 웅성웅성
04[M]> 강당
04[M]> 수많은 학생들이
04[M]> 학사모를 쓰고 앞좌석에 앉아있습니다
04[M]> 웅성웅성
04[M]> 뒤에는 학부모가 앉아있고
04[M]> 공중엔 수많은 카메라 정령들이
04[M]> 앞으로 펼쳐질 졸업식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04[M]> 선생님들이 양쪽에 서있고
04[M]> 그 와중엔 멜리장드 선생님도 계시네요
04[M]> (전원 rp해주세요)
02[PC]아트라> 빙긋이 미소지으면서, 느슨한 분위기를 휘감고 앉아있습니다.
04[M]> 여기에 앉아있는 학생들은
04[M]> 졸업 시험을 잘 봤든, 못 봤든
02[PC]최이정> 주위가 시끄럽지만 별로 상관없는지 책을 보고잇습니다. 살짝 아트라도 보고잇네요
04[M]> 필요 학점을 이수하고, 학교 학업을 모두 마친 학도들
02[PC]아트라> 살짝 어깨를 움찔하더니, 이정의 시선을 느낀 듯 살짝 시선을 돌려 웃어보이는군요.
04[M]> 최이정이 책을 읽어보면
04[M]> 내용이 다음과 같습니다-
04[M]> '... 마법의 재능을 띠는 자들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노화가 멈춘다.'
04[M]> '3계제에 도달했을 때, 그들은 마법이 체내와 융화하며'
04[M]> '이윽고 그들은 불로불사에 가까운 힘을 얻는다'
04[M]> '허나 이는 그들이 우자의 삶의 순환에 벗어난 존재가 된다는 것으로,
04[M]> '늙지 않는 몸과 세월에 영향받지 않는 정신은'
04[M]> '세계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 이윽고 영혼마저 기존 세상으로부터 분리되게 된다...'
04[M]> [마법과 영혼]
04[M]> 어려운 책이네요
04[M]> [PC]혼수, [PC]샤리야
02[pc]혼수> [1][1]학사모가 어색한듯 자꾸 학사모를 건드립니다. 졸업식 특유의 들뜬 분위기가 부담스러운 듯 불편해 보이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04[M]> 두분이 오른쪽을 바라보면
04[M]> 멜리장드 "얘들아!!"
04[M]> 작게 외치는 선생님
04[M]> 멜리장드는 혼수와 샤리야의 담임이었습니다
04[M]> 손 흔들흔들~
02[pc]혼수> [1][1]"아, 예 선생님."
04[M]> 멜리장드 "긴장 풀어~"
02[PC]샤리야> "데헷..."
04[M]> :D
04[M]> [1]똑똑똑-
04[M]> 크고 둔탁하게 들려오는 소리
04[M]> 교감이 앞의 단상에 올라서있습니다
04[M]> 똑똑-
04[M]> 좌중의 소리가 잦아들고, 모두 집중합니다
04[M]> 교감 "... 지금부터, 졸업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청중은 모두 일어서 주십시오"
04[M]> [1]끼이 끼기기기-
04[M]> 의자가 밀리는 소리
04[M]> 모두 일어섭니다
04[M]> 쿵....
04[M]> [1]쿵.....
04[M]> 조명이 어두워지고
04[M]> 앞에 진동이 일어납니다
02[pc]혼수> [1][1]"뭐,뭐야."
04[M]> 점점....[1] 커지는 진동
04[M]> [1]쿵...!!
02[PC]최이정> 어두워져 책을 덮고 앞에 집중합니다.
02[PC]아트라> "...흐음?"
02[PC]샤리야> "... ..."
02[PC]아트라> 살짝 목을 울리면서 상황을 파악하려는 듯 시선을 돌립니다
04[M]> 어디선가 들려오는 성악소리-
04[M]> 쿠아아아아아아아=======
04[M]> 나오는 용의 목소리
04[M]> 교감 "학사장, 6계제 자날바토스입니다"
04[M]> 짝짝...
02[PC]아트라> "6계제.."
04[M]> [1]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04[M]> 우레같이 날아오는 박수소리
02[PC]샤리야> "우..우와..."
02[PC]아트라> 빙긋이 웃고는 박수칩니다
02[pc]혼수> [1][1]"휘유...높으신분이구만"
02[PC]최이정> 방금의 책에 내용을 떠올리며 박수를 칩니다.
04[M]> 자날바토스 "시끄럽다"
04[M]> [1]뚝-
02[PC]샤리야> "... ..."
04[M]> 조용....
02[pc]혼수> [1][1]"괴팍하기까지하군......"
02[PC]아트라> 미소를 더욱 진하게하고는 말을 기다리듯 학사장에게 시선 고정
04[M]> 자날바토스 "축하한다, 여러분"
04[M]> 자날바토스 "내 이름은 [흑염룡], 자날바토스 6계제라고 한다
04[M]> 고요한 청중...
04[M]> 자날바토스 "본 식까지, 여러분은 마법을 배우며 마법을 익혀왔습니다"
02[pc]혼수> [1][1]"푸흡"
04[M]> 자날바토스 "수고하셨습니다"
04[M]> 자날바토스 "....."
04[M]> 몇몇 청중이 미소 짓습니다.
04[M]> 자날바토스 [1]"허나, 여기까지입니다"
04[M]> ...
04[M]> 고요...
04[M]> 침을 꿀꺽 삼키는 사람-
04[M]> 자날바토스 "여러분은, 이제 더이상 마법학도가 아닙니다"
04[M]> 자날바토스 "이 학원의 문 밖으로 나가는 순간, 여러분은 앞으로 여러분의 길을 걷게 될것입니다"
04[M]> 자날바토스 "명심하십시오"
04[M]> 자날바토스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04[M]> 자날바토스 "몇몇은 마법의 재능을 잃을 것이고"
04[M]> 자날바토스 "대부분은 우자로 돌아갈
것입니다"
04[M]> 호흡을 끊고, 잠시 멈춘 뒤-
04[M]> 자날바토스 [1]"오로지ㅡ
04[M]> 자날바토스 [1]"선택된 자들-"
04[M]> 자날바토스 "그들이 마법사가 되고, 대법전의 일원이 될것입니다"
04[M]> 자날바토스 "이것은 여과없는 진실입니다"
04[M]> .....
04[M]> 고요
04[M]> 자날바토스는 용에서 내려옵니다
02[pc]혼수> [1][1]"애들 기죽이는데 뭐 있구만."
04[M]> 자날바토스 "[걸어다니는 대도서관] 최 이정
04[M]> 호출합니다
02[PC]최이정> "네"
04[M]> 자날바토스 "나오세요"
04[M]> 그리고 한 호흡 뒤-
04[M]> 자날바토스 "[올드 로져] 아트라
02[PC]아트라> 미소를 진하게.
02[PC]아트라> "네."
04[M]> 그 다음 혼수와 샤리야도 부릅니다
02[pc]혼수> [1][1]"어,나?" 저요?"
02[PC]최이정> 천천히 안경을 바로잡으며 걸어나갑니다.
02[PC]샤리야> "네..."
04[M]> 모두 강당 위에 올라온 4명
04[M]> 자날바토스 "이 네명은, 앞으로 최종 졸업 시험 [인퀴지션]에 도전하게 됩니다"
02[pc]혼수> [1][1]"허, 여기서부터 시작이었냐."
02[PC]아트라> 태연한 분위기, 가벼운 미소를 거두지 않고 아래를 내려봅니다.
04[M]> 자날바토스 "그들에게 성공과, 6신의 축복을"
04[M]> 하고 자날바토스는 4명을 한번씩 바라보더니
02[PC]샤리야> 움찔...;;;
04[M]> 강당 뒤로 들어가 사라집니다
04[M]> 스르르....
02[PC]샤리야> "하...."
04[M]> 웅성웅성
02[PC]아트라> "저것이 6계제인가.."
04[M]> 뭐, 뭐야 하는 소리
02[PC]최이정> "과연...늙지않는건가.."
04[M]> 어리둥절한 학도들과
02[PC]아트라> 나지막하게 중얼거리고는, 빙긋이 웃습니다.
04[M]> 그럼 그렇지 하고 태연히 바라보는 선생님들
02[pc]혼수> [1][1]"이게 끝?"
02[PC]최이정> 가까이서 자날바토스를 본 이정의 감상
04[M]> 멜리장드도 한숨 쉽니다
02[PC]샤리야>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아네.."
04[M]> 똑똑-
04[M]> 교감 "졸업식은, 이걸로 마칩니다"
04[M]> 교감 "각자의 기숙사로 돌아가면, 수료증이 있을테니 졸업생 모두 확인해보시고"
04[M]> 교감 "아까 부른 4명은 이후 1시에 학교 정문으로 나와 주시길 바랍니다"
04[M]> [1]뚝-
04[M]> 사람들이 어리둥절하며 빠져나갑니다
02[pc]혼수> [1][1]"이거, 완전 제멋대로잖아."
02[PC]샤리야> "히익...아직안끝낫나요...;;"
04[M]> 몇몇 학부모들은 당혹해하네요
04[M]> 멜리장드 "끝났어~"
04[M]> 작은 외침-
02[PC]샤리야> 털석...
02[PC]샤리야> "하..."
02[PC]아트라> 미소를 진하게, 셋을 살짝 돌아봅니다.
02[PC]아트라> "6계제는 굉장히 자유로운걸."
02[PC]샤리야> "그런가요...;;;"
02[PC]최이정> "책에서 본대로...멋대로인 졸업식이엿네.."
02[PC]최이정> 중얼중얼
02[PC]아트라> 태연자약하게 미소를 그리는 얼굴
02[PC]아트라> "점심을 단단히, 라고 초대장에는 적혀있었지."
04[M]> 뭐 여러해 동안
04[M]> 괴팍하기로 유명하신 분이죠
04[M]> 졸업식이 간결해서 좋긴 하다만
04[M]> 뒤쪽에선 부모님과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04[M]> 팡- 팡-
04[M]> 친구들이 울고
04[M]> 같이 모여서 사진 찍고
04[M]> 현재 시각은 11시
02[pc]혼수> [1][1]혼수는 졸업식의 장면들을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지켜보며 쓴웃음을 짓습니다.
04[M]> 기숙사로 돌아갑니까?
02[pc]혼수> [1][1]"쩝..."
02[PC]아트라> 어딘지 한 발 물러선 느낌으로 그것들을 바라보며 어깨를 으쓱.
04[M]> 아니면 식당?
02[pc]혼수> [1][1]"일단 배고프니까 밥 좀 먹자."
02[PC]아트라> "그렇네. 점심, 같이 하는게 어떨까."
02[PC]샤리야> "네...네..."
02[PC]아트라> 빙긋이 웃으며 말을 건넵니다.
02[PC]최이정> "하지만.. 난도시락.."하며 말을흐립니다.
02[pc]혼수> [1][1]"같이 가서 먹으면 되지."
02[PC]아트라> "식사는 구실일 뿐이야."
02[PC]아트라> 키득, 웃습니다.
02[PC]최이정> "음. ..알겟어요.."
02[pc]혼수> [1][1]넉살 좋게 주위 애들과 말을 놓습니다.
02[PC]아트라> "그럼, 식당으로 향할까."
02[PC]최이정> 끄덕
02[PC]아트라> 살짝 양 손을 펼치고는, 먼저 몸을 돌려 식당으로
02[PC]샤리야> 조요히 책으로 얼굴을 가리며 따라갑니다
04[M]> 식당으로 향하는 4명-
04[M]> 고르다 보니 적당한 곳으로 혼수의 단골집에 향합니다 04[M]> 나머지는 전부 만원이네요... 02[PC]최이정> "이런곳도 잇엇군요..."하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02[pc]혼수> [1][1]"하하, 내가 자주 다니는 곳이지." 02[PC]아트라> "준비된 바리에이션은 많으니까." 02[pc]혼수> [1][1]주위를 둘러보며 04[M]> 이정하고 아트라는 항상 깔끔한 대형 식당에서 먹어서 02[PC]최이정> "책읽으며 식사하기 좋은곳이네요...조용하고" 04[M]> 이런 곳의 존재를 몰랐습니다 02[PC]아트라> 가볍게 미소를 그려보이면서 이리저리 시선을 옮깁니다 04[M]> 샤리야는 알았을지도 모르겠네요 04[M]> 오늘은 아줌마가 없습니다 02[PC]아트라> 살짝 좁지만, 나쁘지는 않을지도. 04[M]> 대신 요리 정령이 부엌에 있네요 04[M]> 정령 "어떻게 도와드릴깝쇼?"" 04[M]> 개구쟁이 목소리로- 02[pc]혼수> [1][1]"어, 난 언제나 그렇듯이 든든한 백반정식" 02[pc]혼수> [1][1]"너희들은 뭐 먹을래?" 02[PC]최이정> "브로콜리...잇나요?" 02[PC]샤리야> "수프랑 샌드위치랑 쿠키" 02[PC]최이정> 조심스레 물어봅니다. 02[PC]아트라> "그렇네..샌드위치정도면 괜찮겠어 나도." 04[M]> 정령 "바로 나옵쇼~" 04[M]> 하고 지글지글 펑펑- 04[M]> [1]펑펑- 02[PC]아트라> "부족하면 더 주문하면 되니까." 04[M]> 좀 소란스럽습니다만, 얼마 안있어 적당히 요리가 나옵니다 04[M]> 정량제- 02[PC]아트라> 빙긋이 웃으며 비스듬이 의자에 앉습니다 04[M]> 정령 "인조이~" 02[PC]샤리야> "음...그리고 홍차 만들어 주세요" 04[M]> 정령 "메뉴에 없습죠" 02[PC]아트라> "커피는 있을까?" 02[PC]샤리야> "히잉..." 04[M]> 정령 "네이~ 대령합죠`" 04[M]> 까딱까딱하며 부엌으로 들어가는 정령 02[PC]샤리야> "홍차가 없다니..."02[PC]아트라> 살짝 턱을 괴고, 셋의 얼굴을 하나씩 돌려가며 살펴봅니다
.
.
.
02[pc]혼수>
[1][1]4명
사이에 대화가 끊기고 어색한 기류가 감돕니다. 분위기를 타파하려는 듯 혼수가 먼저 말을 말문을 엽니다.
04[M]> '1시까지 학교 정문으로. 시험 과제는 영물 [푸른 꽃]의 회수
02[PC]최이정> 그미소를보고 살짝 굳지만 이내 시선을 돌립니다.
02[pc]혼수> [1][1]"휘유. 간결하네." 02[PC]아트라> "시험관께서는 꽤나 독촉이 빠른걸." 02[PC]아트라> 키득, 웃습니다04[M]> '[푸른 꽃]은 [1]'안개 숲'[1] 깊숙히 있다'
04[M]> '만반의 준비를'02[PC]샤리야> "엑...푸른꽃;;;"
02[PC]최이정> "푸른꽃....." 02[pc]혼수> [1][1]"근데 푸른꽃이 뭐야?" 02[PC]최이정> "그리고 안개의 숲이라.. 04[M]> 모르겠습니다 04[M]> 탁- 04[M]> 그리고 떨어지는 사진 한장 02[PC]아트라> "시험 정보는 발로 뛰면서 찾아라, 라는 것이겠지."04[M]> 꽃이 있군요
02[PC]아트라> 사진을 잡아 탁자의 중앙에 내려놓습니다02[PC]최이정> "........"
04[M]> 이렇게 생긴 보라빛 꽃입니다
04[M]> P.S.
04[M]> '[푸른 꽃]의 소지자에게, 1등이 주어진다'04[M]> 아트라는 확인합니다
02[pc]혼수> [1][1]"끄아. 이것도 순위가 있어?" 02[PC]아트라> "눈은 네 쌍이나 있으니까. 찾기는-" 02[PC]아트라> 눈을 가늘게하고 웃음 02[PC]아트라> "-쉽겠지?" 02[pc]혼수> [1][1]"어지간히 순위매기는것들 좋아한다니까. 그렇지않아?" 02[pc]혼수> [1][1]능글맞게 웃으면 주위의 동의를 구합니다. 02[PC]아트라> "그렇네. 유난을 떨고 있다고 느껴질 정도야." 02[PC]아트라> 빙그레 웃으며 동의04[M]> '폭력 및 절도 행위를 제외한 모든 행위를 허용'
04[M]> 그럼 여기서-
02[pc]혼수> [1][1]"게다가 살벌하기까지."02[PC]아트라> "뭘 두려워하는 걸까 너는?"
02[PC]최이정> "안개숲은..."
02[PC]아트라> 샤리야의 머리를 쓱쓱 쓰다듬습니다
04[M]> 안개숲은 학교 앞 300m 거리에 있는
04[M]> 그 안의 환경은 바깥과 상관없이
04[M]> 4계절이 전부 나타나고, 마법현상이 일어나는 등
04[M]> 사시사철 항상 안개가 깔려있어 안개숲이라 불리는 곳으로
04[M]> 마법에 씌인 곳, 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04[M]> 학문용 및 희귀 재료를 얻기 위해 마법학도 및 연구자들이 들어가곤 한다-
04[M]> 라는 설명을 어디선가 읽었네요
02[PC]최이정> 라고 3명에게 설명합니다.
02[pc]혼수> [1][1]"여기, 좀 위험한거 아니야?" 02[PC]아트라> 샤리야의 반응에 재미있다는 듯 가볍게 웃고는 02[PC]최이정> "아니요 그렇게 위험하진 않은곳이라 들엇습니다만.." 02[PC]아트라> "아예 아무것도 없으면 시험이 되지 않지 않겠어?" 02[PC]샤리야> "노...놀리지 마세요..."울먹울먹... 02[PC]아트라> 느슨한 분위기로 웃습니다04[M]> 정령 "커피입죠"
02[PC]최이정> 이정은 샤리야가 부끄러울때마다 얼굴을 가리는 책에 관심을 가집니다.
.
.
04[M]> 식사를 마친 4명-
04[M]> 각자 서로에게 인사하고,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04[M]> 수료증이 책상 위에 올려져있네요 04[M]> 주변엔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서로 얘기하고 있고 04[M]> 몇몇은 짐을 싸고 있습니다 04[M]> -떠날 준비를 하는 군요 02[PC]샤리야> "수료증...세빌리야가 기뻐할가..." 02[PC]아트라> 수료증을 확인하고, 살짝 손가락을 뻗어서 스윽 훑습니다 02[pc]혼수> [1][1]"뭐, 합격은 못해도 수료증은 있으니까 괜찮으려나." 02[PC]아트라> "...2계위, 만학도, 중압감에 눌려있는 아이."02[PC]아트라> 그러나 이내 작게 중얼거리고는, 여전히 태연한 웃음
04[M]> 12:30
04[M]> 슬슬 나갈 시간입니다
04[M]> 도입 페이즈-
04[M]> 엔드- 04[M]> @@@@@@@@@@@@@@@@@@@@@@@@@@@@@Who's 어눌한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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