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카로기아 단편 - 안개속의시련 - 8

04> 타닥-

04> 탁.... 탁.....

04> 연기가 모락 모락 납니다

02아트라5> "후우."

04> 주원을 넘어

04> 이미 주변까지 휩쓸었네요

02최이정4> "........"

04> .........

02샤리야3> "......."

02아트라5> 살짝 숨을 가다듬으며, 빙긋이 웃습니다.

04> 타닥-

02아트라5> "이것으로 아웃, 이겠지."

04> 폭발 한 가운데에

04> 괴물-

02최이정4> "조금 지나치긴햇지만...뭐....진작에 이러시지 그랫어요.."

04> 에서 다시 초라한 인간으로 변한

04> 하반신은 잿더미로 타버리고

04> 왼팔밖에 안남은 몸뚱아리가

04> 쓰러져있습니다

02아트라5> "아들과 남편은 보지 않는 편이 괜찮겠네."

02최이정4> 그 말 듣고 주변을 살펴봅니다.

02아트라5> 쓰게 웃으면서 가까이합니다

02샤리야3> 훌쩍....

02최이정4> "아 샤리야씨..."

04> 아들은 저편에서 흐느끼고 있고

04> 남편은 멍하니 아내를 보고 있습니다

04> 아저씨 "...."

04> 진수 "....."

02샤리야3> 샤리야는 소년을 안고 같이 안고 울고잇는다

02아트라5> "말이야."

02아트라5> 아주머니의 남은 몸에 가까이해서 살짝 손을 위로 올립니다

04> "으윽..."

04> 잿더미가 말합니다

02최이정4> 아트라 옆에 선다

02아트라5> "마무리 지을께. 이견, 있는 사람?"

04> 아주머니 "....."

02아트라5> 다섯 명에게 전부 묻습니다.

02최이정4> "......."

04> 아주머니 "기다려... 줘"

04> 무언가 할말이 잇는 듯 합니다

02아트라5> "유언 정도는 들어줄 수 있어."

04> 아주머니 "......"

02아트라5> 담담하게 회답

04> 아주머니 "안 움직여...."

04> 손이 부들부들 떱니다

02아트라5> "아들과 남편을 불러줄까?"

04> 아주머니 "하지마.."

04> 필사적으로 거부합니다

02아트라5> "그래. 보이기는 싫겠지 역시."

04> 아주머니 "내 안쪽... 주머니

02최이정4> "안쪽주머니..."

02최이정4> 뒤져본다.

04> 뒤져보면

04> 두개의 꽃송이-

02최이정4> "....."

04> 아주머니 "내 아들.. 진수""

04> 아주머니 "걔만큼은... 이 일에 관련 없던걸로..."

04> 눈물이 흐릅니다

02최이정4> "......."

04> 아주머니 "내 강아지.. 만큼은.."

02아트라5> "실제로도 별로 관련 없었잖아."

04> 아주머니 "....'

02아트라5> 빙긋이 웃습니다.

04> 하지만 관련이 있든 없든

04> 관련자는

04> 특히 이런 사건의 관련자는

04> 기억이 삭제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04> 감찰 대상

04> 심하면 감옥에 투옥

04> 학업에 더 이상 종사 못하는건 당연하죠

04> 마법계에서 활동 못하게 될겁니다

04> 알려진다면...

02아트라5> "관련 없었잖아."

02아트라5> 그것을 떠올리고, 그리고도 되풀이해서 말해줍니다.

02샤리야3> "푸른꽃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잖아요...2송이니깐..."조용히 말햇다

04> 아주머니 "푸흡"

04> 아주머니 "그거... 하나는 가짜야..."

02최이정4> "....."

04> ....

02샤리야3> "네..."

04> 푸스스... 눈을 감는 아주머니

04> 파삭-

04> 목이 꺾이며, 멈춥니다

02샤리야3> 털썩....

02혼수2> "끝났네"

02최이정4> "끝낫군요."

02아트라5> "그렇네..끝났네."

02최이정4> "끝이지만 저기 저 두사람은..이제 시작이겟죠.."

02샤리야3> "결국 살릴 수 없는 건가요...."

02아트라5> 살짝 한숨, 빙긋이 웃습니다

02아트라5> "그리 쉽게 부활이 있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02최이정5> "....너무 얕본거 아니에요"

02최이정4> 조용히 끄덕

04> 두 사람은 무너져 간 여성을 바라보며, 쓸쓸한 이 숲에 우두커니 섭니다

04> 씬 종?

02아트라5> @씬- 종료

04> 넵

04> -------------------------------------------------------------------

02아트라5> 끄덕거리며 샤리야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02샤리야3> "네....."

02아트라5> "가급적이면 조금 더 준비를 갖추고 싶었지만."

02아트라5> 어쩔 수 없겠지, 라며 어깨를 으쓱

04> 현재 모든 핸드아웃의 조사는 완료되었습니다

04> 금서는 자동적으로 클라이맥스 페이즈에 등장합니다

04> 간단히, 지금은 최종전을 준비하는 상황-

04> 참고로

04> 마소는 드라마씬에서 서로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02샤리야3> "그럼...일단 상처부터 치료하고 가요...."걱정스럽운 표정으로 모두를 본다....혼수는 살짝보고 고개를 돌린다

04> 그리고 주고 받은 마소는 섭취 가능하죠

04> 단, 한 씬당 한개-

04> 그 이상은 섭취할 수 없습니다

02혼수2> #차지한 노래마소를 마력으로 변환

04> 넵

04> 마력 체크해주세요

04> 샤리야3

04> 행동해주세요

02샤리야3> #차지한 사랑 마소를 마력으로 변환

02샤리야3> @조율?

04> 특기 하나를 정해서, 판정해보세요

04> 선언해주세요

02샤리야3> @사랑으로 판정

04> 2디

02샤리야3> 2d

-MD:#magica- 샤리야3님의 굴림은 2d6 (1+3)  = 4 입니다.

실패

04> 행운?

04> 혼수가 과연...

02혼수3> #행운

04> 혼수가 자비를 베풉니다

04> 리롤하세요

02샤리야3> 2d

-MD:#magica- 샤리야3님의 굴림은 2d6 (3+6)  = 9 입니다.

04> 성공

04> 1디 + 3 굴리세요

02샤리야3> 1d + 3

-MD:#magica- 샤리야3님의 굴림은 1d6 (4) + 3 = 7 입니다.

04> 마력 체크하세요

04> 샤리야는 자신의 마력을 재활성화하여

04> 스스로를 더 강하게 재구성합니다

04> 씬 종?

04> ----------------------------------------------------------------

04> 보너스 씬 (마스터의 실수)

04> 마지막은 혼수님의 차례입니다

04> 혼수3

04> 씬표를 굴리세요

02혼수3> 2d

-MD:#magica- 혼수3님의 굴림은 2d6 (3+2)  = 5 입니다.

04> -안개씬표5

04> 강한 바람이 불어, 구름이 멀어져간다. 멀리, 천둥소리가 들려왔다. 아무래도, 비가 내릴 것 같다.

02혼수3> #마력 조율

04> 넵

02혼수3> #일그러짐으로 판정

04> 혼수

04> 당신은 방문자입니다

04> 현 상황은 이렇습니다

04> 단장 세체는 회수했고

04> 서적경은 잡았으며

04> 남은건 금서전

04> 혼수

04> 당신은 방문자입니다

04> 현재 나이는 27살

04> 마법사로서는 끝바지이군요

04> 당신의 '상상력'이 떨어지기까진 얼마 남지 않은 나이입니다

04> 물론, 통계적으로만 그렇죠

04> 당신이 남다른 재능이 있다면, 나이는 상관없을지도 모릅니다

04>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04> 이번 시험-

04> A+

04> 기적이라고도 볼 수 있죠

04> 당신이 이 시험에 참가하게 된 것-

04> 다른 학생들이 모두 열망하는 그 기회를

04> 당신은 쥐었습니다

04> ...

04> 그리고, 그 기회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04> 그것은 비정하고 양심에서 눈을 돌리는 길이겠지만

04> 마법사로서의 길-

04> 이 시험을 통과한다면, 그것은 보장되겠죠

04> 쉽지 않았던 세월이었습니다

04> 마법 공부만 10년

04> 설령 기간이 덜했더라도, 그 양은 적지 않았을 겁니다

04> 당신은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02혼수3> '...아직이야. 아직은 멈출수가 없어.'

04> 잠시 후-

04> 당신은 다른 3명의 경쟁자, 혹은 동료와 함께 금서를 잡게 됩니다

04> 그 때, 당신은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가요?

04> 혹은.. 지금 당신은 선택을 내릴 것인가요?

04> 선택은-

02혼수3> "....."

04> 아트라

04> 당신은 서경입니다

04> 하지만 그것을 차치하고도, 당신은 몇십년만에 나타난 기대주이죠

04> 엘리트-

04> 우등생-

04> 1등

04> 톱클래스의 실력과 위계를 자랑하는 당신은 무패입니다

04> 이번 시험 또한 그 연장선상에 불과할지도 모르죠

04> 하지만, 그 무패는 지금 도전 받고 있습니다

04> 동료이나 경쟁자인 참가자들과, 꽃을 놓고 치뤄야 할 선택-

04> 당신은 계속 1등이었습니다

04> 그것은 아름답고, 분명 계속 지켜나갈 만한 타이틀이겠죠

04> 그 아래에 무수한 대가와 희생이 따르더라도

02아트라5> 희미하게, 빙긋이 웃습니다.

04> 분명 톱이라는것은... 절대적입니다

04> 허나, 당신은 이번 기회로

04> 그 톱이란 자리를 내려올 수도 있죠

04> 어쩌면 그 자리가 부담스러웠을지도 모릅니다

04> 아니면, 소녀를 죽이고 올라설 정도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할 수도 있죠

04> 선택은-

02아트라5> '..가끔은, 감상적이라는 것도 나쁘지 않네.'

04> 혼수

04> 행동해주세요

혼수는 조율을 합니다

04> 그럼 특기를 정하고

04> 판정해주세요

02혼수3> #일그러짐으로 판정

02혼수3> 2d

-MD:#magica- 혼수3님의 굴림은 2d6 (1+3)  = 4 입니다.

02혼수3> #행운

02혼수3> 2d

-MD:#magica- 혼수3님의 굴림은 2d6 (2+5)  = 7 입니다.

04> 이제 행운은 없습니다

02혼수3> 1d+3

02혼수3> 1d

-MD:#magica- 혼수3님의 굴림은 1d6 (6)  = 6 입니다.

04> 9

04> 마력 체크해주세요

04> (다들 하실 rp가 없으시다면)

04> (클라이맥스로 들어가겠습니다)

02혼수9>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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