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카로기아 단편 - 안개속의시련 - 6
엘린 - 2계제 마법생도 민혜나. 저번 시험에서 떨어진 졸업생 중 한 명. 경력은 서공. (?)
비밀: 꽝☆ 좀 더 분발해 보세요! :ㅇ 한명 제외됬으니 나머지 단장이 어디있는지 알 수 있죠?
김진수 - 3계제 마법생도 김진수. 저번 시험에서 떨어진 졸업생 중 한 명. 경력은 방문자.
비밀: 단장 <송곳니>에 빙의되어있다. 마법전을 치루어 성공시, 단장을 삭탈할 수 있다.
식당 아주머니 - 학교 식당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 밥 많이 퍼주고 학생들과 농담하는 등 인심 좋고 푸근한 이미지로 알려져있다.
비밀: 단장 <바보>에 빙의되어있다.
청소부 아저씨 - 학교에서 일하는 잡역부. 항상 고개를 내리고 다니기에 좀 볼썽사납다는 평이 있다.
비밀: 단장 <악의>에 빙의되어있다.
비밀2: 2계제. 과거 이 학원의 우수생도 였으나, 시험에 떨어지고 재수해도 번번히 낙마한 뒤로 학원 잡역 인부로 취직했다. 서공. 이 자가 소녀에게 먹일 약을 제공했다.
멜리장드 - 4계제 마법사. 4인을 가르친 적이 있고 샤리아와 혼수의 담임이었다. 이번 최종 시험에 자원하였음.
비밀: 꽝★ 공부를 더 해야겠군요! 제대로 된 마법사에겐 원하지 않는 이상 금서가 빙의되지 않는다는거 아셔야죠>D . 다음 조사는 성공해요, 여러분! ^ㅁ^
꽃 - 푸른 . 꽃잎에서 반짝이는 꽃가루가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이번 시험의 달성목표.
비밀 : 이 꽃은 결계로 둘러싸여 있다. 이 결계를 해제하기 위해선, 단장 세 체를 회수하고 금서를 봉인해야 된다. 이 꽃에는 몇시간 전 죽은 자를 되살려주는 신묘한 힘이 있다.
04> 2씬
02최이정6> @초대 아트라
04> 넵
04> 이정님
04> 씬표
04> ㄹㄹ
02최이정6> 2d
-MD:#magica- 최이정6님의 굴림은 2d6 (1+6) = 7 입니다.
04> -안개씬표7
04> 주위에서 <단장>이 일으킨 마법재액이 발생한다. 랜덤으로 특기 하나를 선택하고, 판정을 할 것. 성공하면, 원하는 마소가 1개 발생한다.실패하면 「운명변전」이 일어난다.
04> fail
04> 1디 2디 굴리세요
02최이정6> 1d
-MD:#magica- 최이정6님의 굴림은 1d6 (2) = 2 입니다.
02최이정6> 2d
-MD:#magica- 최이정6님의 굴림은 2d6 (6+6) = 12 입니다.
04> 에로스
04> 이 특기로 판정해서 성공시
04> 마소 1개 득
04> 실패시...
04> 운명변전
04> 당신의 앵커가 재액을 입습니다
04> 초대한 사람도 판정해야 합니다
04> 하지만 너그럽게 해서
04> 대표만 해보세요
04> 영특 쓰세용
02최이정6> 영특
02최이정6> 6
04> ㄹㄹ
02최이정6> @영특 목표치 6
02최이정6> 2d
-MD:#magica- 최이정6님의 굴림은 2d6 (3+6) = 9 입니다.
04> 성공
04> 마력 -1
04> 하시고요
02최이정5> @수면 차지
04> 두 분
04> 씬을 진행해주세요
02아트라9> "일단은."
02최이정5> "...뭔가 하실 말씀이.."
02아트라9> 가볍게 허리를 피고 소년과 아주머니가 달려간 쪽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02아트라9> "쫓아가야하지 않겠어."
02최이정5> "그렇군요"
02아트라9> 빙긋이 웃으며 걸음을 옮깁니다.
04> 쫓아갑니까?
02최이정5> @Y
02최이정5> "?"
02최이정5> 아트라를 봅니다.
02아트라9> 아무래도 좋다는 듯 길을 따라 걸으며 말을 잇습니다
02아트라9> "아주머니는 단장 말고도 감추고 있는게 있어."
02최이정5> "....그럴거라 생각햇습니다."
04> 걸음을 좀 옮기자
02아트라9> "숨기고 있을지 어떨지는 나도 모르지만 말야. 스스로 눈치채고 있을지 어떨지도 모르겠고."
04> 먼치에서 두 모자가 보입니다
02아트라9> 키득키득. 유쾌한 웃음
04> 진수를 달래고 있는 아주머니
04> 아주머니 "진수야, 괜찮니?"
02최이정5> 다가갑니다.
04> 소년 "저게 괜찮아 보여요?!"
04> 흐극.. 흐극.. 울고 있는 소년
02아트라9> 반 보 떨어져서 부드러운 웃음과 함께 가까이합니다.
04> 아주머니 "얘야.. 괜찮단다.. 넌 무사하잖니.."
04> 아주머니 "높으신 분들이 잘 해주실거야"
04> 소년 "흐극..."
02최이정5> "흠흠 저기 아주머니.."
04> 아주머니 "에구"
04> 두명을 바라보며 소년을 감쌉니다
04> 아주머니 "이 아이가 그러지 않았습니다! 이 아이가 그럴리 없습니다!"
04> 눈을 부릅뜨고 마법사 두명을 봅니다
02최이정5> "......괞찮습니다 아주머니 긴장하시지 않으셔도됩니다."하며 안심시킵니다.
02아트라9> "그 아이가 휘말렸을 뿐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어요."
04> 아주머니 "그런 처참한 짓을.. 대채 누가.."
02아트라9> 나긋하게 첨언합니다
04> 아주머니 "내가 알아내면 아주 그냥...>"
02최이정5> "일단.. 아주머니 진정하시고"
04> 분노하는 표정
04> 아주머니 "에그머니나.. 이게 왠 일이고..."
04> 슬퍼하는 모습
02최이정5> "아주머니에 대해 다시한번 조사를 하고싶어서 왓습니다."
04> 아주머니 "범인은 찾았소?"
04> 아주머니 "아니 범인을 잡아야지 왜 날 찾는거요?"
02최이정5> "아주머니께서 느끼시지 못하고계실지도 모르지만"
02최이정5> "아주머니에게 단장말고 다른 비밀이 숨겨져잇는거 같습니다."
04> 아주머니 "?"
04> 아주머니 "아니... 사람이 비밀 한두개씩은 있는 법인데.."
04> 아주머니 "고작 그런 것 때문에..."
02아트라9> 희미하게 웃습니다.
04> 아주머니는 분노한 표정입니다
02최이정5> "이 사건에 관련된 비밀일수도 잇어요"
02최이정5> 진지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04> 아주머니 "무슨 소리를... 전 다 말할 수 있어요!"
04> 씩씩
02최이정5> "마법적으로 걸린 비밀은....알아챌 수 없죠."
04> 아주머니 "누가 했죠? 보나마나 이 사람들 중 한명이겠죠?"
04> 씩씪
02최이정5> "일단 한번 조사해보도록하겟습니다."
02최이정5> @조사
02아트라9> "강행이네- 이정은. 의외로."
02최이정5> "지금은 비상사태니까요..."
04> 아주머니 "마법사 양반들이 그랬을 리 없고... "
02아트라9> 태연하게 감상을 말하고 웃습니다
04> 아주머니 "그 참한 아가씨는 아닌 것 같던데.."
04> 아주머니 "서, 설마... 내 남편?!"
04> 비밀을 공개합니다
04> 아주머니 "내 남편이... 이 짓을?!"
02최이정5> "남편?"
04> 아주머니 "설마.. 내 남편이.. 그 칠칠맞은 인간이..."
04> 아주머니 "내 남편이 그랬소?"
04> 아주머니 "내 남편이 그런거유?"
02최이정5> "네... 조사를 해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02최이정5> "아무래도 원인은.."
02아트라9> 눈을 가늘게하며 키득 웃습니다.
02최이정5> 소년을 살짝보고
02최이정5> "아주머니께서 자신의 아들이 떨어진 사실에 분개해... 이 졸업시험을 무산시키고 자신아들에게 다시 기회를"
02최이정5> "주려고 한거같습니다."
04> 아주머니 "!!!!"
02최이정5> "...."
04> 아주머니 "뭐, 뭔 소리를...."
04> 소년 "!!!"
04> 놀란 소년
02최이정5> "놀라셨겟지만.... 사실입니다.."
04> 소년 "어,. 엄마"
04> 아주머니 "지, 지금 뭔 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것구만유
04> 부들부들
04> 손이 떨립니다
04> 아주머니 "지금 뭔 소리를 하는 거유?!"
02최이정5> "다시 한번 ...말씀드리죠 지금 이 안개의숲 졸업시험장엔.."
04> 아주머니 "으아아아!!!!"
04> 갑자기 일어서는 아주머니
04> 그리고-
02아트라9> "그래서 약이 그렇게 들지 몰랐다는 말을 그 청소부가 했구나."
02아트라9> 만족스럽다는 듯 입술을 올리며 웃습니다.
02최이정5> "!!!!"
04> 달려오는 남자
04> 탁- 탁- 탁-
04> 아주머니 "쳐!!"
02최이정5> "!?"
04> 뒤에는
04> 최이정을 향해
04> 몽둥이를 휘두르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04> !!!!!
04> 그냥 피하세요
02최이정5> 가까스로 굴러 피한다
02최이정5> "크흑...."
04> ....
04> 아주머니는 소년을 잡아 끕니다
04> 소년 "으윽!"
02최이정5> "...이게 무슨.."
04> 그리고 아저씨와 합류하네요
02최이정5> 아트라 옆에 선다.
04> 아주머니 "가까이 오지 마!!!!"
02아트라9> "주모자는 두 명이라는 뜻이지, 이정."
02아트라9> 눈을 가늘게뜨며 웃습니다
04> 그리고 한 손에 든 물건-
02최이정5> "......."
04> 「푸른 꽃」
04> 아주머니 "너, 너희들"
04> 아주머니 "시험 망칠거야?"
02최이정5> "...."
02아트라9> "너희들에게 선택지는 없어요."
04> 아주머니 "이거 뽀사뿌면""
04> 아주머니 "10년, 다시 공부해야 돼"
04> 아주머니 "그게 뭔지 알아!"
04> 이를 가는 아주머니
02아트라9> 빙긋.
04> 눈에 활활
02최이정5> "10년...독서하기엔 충분한 시간이군요"살짝 미소.
02아트라9> "부수면 내가 너희들을 제압할테고..."
02아트라9> "부수지 않으면 숲에서 빠져나가서 너희를 잡겠지."
04> 아주머니 "너희들 같은 괴물들은 아니더라도"
04> 아주머니 "저 방문자 총각은 10년 지나면 과연 이걸 납득할까?"
04> 아주머니 "10년 지나봐"
04> 아주머니 "그 총각, 재능 싸그리 없어지고 떨어질껄?!"
02최이정5> "........"
02아트라9> "그래서 어떻게 할거야?"
02최이정5> 그떄 읽은 책내용을 떠올립니다.
02최이정5> "으음..."
04> 아주머니 "내 남편도 그랬지"
04> 아주머니 "10년 다시 책만 읽으면 된다고"
04> 아주머니 "...."
04> 아주머니 "지금 저 꼬라지 봐"
04> 아저씨 "....."
04> 고개를 숙입니다
04> 아주머니 "내 아들까지 저렇게 둘 것 같아?"
04> 부들부들..
02아트라9> "귀찮은 말만 늘어놓네- 너희는."
04> 아주머니 "그래서 짱구를 굴렸지"
02아트라9> 살짝 손을 벌리며 어깨를 으쓱
04> 아주머니 "너희들이 내 아이, 이 천재 아이를 이겼다고 들었을 떄"
04> 아주머니 "난... 어떻게든 니놈들을 끌어내리라고 작정했어"
04> 아주머니 "이 복받은 녀석들!"
04> 눈이 충혈됩니다
04> 아주머니 "... 물러나"
04> 아주머니 "그럼, 이걸 줄게"
02최이정5> "......"
02아트라9> 미소가 살짝 지루하다는 듯 애매한 쓴웃음으로 바뀝니다.
04> 아주머니 "이게 있으면, 저 소녀도 되살아나"
02최이정5> "아주머니.. 지금 당신의 아들의 표정을 보시죠"
04> 소년 "....."
02최이정5> "진정 당신의 아들이 지금 아주머니가 하고있는 짓을 원하고 잇는지!"
04> 소년은 어쩔 줄 몰라하고 있습니다
04> 소년 "엄마가... 저 아이를... 저렇게.."
04> 아저씨 "약을 대체 얼마나 넣은거야!!"
04> 참지 못해 버럭=-
04> 아주머니 "그럼, 그냥 기절시키는걸로 될거라 생각했어?!"
04> 바득바득
02아트라9> "저기 말야-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고-"
04> 아주머니 "... 그래 상관없지"
02아트라9> 쓰게 웃으면서 끼어듭니다
04> 아주머니 "그럼 이건 어때"
02아트라9> "그게 있으면 엘리가 살아난다는건 진실?"
04> 아주머니는 꽃 한송이를 더 꺼냅니다
04> 아주머니 "우릴 놔줘
02최이정5> "......"
02아트라9> "이 꽃 양산도 되는거였구나."
02아트라9> 유쾌하게 웃습니다
04> 아주머니 "10년 전의 것이다"
02최이정5> "그걸 당신이 어떻게...."
04> 아주머니 "효능은 없지만..."
04> 아주머니 "니네들 얼굴은 살리겠지"
04> 아주머니 "내 남편 꺼다 왜"
04> 부들부들...
02아트라9> "꽃 2송이."
04> 하나는 싱싱하고
02아트라9> 나긋하게 확인하듯 말합니다.
04> 하나는 비틀어 말랐습니다
02최이정5> "두송이면 엘라도 살릴수잇고... 시험도 합격할수잇어.."
04> 글쎄요
04> 가능성은 있죠
04> 원탁에 들어가는건 포기해야할지도 모릅니다
02아트라9> "우리가 너희를 놔줘도, 겨우 마법사 넷이 쫓는 것을 그만둔다는 것 정도는 인지하고 있겠지?"
04> 아주머니 "... 너희들만 다물어주면 돼"
02아트라9> "우리가? 다물어?"
02아트라9> 빙그레, 환하게 웃습니다.
02아트라9> "꽃을 얻으면 뭐하러?"
04> 아주머니 "!!"
04> 아주머니 "뭐, 뭐라고.."
02아트라9> "너희에게 처음부터 선택지가 있었어?"
04> 아주머니 "!!!"
02아트라9> 화사하게 웃습니다.
04> 소년 "엄마..."
02최이정5> 역시..하며 살짝웃습니다.,
04> 아주머니 "시끄러워!!"
02아트라9> "이런 멍청한 짓을 하면 안되었지."
04> 아주머니 ".... 좋아"
02최이정5> "들은대로입니다 아주머니.."
04> 아주머니는 단장을 꺼냅니다
02아트라9> 유쾌하게 미소를 짙게 하며 느슨하게 섭니다
04> 아주머니 "내가 왕년에 마법 함 썻지"
02아트라9> "겨우 3계위...고작해야 2계제."
04> 아주머니 "크흐흐"
04> 그러자
02최이정5> "후...싸우는건 별로 특기가 아닙니다만.."
04> 아주머니는
04> 단장을 삼켜버립니다
04> 소년 "엄마!!!!"
04> 아주머니 "윽..."
02아트라9> 눈을 가늘게
02최이정5> "저런 것도 가능햇군요.."
02최이정5> 살짝 질린듯..
02아트라9> "그래봐야 뭐어."
04> 고통스러워 하며
04> 아주머니는 무릎을 꿇습니다
04> 푸화하아-----
04> 피가 뿜어져 나오고
04> 검은 마력이 흘러나옵니다
04> 아주머니 "크흑.. 크읍"
02최이정5> "하아.. 이 졸업시험 나가면...단장의...위험성등 항소할게 많겟군요."
04> 쿨럭-
피-
04> 소년 "엄마... 그만해!!"
04> 소리지르는 소년
04> 아주머니 "비켜!!!"
04> 소년을 밀어버립니다
04> ★
04> 시트를 갱신합니다
04> 서적경 [바보] 3계제
02최이정5> "후 일단 유인하죠"
단장 "내 아이의 미래는...
내가 지키겠어""
04> 눈에 피가 흐르며
04> 그녀는 다가옵니다
...
04> 씬을 끝내겠습니까?
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