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숲 10.jpg




04> 자

04> 여기서 아트라

04> 결정해 주십시오

04> 1. 죽인다

04> 2. 살린다


02아트라4> "이정내가 저 아이를 믿고 살려놔야할까아니면 이대로 마무리를 지어야할까?"

02아트라4> 사박사박 혼수에게 가까이가며 묻습니다

02최이정1> ".......저에게 물으시는겁니까?"

02아트라4> "나는 정말 모르겠어."

02아트라4> 불꽃을 휘감고 어깨를 으쓱

04> 현재 혼수는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04> 부활할 순 있겠지만

04> 만약.. '최후의 일격'을 날린다면

04> 부활조차 불가능하겠죠


02최이정1> "...저는 더이상 이 시험장에서 시체를 보고싶진않군요.."

02아트라4> "나는 개인적으로 너희 셋이 다 마음에 들었었거든."

02최이정1> 하며 눈을 문지릅니다.

02아트라4> 손에서 불꽃을 화악 일어나게하며 허공에다 장난칩니다

02샤리야5> 샤리야는 혼수가 쓰러진걸 보고 자리에 주저앉아 버렷다...

02최이정1> "더우니까 꺼주시겟습니까..."

02아트라4> "죽이고 싶진 않아라는게내 본심이기도 하지만 말야이정."

02아트라4> "다시 일어나서 우리 공격하면 어떻게 해?"

02아트라4> 고개를 갸웃

02최이정1> "그럴리는 없을 껍니다."

02아트라4> "그럴까?"

02최이정1> "지금 상황에 일어난다면.. 재우면 되니까요.."

02아트라4> 빙긋이 웃습니다

04> 그리고

04> 시간이 거의 다 되었습니다

02최이정1> "반항 할 힘도 없을겁니다."

02아트라4> "그럼 나는 이정의 선택을 존중할께."

02최이정1> "그리고.. 더 이상 지체할 시간도 없는거 같구요.."

02최이정1> 하며 하늘을 봅니다.

04> 20분 뒤면해가 떨어지겠죠

04> 해가 떨어지면선택할 것도 없이 전원 탈락입니다


02아트라4> 불꽃을 거두고 양 손을 주머니에 찔러넣습니다.

02아트라4> "좋은 인연으로 시작했는데."

04> 살립니까?

04> 죽입니까?

02아트라4> 살짝 한탄.

02아트라4> 그대로 혼수에게 뒤돌아서서 이정에게 걸어갑니다

02최이정1> "......"

02아트라4> 생존시킨다


04> 혼수

04> 1디 2

04> ㄹㄹ

02혼수7> 1d

-MD:#magica- 혼수7님의 굴림은 1d6 (6)  = 6 입니다.

02혼수7> 2d

-MD:#magica- 혼수7님의 굴림은 2d6 (2+6)  = 8 입니다.

04> 불행

04> 앵커 하나를 지정하고

04> 그 앵커의 운명점만큼 + 수정치

04> + 매료1

04> 해서 판정하세요

04> 6

04> 첫번째 앵커로 하면 +4네요

02아트라4> 나른하게 웃습니다

02혼수7> 2d + 4

-MD:#magica- 혼수7님의 굴림은 2d6 (6+1) + 4 = 11 입니다.

04> 성공

04> 혼수는 부활합니다

 

02아트라4> "끝까지 좋은 인연으로 전부 남기를 기대한건 내 무름이었을까?"

02최이정1> "솔직히 다 경쟁상대인 상태에서 친해지는 건... 무리가 잇죠"하며 정론을 말합니다.

02아트라4> "개인적으로 혼수가 있었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어합격만이라도 그 아이에게는 이득이었으니까."

02최이정1> "......저도 마지막에 저럴줄은.."

02아트라4>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유감이라고 나는 생각해."

 

04> 의식을 되찾는 혼수-

02최이정1> "아 정신을 차린듯 하네요"

04> 화아아...-

04> 빛이 다시 혼수에게 스며들어옵니다

04> 부활도 가능하다니

04> 정말 마법사로서 재능이 있군요

04> 어쩌면좀 노력한다면.. 노화를 피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02아트라4> 희미하게 미소지을 뿐

02아트라4> "이제는 혼수로써는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았으니까."

02최이정1> "....."

02아트라4> 나른하게 뺨을 긁적입니다

02혼수7> "크헉...푸헉..크웨에에에에엑"

02최이정1> "정신이 드셧습니까 혼수씨.."

02혼수7> 몸속의 피와 온갖 토사물을 뱉어냅니다.

02혼수7> "크흐...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씨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알!"

02아트라4> 부드럽게 미소지을 뿐

02아트라4> "샤리야도 저쪽에 든 이상내가 사정을 봐줄 이유도 없고."

02샤리야5> "...'

02샤리야5> 움찔...

02최이정1>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자신의 신념을 위해 간겁니다."

02최이정1> "오히려 칭찬받을 만한 일이죠.."

02아트라4> "아쉽네이번 인퀴지터는합격자 둘에패배자 둘희생자 하나범죄자 둘....범죄자의 아이 하나만이 남았어."

02아트라4> 정말 아쉽다는 듯 중얼거립니다

 

혼수는 패배했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더 이상 도전할 수 없게 되었죠

02혼수7> "?왜 개새끼들아니들은 다 가졌잖아나같이 없고 재능 없는 놈들은 너희들같이 가진 새끼들한테 전부 뺏겨야돼이거 하나만 믿고 여기까지 왔어겨우겨우 특별한 사람이 됐는데 다시 돌아가라고?"

02최이정1> "다시 돌아가란 말은 안했습니다."

02최이정1> 차갑게

02아트라4> "거짓말이네 그 말."

02아트라4> 나른하게 부정

02최이정1> "여기서 합격을 하신다면.....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잇었습니다."

02아트라4> "네 말대로라면합격만 해도 네게는 좋았을 텐데."

02아트라4> "인정해 그냥."

02최이정1> "과도한 욕심이 당신의 실수입니다."

02아트라4> 부드럽게 말합니다

02아트라4> "넌 그냥 싸움에 미쳐 폭주했어."

02아트라4> 빙긋이 웃어줍니다

02혼수7> "내 나이가 27이번 여기에 붙지 못하면 기회가 없었어내가 뭘 어떻게 했어야 했는데."

02아트라4> "우리와 같이 꽃을 가지고 합격신고를 하면 되었지."

02최이정1> "아무래도 단장과의 전투금서와의 전투많은 전투를 해서 그런거 같군요"

02아트라4> 깔깔깔

02최이정1> "아직 기회는 드릴수잇습니다."

02최이정1> "이 꽃을 가져가면...우린 참가자이기 때문에

02최이정1> "4명 전원 합격할 수 잇습니다."

02최이정1> "전 이 꽃을 가져갈 생각입니다."

02혼수7> "기회어떻게난 이미 완벽하게 끝났어지금 동정하는거냐?"

02최이정1> "동정하는게 아닙니다."

02아트라4> "이정."

02최이정1> "..아트라씨"

02아트라4> 빙긋이 웃으며 부릅니다

02아트라4> "이정은 착하네."

02최이정1> "....갑자기..무슨.."

02아트라4> "말도 안되는 이유로 이빨을 들이맨 상대에게 기회를 주다니 말야."

02최이정1> "......"

02아트라4> 여전히 태연자약하게 웃음

02아트라4> "하지만 미안하게도 나는 그렇게 착하지 않아."

04> 그렇게 둘이 옥신각신하는 동안

04> 시간은 흐릅니다

04> 거의 해가 다 졌군요

04> 그리고 ... 남은 문제 하나가 있습니다

04> 소녀의 목숨

04> 1. 살립니까?

04> 2. 냅둡니가?


02최이정1> 2.

04> 꽃을 든 PC가 결정했습니다

04> 이의를 제기할 자는... 없어보이는군요

02아트라4> "그래시간도 얼마 없지."

02아트라4> 태연하게 웃습니다

02최이정1> "어쨋든!"

02최이정1> "지금 합격하고 싶으신 분들은 따라오십시오..."

02최이정1> 하며 졸업장 출구 쪽으로 갑니다.

02아트라4> "혼수와 샤리야는내가 너희의 일을 다 말할거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02아트라4> 빙긋이 웃으며 놀리듯 손을 흔들어주고

02아트라4> 이정의 뒤를 따릅니다

02혼수7> "전부......끝났나......"

02샤리야5> "......"말없이 혼수를 부축해서 따라갑니다

 

ㅡ그렇게네 명은최종 졸업 시험을 마칩니다

 

.

.


에필로그

 

04> 네명은

04> 숲을 빠져나갑니다

04> 해는 졌군요

04> 멜리장드 4계제와 선생님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04> 그리고 나온 두명

04> 최이정아트라

04> 선생님들에게 꽃을 보여주자멜리장드와 선생님들은 환호하며 축하해줍니다

02최이정1> "후우..."

04> 친구들도 몰려와있네요

02최이정1> 피곤한듯 눈을 문지릅니다.

02아트라4> "수고했어."

02아트라4> 이정의 머리를 쓱쓱 쓰다듬습니다

02최이정1> "아아... 아트라씨 정말 괞찮습니까.. 제가..."

04> 이정의 친구들이 이정에게 몰려와 환호성을 지릅니다

02최이정1> 하며 말을 흐립니다.

04> 그 뒤나오는 두명

02아트라4> "?"

02아트라4> 빙긋이 웃어줍니다

04> 멜리장드와 선생님 몇은 혼수와 샤리야를 미소지으며 맞이해줍니다

04> 그래도 합격한게 어디야하면서 말이죠

02혼수7> "......"

02아트라4> "셋 중에 하나라도 나는 좋은 인연으로 끝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02샤리야5> "......."울먹이면서 멜리장드에게 안깁니다

02혼수7> 면목없다는 듯 얼굴을 들지 못합니다.

02최이정1> ".....그렇습니까."하며 피식 웃습니다.

02아트라4> 키득키득거리면서 이정의 뺨을 쭈욱 당깁니다

04> 아트라는 홀연히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04> 이정은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둘러싸여 축하받으러 가네요

02최이정1> "그럼 이만..."

02최이정1> 하며 친구들에게 이끌려갑니다.

04> 혼수와 샤리야는 피곤했던지기숙사로 돌아갑니다

04> 사람들이 물러가는데

04> 아직 남은 몇명

04> 멜리장드 "?'

04> 왜 안나오시지?

04> 그러자나오는 소년과 청소부

04> 소녀와 아주머니는.... 없습니다


04> 멜리장드 "고생하셨어요"

04> ^^

04> 멜리장드는 미소지으며 그들을 맞이해줍니다

04> 멜리장드 "헤숙 어머닌요?"

04> 혜숙은 아주머니의 이름

04> 청소부 "...."

04> 소년 "...."

04> 멜리장드 "?"

02샤리야5> 그 말을 듣고 옆에잇던 샤리야는 울기 시작햇다...

04> 게다가... 2계제 소녀도 없어

04> 멜리장드 "엘린?"


04> 이미 밤

04> 해는 지고달이 떳습니다

04> 세상은고요하기만 합니다

04> .

04> .

04> .


04> ---------------------------------------------------------------

 

장례식장.JPG



04> 다음 날-

04> 소녀의 장례식장-

04> 사람들이 상복을 입고이단자 나름의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04> 부모 "아이구 엘린아..."

04> 무너지는 어머니

04> 멜리장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04> 계속 끊임없이 사과하는 멜리장드

04> 고개 숙이고몇번이고 고개숙입니다

04> 멜리장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04> 멜리장드 본인도 눈물로 눈가가 벌게져있습니다

04> 장례식에 참여한 PC가 있습니까?

02혼수0> (저요)

02샤리야5> (저요)


04> 넵

04> 혼수와 샤리야는

04> 저편 구석에서 고기반찬을 앞에 두고

02아트라4> (저도 갈래요!)

04> 말없이 앉아있습니다

04> 이윽고 등장하는 한명-

04> 뚜벅뚜벅

04> 아트라가 들어옵니다

02샤리야5> "......"

04> 부모 "!"

04> 갑자기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04> 멜리장드 "...."

04> 부모 "누구야!!"

04> 나오는 어머님

04> 그리고 아트라에게 달려듭니다

04> 부모 "누가내 딸을 죽였어!!"

02아트라4> 평소와는 다른 얼굴로 말없이 어머니에게 잡힙니다

04> 아트라의 옷을 잡고 놓지 않습니다

04> 부모 "대체... ... 누가.."

02아트라4> "말씀드리고자 하면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02아트라4> 조곤조곤한 말로 어머니를 끌어안고 다독입니다

02아트라4> "저는 이곳에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온 것이 아니에요."

04> 멜리장드 "어머님..."

02아트라4> 속삭입니다.

04> 부모 "... ..."

04> 무너지는 어머니

02아트라4> "힘이 닿지 못하여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04> 멜리장드가 그녀를 부축입니다

04> 멜리장드 "....."

02아트라4> 나직하게 말하면서 고개를 숙입니다

04> 멜리장드 "...."

04> 멜리장드는 아트라를 착잡한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02아트라4> "저로써도 길을 찾아보려 했습니다만여러 일이 겹쳤기에."

04> 멜리장드 "..... 그래"

02아트라4> 담담하게 말합니다

04> 멜리장드 "이건.. 내 잘못이지.."

04> 하고 고개를 숙이며어머니를 모십니다

04> 하실 행동은?

02아트라4> 향을 태우고고개를 숙이고.

02아트라4> 그대로 혼수와 샤리야에게 다가갑니다.


02혼수0> "......"

02아트라4> "기분이 어때너희가 만든 광경의 기분이?"

02아트라4> 후벼파듯 말을 건네는 아트라

02샤리야5> ".....저는..."

02샤리야5> 차마 말을 하지못합니다

02아트라4> "만약 네가 진심으로 소녀를 살리고 싶었다면너는 저런 남자의 편을 들면 안되었어."

02아트라4> 나른하게 말합니다

02아트라4> "네가 진심으로 살리고 싶었다면살리자고 말했으면 되고."

02아트라4> 이건 혼수에게.

02아트라4> "나는 캐스팅보드."

02아트라4> 나직하게 말해줍니다

02아트라4> "3명의 결정을 따라줬을텐데."

02아트라4> 빙그레 웃어줍니다

02아트라4> "너희의 탓이야."

02아트라4> 그리고 선언

02아트라4> "행동을 명확히 하지 않았기에."

02아트라4> "그리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기에."

02아트라4> "이런 결과를 만들어냈어."

02아트라4> 화사하게 웃어줍니다

02아트라4> "그래서 물을께."

02아트라4> "기분이 어때-?"

02아트라4> 할 말만 해버리고

02아트라4> 피식 웃고는 몸을 돌려서 아웃

 


04> 아트라가 나오자

04> 최이정이 맞이합니다

02최이정1> ".....어땟나요.."

02최이정1> 아트라를 보지않고 하늘을 보며..

02아트라4> "화났어."

02아트라4> "내가."

02최이정1> "..그렇겟죠.."

02아트라4> 화사하게 웃어줍니다.

02최이정1> "....."

02아트라4> "이정은 너무 무겁게 받아들여이리 될 것을 알고 선택했잖아."

02최이정1> "......"

02아트라4> "그럼 스스로의 판단에 가슴을 펴."

02아트라4> 키득 웃습니다

02아트라4> "내가 화난건이리될줄 알고도."

02아트라4> "엉망으로 늘어져있기만 하고우울함에 젖어있는 패배자들일 뿐이야."

02최이정1> ".....또 무슨말을 하신겁니까?"

02최이정1> 아트라를 눈을 찡그리며 봅니다.

02아트라4> "너희의 책임이라고."

02아트라4> 당당하게씹어내듯 말합니다

02최이정1> ".....잔인하시군요.."

02아트라4> "선택을 받아들이라고 말해줬을 뿐이야."

02아트라4> 빙긋이 웃습니다

02최이정1> "....하아..."

02아트라4> "먼저 이빨을 들이댄 것은 저쪽이니이정도쯤 잔인해져도 괜찮잖아?"


04> 그러나 소녀의 죽음과는 상관없었다는 사실은

04> 아무리 그녀가 회피하려고 해도그대로 있습니다

04> 논리로 돌파해도

04> 그것은 남을 뿐입니다


02최이정1> 어쩔 수 없다는 고개를 흔들고

02최이정1> "...역시나군요.. 당신은.."

02아트라4> "-? 내가 뭘?"

02최이정1> "....."

02최이정1> 살짝 문안을 봅니다..

02아트라4> 흐림 하나 없는 표정으로 웃습니다


04> 하지만오히려 그렇게 완고히 거부하는 그녀이기에

04> 이 잔혹한 세상을 1등으로 살아올 수 있었겠죠

04> 온전함-

 

02최이정1> 문앞에 살짝 고개를 숙이고....

02최이정1> "이만 갑시다...아트라씨.."

02최이정1> "더 이상 여기 잇는것도... 死자에게 예의가 아니겠죠.."

02아트라4> "같이 가 이정-"

02아트라4> 이정을 파닥파닥 따라갑니다

02최이정1> "....안 따라오셔도 됩니다만.."

02최이정1> 하며 투덜투덜 걸어갑니다.....

02아트라4> "에에그러지 마-"

02아트라4> 이정의 어깨에 매달리듯 안기며

02아트라4> "같이 가자-"

04> 두 명은 사이좋은 모습으로 떠납니다

04> 사이좋은...

04> 어디까지나 사이좋은...

04> 그리고-

04> 혼수와 샤리야

04> 두 명은?

 

02샤리야5> 샤리야는 먼저 일어나 기숙사에 돌아간다.

혼수는 얼마 후 말없이 자리를 뜹니다표정이 어둡군요.

04> 샤리야는 기숙사에서 뭘 합니까?

02샤리야5> 소녀를 살리지 못한 아픔으로 침대 안에서 울기만합니다

04> 울고 울어

04> 슬픔은 흐르고

04> 소녀를 지키지 못한 그녀의 가슴은 눈물로 적셔집니다

04> 어느 하나 지키지 못한 그녀

04> 결국 그녀의 미래도꿈도

04> 한 층 멀어져 가 보입니다

04> 그리고 - 뒤척이며더 이상이 눈물이 나오지 않을 때

04> 그녀는 겨우죽은듯잠에 듭니다

04> .

04> .

04> .


04> -----------------------------------------------------------------


  1. 헌터홀 도돈토후 운영이 중단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Date2021.05.08 Bytitle: [신데마스] 키라리티모찌 Views13289
    read more
  2. 헌터홀 관리자 명단 (2017.10.18)

    Date2017.01.05 Bytitle: np2의사양반 Views7815
    read more
  3. 헌터홀을 처음 찾아오신 분들에게

    Date2016.03.17 Bytitle: np2의사양반 Views11125
    read more
  4. 헌터홀 이용 규정 안내

    Date2015.02.11 Bytitle: (GC) R-맨니모나 Views9697
    read more
  5. 게시판 이용 안내

    Date2013.07.24 Category공지사항 By솜다리 Views1706
    read more
  6. 블러드문 길티 위치즈 단편 「달과 태양과 토끼와」 B팀 리플레이

    Date2018.06.19 Category리플레이 Bytitle: (GC) N-맨크로우™ Views329
    Read More
  7. 블러드문 단편 「추억은 아롱아롱」 리플레이

    Date2016.07.07 Category리플레이 Bytitle: (GC) N-맨크로우™ Views399
    Read More
  8. 비기닝 아이돌 단편 '공포의 외인유닛' 리절트 페이즈

    Date2015.12.23 Category리플레이 By훼색의마법사 Views299
    Read More
  9. 비기닝 아이돌 단편 '공포의 외인유닛' 라이브 페이즈 막간&후반

    Date2015.12.23 Category리플레이 By훼색의마법사 Views635
    Read More
  10. 비기닝 아이돌 단편 '공포의 외인유닛' 라이브 페이즈 전반

    Date2015.12.21 Category리플레이 By훼색의마법사 Views357
    Read More
  11. 비기닝 아이돌 단편 '공포의 외인유닛' 키 퍼슨 씬

    Date2015.12.17 Category리플레이 By훼색의마법사 Views329
    Read More
  12. 비기닝 아이돌 단편 '공포의 외인유닛' 드라마페이즈 ~ 2사이클(下)

    Date2015.12.14 Category리플레이 By훼색의마법사 Views210
    Read More
  13. 비기닝 아이돌 단편 '공포의 외인유닛' 드라마페이즈 ~ 2사이클(上)

    Date2015.12.13 Category리플레이 By훼색의마법사 Views354
    Read More
  14. 비기닝 아이돌 단편 '공포의 외인유닛' 드라마페이즈 ~ 1사이클

    Date2015.12.11 Category리플레이 By훼색의마법사 Views732
    Read More
  15. 비기닝 아이돌 단편 '공포의 외인유닛' 오프닝 페이즈

    Date2015.12.07 Category리플레이 By훼색의마법사 Views631
    Read More
  16. 비기닝 아이돌 단편 '공포의 외인유닛' 세션 준비 단계

    Date2015.12.02 Category리플레이 By훼색의마법사 Views576
    Read More
  17. ORPGSESSION DX3 REPLAY

    Date2015.08.01 Category리플레이 By아마릴리스 Views137
    Read More
  18. 초인동맹 TRPG "초인에게 맡겨줘!" 3화 (끝)

    Date2015.01.13 Category리플레이 Bytitle: [신데마스] 린스트K Views544
    Read More
  19. 초인동맹 TRPG "초인에게 맡겨줘!" 2화

    Date2015.01.13 Category리플레이 Bytitle: [신데마스] 린스트K Views395
    Read More
  20. 초인동맹 TRPG "초인에게 맡겨줘!" 1화

    Date2015.01.13 Category리플레이 Bytitle: [신데마스] 린스트K Views794
    Read More
  21. 인세인 단편 - 구교사의 괴담 (2)

    Date2014.11.16 Category리플레이 Bytitle: np7레온 Views598
    Read More
  22. 인세인 단편 - 구교사의 괴담 (1)

    Date2014.11.08 Category리플레이 Bytitle: np7레온 Views667
    Read More
  23. 마기카로기아 단편 - 안개속의시련 - 에필로그

    Date2014.09.07 Category리플레이 Bytitle: (포켓몬) 잉어킹어눌한입담 Views248
    Read More
  24. 마기카로기아 단편 - 안개속의시련 - 11

    Date2014.09.07 Category리플레이 Bytitle: (포켓몬) 잉어킹어눌한입담 Views294
    Read More
  25. 마기카로기아 단편 - 안개속의시련 - 10

    Date2014.09.07 Category리플레이 Bytitle: (포켓몬) 잉어킹어눌한입담 Views19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