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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 16:59

인세인 단편 - 구교사의 괴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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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M]레온> 핸드아웃은 메모장이라던가 기록하면서 체크해주세요.

[GM]레온> 그러면 메인페이즈로 넘어가기전에

[GM]레온> 순서를 정해보도록 하겟습니다.

[GM]레온> 디백을 굴려 가장 높은 숫자가 나온 사람부터 원하는 순서를 불러주세요.



메인 1사 란/아마사/코지/유미/아라라기

 

 

[GM]레온> 넵 그러면 란 부터.

[GM]레온> 씬표는 원하시면 굴리셔도 됩니다.

 

7. 누구? 계속 시선이 느껴진다. 돌아봐도, 그 곳에 있는 것은, 평소대로의 풍경이지만.......

 

[GM]레온> 등장은?

[PC5]> 코지 센빠이

[PC5]> 코지 부릅니다

[PC3]코지> 등장합니다.

[GM]레온>


[PC5]> 란은 1층 오른쪽 복도에서 어슬렁거리면서 뭐가 있나 둘러보고 있습니다.

[PC5]> 두리번 두리번

[GM]레온> 복도는 손전등으로 비추지 않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둡습니다.

[GM]레온> 낡은 마룻바닥. 떨어져나간 교실 문패들.

[GM]레온> 깨진 창문.

[PC3]코지> 그때 오른쪽 끝의 계단에서 발소리가 들립니다.

[PC5]> "어라????"

[PC3]코지> 터벅터벅

[PC5]> 헤드랜턴을 계단쪽으로 들어보면 누군가가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PC5]> 삐그덕 삐그덕

[PC5]> 오래된 나무 판자의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점점 가까워져 옵니다

[PC3]코지> 그리고 계단쪽으로 꺾어지는 골목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빛이 란의 몸을 비춥니다.

[PC3]코지> ", 안녕."

[PC5]> "꺄아아아악..... 코지 선배님"

[PC3]코지> "다른 사람들은?"

[PC3]코지> "코노 양을 쫓다가.. 여기까지 와버렸네."

[PC5]> "모르겠어요..... 다들 어디로 흩어져 버린건지"

[PC3]코지> "도통 빠른 게 아니란 말이지.." 라며 뒷머리를 슥슥 매만집니다.

[PC5]> "헤헤..... 1층에 머라도 건질게 없는지 살펴보고 있었어요"

[PC5]> 그러면서 아까 주운 문패를 보여줍니다

[PC3]코지> "그렇구나, 좋아. 우선은 같이 다녀볼까."

[PC3]코지> 그러면서 그 문패를 들여다봅니다.

[PC5]> 오래된 나무 문패에는 1-3이라고 적혀있네요

[PC3]코지> ", 나도 1-3반이었는데."

[PC3]코지> "다른 학교 이야기지만..."

[PC5]> "... 정말요?"

[PC3]코지> ", 보통 1층에 교무실이나 교장실 같은 게 있겠지?“

[PC3]코지> 라며 좀 온전한 문패라도 있는지 한번 손전등으로 빙 비춰봅니다.

[PC5]> "그렇죠... 한번 둘러볼까요"

[PC5]>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코지선배의 옆에 나란히 섭니다

[PC3]코지> ", 좋아."

[PC5]> "그렇게 1층을 두리번두리번 거리다보면

[PC5]> 먼가가 바닥에 튕겨나가는 소리가 멀리서 들리네요

[PC3]코지> "...? 누가 뭐라도 떨어트렸나?"

[PC5]> "그러게요...? 1층에 저 말고 누가 있지??

[PC5]> "저희 둘 만 있는걸로 아는데"

[PC3]코지> ", 아마 사사키 양이겠지."

[PC5]> "아 유미 선배 말씀이시군요"

[PC5]> "전 다른 선배님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거 같아요"

[PC3]코지> "그렇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PC5]> "사실 여기 오기 싫었지만.... 오고 나니까 아직까지 후회는 되지 않네요"

[PC3]코지> 하핫, 하고 씩 웃어보입니다.

[PC5]> .... 팅팅팅

[PC5]> 1층 멀리서 먼가가 팅기는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PC3]코지> "이번에는 누굴까?"

[PC5]> "그러게요?? 덜렁거리느 성격을 생각하면.... 혹시 아라라기 선배일지도 모르겠네요"

[PC3]코지>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는 걸~"

[PC5]> 그렇게 복도를 오다니다보니 여기저기 쌓인 먼지가 날리면서

[PC5]> 자욱한 곰팡이 냄새와 먼지 냄새가 섞여 날라옵니다.

[PC5]> @향기로 코지랑 감정

[PC5]> @핀포

 

감정판정 성공 (-애정 / 코지-광신)

 

[PC3]코지> 자기는 별로 그렇지 않지만

[PC3]코지> 보통 사람은 충분히 무서움을 느낄만한 공간임에도

[PC3]코지> 이런 곳을 혼자 다녔다는 것에 여간내기가 아니라는 느낌을 란에게 느낍니다.

[PC5]> ".... 이곳에 정말 잘 곳이 있을까요????"

[PC5]> 란은 조금 무서워서인지 코지를 의지하게 됩니다

[PC3]코지> "없다면.. 아마 선배는 만들어서라도 잘 거 같아."

[PC5]> "하하.... 그렇겠죠...." 한숨을 푸욱 쉬고는

[PC5]> "그렇다면 최대한 안전한고 꺠끗한 곳을 찾는게 수고를 덜하는 지름길이겠네요"

[PC3]코지> "걱정 마! 귀신이 나타나면 이얍! 하고 처리해줄 테니까!"

[PC3]코지> 농담하듯이 말을 던지며 슉슉 주먹을 앞으로 뻗습니다.

[PC5]> "히힛.... 선배만 믿을께요

[PC3]코지> "하핫, 그래그래. 자 한번 찾아볼까~"

[PC5]> 그렇게 란과 코지는 1층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PC5]> @씬종



3.

[GM]레온> 다음은 달콤살벌한 아마사

[PC4]아마사> 씬표는 무시

[PC4]아마사> 초대는....

[PC3]코지> @수락

 

[PC4]아마사> 코지는 란과 돌아다니다가 화장실을 가게 되는데

[PC4]아마사> 어쩌다 보니 화장실 위치가 애매해서 따로 떨어졋군요

[PC3]코지> "아아~“

[PC3]코지> 심심해서 발성연습하듯이 목소리를 내봅니다.

[PC4]아마사> 화장실은 굉장히 을씨년 스럽고

[PC4]아마사> 어둠속에서 뭔가 기어다니고 있다는 막연한 느낌이 아주 안좋습니다

[PC3]코지> "흐흠 보통 화장실이란 귀신이 나오기 참 좋은 환경인데..."

[PC4]아마사> 기분탓인지 바로 귓가에 사람 발자국 소리도 들리는군요

[PC3]코지> 휘익-

[PC3]코지> 바람소리가 날 것처럼 빠르게 몸을 돌려 발자국 소리가 난 쪽을 비춰봅니다.

[PC4]아마사> 통로쪽에 바람이 들어오면서, 뚝 똑 똑 같은 소리가 들려옵니다

[PC3]코지> "깜짝이야. 선배인 줄 알았네."

[PC3]코지> "볼일이나 봐볼까.. 읏차 물은 나오지 않겠지?"

[PC3]코지> 라며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틉니다.

[GM]레온> 수도꼭지를 아무리 비틀어도 물은 나오지않습니다.

[GM]레온> 전기가 끊겼는데, 하물며 수도도..

[PC4]아마사> 바깥에서는 쿵! 하는 뭔가 기분나쁜 소리가 들립니다

[PC3]코지> "뭐야...?"

[PC3]코지> 급히 그쪽으로 달려나갑니다.

[PC4]아마사> 코지가 나오는 순간

[PC4]아마사> 눈앞에 검은 형체가 확 튀어나오며

[PC4]아마사> !

[PC3]코지> "우왓!"

[PC3]코지> 두 발짝 물러나며 손전등을 비춥니다.

[PC3]코지> "귀신이면 물러가고...!"

[PC4]아마사> 장난스러운 표정의 아마사군요

[PC3]코지> "..."

[PC4]아마사> "귀신이다!"

[PC3]코지> 눈을 가늘게 뜨고 아마사를 바라봅니다.

[PC4]아마사> "코지군이었네. 화장실에서 아아 소리같은게 들려서 귀신인가- 하고"

[PC3]코지> 그리고는 안경을 벗어서 와이셔츠를 이용해 렌즈를 닦고는

[PC3]코지> 다시 안경을 쓰고 아마사를 봅니다.

[PC3]코지> "아아, 진짜 코노네."

[PC4]아마사> "좀 놀랐어?" 피식 웃습니다

[PC3]코지> "좀 놀란 수준은.. 아니었던 거 같지만..."

[PC4]아마사> 놀랐는지 안놀랐는지 알아볼까요

[PC4]아마사> 정말 놀랐는지 알아볼게요

[PC4]아마사> 그늘로 감정을 걸어봅니다

 

감정판정 성공

 

[PC4]아마사> 유혹 겁니다

 

유혹 놀람/성공

코지 저항 /성공

 

[PC4]아마사> 부적 써봐 :)

[PC4]아마사> 재굴

[GM]레온> 리롤

 

코지 저항 재굴림 /성공 (아마사-광신 / 코지-공감)

 

[PC3]코지> "아아, 거참 진짜 놀라버렸다구."

[PC3]코지> 라며 손을 내젓는데, 별로 안 놀란 눈치입니다.

[PC3]코지> 뭐랄까, 이쪽도 나름 이 장소를 즐기고 있는 것 같군요.

[PC4]아마사> ".....코지군 간은 좀 큰듯하네"

[PC3]코지> "사사키 양에게."

[PC3]코지> "그런 짓을 하면 죽어버릴 지도 몰라."

[PC3]코지> 진지한 얼굴로 그렇게 말합니다.

[PC3]코지> "덤으로 옆의 선배도 죽어버릴 지도 몰라."

[PC4]아마사> "남자 화장실이라 당연히 없을거라 생각햇으니 괜찬아

[PC4]아마사> "그보다..."

[PC3]코지> "역시.. 코노, 방심할 수 없겠는 걸!“

[PC3]코지> 와하핫 웃어보이고는 뒷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PC4]아마사> "정말 놀라는지 궁굼하지 않아? 찾으러 가보자"

[PC4]아마사> 윙크

[PC3]코지> ", 응 그거 좋네!"

[PC4]아마사> "내가 저편에서 쫒아가는 정체불명의 그림자1을 할테니 둘이 도망가면 미리 기다리고 있다가 코지군이 나와서 놀래키는 거지"

[PC4]아마사> 아마사는 어디서 가져왓는지 모를 검은 복면을 뒤집어 씁니다

[PC4]아마사> 온통 검은색에 눈동자만이 빛을 받아 빛나는군요

[PC3]코지> "정말 준비 만반이구나 너는."

[PC4]아마사> 웃고 있는듯 합니다

[PC3]코지> ", 코토노 양이랑 같이 있었는데."

[PC4]아마사> "심장이 튀어나올 정도로 놀라면 잠을 잘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은거야"

[PC3]코지> "코토노 양도 같이 가는 건 어때?"

[PC4]아마사> "그래? 그럼 코토노 양도 노려볼까"

[PC3]코지> "이봐이봐, 피해자는 적을 수록 좋다구..."

[PC4]아마사> 복면 비스무리한걸 하나 더 줍니다

[PC4]아마사> "피해자는 적게, 비명은 크게"

[PC3]코지> 마지못해하면서도 그걸 씁니다.

[PC3]코지> "좋았어. 그럼 가볼까."

[PC4]아마사> 네 그렇게 코지와 같이 그림자로 변장하면서

[PC4]아마사> 씬종료



4.

[GM]레온> 코지 차례인가요

[PC3]코지> @씬표는 굴리지 않습니다. 장소는 구교사 1.

[PC3]코지> @등장 요청은 전원.

[PC4]아마사> 등장

[PC5]> @등장

[PC1]아라라기> 등장

[PC2]유미> @등장

[GM]레온>

 

[PC3]코지> 아마사와 코지.. 를 제외한 세 명은...

[PC3]코지> 구교사 1층 좌측 복도에서 마주쳤습니다.

[PC2]유미> "으앙...선배같이가요~~"

[PC5]> "아 코지 선배 어디갔다 오신거에요?? 한참 찾았다녔다고요"

[PC5]> 그러고 보면 란의 옷 이곳저곳에 먼지가 쌓여있습니다

[PC1]아라라기> "하하 나를 코지로 오해하다니 여간 무서웟나보군 란"

[PC5]> ".... 아라라기 선배네요.. 어두워서 제대로 못봤나봐요"

[PC2]유미>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PC2]유미> "...귀신?!"

[PC5]> "분명 코지선배랑 같이 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져버렸어요"

[PC1]아라라기> "그런..여자를 혼자두다니 나중에 만나면 신사도에 대해서 자세히.."

[PC3]코지> 끼익-

[PC3]코지> 끼익-

[PC3]코지> 어디선가 그런 마룻바닥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PC3]코지> 복도의 저편...어둠이 짙게 드리워진.. 공간에서 말이죠

[PC1]아라라기> "?"

[PC2]유미> "...선배!!"

[PC5]> "누가 오고 있나봐요"

[PC5]> 그러면서 한쪽에 숨습니다

[PC1]아라라기> "그런거같군.." 라이트를 비춰봅니다.

[PC5]> "선배님들도 숨으세요"

[PC2]유미> @아라라기에게 뒤에서 안긴다

[PC3]코지> 끼익끼이익

[PC1]아라라기> "으어어 유..유미 너무안으면.."코피

[PC2]유미> "...싫어..."@부들부들

[PC1]아라라기> "..담력테스트...최고..“

[PC5]> "장미빛이네요 두 선배님들

[PC5]> 숨는걸 포기하고 다시 나와서 두명의 행동을 유심히 본후 메모.

[PC3]코지> 코지는 일행에게서 좀 떨어진 뒷편에서.

[PC3]코지> 아마사가 일행을 덮치는 것을 기다리며 대기타고 있습니다.

[PC2]유미> "...아니야...귀신...귀신....“

[PC5]> 헤드라이트의 밝기를 조금 세게 해서 반대편을 비춥니다

[PC4]아마사> 어둠 저편에서 창문들이 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

[PC2]유미> "까아악!!" @주저앉습니다

[PC4]아마사> 란은 봣습니다

[PC4]아마사> 뭔가 어둠속에서

[PC4]아마사> 어둠 자체가 손을 뻗듯 빛 사이로 천천히

[PC4]아마사> ! ! ! ! 하는 소리와 함께

[PC4]아마사> 어둠이 다가옵니다

[PC5]> "히이이이익

[PC5]> 그러면서 아라라기 뒤에 숨습니다

[PC5]> 바짝

[PC1]아라라기> "! 왜그러는가"

[PC2]유미> "선배!아라랴기선배!어떻게좀해봐요!“

[PC2]유미> @주저앉아서부들부들떨는중

[PC1]아라라기> "..더블플래그.."

[PC4]아마사> 또르르르르르 하면서 뭔가 굴러오는군요

[PC1]아라라기> 뭔지 봅니다.

[PC4]아마사> 그건.... 절반이 뜯겨진 사람의 머리?

[PC1]아라라기> "......."

[PC4]아마사> 그리고 그걸 본순간

[PC4]아마사> 검은 무언가가 이쪽으로 전속력으로 뛰어옵니다

[PC4]아마사> !! 쿵쿠우쿠우쿵쿸웅쿸우우우!

[PC2]유미> ".....까아악....."@기절

[PC5]> "무슨일이에요 선배?“

[PC5]> 아라라기 뒤에 바짝 붙은 탓인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PC1]아라라기> "검은게 뛰어오고있어!"

[PC4]아마사> -편입니다만 분명 뛰어오고 있습니다

[PC5]> "... 귀신인가요?"

[PC1]아라라기> "..모르지만 일단 도망가자"

[PC1]아라라기> 기절한 유미를 들처업고 반대편으로 란을 이끌고 도망칩니다.

[PC5]> "꺄아아악"

[PC1]아라라기> "우어어어! 전속전진!"

[PC5]> 아라라기의 힘이 좀 쎗는지 그대로 끌려갑니다

[PC3]코지> 어두컴컴한 복도를 뛰는 두 사람 눈 앞에 나타난 것은...

[PC3]코지> 시커먼 무언가였습니다.

[PC3]코지> "끄어어어어어어어어어............"

[PC5]> "까아아악"

[PC5]> @기절

[PC1]아라라기> "우어어어어어!"

[PC3]코지> 기괴한 소리를 내면서

[PC3]코지> 천천히

[PC3]코지> 천천히

[[PC3]코지> 아라라기에게 다가가다가...

[PC1]아라라기> "이런 기절한 여자가 두명...최고의 상황..."

[PC3]코지> ", 이거 큰일인데."

[PC3]코지> 하고 복면을 벗습니다.

[PC4]아마사> 아라라기 뒤에서 아마사도 복면을 벗습니다

[PC3]코지> "선배. 거기서 더 하면 신고할 거에요."

[PC4]아마사> ". 너무 심하게 햇나보네요"

[PC5]> 부들부들

[PC4]아마사> 아마사는 어째서인지 준비해왓던 인체모형(머리)를 다시 챙깁니다

[PC1]아라라기> "....코지군이랑 코노양이엿군"

[PC4]아마사> "? ....정신차려"

[PC5]> "....으음....."

[PC3]코지> "저기, 코토노 양.. 괜찮아?"

[PC1]아라라기> "..유미짱이 기절한모습...이건 레어야! 사진이.."

[PC1]아라라기> 뒤적뒤적

[PC1]아라라기> "아참 놓고왓지..“

[PC4]아마사> "선배...의지 안되네요

[PC5]> "어라?? 무슨일이 있었던건가요?"

[PC5]> 중간의 기억이 끊겨있습니다

[PC2]유미> "........."

[PC3]코지> ".."

[PC5]> "왜 유미선배가 쓰러져 있는건가요?“

[PC1]아라라기> "..으음..“

[PC3]코지> 기억 못하는 모습을 보고는

[PC3]코지> "아무래도 먼지가 너무 독해서?"

[PC3]코지> 라며 말을 돌립니다.

[PC4]아마사> 란을 일으켜 줍니다

[PC5]> "으음.... 감사합니다

[PC4]아마사> "귀신이라도 본게 아닐까?

[PC4]아마사> 웃음

[PC5]> 아마사의 손을 잡고 일어납니다

[PC3]코지> "자자, 귀신이 나올지도 모르니까."

[PC1]아라라기> "유미 유미 일어나야지 유미

[PC1]아라라기> 유미를 깨웁니다.

[PC5]> "히힛... 귀신이란게 진짜로 있을리가요

[PC4]아마사> "난 봣다고?“

[PC4]아마사> "아까 우리랑 다른 학생같은걸 봣어

[PC4]아마사> "반대편 창가라서 잘은 모르겟지만 말야"

[PC3]코지> "다들 조심조심해서 다니자고.“

[PC3]코지> 라며 가방에서 동그란 캔디를 꺼냅니다.

[PC2]유미> "......."

[PC2]유미> "...아침은 더잘래요오..”

[PC5]> "그나저나 코지선배 어디 가셨던거에요"

[PC5]> "한참 찾아다녔다구요

[PC3]코지> "아 화장실에 갔다가...“

[PC3]코지> "길을 잃었지 뭐야. 하하하하!“

[PC5]> "..엇갈려버렸었나 보네요.... 휴우.....”

[PC1]아라라기> 안일어나는 유미를 보며 귓속말로

[PC1]아라라기> "......?"

PC2]유미> "까아악!?!?!?!?!“

[PC1]아라라기> "오 유미 일어낫군"

[PC3]코지> "선배 그건 성희롱.. 아니 성추행이에요."

[PC3]코지> @맛으로 개발

[PC3]코지> @생명력을 1점 차감합니다.

 

개발 성공 /진통제

 

[PC5]> 먼가 이 말을 듣고 떠올랐는지 글씨를 끄적끄적 노트에 적습니다

[PC1]아라라기> "하하 코지군 아니라네 잠자는 유미짱을 깨우는 특효법이라네"

[PC2]유미> "하아...하아...꿈에서 아라야야기선배가 내 패...팬티를...."

[PC3]코지> "효과는 특별하네요."

[PC5]> "이거 내일 신문부에 전달하도록 할께요"

[PC3]코지> 끄덕끄덕

[PC2]유미> @부들부들

[PC5]> 란이 적고 있는 글이 어떤 파급효과를 부를지는 미지수

[PC3]코지> "아참.. 그리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 봤는데 말이죠. 선배."

[PC3]코지> @추적으로 구교사 1층 핸드아웃 정보조사

 

조사판정 실패

 

[PC4]아마사> "귀신이 있어!"

[PC4]아마사> 왁 하고 유미를 놀래킵니다

[PC5]> @부적

 

조사판정 재굴림 성공

 

 

[PC2]유미> "까아악!!"

[PC3]코지> "그게 뭐더라..."

[PC2]유미> @아마사에게 안기니다

[PC5]> 코지가 먼가 생각하고 있는걸 보고 옆에서 도와줍니다

[PC5]> "선배 문패요 문패"

[PC3]코지> ", 맞다!"

[PC3]코지> 손바닥을 탁- 치네요.

[PC1]아라라기> "어째서 나에게 안기지 않는거지 유미이이!"

[PC5]> "아라라기 선배 장난이 심해서 그런걸꺼에요"

[PC5]> "그런 남자 인기 없어요 힛"

[PC1]아라라기> "..그런..난 유미짱을 생각해서.."

[PC4]아마사> 토닥토닥

[PC3]코지> "선배 성추행이 너무 심해서 그럴 거에요."

[PC2]유미> "...선배는 제꿈에서...팬티를...흑흑

[PC1]아라라기> "흠흠 아무튼 코지군 하려던 예기가 뭔가?"

[PC3]코지> "그건 말이죠..."

[PC3]코지> "에헴!"

[PC3]코지> 하고 헛기침을 한 차례 합니다.

[PC1]아라라기> 먼지가 휘달립니다.

[PC3]코지> "콜록콜록!"

[PC4]아마사> "유미 이러다 오늘 못자겟네~"

[PC5]> 눈이 반짝반짝

 

[GM]레온> 여러분은 그렇게, 천천히 1층 복도를 걸어나갑니다.

[GM]레온> 모두가 모이니 아무래도 조금 긴장이라던가 풀릴 것 같군요.

[PC5]> "1층에 잘만한 장소라도 찾으신거에요?"

[PC5]> 코지에게 바짝 붙어 물어봅니다

[PC3]코지> "그랬으면 정말 좋겠는데에-"

[PC2]유미> "야랴랴랴기선배....이곳그만나가면 안돼요..."

[PC3]코지> "과거 숙직실이었던 곳에 가보는 건 어떨까?"

[PC5]> "유미 선배 조금만 참아보세요

[PC3]코지> "아직 안 가봤지만 분명 있겠지.. 어쩌면 침대가 있을지도1"

[PC5]> "숙직실이라면 시설이 잘되있겠네요"

[PC3]코지> 두런두런

[PC1]아라라기> "아직! 유미짱의 벌벌떨며 자는모습을 못봣으니.....안된다!“

[PC4]아마사> "분위기만 그렇지...안무서운데야"

[PC2]유미> "으아앙...."

[GM]레온> 낡은 마룻바닥이 내는 삐걱이는 소리, 묵은 먼지의 불쾌한 냄새. 깨진 창문으로 새어나오는 섬뜩한 공기.. 여기서 자려면 빨리 익숙해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라고 생각하며 코지가 손전등을 조금 더 멀리 비췄을 때.

[PC3]코지> 수다를 떨며 손전등을 내밉니다.

[GM]레온> 누군가 서있습니다.

[PC3]코지> "?"

[PC4]아마사> "..."

[PC3]코지> "저기, 코노."

[PC5]> "무슨일이세요?"

[PC3]코지> "진짜 누가 있는데?"

[PC4]아마사> 코노는 말이 없다.

[PC5]> "저희 말고 여기 누가 있을리가"

[PC3]코지> "어이-"

[PC1]아라라기> "....."

[PC3]코지> "혹시 선생님 아냐?"

[PC4]아마사> 놀란듯 한동안 경직되있다가 손전등을 다시 향합니다

[PC2]유미> ".....흑흑....”

[PC3]코지> "우리가 없어진 걸 눈치채고.. 왔을지도."

[PC5]> ".... 저희가 몰래 들어간걸 알고 찾으시려고?“

[PC1]아라라기> "설마 우리가 구교사에 온걸알고 잡으러온건가..“

[PC4]아마사> "선생님?"

[PC3]코지> "우선 다들 물러서."

[PC3]코지> 휙 손을 들어 정지신호를 보내고는 손짓을 합니다.

[PC5]> 그쪽으로 헤드라이트를 비춥니다

[PC3]코지> "물러서."

[PC3]코지> "내가 가볼게."

[GM]레온> 길고 검은 생머리를 늘어뜨린, 여러분 또래의 학생으로 보이는 그 인영은, 잠시 왼편의 교실을 바라보더니 그곳으로 스륵 하고 사라집니다.

[PC1]아라라기> "....사라졋군"

[PC5]> "... 어디론가 가는데요?"

[PC3]코지> "...?"

[PC2]유미> "...귀신?!?!“

[PC2]유미> @자리에서 굳어져있어요

[GM]레온> 코지가 다가가보면 문패가 떨어져나간 1학년 교실문이 보입니다.

[GM]레온> 문은 굳게 닫혀있군요.

[PC4]아마사> ".....코지군. 누구였어?“

[PC3]코지> "얼굴을 못 봤어요."

[PC5]> "저기는 아까 코지선배랑 제가 지나간곳 아니에요?"

[PC3]코지> ", 맞아."

[PC5]> "아까는 분명 아무것도 없었는데

[PC5]> "거기다가 문도 열려있지 않았었나요?“

[PC3]코지> "그러게?"

[PC1]아라라기> "유미 무서우면 나를 껴안고 있으렴!"

 

쇼크: PC3

확산정보시커먼 복도를 계속 나아간다. 왠지 탁한 분위기가 감돌고, 어디선가 물이 떨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문득 복도 안쪽을 바라보니, 어떤 여학생이 교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핸드아웃 화장실」「교실」「구교사 2」「구교사 3이 공개된다.

 

 

[PC4]아마사> "우리랑 비슷하게, 여기 밤에 놀러온 다른 학생인가?"

[PC3]코지> "..."

[PC3]코지> "아마도. 그렇겠죠.“

[GM]레온> 그렇다고보기엔, 조금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군요. 오늘 학교에 머물기로 한 다른 동아리가 있었던가?

[PC2]유미> ".........으아앙..." @울어버립니다!

[PC5]> "저희 말고 여기 온다는 소문은 들어 본적이 없는데"

[PC1]아라라기> "...."

[PC3]코지> "그럴 거에요. 아마도."

[PC5]> "유미선배 뚝"

[PC3]코지> "아마도. 아마도 말이죠."

[PC5]> 그러면서 토닥여서 달래줍니다

[PC2]유미> "무서워...나가고싶어..."

[PC4]아마사> "그렇겟지. 그래도 손전등같은거 없이 나타나다니...제법 고수인데?"

[PC1]아라라기> "내가 여기 합숙하겟다고햇을때 허락맡은 동아린 우리뿐이엿던걸로 안다."

[PC5]> "선배 괜찮을거에요"

[PC1]아라라기> "즉 이학교엔 우리동아리밖에 합숙하고있지 않아."

[PC5]> "이런데 다니는 부라면 미스터리부가 있을텐데"

[PC5]> "그 부 오늘 이곳에 온다는 말은 못들었거든요

[PC3]코지> "다른 학교 학생일지도 모르죠.“

[PC5]> "아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PC5]> 그러면서 일단 유미를 달랩니다

[PC4]아마사> "몰래 왓겟죠. 너무 유미 겁주지마여"

[PC1]아라라기> "하하하 들켯군"

 

[PC5]> "선배 뚝.... 이거라도 좀 드시고 진정하세요

[PC5]> 그러면서 보리차를 따라줍니다

[PC2]유미> "...아라라기선배는 안괴롭히다면서..."

[PC1]아라라기> "뭐 코지군 너무 깊게 생각하지말게나"

[PC3]코지> "어쨌든.. 여기까지."

[PC3]코지> "잠깐 쉬어가죠.“

[PC3]코지> 라며 머리에 손을 얹습니다.

[PC3]코지> 머리가 아픈 듯이 말이죠.

[PC3]코지> @씬아웃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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