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인 2016년 2월 15일에 TRPG 커뮤니티인 「창조의 회랑」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구인, 구회글을 서로간에 공유하자는 협상을 진행했었습니다.
(해당 글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본문 내용이 날아갔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위의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글이었습니다.)
사정 상 연기되다가 오늘 재차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요.
2월 15일부터 오늘인 5월 30일까지의 사이에 하나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Dcinside(디시인사이드) TRPG 갤러리에 솜다리 님이 안넥스칸 님과 있었던 과거의 불화에 대해
TRPG 갤러리 분들에게 이전 운영로그를 배포하며 해당 사건의 판단을 요청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안넥스칸 님은 현재 TRPG 커뮤니티 「창조의 회랑」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운영진 측에서는 해당 문제를 개인 간의 문제로 두기 위해 당시에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이 일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선에서 끝나기를 바랬지만
어떻게 보면 커뮤니티 간 불화로 번질 위험도 존재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렇게까지 번지진 않았지만..
서로간에 안 좋게 보는 시선이 있을 수도 있지요.
또한, 「창조의 회랑」 운영진 분들께서는 이 대처를 미온한 대처로 보시고
파트너가 될 사이트의 대표에 대한 예우로써 적합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계속 이 협약을 진행하는 것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거절했습니다.
이 협약의 성사를 기다리신 분이 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창조의 회랑에 올라온 이 협약 관련한 공지 글에는 동맹 협상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만
동맹 같은 것은 절대 아니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이 표현으로 인해 오해를 가지실 분들이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해당 표현은 현재 요청에 의해 수정된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