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카로기아 단편 - 안개속의시련 - 도입(1)
GM: 어눌한입담
PL : kaming, 아르와, 혼수, 샤리슈아이
무수정 로그입니다.
PC 시트:
[걸어다니는 대도서관] 최 이정http://hunterhall.net/short_sheet/98653
[올드 로져] 아트라 바르카 http://hunterhall.net/short_sheet/98923
[길잃은 여행자] 혼수 http://hunterhall.net/short_sheet/98995
[소심한 소환사] 샤리야 S 세르니야 http://hunterhall.net/short_sheet/98857
숲 가운데에 서있는 4명의 남녀
오늘은 졸업식날
사랑, 돈, 지위, 명예를 두고
마지막 시험이 그들을 기다리니
-- The test among the mist --
04[M]> (참고로 잡담은 괄호)
04[M]> (선언은 @ )
04[M]> (롤플레이(rp)나 묘사는 그냥 서술해주세요)
04[M]> 도입 페이즈-
04[M]> 사각
04[M]> 사각사각
04[M]> 연필이 종이에 그어지는 소리
04[M]> 사각....
04[M]> 멈칫
04[M]> 글귀를 보고, 찌푸려지는 미간
04[M]> [PC]최이정
04[M]> 이정은 문제 하나를 두고, 멈칫합니다
02[PC]최이정> "으...음..."
04[M]> 무언가 FIRE하며 떨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렷지만
04[M]> 예나 지금이나 미친 학도들이 많았죠
04[M]> 특히 시험날-
04[M]> 최이정
02[PC]최이정> @펜을 입에 대고 고민합니다.
04[M]> 당신은 조사 판정을 할겁니다
04[M]> 문제 : '다음 보기 중 가장 올바른 답을
고르시오
04[M]> A: .....
02[PC]최이정> "항상 이런문제에 막힌단말이지..."
04[M]> 넵
04[M]> [PC]최이정
04[M]> 최이정은 특기를 정하고
04[M]> 2디를 굴려주세요
04[M]> (@특기 뭐뭐 로 조사판정)
04[M]> (이런식으로 하면 되요)
02[PC]최이정> (네)
04[M]> (그리고 굴림)
04[M]> (ㄱㄱ)
02[PC]최이정> @수수께기로 조사판정
02[PC]최이정> 2d
[20:31] -MD:#magica- [PC]최이정님의 굴림은 2d6 (6+4) = 10 입니다.
[20:32] <
04[M]> 비밀 : 답은... D
04[M]> 체크하시겠습니까?
02[PC]최이정> (네)
04[M]> (rp)
04[M]> (묘사해주세요)
02[PC]최이정> "후 이정도 문제정도야"하며 D에 체크합니다.
04[M]> 시계를 확인하는 이정
04[M]> 5분 남았습니다
04[M]> 꽤 어려운 시험이었네요
04[M]> 주변을 보면, 전부 끙끙대고 있습니다
04[M]> 학생1 "으으..."
04[M]> 학생2 "(북북)
04[M]> 여학생1 "(덜덜덜)
04[M]> 단
04[M]> 한 명만 제외하고 말이죠
04[M]> [PC]아트라
02[PC]아트라> (얍!)
04[M]> 당신은 최이정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04[M]> 시험을 다 치뤘군요
04[M]> 5분 남았습니다
04[M]> 지금 뭘하고 있나요?
02[PC]아트라> "...."
02[PC]아트라> 나갈 수도 없고. 고개를 돌리는 것도 시험중이니 애매하고. 침묵. 멍때리기. 시간 죽이기.
04[M]> 최이정의 반응은?
02[PC]최이정> 그런 아트라를 힐끔보고 중얼거립니다.
02[PC]최이정> "저게 나를 만년2등으로 만든 장본인인가..."
04[M]> 틱-
04[M]> 틱-
04[M]> 틱-
04[M]> 틱-.........
04[M]> 종이 울립니다
02[PC]아트라> 시험지를 뒤엎어두고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다가. 살짝 화색.
02[PC]최이정> "후우..."
04[M]> 선생님 "자, 모두 연필, 펜
손 놓고!"
04[M]> 탕탕-
04[M]> 탁자를 치시는 선생님
04[M]> 학생들 "으아아아....."
04[M]> ㅜㅜ
04[M]> 울부짖는 양들
02[PC]아트라> 어차피 손에서 놓은지 오래이니, 나른하게 미소짓습니다.
04[M]> 선생님 "뒤에서 걷어!"
04[M]> 부두둥-
04[M]> 의자가 끌리는 소리와 일어서는 소리
04[M]> 선생님 "딴짓하면 다 들통나는거, 알지?"
04[M]> 라고 말하면
04[M]> 이미 공중에 선생님의 정령들이 눈을 부릅뜨고 쳐다보고 있기에
04[M]> 부정행위는 불가능합니다
04[M]> 학생들이 우르르 몰립니다
04[M]> 쿠당탕
02[PC]샤리야> (영어야;;;)
02[PC]최이정> (ㅋㅋㅋ)
02[PC]샤리야> (으어억)
04[M]> 학생1 "이정아, 2번 답 뭐야?"
04[M]> 다급한 목소리
02[PC]최이정> "아 2번"
04[M]> 여학생2 "나, 그거 그거. 진짜 모르겠어"
04[M]> [1]으아아아아
04[M]> 울부짖는 목소리
04[M]> 학생3 "아싸!!"
04[M]> 야호 부르짖는 몇 명
04[M]> 여학생1 "역시 우리 반의 브레인"
04[M]> 척-
02[PC]최이정> ".....어렵긴햇지 그문제.."
04[M]> 웅성웅성
04[M]> 마지막 필기 시험이 끝나자
04[M]> 다들 몸을 스트레칭하며 소란스러워집니다
04[M]> 그렇게 열성 신도들의 추앙을 받는 최이정
04[M]> 그러다가-..
04[M]> ??? "휴..."
04[M]> 탁-
04[M]> 책을 덮는 소리
04[M]> 둥근 테 안경을 쓴 아이가 책더미를 들고 일어납니다
04[M]> 끼익-
04[M]> 뭔가 안도한 모습이네요
04[M]> 시험을 잘 본걸까요?
04[M]> 소년 "헷"
04[M]> :)
04[M]> 미소지으며 나갑니다
04[M]> 다시 교실
04[M]> 이정은 문제 답을 애들에게 알려주고, 좀 귀찮게 구는 애들은 이미 알켜준 애들에게 알아보라고 합니다
04[M]> 그리고 이미 학생들이 많이 빠져나갔네요
04[M]> 벌써 11:40
04[M]> 점심시간입니다
04[M]>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02[PC]최이정> "후.....시험보는것보다 답을알려주는게 더지치는거같아."
02[PC]최이정> "음.. 슬슬 배도고프고..... 도시락이나 먹을까.."
02[PC]최이정> @하며 가방에서 도시락을 꺼내듭니다.
04[M]> [PC]아트라는 이미 나가고 없습니다
04[M]> 식사하십니까?
02[PC]최이정> 네
02[PC]최이정> 도시락에는 밥과 소세지 브로콜리가 들어잇습니다.
04[M]> 친한 여학생 몇명이 다가와 같이 먹자고 합ㄴ디ㅏ
04[M]> ^^
04[M]> 여학생4 "같이 먹을래?"
04[M]> 여학생5 "에이, 오늘도 브로콜리야?"
04[M]> 하며 앉는 여학생5
02[PC]최이정> "눈에 좋아"하며
04[M]> 그러자 머쓱하며 여학생4도 앉습니다
02[PC]최이정> 브로콜리하나를 집어먹습니다.
04[M]> 사이좋게 같이 먹습니다
04[M]> 씬을 종료하시겠습니까?
02[PC]최이정> (네)
04[M]> ------------------------------------------------------------------------------
[20:47] * [M] 님이 채널 제목을 '도입 | 혼수'로 변경
04[M]> [PC]혼수
04[M]> 당신은 지금 식당에 있습니다
04[M]> 시험을 마친 당신은, 무척이나 배가 고프군요
04[M]>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04[M]> 주문하시겠습니까?
02[pc]혼수> "아...저기 죄송한데 여기 백반정식좀 가져다주실래요?"
02[pc]혼수> 종업원에게 난처한듯 실실거리며 주문합니다.
04[M]> 종업원은 없습니다
04[M]> 허나
04[M]> ??? "아줌마, 백반정식 하나요~"
04[M]> 탁자에서 나는 소리
04[M]> 목소리를 가진 탁자입니다
04[M]> 그러자 저쪽 스피커에서-
04[M]> ??? "알았어유~"
04[M]> 큰 여성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04[M]> 아줌마 "아이구, 저 탁자는 여전히 시끄럽네."
04[M]> 아줌마 "남편보고 고쳐달랐더니"
04[M]> 궁시렁궁시렁
04[M]> 하고 지글지글 솥밥을 만듭니다
04[M]> 펑-
04[M]> 아줌마 "오늘 특식은 브로콜리와 케첩, 거기에 원하는 고기로 택"
04[M]> 펑-
02[pc]혼수>[1][1]"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도대체 어떤 원리로 만드는걸까 밥."
04[M]> 솥밥이 간헐적으로 펑 펑 하며 들썩입니다
04[M]> 피시시....
04[M]> 모락모락 김이나는 솥
04[M]> 아줌마가 뚜껑을 열자
04[M]> 딱 1인분 만큼 밥이 나옵니다
04[M]> 모락모락...
02[pc]혼수>[1][1]음식을 쳐다보며 군침을 삼키지만 주위를 둘러보고 밥을 혼자 먹는것을 자신뿐이라는걸 깨닫고 쓴웃음을 짓습니다
04[M]> 아줌마 "자, 여기 나왔어유~"
04[M]> 몇몇 학생들이 있습니다
02[pc]혼수>[1][1]"감사합니다."
04[M]> 사실 식당이 한 두개가 아니거든요
04[M]> 차원문을 통해 원하는 분위기의 식당이 연결되있습니다
04[M]> 단지 여긴 인기가 없을 뿐...
02[pc]혼수>[1][1]"이 학교는 학교도 선생도 밥도 다 좋은데 만학도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것같아......"
02[pc]혼수>[1][1]"만학도 전용 식당정도는 만들어 줘야 되는거아니야?"
04[M]> 아줌마 "히히, 학생 여기 자주 오네요"
04[M]> 아줌마 "와줘서 고마워유~"
02[pc]혼수>[1][1]"뭐,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 그렇죠. 하하"
04[M]> 하며 아줌마가 손수 음식 쟁반을 나릅니다
04[M]> 아줌마 "에휴, 학생처럼만 내 남편이 먹었다면"
02[pc]혼수>[1][1]궁시렁거리며 밥그릇까지 씹어먹을 기세로 맹렬하게 식사를 시작합니다.
04[M]> 아줌마 "잘 먹네 허허 :D"
04[M]> 하고 식당으로 돌아갑니다
04[M]> 아줌마는 왠지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04[M]> ♬
04[M]> 아줌마 "진수가 시험 다 봣으려나~"
04[M]> ^ㅁ^
02[pc]혼수>[1][1]"푸하! 잘먹었습니다!"
04[M]> 아줌마 "식판은 놓고 가유~"
02[pc]혼수>[1][1]"예."
04[M]> 아줌마 "또 와유~"
04[M]> ^A^
04[M]> 혼수가 단골이라 그런지
04[M]> 음식도 많이 퍼주었습니다
02[pc]혼수>[1][1]"여기 아니면 제가 갈데가 어딨다고 그럽니까. 낄낄."
04[M]> 그리고 나름 인심이 좋고 푸근하다고 알려져잇죠
04[M]> 아줌마 "총각만 믿어유~"
04[M]> 아줌마 "아, 편지다"
04[M]> 퍼펑-
04[M]> 갑자기 달려나오는 아줌마
04[M]> [1]하늘에서...
04[M]> 동글 동글한 방울들이
04[M]> 편지들을 실고
04[M]> 혼수와 아주머니에게 날아옵니다
04[M]> 둥실 둥실~
04[M]> [1]탁-!
04[M]> 떨어지는 편지
04[M]> 받습니까?
02[pc]혼수>[1][1]"나한테? 올 편지가 없을텐데...?"
04[M]> 휘이잉~
02[pc]혼수>[1][1]의문스러워하면서도 기대되는 듯 바로 편지를 뜯어봅니다.
04[M]> 하늘하늘 내려오는 편지
04[M]> 아주머니의 방울도 터져, 편지가 내려옵니다
04[M]> 혼수는 편지가 두개고
04[M]> 아주머니는 한개네요
04[M]> 하나는- 통지문
04[M]> 다른 하나는.....
04[M]> [1]성적표
02[pc]혼수>[1][1]"끄아!"
02[pc]혼수>[1][1]"언젠간 이런 날이 올줄 알았지."
04[M]> 아줌마 "....."
04[M]> 아줌마는 편지를 받고 들어갑니다
02[pc]혼수>[1][1]"아줌마?"
04[M]> 달칵-
04[M]> 실내로 들어가는 아줌마
04[M]> 성적표엔... 방금 본 시험의 결과가 있습니다
04[M]> 보시겠습니까?
02[pc]혼수>[1][1]"하아...하아...심장 준비 하하하하하 결과너무빨리나오는거아니야?"
02[PC]최이정> (마법이잇잖아요)
04[M]> (마법으로 순식간에!)
04[M]> (시간 제어 마법이라면 1초를 100분으로!)
02[PC]아트라> (..!!!)
04[M]>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 정도 기술력은 있습니다)
04[M]> (는 설정)
02[pc]혼수>[1][1]두렵기도 하면서 기대되는 듯 종합성적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린뒤 천천히 결과를 확인합니다.
02[pc]혼수>[1][1]"제발...제발"
04[M]> [1]두근
04[M]> [1]두근
04[M]> .....A+
02[pc]혼수> [1][1]"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
04[M]> 축하드립니다
02[pc]혼수>[1][1]"어머니! 제가 해냈어요! 엄마 아들a+받는 남자에요!"
04[M]> 당신은 고득점으로 학교 기말고사를 통과했네요
04[M]> 그 동안의 설움
04[M]> 모든게 씻겨나가는 듯한 기분
04[M]> 아...
04[M]> 그리고-
04[M]> 통지표
02[pc]혼수>[1][1]"전산오류? 전산오류는 아니겠지? 꿈인가? 일어나면 시험중에 쳐 졸거있는거아니야?"
04[M]> 혼수는 그것도 확인해봅니다
02[pc]혼수>[1][1]"근데 이건 뭐지?"
04[M]> 혼수가 펼쳐보면
04[M]> 3계제 마법사 혼수 귀하에게
04[M]> '당신은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전부 이수하고'
04[M]> '더불어, 최종 졸업 시험인 [인퀴지션]에 참가할 자격을 얻으셨습니다'
04[M]> '축하드립니다
04[M]> '자세한 공지는 내일-'
04[M]> - 6계제, [흑요룡] 자날바토스... 의 대리가 서명]
04[M]> 끝-
02[pc]혼수>[1][1]"졸업...시험"
04[M]> 혼수는 들어본 적 있습니다
04[M]> 학교 졸업생 중에
04[M]> 극소수
04[M]> 필요요건을 달성한 그들에게
04[M]> 주어지는 최종 시련
04[M]> [인퀴지션]
04[M]> 그것을 통과하는 자에겐
04[M]> 정식 대법전 임원이 될 수 있는 자격과 동시에
04[M]> 대법전 중에 가장 요직인
04[M]> 원탁에 들어올 기회를 얻는다-
★
02[pc]혼수>[1][1]"아니, 나이도 능력도 딸리는 내가 왜 여기에 뽑힌거냐. 이거 뽑는사람 머리가 어떻게 된거아니야? 내가 될리가 없잖아."
02[pc]혼수>[1][1]"아이고, 젊은 애들사이에 낑겨가면서 공부해놨더니 마지막으로 개고생 실컷하게 생겼네?"
04[M]> 정말 운이 좋으시군요
04[M]> 나이도 있으신데
02[pc]혼수>[1][1]패배의식에 찌든 듯 어깨를 축 늘어트리며 자리에 주저 앉습니다.
04[M]> 그런 면에서 이런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04[M]> 아마 평생에 한번 오고 말 그런 기회겠죠
02[pc]혼수>[1][1]"뭐, 일단 악착같이 해봐야지. '악착같이' "
04[M]> 다짐하는 혼수
04[M]> 20대 후반의 나이에 그에게 다가온 기회
04[M]> 잡을것인가
04[M]> 잡을 수 있을것인가
02[pc]혼수>[1][1]"다신...그렇게 살고 싶지 않으니까."
04[M]> 씬 종료하시겠습니까?
02[pc]혼수>[1][1]yes
04[M]> -----------------------------------------------------------
04[M]> 다음
04[M]> [PC]아트라
04[M]> 당신은 정원에 나와있습니다
04[M]> 당신 말고도
04[M]> 옆에 수십명의 학도들이
04[M]> 긴장한 모습으로 서있네요
04[M]> 선생님2 "자자, 집중!"
04[M]> 그리고 앞에 서있는 선생님 뒤에 있는
04[M]> [1]허수아비들
04[M]> 실기 시험-
04[M]> 선생님2 "자"
04[M]> 선생님2 "앞의 허수아비는 특수 결계가 쳐져있다"
04[M]> 선생님2 "시험 과제는!"
04[M]> [1]척!
04[M]> 선생님2 "단 한 합에!, 너희들 앞에 있는 허수아비를 쓰러뜨리는 것이다!"
04[M]> [1]한 합
04[M]> 학생들 "네!"
04[M]> 아트라의 현재 심정은?
02[PC]아트라> 한 합. 재미있는 것을 요구하네요- 같은 감상
04[M]> 허수아비
04[M]> 공 0 방 2 근 1 마력 2
04[M]> 마법, 특기 없음
04[M]> 아트라
04[M]> 공격 다이스를 배치해주세요
02[PC]아트라> 작게 미소를 그리고는 원을 그리듯 손목의 스냅을 텁니다.
04[M]> 적의 방어력은 2이고, 랜덤 다이스입니다
04[M]> 아트라와 학생들은 동시에 공격 준비를 합니다
04[M]> (랜덤이 아니라, 직접 지정하는 겁니다)
04[M]> (그리고)
04[M]> (님 다이스 4개에요)
04[M]> -공칙
04[M]> [1]「공칙」[1]타입 : 장비, 지정특기 : 없음, 코스트 : 없음
04[M]> 자신의 【공격력】이 1점 상승한다.
02[PC]아트라> (아 맞다, 4개지..)
04[M]> (공격력 4)
04[M]> (예: 1 1 1 1)
04[M]> (이렇게 배치하면 1로 4개가 들어가는 겁니다
04[M]> 자
04[M]> 배치해주세요!
04[M]> ㄱㄱ!
02[PC]아트라> @3 3 4 4
04[M]> 2d
[21:14] -MD:#magica- [M]님의 굴림은 2d6 (6+5) = 11 입니다.
04[M]> 4뎀
04[M]> rp
04[M]> (공격 모션을 묘사해주세요)
02[PC]아트라> 한 번 스냅을 털어내고는
02[PC]최이정> (지금 저허수아비 방어주사위는 6번과 5번에 잇어서 다들어간거군요)
02[PC]아트라> 지닌 힘을 개방하듯
04[M]> (겹치면, 결계와 상쇄되어 공격 다이스가 사라졌을 겁니다)
04[M]> (한개씩 서로 상쇄)
02[PC]최이정> (뚫고갓겟죠)
04[M]> (ㅇㅇ)
02[pc]혼수>[1][1](아하)
02[PC]아트라> 핑거스냅을 튕겨, 허공에서 불꽃을 소환해서 지면에서부터 불기둥을 솟아오르게합니다
04[M]> [1]쾅!!!
04[M]> 결계고 뭐고
04[M]> 순식간에 불타버리는 짚단
04[M]> [1]화르륵-
04[M]> 학생들 "우와..."
04[M]> 옆에선 매직 미사일 준비하고 있는데
04[M]> 막 결계에 막히고...
04[M]> 아트라 혼자서 불놀이 하고 있습니다
02[PC]아트라> 살짝 숨을 내쉬고는, 가볍게 미소지으면서 살짝 고개를 숙입니다.
04[M]> 선생님2 "음"
04[M]> 고개 끄덕-
04[M]> 선생님2 "아트라, 넌 가도 좋다"
04[M]> 선생님2 "합격이다"
02[PC]아트라> "실례하겠습니다."
02[PC]아트라> 꾸벅 머리를 숙이고는 몸을 돌려서 정원을 빠져나갑니다
02[PC]아트라> 별반 아주 기뻐하는 기색도 없이 담담하군요
04[M]> 뚜벅- 뚜벅-
04[M]> 학교로 돌아가는 아트라
04[M]> 복도-
04[M]> 밝은 햇살이 복도를 환하게 비춥니다
04[M]> [1]보잉-
04[M]> 어디선가 팅기는 소리
04[M]> 그쪽을 보겠습니까?
02[PC]아트라> 살짝 눈을 깜빡이고는
02[PC]아트라> 시선을 돌려 확인합니다
04[M]> 편지방울입니다
04[M]> 아트라에게 다가오는군요
04[M]> [1]탁-
02[PC]아트라> "내게 온 것? 생각하지만, 빠르네 역시."
04[M]> 터지며, 편지 2장이 그녀에게 옵니다
04[M]> 내용은 혼수가 받은것과 동일
04[M]> 성적표는 아트라꺼
02[PC]아트라> 빙긋이 웃으면서 내용을 확인.
04[M]> 의심할 바 없이 A+
04[M]> 그리고 [인퀴지션]으로의 초대장
02[PC]아트라> A+에, 인퀴지션- 당연히 예상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04[M]> 그렇죠
02[PC]아트라> "일시는..언제일까?"
04[M]> 2년동안 수석이었던 아트라에게 이런 건 일상입니다
04[M]> 그리고-
04[M]> [인퀴지션]으로의 초대
04[M]> 그것 또한... 당연한 것이죠
04[M]> 그녀는 엘리트로서
04[M]> 마땅히 대법전
04[M]> [1]원탁[1]에 들어갈 자격을 갖고 있습니다
02[PC]아트라> 평소와 같은 희미한, 나른한 미소를 지으면서 인퀴지션의 초대장을 꼼꼼히 확인
02[PC]아트라> 감상은- 당연하니까 정도로 끝. 담담하게 받아들입니다.
02[PC]아트라> 그리고 물론 인퀴지션 자체를 1위로 통과하는 것도 당연한 수순.
04[M]> 뭐 그게 아니더라도 충분히 그녀 스스로를 하이클래스 마법사라 자부합니다
04[M]> ??? "아, 실례합니다.."
04[M]> 들어가는 목소리
04[M]> 발이 무언가에 부딪혔습니다
02[PC]아트라> 눈을 깜빡이고는 편지에서 시선을 돌려 목소리의 주인을 마주합니다
04[M]> 청소부 아저씨네요
02[PC]아트라> "아, 미안해요. 앞을 확인하지 않았군요."
02[PC]아트라> 빙긋 웃으며 반 발자국 옆으로 물러섭니다
04[M]> 걸레가 그녀 발에 걸렸었습니다
02[PC]아트라> 편지는 슬쩍 주머니 안쪽으로
http://www.pixiv.com/works/43102493/large
04[M]> 청소부 "...미안합니다"
04[M]> 한번 흘끗 쳐다보고 복도를 닦는데 열중-
04[M]> 옆으로 피해 지나갑니다
02[PC]아트라> "사과를 반복할 필요는..없었을텐데."
04[M]> 이 학원에서 고용한 잡역부네요
04[M]> 옷차림도 그렇고, 목소리가 그래서
04[M]> 볼썽사납다는 평판이 있습니다
04[M]> 학생들도 눈길 한번 주지 않네요
04[M]> 초대장 아래엔
04[M]> 읽어보면-
04[M]> '내일 1시. 점심은 꼭 챙겨드시고 올 것. 4명이서 최종 시험을 치루게 됩니다'
04[M]> 라는 항목이 추가되있네요
02[PC]아트라> 무심코, 희미하게 눈을 찌푸림
02[PC]아트라> "...4 명이라고?"
04[M]> 그렇군요
04[M]> 자격이 있는자는 아트라 한명 뿐일텐데
04[M]> 감히 누가
04[M]> 서경인 나에게...
02[PC]아트라> 고개를 살짝 갸웃. 그러나 이내 미소를 되찾습니다.
04[M]> 씬 종료하시겠습니까?
02[PC]아트라> "그렇네. 남은 셋도 열심히 했겠지."
02[PC]아트라> 가볍게 으쓱이고는-
02[PC]아트라> @씬 종료!
04[M]> -------------------------------------------------------
04[M]> [PC]샤리야
04[M]> [PC]샤리야
04[M]> 학교 도서관-
04[M]> 필기 시험을 마치고-
04[M]> 휴식 겸 독서를 위해 언제나 그렇듯
04[M]> 도서관에 자리잡은 샤리야
04[M]> 지금 뭘 하나요?
02[PC]샤리야> 시험후에 기운이 없어서 책상에 앉자서 멍대리고 잇습니..."멍..."
02[PC]샤리야> "오늘 시험은 너무 어려워......"
04[M]> 지친 샤리야
04[M]> 소파에 누워 늘어져있습니다
02[PC]샤리야> "으냥~~"
02[PC]샤리야> "어제읽어던 책이나볼까~~"
04[M]> ??? "여기 있네"
04[M]> 익숙한 여성의 목소리
04[M]> ??? "평소와 같이... 소파에 드러누웠군!"
04[M]> ??? "일어나지 못해?!"
02[PC]샤리야> "우앙! 놀래라...;;;"
04[M]> 그녀가 깜놀하며 일어나면
04[M]> 그녀의 담임
04[M]> 멜리장드 4계제
04[M]> 가 화난 모습으로 내려다봅니다
04[M]> 멜리장드 "모두가 쓰는 소파를 혼자 독차지하면 안되요~"
04[M]> 손가락 까딱까딱
04[M]> NONO
02[PC]샤리야> "넹....."
02[PC]샤리야> 자리에서 일어나 아쉬운표정을 짓습니당
04[M]> 멜리장드 "샤리야는, 참 좋은 아인데"
02[PC]샤리야> "헤~~"
04[M]> 하고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그녀 옆에 앉습니다
04[M]> 멜리장드 "오늘 시험 잘봤니?"
04[M]> :)
04[M]> 참고로
04[M]> 샤리야는 이미 편지방울을 받았습니다
04[M]> 결과는.... 쇼킹!
04[M]> A+
02[PC]샤리야> "......"고개를 돌려서 그녀의 눈을 피합니다
04[M]> 멜리장드 "?"
04[M]> 멜리장드 "..... 심각해?"
04[M]> 걱정하는 눈빛
02[PC]샤리야> 얼굴발개져서 보여준니다
04[M]> 멜리장드 ".... !!"
04[M]> [1]A+!!
04[M]> 멜리장드 "헉"
04[M]> 눈이 휘둥그레
04[M]> 멜리장드 "샤리야.. 너, 너가..!!"
02[PC]샤리야> 움찔;;
04[M]> 멜리장드는 놀람으로 가득차며 성적표와 샤리야를 번갈아 봅니다
04[M]> 멜리장드 ".... 장난치지마"
04[M]> 멜리장드 "진짜 성적표, 어딧어?"
04[M]> 믿지 못하는 눈빛
02[PC]샤리야> 당황표정으로"제..제거에요;;;"
04[M]> 멜리장드 [1]"정말?"
02[PC]샤리야> 책으로 얼굴을 가리며 울먹입니다
04[M]> 멜리장드 ".... 잘햇어"
02[PC]샤리야> "......."
04[M]> 하고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더니
04[M]> 이윽고 포옹합니다
02[PC]샤리야> "헤..헷..."
04[M]> 멜리장드 "힘들었지?"
02[PC]샤리야> 웃으며"아니에요."
04[M]> 멜리장드 "애들 사이에 같이 공부하고... 경쟁하고.."
04[M]> 멜리장드 "[1]외전[1]이니까.... 더 노력했을거야"
04[M]> 멜리장드 "난 알아"
04[M]> 하고 그녀의 등을 다독입니다
04[M]> :)
02[PC]샤리야> "넹~~"
04[M]> 샤리야를 놓아줍니다
04[M]> ^^
04[M]> 멜리장드 "밥 먹었니?"
02[PC]샤리야> "음...아직이요~~"
04[M]> 멜리장드 "그럼 가자!"
04[M]> ^ㅁ^
02[PC]샤리야> 콧노래부르며
02[PC]샤리야> 따라갑니다
04[M]> 멜리장드 "선생님이 쏜다고, 막 시키면 안돼?"
04[M]> >D
02[PC]샤리야> "히힛
02[PC]샤리야> "
04[M]> 씬 종료하시겠습니까?
02[PC]샤리야>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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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어눌한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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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참 순수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