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e&Roll Vol.105~106에 수록된 「에잇 배로우즈」의 설정 일부.
에잇 배로우즈(エイト・バロウズ)는 1000년 전을 배경으로 한 블러드 크루세이드의 영역 캠페인입니다.
●무기의 취급
에잇 배로우즈는 흡혈귀에게 지배된 과거의 마을입니다만, 헌터가 쓰는 무기는 대부분 대단히 로우 테크이므로, 그대로 쓰면 문제없습니다.
신경쓰이는 건 이하의 두 개겠지요.
인형 - 무기로서 취급할 수 있는 인형은, 대단한 오버 테크놀로지거나, 혹은 마법입니다.
총(『헌터즈 문』 수록) - 쇠막대기로 치고받거나, 나무막대기를 쏘아내는 것이 주된 살상 방법인 세계에서는, 총은 대단한 오버 테크놀로지거나, 혹은 마법입니다. 파이어볼이든 뭐든, 마법의 미사일이 이러저러하다고 말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헌터의 소속
헌터가 소속되는 조직도 어떻게 되어 있는가가 신경쓰이죠.
이건 하나하나 설명합니다.
서광기사단(나이츠 오브 던) - 천 년 전에도 서광기사단은 있습니다. 뭐, 이름은 다를지도 모릅니다만…… 적당한 기사단의 이름을 꾸며내어, 흡혈귀와 싸우는 기사단이다라고 설명해도 좋겠죠.
바벨 넷 - 아쉽게도 인터넷이 없으므로, 바벨 넷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흡혈귀를 연구하고 있는 학자들의 전서구 네트워크가 존재하고, 여기에 소속되면, 바벨 넷의 어빌리티를 쓸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의 이름은 「흰 날개白翼(Alae albaeアラエ・アルバエ)」입니다.
D7 - 뭐, 그렇습니다. 미합중국이 없으니까……. 하지만, 흰 날개의 내부조직으로서, 더 비밀주의로 권위적인 일파가 존재합니다. 그들은 통칭 「검은 날개黒翼(Alae nigrisアラエ・ニグリス)」. 여기에 소속되면 D7의 능력을 쓸 수 있습니다.
멸토파계종 -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수수께끼의 아시아인이 되고 싶지 않을 경우는, 각종 그리스도교회의 내부에 존재하는 대 흡혈종 조직에 속해 있다고 하면 좋겠죠.
위커맨 - 문제없이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반 데르 가르데 가문 - 실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반 데르 가르데가 흡수하기 전의 로컬한 뱀파이어 헌터의 명가, 일족이 유럽에 산재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의 성씨를 그대로 조직명으로 댑시다.
●뱀파이어의 소속
이어서, 뱀파이어의 소속은 천 년 정도 전에는 어떻게 되어 있었는지, 라고 하는 이야기도 해 둡시다.
도룡성(드래곤 팰리스) - 없지요……. 애초에 「백작」 씨의 등장은, 더 뒤의 시대의 일입니다. 어, 음. 유럽의 귀족계급에 침투해 있는, 비슷한 조직이 있습니다. 그들은 「밤의 연회夜会(Abend Gesellschaftアベンドゲゼルシャフト)」나 「평의회評議会(conciliumコンクリウム)」라고 자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소속되면, 도룡성의 능력을 쓸 수 있습니다.
혈사(시에셔) - 괜찮아요, 있어요. 시황제는 이미 쓰러졌고, 시체를 찾아서 혈사의 흡혈귀들은 세계에 흩어져 있습니다. 또, 실크 로드의 지배권을 둘러싸고 낙원과 싸우고 있습니다.
낙원(쟌나) - 천 년 전쯤은 그들의 절정기입니다. 전세계의 여기저기에 흡혈귀인 암살자를 보내 주고 있습니다.
연경(테스카틀리포카) - 연경의 흡혈귀들은, 이 무렵 아메리카 대륙에서 즐겁게 하고 있을 한중간입니다만, 다른 장소에 있어도 딱히 문제없습니다.
버로우즈는 barrows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카이림에도 ~barrows 라는 지명이 많이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