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 <04GMㅈㄱ> ===============================
[21:07] <04GMㅈㄱ> LQA: 4개의 시대
[21:07] <04GMㅈㄱ> 10번째 세션
[21:07] <04GMㅈㄱ> 2장 지식의 서고 몇번쨰지
[21:07] <04GMㅈㄱ> 암튼 n번째
[21:07] <05레가투스_> 가속 구와악
[21:07] <05아스트리드> 4
[21:07] <04GMㅈㄱ> 그래 둘다 가속주사위 2개씩 받고
[21:07] <05아이리엘_> 01무엇
[21:07] <04GMㅈㄱ> 아니머여
[21:07] <04GMㅈㄱ> 오타
[21:07] <04GMㅈㄱ> 1개
[21:08] <04GMㅈㄱ> 아스트리드 기본 가속주사위
[21:08] <04GMㅈㄱ> 흠
[21:08] <04GMㅈㄱ> 2개로 설정하셈
[21:08] <05아스트리드> ㅇㅋ
[21:08] <04GMㅈㄱ> 9월 20일 윌 테라에서 맞이하는 아침
[21:08] <04GMㅈㄱ> 개추운 북극의 아침입니다
[21:08] <04GMㅈㄱ> 오전 10시
[21:08] <04GMㅈㄱ> 아이리엘과 레가투스는..
[21:08] <04GMㅈㄱ> 탐사기지에서 일어납니다
[21:09] <04GMㅈㄱ> 탐사기지는 지난번에 정리해둔 상태고
[21:09] <04GMㅈㄱ> 화룡인 시린은 겨울잠 자듯 깨우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겠다는듯이 계속 자고있습니다
[21:09] <05레가투스_> " 흠.. "
[21:09] <04GMㅈㄱ> 탐사기지에서 뭐라도 하다보면 지난번에 나왔어야하지만 분쇄되어버린 이벤트 플래그를 다시 등장시킬테니 적당히 행동하셈
[21:09] <05아이리엘_> 01@일어나서 기도를 1시간 합니다
[21:09] <05레가투스_> @ 일단단련 1시간
[21:09] <04GMㅈㄱ> 우선 이번세션에서는 우연이 지나친것 같더라도 일단 신멤버 영입이라던가를 해야한..
[21:10] <05아이리엘_> 01설마 기도하는 천사를 건드리겠어?
[21:10] <04GMㅈㄱ> 여러분이 각각 단련과 기도를 한참 하고있을무렵
[21:10] <04GMㅈㄱ> 얼추 끝나갈때쯤
[21:11] <04GMㅈㄱ> 탐사기지 한쪽 구석에 처박혀있는
[21:11] <04GMㅈㄱ> 천 같은걸로 감싸져있는 넓적한 판 같은 물건에서 
[21:11] <04GMㅈㄱ> 기이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21:11] <04GMㅈㄱ> 그러고보니 셋다 영능0 마법0이군요
[21:11] <05레가투스_> " 후우.. 이제야 열이 오르는군. "
[21:11] <04GMㅈㄱ> 앞으로 이런저런 상황에서 온갖 에로사항이 꽃필것이 눈에 선하군
[21:11] <05아이리엘_> 01(그런건 1도 모른다!)
[21:11] <05레가투스_> @ 단련을 끝마치고는 시린을 꺠워봅니다.
[21:12] <05레가투스_> " 이봐, 이제 슬슬 갈건데 일어나야지. "
[21:12] <04GMㅈㄱ> 시린 "자고...싶어..."
[21:12] <05레가투스_> " 흠.. 그럼 여기서 혼자 있어도 된다는건가? "
[21:12] <04GMㅈㄱ> 시린 "헉"
[21:12] <04GMㅈㄱ> 시린@벌떡
[21:12] <04GMㅈㄱ> 그러는 사이
[21:12] <04GMㅈㄱ> 예의 그 판때기같은 물건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21:12] <05레가투스_> " ? "
[21:12] <05레가투스_> " 뭐가 있나본데? "
[21:12] <04GMㅈㄱ> ?? "무어냐 이것은?"
[21:13] <04GMㅈㄱ> 기묘하게 울리는 저음의 걸걸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21:13] <04GMㅈㄱ> ?? "습격이라도 당한건가?"
[21:13] <05레가투스_> @ 고개를 갸웃하면서 판때기를 들어봅니다.
[21:13] <04GMㅈㄱ> 천과 밧줄로 묶여있으니
[21:13] <04GMㅈㄱ> 그것을 풀어헤칩니다
[21:13] <05아이리엘_> 01@투명망토를 뒤집어 씁니다
[21:13] <04GMㅈㄱ> 아이리엘은 잽싸게 투명망토를 뒤집어쓰고 몸을 숨깁니다
[21:13] <05레가투스_> " 뭐냐. "
[21:13] <04GMㅈㄱ> 시린은 그냥 멀뚱멀뚱 쳐다봅니다
[21:13] <05아스트리드> (영능 이능 해달라길래 영능은 너무 어려워서 이능 한 ㅎ)
[21:13] <04GMㅈㄱ> 그것을 풀어헤치니 거울이 나타납니다
[21:14] <05아이리엘_> 01(마법사가 없어 우린 망했어!)
[21:14] <04GMㅈㄱ> 그리고 거기에는 레가투스의 모습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비춰지고 있습니다
[21:14] <05아이리엘_> 01(모든지 다 뿌서버립시다)
[21:14] <05레가투스_> @ ?
[21:14] <05아이리엘_> 01(예를 들어 저 거울이라든지)
[21:14] <05레가투스_> " 이건 또 뭐냐 시린. "
[21:14] <04GMㅈㄱ> 시린 "나도 모른다"
[21:14] <04GMㅈㄱ> 시린 "통신마법 같은거 아닌가?"
[21:14] <04GMㅈㄱ> 거울에 비춰져있는 모습은..
[21:14] <05레가투스_> " .. 그런건가? "
[21:15] <04GMㅈㄱ> 이 상황 자체는 예전 사교집단의 비밀기지에서 있던 일과 비슷하지만
[21:15] <04GMㅈㄱ> 거울 건너편에 비춰진 모습은 그때와는 다릅니다
[21:15] <05레가투스_> @ 누가 서있죠?
[21:15] <05아이리엘_> 01@조용히 있습니다
[21:15] <04GMㅈㄱ> 그때에는 천 같은걸로 얼굴을 가리고 있더라도 적어도 산 사람과 이야기 한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21:15] <04GMㅈㄱ> 거울 건너편에 보이는 모습은 검은 로브를 걸치고 황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관을 쓰고있는 해골의 모습입니다
[21:16] <05아이리엘_> 01(불사왕)
[21:16] <04GMㅈㄱ> 시린 "역겨운 뼈다귀가 말을 다 하는군"
[21:16] <04GMㅈㄱ> ?? "너희는 누구냐? 아브라함의 부하인가?"
[21:16] <05레가투스_> " 아브라함? 그 자를 아는가? "
[21:16] <04GMㅈㄱ> 정보) 아직 아브라함의 이름은 세션중 지금 처음으로 나옴
[21:16] <05레가투스_> (아
[21:17] <05아이리엘_> 01(팩트로 뼈를 맞았다)
[21:17] <05레가투스_> (이름몰랐으면 취ㅅ
[21:17] <04GMㅈㄱ> 대사 정정찬스를 주겟음
[21:17] <05레가투스_> " 아브라함? 그 자가 누구지? "
[21:17] <05레가투스_> 로
[21:17] <05레가투스_> (3주동안 쉬니까 들었는지 안들었는지도 까먹었다)
[21:17] <04GMㅈㄱ> ?? "쯔쯔쯔 한심한 아브라함놈"
[21:17] <04GMㅈㄱ> ?? "너희들이 보고있는 거울의 주인이지 누구겠느냐?"
[21:18] <05레가투스_> " 우린 관심없다. "
[21:18] <04GMㅈㄱ> ?? "너희들은 누구지? 아브라함의 부대를 박살내고 이것을 약탈한건가?"
[21:18] <04GMㅈㄱ> (3주가아니라 2주쉬었네)
[21:18] <05레가투스_> " 글쎄. 정체를 밝히지도 않는 녀석에게 알려줄 이유는 없어보이는군. "
[21:19] <04GMㅈㄱ> ?? "하하! 그것도 맞는말이지!"
[21:19] <05레가투스_> " 한가지 확실한건... 넌 인간은 아니군. "
[21:19] <04GMㅈㄱ> ?? "이몸은 세계를 지배할 생사를 초월한 위대한 왕!"
[21:19] <04GMㅈㄱ> ?? "강마의 왕, 듈란이라고 한다"
[21:19] <04GMㅈㄱ> 듈란 "너는 누구인가?"
[21:20] <05레가투스_> " 레가투스. "
[21:20] <04GMㅈㄱ> 듈란 "소문의 용이 바로 자네인가!"
[21:20] <04GMㅈㄱ> 해골바가지라 표정의 변화나 어조의 변화를 느끼긴 어렵지만
[21:20] <04GMㅈㄱ> 그래도 그의 관심도가 순식간에 대폭 상승했다는것 정도는 느낄 수 있을거에요
[21:20] <05레가투스_> @ 그말에 인상을 씁니다.
[21:20] <05레가투스_> " 소문이 어떻길래 개나소나 다 아는거지. "
[21:20] <04GMㅈㄱ> 듈란 "자네에 대한 말은 아브라함에게 들었지!"
[21:21] <04GMㅈㄱ> 듈란 "셀렌디스를 위기에서 구해낸 영웅 아닌가?"
[21:21] <04GMㅈㄱ> 비아냥보다는 진짜로 대단하다는듯이 말합니다
[21:21] <05레가투스_> " ... 그래서? "
[21:21] <05레가투스_> @ 정작 본인은 정말 신경안쓰는듯
[21:22] <04GMㅈㄱ> 듈란 "자네에게 묻고싶군. 작금의 인간들이 지배하는 세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21:23] <05레가투스_> " 나한테서 어떤 대답을 듣고싶은건진 모르겠다만. "
[21:23] <05레가투스_> " 난 그렇게 세상에 관심이 많은 존재는 아니다. "
[21:23] <04GMㅈㄱ> 듈란 "그런가? 그 부분에 있어선 아쉽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하군"
[21:24] <04GMㅈㄱ> 듈란 "자네는 자네 말고도 함께하는 일행이 있다고 들었는데.."
[21:24] <05레가투스_> " 그런 말을 하는걸 보니 얼마전 내가 죽인 녀석들이 생각나는군. "
[21:24] <05레가투스_> " 그 놈들과 한패인거냐? "
[21:24] <04GMㅈㄱ> 듈란 "네가 죽인 녀석들이 한둘이냐?"
[21:25] <05레가투스_> " 하... 날 숭배한다고 목숨까지 내다바친 놈들 말이다. "
[21:25] <04GMㅈㄱ> 듈란 "우로보로스 놈들 말인가.."
[21:25] <05아이리엘_> 01(저 듈란이라는 작자는 시린은 안보이남)
[21:26] <04GMㅈㄱ> 당장은 눈앞에서 레가투스와 얘기하고 있으니
[21:26] <04GMㅈㄱ> 듈란 "그녀석들과는 잠시 불가피하게 협력하고있긴 하지"
[21:26] <05아이리엘_> 01(레가투스가 화면을 꽉 차지하려나)
[21:26] <05레가투스_> " 흠. 그렇다면 내게 질문할 필요도 없이 답을 알고 있지 않나. "
[21:26] <04GMㅈㄱ> 듈란 "자네가 바란다면 그녀석들과 손을 끊을수도 있는데?"
[21:27] <05레가투스_> " 그런다한들 놈들이 멈출거란 생각은 안드는군. "
[21:27] <05레가투스_> " 그리고 내가 바란다는건 네가 조건을 거는거 아닌가? "
[21:27] <05레가투스_> " 다른 인간들처럼 말이지. "
[21:28] <04GMㅈㄱ> 듈란 "물론이다."
[21:28] <04GMㅈㄱ> 듈란 "불가피하게 그 녀석들과 협력할 필요가 있기에 협력을 하는것이니"
[21:28] <04GMㅈㄱ> 듈란 "그놈들과 협력을 하지 않게 된다면 자네들이 내 부탁들 들어주거나 하는 정도는 해주면 좋겠군"
[21:29] <05레가투스_> " 난 네 사정을 모른다. "
[21:30] <04GMㅈㄱ> 듈란 "그놈들에 대한 협력의 중지와 그들의 정보와의 교환.. 매력적인 제안은 아니었는가?"
[21:30] <05레가투스_> " 글쎄. 네놈이 얼마나 대단한 녀석인지 몰라서말이야. "
[21:31] <05레가투스_> " 그리고 어디까지 알고있는지도 나는 모르지. "
[21:31] <04GMㅈㄱ> 듈란 "하하! 증명을 원하는건가?"
[21:31] <05레가투스_> @ 별다른 반응은 하지않지만 눈빛으론 긍정하죠.
[21:32] <04GMㅈㄱ> 듈란 "아마 그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될 것이다"
[21:32] <04GMㅈㄱ> 듈란 "헌데 셀렌디스의 수호룡 레가투스, 자네는 수호룡이라는 칭호를 버리기로 한 것인가?"
[21:32] <05레가투스_> " 무슨뜻이지? "
[21:32] <04GMㅈㄱ> 듈란 "나라를 비운지 너무 오래된 것 아닌가?"
[21:33] <05레가투스_> " 얼마되지않았다. "
[21:33] <04GMㅈㄱ> 듈란 "아, 세상에 관심이 많지는 않다고 했었지"
[21:33] <04GMㅈㄱ> 듈란 "그래, 그럼 그럴수도 있겠지"
[21:34] <04GMㅈㄱ> 듈란 "어쨌든 윌 테라에 남아있던 우로보로스 패거리는 너와 네 동료들에게 박살이 난것 같고"
[21:34] <04GMㅈㄱ> 듈란 "나에게 알리지도 않고 그런것으로 보아 꽤나 바빴나보군"
[21:34] <05레가투스_> " ... "
[21:34] <05레가투스_> " 내게 제안할 부탁은 뭐지? "
[21:34] <04GMㅈㄱ> 듈란 "관심이 생겼나?"
[21:35] <05레가투스_> " 글쎄? "
[21:35] <04GMㅈㄱ> 듈란 "별다른 것은 없다. 그냥 '조용히' 있어주면 된다."
[21:36] <04GMㅈㄱ> 듈란 "내 휘하로 들어와준다면 아주 좋겠지만.. 그건 무리일테고 말이지"
[21:36] <05레가투스_> " 조용히? "
[21:36] <05레가투스_> " 너무 막연해서 잘 모르겠는걸. "
[21:36] <04GMㅈㄱ> 듈란 "네가 윌 테라에 가있는동안 운데스티에선 많은 일이 있었거든"
[21:37] <05레가투스_> " 아까부터 내가 자리를 얼마나 비웠는지 아는것처럼 말하는군. "
[21:37] <05레가투스_> " 그렇게 관심이 많을정도로 한가한가보군? "
[21:37] <04GMㅈㄱ> 듈란 "얼마전 아이실페니아 북부 해안에서 수룡이 날았다는 소문은 이미 유명하지"
[21:37] <04GMㅈㄱ> 듈란 "한가하다기 보다는..."
[21:37] <05레가투스_> " ... 제길. "
[21:38] <04GMㅈㄱ> 듈란 "너 말이다, 세계가 너에게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자각하지 못하는거냐?"
[21:38] <05레가투스_> " 모른다. "
[21:38] <05레가투스_> " 그런거 내겐 중요하지않아. "
[21:38] <04GMㅈㄱ> 듈란 "전설로 전해내려오던 왕국의 수호룡이 나타나 지중해의 함대를 수장시키고"
[21:38] <04GMㅈㄱ> 듈란 "북부의 용기병을 잡아죽였으며"
[21:38] <04GMㅈㄱ> 듈란 "동부의 대군을 한명도 남기지 않고 말살했다"
[21:38] <04GMㅈㄱ> 듈란 "이 나조차도 그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지!"
[21:39] <05레가투스_> " 흥. 놈들이 어리석게도 내 둥지를 노린 대가를 치른것 뿐이다. "
[21:39] <04GMㅈㄱ> 듈란 "왕국이 네 둥지인가?"
[21:39] <05레가투스_> " 천년동안이나 그곳에 살았으니 둥지나 다름없지. 다른 용들이라도 같은 생각을 할것이다. "
[21:40] <04GMㅈㄱ> 듈란 "세상에 관심이 없다는 용 치고는 애착이 많은 용이로군"
[21:40] <05레가투스_> " 잘들어라. 내가 조용히 살길 바란다면. "
[21:40] <04GMㅈㄱ> 듈란 "호오"
[21:40] <05레가투스_> " 셀렌디스를 건들지 마라. "
[21:40] <05레가투스_> " 두번 말하지않겠다. "
[21:40] <04GMㅈㄱ> 듈란 "하하! 잘 기억하도록 하지!"
[21:41] <04GMㅈㄱ> 듈란 "이몸은 바쁜 몸이니 이쯤 하도록 하지. 머지않아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21:41] <04GMㅈㄱ> 거울의 표면이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21:41] <05레가투스_> " ... "
[21:41] <05레가투스_> " 바로 떠나도록하지. "
[21:41] <04GMㅈㄱ> 일렁임이 사라지자, 레가투스의 똥씹은듯한 표정이 비춰지는것 같습니다
[21:42] <05아이리엘_> 01@투명망토를 벗습니다
[21:42] <04GMㅈㄱ> 시린 "당신 그렇게 유명한 용이었나?"
[21:42] <04GMㅈㄱ> 시린 "말살이라니.. 나보다 훨씬 대단하군.."
[21:42] <05레가투스_> " 나도 몰라. "
[21:42] <05레가투스_> " .. 말살은 나 혼자 한건 아니긴 하지만. "
[21:42] <05레가투스_> " 표면적으론 나밖에 안비춰져있으니 그럴만도 하겠지. "
[21:42] <05아이리엘_> 01"저 존재는 티아레사르님이 언짢아 하시는 존재입니다"
[21:43] <05레가투스_> " 인간이 아니야. "
[21:43] <05아이리엘_> 01"스스로 윤회를 거부한 존재"
[21:43] <05레가투스_> " 강마의 왕 듈란이라고 했던가... "
[21:43] <05아이리엘_> 01"본디 혼은 천계로 환원되어 윤회의 고리를 타야하건만"
[21:43] <05아이리엘_> 01"저 존재는 섭리를 거스른 존재입니다"
[21:44] <05아이리엘_> 01"곧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였으니"
[21:44] <05아이리엘_> 01"꼭, 황혼으로 보내야겠습니다."
[21:44] <05레가투스_> " 일단 중요한건 저게아니다. "
[21:44] <05레가투스_> " 어서 돌아가야겠어. "
[21:44] <04GMㅈㄱ> 정오가 됩니다
[21:44] <05레가투스_> " 시린, 지금당장 출발한다. "
[21:44] <05아이리엘_> 01"예, 그녀에게로 돌아가야겠어요."
[21:44] <04GMㅈㄱ> 시린 "밖에.. 또 나가야하는건가..."
[21:44] <04GMㅈㄱ> 시린 "아........"
[21:44] <05레가투스_> " 시아나는 돌아올 기미가 안보이니. "
[21:45] <05레가투스_> " 싫은가? "
[21:45] <04GMㅈㄱ> 시린 "가자!"
[21:45] <05레가투스_> @ 끄덕입니다.
[21:45] <04GMㅈㄱ> 시린은 입에서 불의 기운을 뱉어내곤 몸에 두릅니다
[21:45] <04GMㅈㄱ> 시린 @구와아악
[21:45] <05레가투스_> " 처음은 내가 비행할테니 내 등에 올라타도록. "
[21:45] <04GMㅈㄱ> 그럼 이동은
[21:45] <04GMㅈㄱ> 호다다닥 합시다
[21:46] <05아이리엘_> 01호다닦;
[21:46] <05레가투스_> @ 거룡으로 변해서 둘을 데리고 갑니다.
[21:46] <05레가투스_> @ 시아나에게 받은 나침반은 아이리엘에게 주도록하죠.
[21:46] <04GMㅈㄱ> 어디보자 이거
[21:46] <04GMㅈㄱ> 바다건너는데
[21:46] <04GMㅈㄱ> 얼마나 걸렸더라
[21:46] <04GMㅈㄱ> 메모가..
[21:47] <04GMㅈㄱ> 아이리엘
[21:47] <04GMㅈㄱ> 자고나서 FP 회복했었음?
[21:47] <04GMㅈㄱ> MP보니까
[21:47] <04GMㅈㄱ> 회복안한거같은데
[21:47] <05레가투스_> 아맞아
[21:47] <05레가투스_> 우리
[21:47] <05레가투스_> 회복안했을거임
[21:47] <04GMㅈㄱ> 새벽2~아침10
[21:47] <04GMㅈㄱ> 8시간 회복 ㄱ
[21:48] <04GMㅈㄱ> 뭐 바다건너고 날아가고 하는거 자세히따지는거 귀찬으니
[21:48] <04GMㅈㄱ> 레가투스와 시린이 번갈아 비행하면서 날아갔다고 합시다
[21:48] <04GMㅈㄱ> 흠
[21:48] <04GMㅈㄱ> 목표지는..
[21:48] <04GMㅈㄱ> 아이실페니아 북부 / 플란카 북부 / 위르발트 북부 / 운데스티 동부(거인의 산맥 너머) / 그 외 다른곳
[21:48] <04GMㅈㄱ> 어느쪽으로?
[21:49] <05레가투스_> @ 가장 빠른쪽이 어느쪽이죠
[21:49] <04GMㅈㄱ> 플란카나 위르발트 북부인데
[21:49] <04GMㅈㄱ> 플란카는 셀렌디스와 동맹국이고
[21:49] <04GMㅈㄱ> 위르발트는 최근에 전쟁을 했죠
[21:49] <05레가투스_> @ 근데 어느쪽이든 날아다닐거니까 상관없지않나
[21:49] <04GMㅈㄱ> 동맹국인 플란카쪽으로 ㄱ?
[21:50] <05아이리엘_> 01운데스티로 바로날아가는게
[21:50] <05아스트리드> (아 대화보다가 좋은 생각 떠올랐는데 바로 잊어버리고 아직도 안 떠올라)
[21:50] <04GMㅈㄱ> 아니면 한번 으깬적있는 위르발트?
[21:50] <05아이리엘_> 01정말정말 더빠르고 확실하곘지만
[21:50] <04GMㅈㄱ> 운데스티가 대륙이자너
[21:50] <04GMㅈㄱ> 셀렌디스가 나라고
[21:50] <05아이리엘_> 01아니 셀레니스 -_-
[21:50] <04GMㅈㄱ> 지리적으로 셀렌디스의 북쪽에
[21:50] <04GMㅈㄱ> 플란카랑 위르발트가 있으니
[21:50] <04GMㅈㄱ> 둘 중 어디든 거쳐가야할거아녀
[21:50] <05아스트리드> (경유할 수 밖에 없죠)
[21:50] <04GMㅈㄱ> 물론
[21:51] <04GMㅈㄱ> 오비엘오케아쪽으로
[21:51] <04GMㅈㄱ> 한 3~4배정도 더 오랜시간 걸려서
[21:51] <04GMㅈㄱ> 지중해쪽으로 우회해서 가는 방법도
[21:51] <04GMㅈㄱ> 있긴함
[21:51] <04GMㅈㄱ> 아니면 10배정도 오래 걸려서 운데스티 동부 해안을 경유해서 아일쟈 해로 오는 방법도..
[21:51] <05아스트리드> (무리 ㅋㅋㅋㅋㅋ)
[21:51] <04GMㅈㄱ> 그래서
[21:51] <05레가투스_> @ 우린 빠르게간다
[21:51] <05레가투스_> @ 플란카 ㄱ
[21:52] <04GMㅈㄱ> 플란카를 경유해서 갑니다
[21:52] <04GMㅈㄱ> 대륙에 도착하고 잠깐 쉼? 아니면 안쉬고 계속 고공비행?
[21:52] <05레가투스_> @ 안쉬고 감
[21:52] <05아스트리드> (강철체력)
[21:52] <04GMㅈㄱ> 아이리엘은 도마뱀들 등위에서 꿀빨빨할테니 
[21:52] <04GMㅈㄱ> FP 풀회복하시고
[21:53] <04GMㅈㄱ> 식량 이틀치 까세요
[21:53] <05아이리엘_> 01흠
[21:53] <05아이리엘_> 01저는 마력흡수가 있는데
[21:53] <05아이리엘_> 01이런상태에선 안되나?
[21:53] <05레가투스_> 등위에서 단련해도되겠다 ㅗㅜㅑ
[21:53] <05아이리엘_> 01넓직한 등위에서
[21:53] <05아이리엘_> 01ㅗㅜㅑ;
[21:53] <05아이리엘_> 01과일 2개먹지뭐
[21:53] <04GMㅈㄱ> 마력흡수정도는 되는데
[21:53] <04GMㅈㄱ> 단련은 안딤
[21:53] <05아이리엘_> 01그럼 과일 1개만 먹어도됨?
[21:53] <04GMㅈㄱ> 레가투스 하루 취식량이 몇이더라
[21:53] <04GMㅈㄱ> ㅇㅇ
[21:54] <05아이리엘_> 01개꿀
[21:54] <05아스트리드> (35?)
[21:54] <05레가투스_> 35
[21:54] <04GMㅈㄱ> 8개 까야겠네
[21:54] <04GMㅈㄱ> 하루 12간씩 계속 비행하면서 피곤할테니
[21:54] <04GMㅈㄱ> 기타소지품의 NPC인벤도 식량 8개깜
[21:55] <05레가투스_> ㅇㅇ
[21:55] <04GMㅈㄱ> 운데스티에 도착하고
[21:55] <04GMㅈㄱ> 플란카의 영공..
[21:55] <04GMㅈㄱ> 상공 몇미터정도를 비행중이죠
[21:55] <04GMㅈㄱ> 뭐 한 1~3km정도겠지
[21:55] <05레가투스_> @ 그렇져
[21:56] <04GMㅈㄱ> 레가투스는 현재 비행중일테니..
[21:56] <04GMㅈㄱ> 22일 오후 
[21:56] <04GMㅈㄱ> 3시경
[21:57] <04GMㅈㄱ> 레가투스 변신 및 비행으로
[21:57] <04GMㅈㄱ> FP 12소모
[21:57] <04GMㅈㄱ> FP 풀에서 -12한만큼으로 ㄱ
[21:57] <04GMㅈㄱ> 플란카 북부 해안을 지나
[21:57] <04GMㅈㄱ> 산과 들을 지나고
[21:58] <04GMㅈㄱ> 플란카의 영공
[21:58] <04GMㅈㄱ> 저 아래에는..
[21:58] <04GMㅈㄱ> 드넓은 산림이 펼쳐져 있습니다
[21:58] <04GMㅈㄱ> 그냥 직선거리로 가고있기에 아래에 뭐가 있든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요
[21:58] <04GMㅈㄱ> 레가투스가 한창 남쪽으로 비행하고 있던 도중
[21:58] <04GMㅈㄱ> 저 멀리 공중에 뭔가가 보입니다
[21:58] <05레가투스_> " .. ? "
[21:59] <04GMㅈㄱ> 저 멀리 전방 남쪽에 보이는 그것은
[21:59] <04GMㅈㄱ> 북쪽을 향해 비행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21:59] <05레가투스_> @ 멀리서 보기에 어떤모습으로 보이죠?
[21:59] <04GMㅈㄱ> 비행하며 쓱 보다보니
[21:59] <04GMㅈㄱ> 아무래도
[21:59] <04GMㅈㄱ> 레가투스를 향해 정확하게 날아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21:59] <05레가투스_> @ 그러면 조금 비스듬하게 날아 지나가려합니다.
[22:00] <04GMㅈㄱ> 그러자 그것도 궤도를 꺾어
[22:00] <04GMㅈㄱ> 정확하게 레가투스를 향해 옵니다
[22:00] <05레가투스_> " ... 제길. "
[22:00] <04GMㅈㄱ> 한 점이 커지며 서서히 윤곽이 드러납니다
[22:00] <04GMㅈㄱ> 용의 형상을 한것 같습니다
[22:00] <05레가투스_> @ 그럼 속도를 점점 줄입니다.
[22:00] <04GMㅈㄱ> 시린 "이봐 우리 종족이 이렇게 흔한거였어?"
[22:00] <05레가투스_> " ... 나도 몰라. "
[22:00] <05레가투스_> " 내가 처음 만난 동족이 너였거든. "
[22:00] <04GMㅈㄱ> 그것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전속력으로 레가투스를 향해 날아옵니다
[22:00] <04GMㅈㄱ> 점점 그 모습이 보입니다
[22:01] <04GMㅈㄱ> 보랏빛의 용입니다
[22:01] <05레가투스_> @ 멈춰서서 오는걸 봅니다.
[22:01] <05레가투스_> " 이번엔 보라색인가.. "
[22:01] <04GMㅈㄱ> 몸집은 20m에서 30m 사이 정도로 보이는데
[22:01] <04GMㅈㄱ> 레가투스보다는 몸집이 작습니다
[22:01] <04GMㅈㄱ> 몸의 비늘? 같은것은
[22:02] <04GMㅈㄱ> 마치 날카로운 칼이나 갑옷을 연상시킵니다
[22:02] <04GMㅈㄱ> 그리고..
[22:02] <05레가투스_> @ 호오..
[22:02] <04GMㅈㄱ> 그가 좀더 가까이 다가오자
[22:02] <04GMㅈㄱ> 그 용의 등에 누군가 타고 있는게 보입니다
[22:02] <04GMㅈㄱ> 몸의 구조는 인간형으로 보이며.. 순백의 갑옷을 입고 있습니다
[22:03] <05레가투스_> " 인간을 태운 용이라.. "
[22:03] <04GMㅈㄱ> 그리고 2m가 넘는 길다란 손잡이에 1m가 넘는 길이를 가진 거대한 대검같은 칼날이 달린 무기를 들고 있군요
[22:03] <05레가투스_> " 아이리엘, 망토를 쓰는게 좋겠군. "
[22:03] <04GMㅈㄱ> 얼굴은 투구를 쓰고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22:03] <05아이리엘_> 01@말대로 망토를 씁니다
[22:03] <05아이리엘_> 01"조심해주세요"
[22:03] <04GMㅈㄱ> 시린 "나도 본모습으로 돌아갈까?"
[22:03] <05레가투스_> " 아니. 쓸데없는 위협은 피한다. "
[22:03] <04GMㅈㄱ> 시린 "그럼 일단 지켜보지"
[22:04] <04GMㅈㄱ> 그가 다가옵니다
[22:04] <04GMㅈㄱ> 서로 명확히 식별할 정도의 거리까지 다가옵니다
[22:04] <04GMㅈㄱ> 약 30m 정도일까요
[22:04] <04GMㅈㄱ> 그는 비행을 멈추고 공중에 떠 있습니다
[22:04] <05레가투스_> @ 무언의 긍정을 표하면서 용과 인간을 봅니다.
[22:04] <04GMㅈㄱ> 그리고..
[22:04] <04GMㅈㄱ> 그 위에 타고있는자가 레가투스를 향해 외칩니다
[22:04] <04GMㅈㄱ> ? "그대가 셀렌디스의 레가투스인가!"
[22:05] <04GMㅈㄱ> 그렇게 말하며 한 팔로 거대한 창검을 겨눕니다
[22:05] <05레가투스_> " ..... 정말로 개나소나 다 내이름을 알고있잖아. "
[22:05] <05레가투스_> " 그렇다면? "
[22:05] <04GMㅈㄱ> 목소리는 성인 남성인것 같습니다
[22:05] <04GMㅈㄱ> ? "나는 신명을 받은 질서의 수호자, 용의 기사 카르크다!"
[22:06] <04GMㅈㄱ> 카르크 "세계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자! 개인의 힘으로 사회를 망가뜨리는자!"
[22:06] <04GMㅈㄱ> 카르크 "나와 팔색룡 레들레브의 손에 심판을 받으리라!"
[22:06] <05레가투스_> @ 놈의 말에서 인상을 씁니다.
[22:06] <05레가투스_> " 사회를 망가뜨렸진 않았는데 말이지.... "
[22:07] <04GMㅈㄱ> 카르크가 들고있는 창에 
[22:07] <05아이리엘_> 01@그 기사한테서 신성력이 느껴지나요
[22:07] <04GMㅈㄱ> 순식간에 은색에서 회색에 가까운 기운이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22:07] <04GMㅈㄱ> 느껴집니다
[22:07] <05아이리엘_> 01어느종파의?
[22:07] <04GMㅈㄱ> 매우 강대한 신성력이 느껴집니다
[22:07] <05레가투스_> " 난 그저 맹약을 맺은 왕국을 지켰을 뿐이다. 어리석은 녀석아. "
[22:07] <04GMㅈㄱ> 세 신의 기운이 모두 느껴집니다
[22:08] <04GMㅈㄱ> 카르크 "그게 신께서 내린 사명이었다면 상관 없었을지도 모른다"
[22:08] <05아이리엘_> 01"잠깐 멈추세요, 신탁의 기사시여"
[22:08] <04GMㅈㄱ> 카르크 "하지만 너는 이미 수만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22:08] <05아이리엘_> 01@투명망토를 벗고 모습을 드러내주죠
[22:08] <04GMㅈㄱ> 허공에서 목소리가 들려오는..
[22:08] <05아이리엘_> 01천사면 공격은 안하겠죠
[22:08] <04GMㅈㄱ> 그렇진 않군요
[22:08] <04GMㅈㄱ> 안경벗고 날개까지 펼칩니까?
[22:08] <05아이리엘_> 01뿅가게
[22:08] <05아이리엘_> 01그래주죠
[22:09] <04GMㅈㄱ> 뿅가진 않습니다
[22:09] <05레가투스_> " 허. 그러면 수만명이 달려들면 목숨을 내놓고 기다려야만 하는건가보군? "
[22:09] <05아이리엘_> 01헛기침정도는 하지않을가
[22:09] <04GMㅈㄱ> 카르크는 아이리엘의 모습을 보고 잠시 말을 멈춥니다
[22:09] <04GMㅈㄱ> 카르크 ".. 이것은 분명한 티아레사르님의 기운.."
[22:09] <05아이리엘_> 01"저는 티아레사르님의 명을 받아 이 세계에 강림하였습니다."
[22:10] <05아이리엘_> 01"신께서 내린 사명이 아니라는것을 절 부정하는바,"
[22:10] <05아이리엘_> 01"흘려받아들일수는 없습니다."
[22:10] <05아이리엘_> 01아니라는건 -
[22:10] <05아이리엘_> 01(ㅠㅠ..)
[22:11] <04GMㅈㄱ> 카르크 "티아레사르님께서 수만의 인간의 생명을 앗아가고 인간세계의 질서를 무너뜨려 전화에 빠지게 만드는 것을 명하셨단 말입니까?"
[22:11] <04GMㅈㄱ> 이쯤에서 슬슬
[22:11] <04GMㅈㄱ> 아스트리드,
[22:11] <05아스트리드> (어떻게...?)
[22:11] <04GMㅈㄱ> 하늘을 올려보니 왠 용들이 날아다니고 있어요
[22:11] <05아이리엘_> 01"아니요."
[22:11] <05아이리엘_> 01"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22:11] <04GMㅈㄱ> 이런.. 아스트리드는 날못찐이었군요..
[22:11] <05아이리엘_> 01"티아레사르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였군요."
[22:11] <05아스트리드> (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 부유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22:11] <05아이리엘_> 01"그대로 두었으면 훨씬 더 큰 혼란과 파괴가 찾아왔습니다."
[22:12] <04GMㅈㄱ> 카르크 "무슨뜻입니까?"
[22:12] <05아이리엘_> 01"아름다운 꽃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잡초들은 자라나기전에 제거당합니다."
[22:12] <05아이리엘_> 01"수만의 인간의 생명을 앗아간다고 생각 하는건 좁은 편견입니다."
[22:12] <05아이리엘_> 01"그로인해 구해지는 생명이 더 컸을 뿐더러"
[22:12] <04GMㅈㄱ> 카르크 "대체 누가 구해졌단 말이오!"
[22:12] <05아스트리드> @하늘을 올려다보니 용처럼 보이는게 두마리나 있군요...한 마리는 눈에 익은걸 보니 레들레브인 거 같은데 저 멀리까지는 목소리가 닿지 않을 거 같네요
[22:12] <05아이리엘_> 01"그 인간들의 생명은 윤회의 고리로 돌려져 재창조 되는것이 티아레사르님의 뜻입니다."
[22:13] <04GMㅈㄱ> 카르크 "당신 또한 그 학살에 한손을 거들지 않았습니까?"
[22:13] <05아이리엘_> 01"저는 티아레사르님의 종."
[22:13] <04GMㅈㄱ> 카르크는 격앙된 어조로 말합니다
[22:13] <05아이리엘_> 01"그럼, 그대로 두었다면"
[22:13] <05아이리엘_> 01"인간들의 증오는 부딪히고"
[22:13] <04GMㅈㄱ> 카르크 "당신들이 다른 나라들에게 저지른 짓은 이미 확인을 끝냈습니다!"
[22:14] <05아이리엘_> 01"쓸데없는 무의미한 생명들이 저주의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22:14] <04GMㅈㄱ> 카르크 "지엔왕국과 위르발트의 수만명의 병사들은 용에게 찢겨죽은것이 아니오! 주문이나 신성술에 의한 죽음이었소!"
[22:14] <05아이리엘_> 01"타락한 영혼들이 수많이 생겨나면, 그 증오와 원한은 세상을 좀먹는것입니다."
[22:15] <05아스트리드> (항거할 수 없는 죽음이면 그나마 원한이 덜 돌려질거란 건가)
[22:15] <05아이리엘_> 01"그대는 윤회의 고리에 들어가지 않고 세상의 섭리를 거스르는 존재가 있다는걸 알고 계십니까?"
[22:15] <04GMㅈㄱ> 카르크 "세상이 스스로 어지럽혀지더라도 그것은 세상의 섭리!"
[22:15] <04GMㅈㄱ> 카르크 "무슨소리요?"
[22:15] <05아이리엘_> 01"스스로 세계를 지배한다고 하는 강마의 왕, 듈란이라고 하는자가 있었습니다."
[22:16] <05아이리엘_> 01"인간들끼리 전쟁을 하고, 원한과 증오가 넘치고 세상을 좀먹으면 세계는 약해지기 마련"
[22:16] <04GMㅈㄱ> 아스트리드 불쌍하니까
[22:16] <05아이리엘_> 01"그것이 진정, 세계 그 스스로가 바라는걸로 보이십니까?"
[22:16] <04GMㅈㄱ> 고공말고 나무들 위에 몇십미터 떨어지지 않은 저공에서 대화하고있는걸로 하자
[22:16] <05아스트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16] <05아이리엘_> 01"저는 티아레사르님이 세계를 구하라고 강림하라는 명을 내려주셨습니다"
[22:17] <04GMㅈㄱ> 카르크 "적어도 그 구원의 말씀은 그 뜻이 아닐것이오!"
[22:17] <05아이리엘_> 01"세 신의 총애를 받는 그대는, 총애를 받지만 귀가 열려있지 않은 모양이군요"
[22:17] <04GMㅈㄱ> 카르크 "당신들이 한 행위는 일방적으로 셀렌디스라는 한 나라의 편을 들어 다른 나라의 생명들을 해친것에 불과하오!"
[22:17] <05아스트리드> @그럼 둘 사이에 서서 말하는 쪽을 번갈아볼게요
[22:17] <05레가투스_> " 흠. 그럼 반대로 말해보지. 인간이여. "
[22:17] <05아이리엘_> 01"저는 자애, 수호, 심판, 멸망중 멸망의 대천사."
[22:17] <04GMㅈㄱ> 아래쪽에 있으니 아스트리드가 본격적으로 끼어들지 않으면 보이진 않을거임
[22:17] <05아이리엘_> 01"멸망의 대천사는 이렇게 구원을 해줄수 있는것입니다."
[22:17] <05레가투스_> " 네가 속한 나라가 그정도의 위협을 받는다면 너는 그대로 목숨을 내놓을건가? "
[22:17] <04GMㅈㄱ> 카르크 "궤변이로군"
[22:18] <05아이리엘_> 01"세계는 셀렌디스라는 나라를 지키라고 하고있습니다"
[22:18] <05아이리엘_> 01"그렇다면 거기서 제가 소환되지 않은것입니다 그대여"
[22:18] <05아스트리드> (그렇겠지만...말을 끊고 하기에도 지금 좀 그래보이구)
[22:18] <04GMㅈㄱ> 카르크 "나는 질서의 수호자. 어떤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다."
[22:19] <05레가투스_> @ 슬슬 귀찮아지는듯 얼굴을 일그러뜨립니다.
[22:19] <04GMㅈㄱ> 카르크 "그대들은 다시 셀렌디스만을 지키기 위해 세계의 질서를 더욱 어지럽히겠지"
[22:19] <05아이리엘_> 01"저는 멸망의 대천사입니다. 오로지 티아레사르님의 말씀만 듣습니다."
[22:19] <04GMㅈㄱ> 카르크 "대천사여, 그렇다면 그대는 잠시 비켜주시오."
[22:19] <05아이리엘_> 01개꿀인데
[22:20] <04GMㅈㄱ> 카르크 "셀렌디스의 수룡 레가투스, 용기사의 주언을 들으라!"
[22:20] <05아이리엘_> 01@레가투스의 등에서 부유로 하늘을 날아주죠
[22:20] <05아이리엘_> 01(개꿀; 강건너 불구경 개이득;)
[22:20] <04GMㅈㄱ> 시린 "어.. 잠깐 나도.."
[22:20] <04GMㅈㄱ> 라고 하면서 공중으로 뜨려고 합니다만
[22:20] <05레가투스_> @ 한숨..
[22:20] <04GMㅈㄱ> 카르크가 창검을 레가투스를 향해 겨눕니다
[22:20] <04GMㅈㄱ> 그리고.. 그가 올라탄 레들레브라고 불린 용에게서 광채가 나는듯 하더니..
[22:20] <05아스트리드> @말이 잘 들리지 않고 띄엄띄엄 들리는데 조금 좋지 않게 돌아가는 것 처럼 보이자 밑에서 크게 외칩니다. "레들레브님~~! 용기사님~~!"
[22:21] <04GMㅈㄱ> 레가투스 정신판정합니다
[22:21] <04GMㅈㄱ> 난이도 17
[22:21] <05아스트리드> (주언이라는 거 몰라서 검색해보려고 했는데 뭔 사람 이름만 나오네)
[22:21] <04GMㅈㄱ> 주술적인 말
[22:21] <05아스트리드> (ㅇㅎ)
[22:21] <04GMㅈㄱ> 판정햇
[22:21] <05레가투스_> " 네놈들이 먼저 나를 공격한것이다. 억울해하지말도록! "
[22:21] <04GMㅈㄱ> 판정하라굿
[22:21] <05레가투스_> 1d20 +7
[22:21] <02A．SAP> 레·가투스_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22 05이 나왔습니다. (15) +7
[22:21] <04GMㅈㄱ> 레가투스는 정신에
[22:21] <04GMㅈㄱ> 기묘한 감각을 느낍니다
[22:22] <04GMㅈㄱ> 왠지 저 용기사라는 작자의 명령을 들어야한다는
[22:22] <04GMㅈㄱ> 강한 충동이 일어납니다
[22:22] <04GMㅈㄱ> 시린도 공중에 뜨려고 하다가 갑자기 머리를 쥐어뜯기 시작합니다
[22:22] <04GMㅈㄱ> 시린 "으? 뭐지?"
[22:22] <05레가투스_> @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면서 그것에 저항합니다.
[22:22] <04GMㅈㄱ> 시린 "명령에... 따라야.. 하는...데...."
[22:22] <05레가투스_> " 신명같은 소릴 늘어놓더니 잔재주를 부리는군...! "
[22:22] <04GMㅈㄱ> 시린은 날아가려다가 주언을 받고 비실거리며 땅으로 떨어집니다
[22:23] <05레가투스_> @ 시린을 부축해줍니다.
[22:23] <04GMㅈㄱ> 용기사는 땅에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쓱 아래로 쳐다봅니다
[22:23] <05레가투스_> " 정신차려 멍청아! "
[22:23] <04GMㅈㄱ> 누군가 있긴 한데.. 지금 그에게 큰 관심을 주진 않습니다
[22:23] <04GMㅈㄱ> 카르크 "신께서 내려주신 권능에조차 저항하는가.."
[22:23] <05아스트리드> "와일라대륙에 살던 에즈라의 일족입니다! 무언가 도와드릴 게 있으신가요!"
[22:23] <04GMㅈㄱ> 그 말을 외치고 있을때
[22:23] <04GMㅈㄱ> 카르크는 이미
[22:23] <05레가투스_> @ 레가투스는 그러면 힘을써서 비를내리게만듭니다.
[22:24] <04GMㅈㄱ> 잿빛 기운을 머금은 창검을 레가투스에게 휘두르고 있습니다
[22:24] <04GMㅈㄱ> 레들레브가 재빠르게 비행하며
[22:24] <05아이리엘_> 01시린은 제가 맡도록하죠
[22:24] <04GMㅈㄱ> 그대로 그 위에 탄 카르크가 크고 아름다운 창검으로 레가투스를 노려 휘두릅니다
[22:24] <05레가투스_> 한턴에 행동 두번하네!
[22:24] <05아스트리드> "으에엑!"
[22:24] <05아이리엘_> 01@레가투스가 피하느라 시린을 놓치면 제가 받습니다
[22:24] <04GMㅈㄱ> 아이리엘이 집어서 적당히 날아서 떨어져있겠군요
[22:24] <04GMㅈㄱ> 레가투스 어쩝니까?
[22:24] <05레가투스_> @ 막아야죠
[22:24] <05아이리엘_> 01"내키지 않지만..."
[22:24] <05아스트리드> (처음부터 들은 걸로 되는거죠?)
[22:24] <04GMㅈㄱ> 그러셈
[22:25] <04GMㅈㄱ> 레가투스 방어하면
[22:25] <04GMㅈㄱ> 난이도 22 판정
[22:25] <05아스트리드> (시린 빼고는 모두 정체를 안 상태일테니까...)
[22:25] <05아스트리드> @아이리엘은 땅으로 내려온 상태가 아니라 레가투스와 같은 고도에 있는 것이죠?
[22:25] <04GMㅈㄱ> 비슷한 고도일듯
[22:25] <05레가투스_> 허씨
[22:25] <05레가투스_> @ 가속하나씀
[22:26] <05레가투스_> 10면체
[22:26] <05레가투스_> ?
[22:26] <05레가투스_> 1d20 +11
[22:26] <02A．SAP> 레·가투스_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21 05이 나왔습니다. (10) +11
[22:26] <05레가투스_> 오우야
[22:26] <05레가투스_> 1d10
[22:26] <02A．SAP> 레·가투스_ : 051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5 05이 나왔습니다. (5)
[22:26] <04GMㅈㄱ> 퍄퍄;
[22:26] <05아스트리드> (12면체 아녜요? 종족기능인데)
[22:26] <04GMㅈㄱ> 회피는 무예
[22:26] <05아스트리드> (종족이 아니구나)
[22:26] <04GMㅈㄱ> 창검이 레가투스의 거대한 몸에 가로막힙니다
[22:26] <04GMㅈㄱ> 내리치는 창검을 어떤식으로 막았죠?
[22:27] <05레가투스_> (신체무기로 막았다해도되죠?
[22:27] <04GMㅈㄱ> ㅇㅇ
[22:27] <05레가투스_> @ 내려치는 창검을 커다란 앞발의 발톱으로 맞물리게해 막습니다.
[22:27] <05레가투스_> @ 그러고는 밀쳐내서 거리를 벌리게 만들죠.
[22:27] <04GMㅈㄱ> 카르크 "이름모를 에즈라여! 그대가 사명을 기억하고 있다면 세계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이 용을 토벌하는것에 협력해주시오!"
[22:27] <04GMㅈㄱ> 라고 아래를 향해 외칩니다!
[22:28] <05아스트리드> (전투가 되어버리네)
[22:28] <04GMㅈㄱ> 레가투스와 아스트리드 민첩이 같습니다
[22:28] <04GMㅈㄱ> 액션을 하든 대화를 하든
[22:28] <04GMㅈㄱ> 맘대로 하시져
[22:28] <05레가투스_> @ 그럼 이제 레가투스턴일테니 비를 내립니다.
[22:28] <04GMㅈㄱ> 카르크 "날씨를.. 지배하는건가!"
[22:29] <04GMㅈㄱ> 그리고 레가투스가 날씨를 바꾸자 이때까지 무덤덤하게 카르크만 태우고 있던 레들레브가 레가투스를 한번 쓰윽 주시합니다
[22:29] <05레가투스_> " 둥지로 돌아가야하는데 쓸데없이 시간낭비를 하게 만드는군.. "
[22:29] <04GMㅈㄱ> 아스트리드는 뭘 하나요?
[22:29] <05아스트리드> (아 싸우기 싫은데 싸우는 거 외엔 안 보이네요)
[22:29] <05아스트리드> "에즈라의 일족으로써 그 명을 받들겠습니다!"
[22:30] <04GMㅈㄱ> 라고합니다
[22:30] <04GMㅈㄱ> 한편 시린은 정신을 슬슬 차리고는
[22:30] <04GMㅈㄱ> 시린 "으, 이거 나도 도와줘야 하는거 아니야?"
[22:30] <04GMㅈㄱ> 라고 아이리엘에게 붙들린채로 말합니다
[22:30] <05아스트리드> @일단은 레가투스에게 찾아오느 ㄴ오한을 사용하도록 할게요
[22:31] <05레가투스_> " 지금이라도 길을 비켜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
[22:31] <05아이리엘_> 01"도와주려면 도와주셔도 됩니다."
[22:31] <04GMㅈㄱ> 그럼 아스트리드와 레가투스 서로 
[22:31] <04GMㅈㄱ> 판정대결 ㄱ
[22:31] <05아스트리드> 1d20+12
[22:31] <02A．SAP> 아·스트리드 : 056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6 05이 나왔습니다. (6)
[22:31] <05아스트리드> 18
[22:31] <05레가투스_> 방어가능?
[22:31] <04GMㅈㄱ> 가능
[22:32] <05아스트리드> (냉기 비물리이능공격이라 방어 안되지 않을까여)
[22:32] <05아스트리드> (되는구나)
[22:32] <05레가투스_> 1d20 +11
[22:32] <02A．SAP> 레·가투스_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12 05이 나왔습니다. (1) +11
[22:32] <05아스트리드> (아 맞다 되는거지)
[22:32] <05레가투스_> 이무슨
[22:32] <05레가투스_> 흙주사위대전
[22:32] <05아이리엘_> 01ㅋㅋㅋㅋ
[22:32] <05아스트리드> (아ㅠㅠ)
[22:32] <05레가투스_> " 비겁하게 사방에서 덤비는군! "
[22:32] <05아스트리드> 1d8 +4+11+10
[22:32] <02A．SAP> 아·스트리드 : 058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32 05이 나왔습니다. (7) +4+11+10
[22:32] <04GMㅈㄱ> 정보)냉기: 젖은 대상이 더욱 잘 업니다. 보강을 받아 성공을
[22:32] <04GMㅈㄱ> 대성공으로 취급합니다.
[22:32] <05아스트리드> +11...
[22:32] <04GMㅈㄱ> 대성공 ㄱ
[22:32] <05레가투스_> ?
[22:33] <05레가투스_> 님왜
[22:33] <05레가투스_> 6면체굴렸음?
[22:33] <05아스트리드> dj
[22:33] 10[22:33] 10 아시워커(zeroirc2.9g@121.128.212.98)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2:33] * A．SAP 님이 모드 변경: +ov 아시워커 아시워커
[22:33] <05레가투스_> 근데 뭐
[22:33] <05레가투스_> 어차피
[22:33] <05레가투스_> 1나와도
[22:33] <05레가투스_> 성공이니
[22:33] <05아스트리드> 그냥 저걸로 하져 머
[22:33] <04GMㅈㄱ> 1면체굴리면 성공임
[22:33] <02아시워커> 12 ㅇㅎ 오늘 월요일이엇네
[22:33] <05아스트리드> 43
[22:33] <05아스트리드> 냉기뎀
[22:33] <05레가투스_> != 43-6
[22:33] <02A．SAP> 1243-6 == 37
[22:33] <04GMㅈㄱ> 대성공이므로 빙결에 걸려 낙하합니다
[22:33] <05아스트리드> @둔해지는 육체는 사용하지 않을게요
[22:34] <04GMㅈㄱ> 시린은 본모습으로 돌아갑니다
[22:34] <04GMㅈㄱ> 순식간에 커져서 사방에 불을 내뿜습니다
[22:34] <05레가투스_> @ 아래서부터 날아오는 이상한공격을 마법비늘로 막으려다 정통으로 맞아 땅으로 떨어집니다.
[22:34] <05레가투스_> " 크아아아! "
[22:34] <04GMㅈㄱ> 그럼 그 화력덕분에 레가투스는 빙결에서 일단 바로 풀리긴 합니다
[22:34] <04GMㅈㄱ> 하지만 시린은 화룡이라.. 이 비오는 날씨에서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22:35] <04GMㅈㄱ> 시린은 아스트리드에게 불의 숨결을 내뿜습니다
[22:35] <05레가투스_> @ 빙결에서 풀리면 자신을 공격한 녀석을 노려보죠.
[22:35] <05아스트리드> "거기 대천사님은 어째서 그 대학살을 도운것이죠! 어느정도 손속을 보아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았습니까!"
[22:35] <04GMㅈㄱ>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22:35] <04GMㅈㄱ> 불이 날아와요
[22:35] <05아스트리드> @작은행동으로 촉수 꺼내고 방어한다고 할 수 있나요?
[22:35] <04GMㅈㄱ> 네
[22:35] <05아스트리드> @그럼 촉수 꺼내고 방어하겠습니다
[22:35] <05아이리엘_> 01"어리석은것"
[22:35] <04GMㅈㄱ> 난이도 25
[22:36] <05아스트리드> 1d20 +7
[22:36] <02A．SAP> 아·스트리드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23 05이 나왔습니다. (16) +7
[22:36] <05아이리엘_> 01"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의 상태에서 그런말을 할수있겠습니다만"
[22:36] <05아이리엘_> 01"전 멸망의 천삽니다"
[22:36] <05아스트리드> @채 막아내지 못하고 불길에 휩싸이겠네요
[22:36] <05아이리엘_> 01@날수없는 뚜벅이를 하늘에서 내려다봅니다
[22:36] <04GMㅈㄱ> 5d6 +13
[22:36] <02A．SAP> G·Mㅈㄱ : 056면체를12 5개 05를굴려4 29 05이 나왔습니다. (6+5+2+2+1) +13
[22:36] <04GMㅈㄱ> 불 속성피해 29..이어야하는데
[22:36] <04GMㅈㄱ> 비오고있죠
[22:36] <04GMㅈㄱ> 위력 15로 감소
[22:36] <04GMㅈㄱ> 불 피해 15 ㄱ
[22:36] <05아스트리드> -8해서 7뎀 받을게요
[22:37] <04GMㅈㄱ> 공중에 있던 용기사를 태우고 있는 레들레브가 입을 엽니다
[22:37] <04GMㅈㄱ> 레들레브 @시린을 보며 "너는 가만히 있어라"
[22:37] <05아스트리드> "지금 당신들이 한 짓 때문에 군사력의 공백이 생겼습니다!"
[22:37] <04GMㅈㄱ> 그렇게 말하자, 시린은 힘이 빠지는듯 그대로 쓰러져버립니다
[22:38] <05아스트리드> "운데스티 동쪽에서 수인들의 대군이 몰려오는 것을 아십니까!"
[22:38] <05레가투스_> " 그걸 어째서 우리의 탓으로 돌리는게냐! "
[22:38] <05아이리엘_> 01"티아레사르님의 뜻에 따랐을뿐."
[22:38] <05아이리엘_> 01"세계가 바란 일입니다."
[22:38] <05레가투스_> " 애초에 그 어리석은 놈들이 선전포고를 하지않았으면 죽지않았을거다. ""
[22:38] <05아스트리드> @답이 궁한 듯 꽁하니 입을 다뭅니다
[22:38] <04GMㅈㄱ> 카르크 "너희들이 질서를 어지럽혔기에.. 일이 걷잡을 수 없게 커지는 것이다"
[22:39] <05아이리엘_> 01"애초에 그 나라는 인간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더군요."
[22:39] <05레가투스_> " 내가 그들을 먼저 죽이려들었나? 아니! 그놈들이 먼저 쳐들어온것이다! "
[22:39] <05아이리엘_> 01"세계는 그 나라를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22:39] <05아이리엘_> 01"그대는 질서의 수호자라면서 인간이라는 변수는 모르는군요?"
[22:39] <04GMㅈㄱ> 카르크 "쳐들어왔다면 그대로 두었어야 할 것이다. 어디까지나 세계의 흐름 자체는 건드려선 되지 않는것!"
[22:40] <05아이리엘_> 01"티아레사르님의 뜻에 따를뿐"
[22:40] <05레가투스_> " 그놈들 또한 천사를 둘까지 부르면서 쳐들어왔는데 그건 아무 상관이 없단 말이고? "
[22:40] <05아이리엘_> 01@티아레사르님한테 기도하죠
[22:40] <04GMㅈㄱ> 카르크 "변수는 그대들이오! 그대들이 전쟁에 개입해버렸기에 세계의 상황이 뒤집혀버렸소!"
[22:40] <04GMㅈㄱ> 기도를 하면 카르크에게 계시가 내릴지도 모르겠군요
[22:40] <05아이리엘_> 01'마법의 티아레사르님 이 용을 도울까요?'
[22:40] <05아이리엘_> 01ZZ
[22:40] <05아이리엘_> 01(티아레사르 : 죽여)
[22:40] <04GMㅈㄱ> ??: 야 야.. 쟤 내 천사 맞다니까.. 참아 좀..
[22:40] <05아스트리드> @그러다가 문득 생각난 듯, 다시 입을 엽니다. "수호룡인만큼 지키기야 할테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너무 과했다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걸요! 그리고 셀렌디스의 여왕이 납치당한 사실은 알고 계시는겁니까!"
[22:40] <04GMㅈㄱ> 이건 레가투스에게 폭발적인 어그로를 끄는 대사군요
[22:41] <04GMㅈㄱ> 아이리엘 기도가 닿을지..
[22:41] <04GMㅈㄱ> 흠
[22:41] <05아스트리드> "그렇게 일을 벌이고는 다른 지방으로 떠나버리니 수호룡이 없다는걸 알아버리곤 여왕을 납치하는게 아닙니까!"
[22:41] <04GMㅈㄱ> 정신으로 판정하죠
[22:41] <05레가투스_> " 뭐...? "
[22:41] <05레가투스_> @ 그럼 아스트리드를 똑바로 쳐다봅니다.
[22:41] <05아스트리드> @똑바로 맞받아봅니다
[22:41] <04GMㅈㄱ> (어멋 그렇게 불타는 눈빛으로 쳐다보시면..)
[22:41] <05레가투스_> " 방금 뭐라말했지..? 납치라고? "
[22:41] <04GMㅈㄱ> 아이리엘 판정하셈
[22:41] <05아스트리드> "그래요! 셀린디스의 수호룡씨! 당신네 여왕은 현재 납치된 상태입니다!"
[22:42] <05레가투스_> @ 그말에 몸을 부르르 떱니다.
[22:42] <05레가투스_> " 어떤 오만한 녀석이.....!!! "
[22:42] <05아이리엘_> 011d20 +10
[22:42] <02A．SAP> 아·이리엘_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22 05이 나왔습니다. (12) +10
[22:42] <04GMㅈㄱ> 빗물이 튀겨나갑니다
[22:42] <04GMㅈㄱ> 흠
[22:42] <04GMㅈㄱ> 아이리엘이 기도할때
[22:42] <04GMㅈㄱ> 뭔가 신성한 이펙트가 있다면 좀더 멋질거 같군요
[22:42] <04GMㅈㄱ> 비오는 먹구름 사이에 구멍이 나서 한줄기 햇빛이 샤랄라
[22:42] <05아이리엘_> 01저에게 비춰서
[22:42] <05아이리엘_> 01외모+6 해주십쇼
[22:43] <05아스트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43] <04GMㅈㄱ> 아.. 엄청난 미인..
[22:43] <05아이리엘_> 01zzzz
[22:43] <05아이리엘_> 01너무 멋지다
[22:43] <05아이리엘_> 01외모 +18로 일단 이 싸움을 잠깐 소강상태로
[22:43] <05아스트리드> (로그 기억이 안 나네 함대 좀 돌려보냄?)
[22:43] <05아이리엘_> 01만들어주십쇼
[22:43] <04GMㅈㄱ> 흠 그정도라면
[22:43] <05레가투스_> " 말해라.. 당장 말해...! 어떤 놈이 납치했단말이냐! "
[22:43] <04GMㅈㄱ> 아무리 인간세계에서 떨어져사는 용기사라도
[22:43] <04GMㅈㄱ> 순간적으로 마음이 흔들리겠군요
[22:43] <04GMㅈㄱ> 게다가 얘도
[22:43] <04GMㅈㄱ> 신성 5입니다
[22:43] <04GMㅈㄱ> 먹구름에 구멍이 하나 더 나서
[22:43] <04GMㅈㄱ> 빛이 ㅅ ㅑ랄랄라라
[22:43] <05아이리엘_> 01마 신성 5끼리
[22:43] <04GMㅈㄱ> 용기사 카르크를 비춥니다
[22:43] <05아이리엘_> 01마 쫌
[22:43] <04GMㅈㄱ> 그에게 계시가 내린걸까요
[22:44] <04GMㅈㄱ> 그의 창에 휘감긴 강대한 기운이 일시적으로 풀립니다
[22:44] <05아스트리드> "그건 저도 모르죠! 용기사님이 떠나시고 당신들이 없는 것을 확인한 자들이 왕궁에 몰래 잠입해 납치해간 것 같던데요!"
[22:44] <04GMㅈㄱ> 카르크 ".. 티아레사르님의 뜻인가"
[22:44] <05아스트리드> (아 맞아 일반성공이면 냉동이지)
[22:44] <05레가투스_> @ 이를 으득갑니다.
[22:44] <04GMㅈㄱ> 냉동인데 시린이 불뿜어서 풀렸음
[22:44] <05아스트리드> (? 아니지 대성공이 냉동이군 냉동태그가 없었어여)
[22:44] <04GMㅈㄱ> 글쿤
[22:44] <04GMㅈㄱ> 암튼 용기사 카르크와 레들레브는 일단 비오는 산길 한가운데로
[22:44] <05아스트리드> (비 와서 부가효과는 줄 수 있는데 대신 마공으로 줬으니)
[22:44] <05아이리엘_> 01젖어서 대성공ㅇ 아닌가
[22:44] <04GMㅈㄱ> 레가투스가 추락한곳 근처로 착지합니다
[22:44] <05아이리엘_> 01그렇군
[22:44] <04GMㅈㄱ> ㅇㅇ 젖어서 대성공임
[22:45] <05레가투스_> " 그렇다면 여기서 싸울 여유가 없겠군. "
[22:45] <05아이리엘_> 01"그녀를 구하러가요."
[22:45] <04GMㅈㄱ> 카르크는 아이리엘쪽을 쳐다봅니다
[22:45] <05레가투스_> " 아직도 내 앞을 가로막을건가? "
[22:45] <04GMㅈㄱ> 카르크 "대천사여, 아까 듈란이라고 하셨소?"
[22:45] <05아이리엘_> 01"네, 세상의 섭리를 스스로 거스른 존재."
[22:45] <04GMㅈㄱ> 카르크 "신께서 그대를 보내주리라 계시를 내리셨소"
[22:45] <05아이리엘_> 01"윤회를 거부한 이단아입니다."
[22:45] <04GMㅈㄱ> 카르크는 뭔가 못마땅한듯 하지만
[22:46] <05아스트리드> @듈란이라는 말을 듣고 어리둥절해합니다. 이번엔 진짜로 사라진 게 아니었던건가? 하는 중얼거림과 함께요.
[22:46] <04GMㅈㄱ> 신의 뜻이 그렇다면 그래야 한다고는 생각하나봅니다
[22:46] <04GMㅈㄱ> 카르크 "용기사들에게 계승되는 말 중에 있소이다."
[22:46] <04GMㅈㄱ> 카르크 "과거의 시대에, 듈란이라는 자가 남쪽 대륙에 나타나 세계의 질서를 어지럽혔고 그때마다 당대의 용기사가 그를 쓰러뜨렸다고 말이오."
[22:47] <05아스트리드> "그리고 그것을 제가 도왔지요."
[22:47] <04GMㅈㄱ> 카르크 "아, 그대가 그 에즈라 아스트리드요?"
[22:47] <05레가투스_> @ 주먹을 쥐듯이 땅을 갈면서 날개를 활짝 폅니다.
[22:47] <04GMㅈㄱ> 카르크 "선대 용기사들을 대신해 감사인사를 전하오."
[22:47] <05아스트리드> "예, 맞습니다.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카르크님."
[22:47] <05아스트리드> @정식으로 인사합니다.
[22:47] <05아스트리드> "아무튼 수호룡분께는 지금 상당히 마음이 ㄱ브하신 듯 하니 어서 이야기를 끝마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22:48] <04GMㅈㄱ> 카르크 @레가투스에게 ".. 우선 신께서 그대를 보내리라 하셨으니 그대를 보내기야 하긴 하겠소만.."
[22:48] <04GMㅈㄱ> 카르크 "그렇다면 그대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오?"
[22:48] <05아스트리드> @카르크 옆에서 경청합니다
[22:49] <05레가투스_> " 내 궁극적인 목적... "
[22:49] <04GMㅈㄱ> (화장실)
[22:49] <05아스트리드> (저도 잠시...참고 있었어서)
[22:49] <05레가투스_> " 나는 멸망같은건 바라지않는다. "
[22:49] <05레가투스_> " 그저 맹약이 이어질때까지 셀렌디스를 지키고있는것 뿐. "
[22:50] <05레가투스_> " 난 고대의 존재들이 과거에 무슨일을 벌였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있지도 않을뿐더러 잘 알고있지도 않다. "
[22:50] <04GMㅈㄱ> 카르크 "신의 사명 대신 인간과의 맹약이라.."
[22:51] <04GMㅈㄱ> 카르크 "그대에게 내려진 사명은 없는가?"
[22:51] <05레가투스_> " 수룡이 자연의 순리대로 세상을 멸망시킨다는건 얼마전에 다른 존재가 나를 찾아왔을때 말해주어 알고는있지만 "
[22:51] <05레가투스_> " 신이란 존재가 내게 직접 말한건 없어. "
[22:52] <05아스트리드> @오해가 풀렸으니 사과의 표시로 중급 HP포션을 꺼내들어 레가투스에게 줄 준비를 합니다
[22:52] <05레가투스_> " 난 태어났을떄도 혼자였고, 그렇기에 내 방식대로 살아왔을 뿐이다. "
[22:52] <04GMㅈㄱ> 세상을 멸망시킨다는 부분에서 레들레브가 순간적으로 풉 하면서 왠지 웃은것 같습니다만 무덤덤하게 아닌척 합니다
[22:52] <05아이리엘_> 01@신성력으로 레가투스를 치료시키죠
[22:52] <05아스트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53] <05아이리엘_> 012d6 +12+11
[22:53] <02A．SAP> 아·이리엘_ : 056면체를12 2개 05를굴려4 32 05이 나왔습니다. (6+3) +12+11
[22:53] <05레가투스_> (웃어도 레가투스는 아무런 타격이없잖아)
[22:53] <05아이리엘_> 01뭐 시린이나 카르크가 다친곳이 있다면 그것도 덤으로..
[22:53] <04GMㅈㄱ> 카르크 "역시.. 선대들과 다르게 나의 시대에는.. 신의 사명에서 벗어난 고대의 존재의 2세들.. 3세들이.. 훨씬더 많은건가"
[22:53] <05레가투스_> " 시린 역시 사명같은건 안받았다고 하더군. "
[22:53] <05아스트리드> "...아무래도 긴 수명을 가진 존재들도 수명의 끝이 다가오니 말이죠."
[22:54] <04GMㅈㄱ> 카르크 "시린은 저 붉은 용을 말하는건가"
[22:54] <05아스트리드> @옆에서 한마디 거듭니다
[22:54] <05레가투스_> " 그렇다. "
[22:54] <05아이리엘_> 01"전체적으로 보면 그는 티아레사르님의 뜻을 돕고 있습니다"
[22:54] <05아이리엘_> 01@레가투스를 치룟
[22:54] <04GMㅈㄱ> 그나저나
[22:54] <04GMㅈㄱ>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겠군요
[22:54] <05레가투스_> (마나쓰기 귀차나
[22:54] <05아스트리드> @엥 대천사가 레가투스를 치료해줬네요 상처가 거의 아물어서 줄 필요가 없어진 거 같아요. 머쓱해하는 표정과 함께 가방에 도로 집어넣을게요
[22:54] <04GMㅈㄱ> 레들레브 "날씨가 차군"
[22:54] <04GMㅈㄱ> 지금까지 한마디도 안하던 자색의 용이 그리 말하며 하늘을 쓱 쳐다봅니다
[22:54] <04GMㅈㄱ> 날이 갭니다
[22:55] <05레가투스_> " ... "
[22:55] <05아스트리드> @허미
[22:55] <05레가투스_> " 그럼 이제 지나가도 되는건가? "
[22:55] <04GMㅈㄱ> 카르크 "티아레사르님의 뜻은.. 다시 부활한 듈란을 격퇴하는것인가..?"
[22:55] <04GMㅈㄱ> 혼자 고민하는듯 하빈다
[22:56] <05아이리엘_> 01"티아레사르님의 뜻에 반하는 존재이니"
[22:56] <04GMㅈㄱ> 카르크 @레가투스를 보며 "셀렌디스의 여왕이 불러낸 고대의 존재는 셋, 수룡과 대천사, 그리고 고대의 뱀이라고 들었다."
[22:56] <05아이리엘_> 01"교리는 곧 티아레사르님의 뜻."
[22:56] <04GMㅈㄱ> 카르크 "그 불의 용은 고대의 뱀이라고 생각되진 않는다만.."
[22:56] <05레가투스_> " 아, 그래. "
[22:56] <04GMㅈㄱ> 시린 "아, 그런 녀석이 있었지"
[22:56] <05아스트리드> @끄덕끄덕
[22:56] <04GMㅈㄱ> 어느새 깨어나서 뒤쪽에서 대화를 지켜보느늗ㅅ 합니다
[22:56] <05레가투스_> " 그 뱀은 자기가 지키는곳에서 나오지않는다고해서 우리끼리만 나왔다. "
[22:57] <05아이리엘_> 01"그녀는, 목표를 상실한 나머지 의욕을 잃어버렸습니다."
[22:57] <05아이리엘_> 01"어리석게도."
[22:57] <04GMㅈㄱ> 그리고 레들레브를 죽일듯이 노려보는것 같습니다 무서워서 앞으로 나오진 않지만요
[22:57] <04GMㅈㄱ> 카르크 "사명으로 돌아간건가.."
[22:57] <05레가투스_> " 윌 테라에 간것도 그 뱀떄문이었지. "
[22:57] <04GMㅈㄱ> 카르크 "무슨일이 있던거지?"
[22:57] <05레가투스_> " 지식의 서고...라고 했던가. "
[22:58] <05레가투스_> " 처음엔 몰랐지만 아브라함이라고 하는 녀석의 부하들이 털어간 모양이다. "
[22:58] <05아이리엘_> 01"천계의 지식이 도난당했습니다."
[22:58] <04GMㅈㄱ> 카르크 "아브라함.. 그건 처음듣는 이름이다만"
[22:58] <05아스트리드> @옆에서 동의의 표시로 끄덕끄덕합니다
[22:58] <05레가투스_> " 나도 처음들은 이름이야. "
[22:58] <04GMㅈㄱ> 카르크 "나의 시대에는 듈란 말고도 물밑에서 움직이는 다른 악이 있다는건가"
[22:58] <04GMㅈㄱ> 카르크 @어깨가 무겁습니다
[22:58] <05레가투스_> " 다만 듈란이란 녀석과 연관되어있더군. "
[22:59] <05레가투스_> " 협력하는 관계라고 녀석이 말했다. "
[22:59] <05아스트리드> "허어..."
[22:59] <05레가투스_> " 내게 조용히 있으라고 하더군. "
[22:59] <05레가투스_> @ 콧김을 훅
[22:59] <04GMㅈㄱ> 카르크 @아이리엘에게 "대천사여, 그대가 말하는 티아레사르님의 뜻은 그 아브라함이라는 악을 심판하는 것입니까?"
[22:59] <05아이리엘_> 01"티아레사르님이 저에게 할일이 있을거라는 예언을 하시고"
[23:00] <05아이리엘_> 01"얼마 지나지 않아 이곳에 소환되었습니다"
[23:00] <04GMㅈㄱ> 카르크 "그런가.. 그런일들이.."
[23:00] <05아이리엘_> 01"최초에는 셀렌디스의 그녀에게 구원을 하는건가 싶었지만,"
[23:00] <05아이리엘_> 01"티아레사르님이 하신 일에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23:01] <05레가투스_> " 아무튼 괜찮다면 난 여왕을 찾으러 가고싶다만... "
[23:01] <04GMㅈㄱ> 카르크 ".."
[23:01] <05레가투스_> @ 아까부터 땅을 계속 갈고있습니다.
[23:01] <04GMㅈㄱ> 카르크 "나도 이러고 있을 시간은 없겠군"
[23:01] <04GMㅈㄱ> 카르크 "에즈라여!"
[23:01] <05아스트리드> "네!"
[23:01] <05아이리엘_> 01"레가투스님 우리도 떠나죠."
[23:02] <04GMㅈㄱ> 카르크 "그대는 태곳적부터 용의 기사가 거악과 싸울때마다 나타나 선대를 도왔다고 들었소"
[23:02] <05아스트리드> "네, 그랬습니다."
[23:02] <04GMㅈㄱ> 카르크 "이번에도 도와주실수 있소?"
[23:02] <05아스트리드> "물론입니다. 말씀만 해주세요."
[23:02] <04GMㅈㄱ> 카르크 "그럼... 이번에도 부탁드리오. 세계의 질서를 위해!"
[23:03] <04GMㅈㄱ> 카르크 "나는 자체적으로 조사하며 두 거악을 물리칠 방법을 찾겠소! 그대에게도 노력을 부탁하는바요"
[23:03] <05아스트리드> "어...그럼 이 분들과 합류를 해달라는...말씀이신가요?" @아이리엘과 레가투스, 시린이 있는 쪽을 정중하게 손짓으로 가리키며 말합니다
[23:03] <04GMㅈㄱ> (아니 평범하게 생각하면 용기사랑 같이 가자는거냐고 묻겠지)
[23:03] <05아스트리드> (아 그런가...근데 '자체적'이라길래)
[23:03] <05아스트리드> (그래서 저렇게 말했음)
[23:04] <04GMㅈㄱ> 카르크 "지닌바 힘은 부족하지 않을 터, 개별적으로 행동하는게 더 빠를것이오"
[23:04] <04GMㅈㄱ> 카르크 "놈들을 찾다보면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터, 허나 꼭 전해야할 말이 있다면 사당에 전해주시오! 그대의 일족이 나에게 알릴 수 있을것이니!"
[23:04] <05레가투스_> @ 둘이 말하는동안 레가투스는 시린과 아이리엘을 등에 태웁니다.
[23:04] <04GMㅈㄱ> 카르크가 그렇게 말하자
[23:05] <04GMㅈㄱ> 레들레브는 날개를 활짝 펼칩니다
[23:05] <05아스트리드> "음...그렇다 말씀하시더라도 전 정보수집은 영 해본 적이 없는걸요. 저 분들과 행동하는게 좀 더 수월하고 편할 것이라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3:05] <04GMㅈㄱ> 카르크 "방법은 그대의 뜻대로 하시오! 그대에게도 그대가 좋아하는 방법이 있을것이니"
[23:05] <05아스트리드> "알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23:05] <05아스트리드> @그리곤 레가투스와 아이리엘 쪽으로 가서 아까의 무례를 사과할게요
[23:05] <04GMㅈㄱ> 레들레브 "나도 오랜만에 썩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 보지."
[23:05] <04GMㅈㄱ> 그렇게 말하곤 공중으로 휙 날아갑니다
[23:06] <05아스트리드> @가기 전에 레들레브에게 인사도 할게요
[23:06] <05레가투스_> " ... "
[23:06] <04GMㅈㄱ> 인사까지 받구요
[23:06] <05아스트리드> "레가투스씨, 아까 전에는 정말 죄송했어요. 약을 좀 드리려고 했는데 대천사님이 이미 치유를 해주셔서..."
[23:06] <05아스트리드> @정말 죄송하단 표정으로 사과를 ㅎ바니다
[23:06] <04GMㅈㄱ> 이제
[23:06] <04GMㅈㄱ> 님들의 RP타임이군
[23:06] <05레가투스_> " 필요없다. "
[23:06] <05아스트리드> "혹시 같이 동행할 수 있겠습니까? 상당히 전력에 도움이 될거예요."
[23:06] <05아이리엘_> 01"별거 아닙니다"
[23:07] <05레가투스_> " 단순히 날 이용할 셈인가. "
[23:07] <05레가투스_> " 아니면 나를 감시할 셈인가. "
[23:07] <04GMㅈㄱ> (그렇게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돈이었다)
[23:07] <05아스트리드> (아니 ㅋㅋㅋㅋ)
[23:08] <04GMㅈㄱ> (돈은 아니지만 그렇게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전력이니까 전투력 인증이라도 하자)
[23:08] <05아스트리드> "이용은 전혀 아닙니다. 감시라고 하기에는 이미 대천사님의 계시로 알아버렸으니 감시랄 것도 아니지요."
[23:08] <05아스트리드> "그저 동행요청일 뿐입니다."
[23:08] <05아이리엘_> 01"전력으로써 도움이 되겠죠."
[23:08] <05레가투스_> " .. 흥. 마음대로해라. "
[23:08] <05아스트리드> "혹시라도 전려겡 의심이 가신다면 시범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23:09] <05아이리엘_> 01"신탁의 기사께서 보증한분이니 괜찮겠죠."
[23:09] <05레가투스_> @ 다소 언짢은티는 내지만 고개를 들어 조금 외면합니다.
[23:09] <05아이리엘_> 01"일단, 레가투스님과 함께 떠나겠어요?"
[23:09] <05레가투스_> @ 아래에서 공격했다지만 뒤통수를 친건 다름없으니.
[23:09] <05아스트리드> "감사합니다.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세명 모두에게 악수를 청할게요.
[23:10] <05아이리엘_> 01"악수할시간이 없습니다"
[23:10] <05아이리엘_> 01"그녀가 납치되었으니 급한 상황입니다"
[23:10] <05아이리엘_> 01(그리고 레가투스는 용상태 ㅠㅠ)
[23:10] <05아스트리드> (아앗)
[23:10] <05레가투스_> " 나중에... 나중에 다시 찾으면.... "
[23:10] <05아이리엘_> 01(앗...아아...)
[23:10] <04GMㅈㄱ> 시린도 용 상태
[23:10] <05레가투스_> " 탈거면 빨리타라고 멍청아! "
[23:10] <05아스트리드> "죄송합니다. 시간이 없는 것을 잊고 있었군요."
[23:10] <05아스트리드> @얼른 타겠습니다
[23:10] <05레가투스_> @ 올라타자마자 바로 출발합니다.
[23:10] <05레가투스_> @ 버스타라 시린아
[23:11] <04GMㅈㄱ> 인간혀이 되어
[23:11] <04GMㅈㄱ> 올라탄다!
[23:11] <05아스트리드> @촉수는 이제 집어넣을게요
[23:11] <04GMㅈㄱ> (??:감히 나보고 멍청이라고 해? 나를 등에 태웠지? 받아라! 절대영도!)
[23:11] <05아스트리드> (ㅋㅋㅋㅋㅋㅋㅋㅋ 안 할거거든 ㅋㅋㅋㅋㅋㅋ)
[23:11] <05레가투스_> @ 셋에게 들릴정도로 이를 갈면서 다시 고공비행해 셀렌디스로 날아갑니다.
[23:12] <04GMㅈㄱ> 그럼 여기서 잠시
[23:12] <04GMㅈㄱ> 쉬는시간좀
[23:12] <04GMㅈㄱ> 배고파뒤질거같아서
[23:12] <04GMㅈㄱ> 빠르게 밥좀 먹음
[23:12] <05레가투스_> ㅇㅇ
[23:12] <04GMㅈㄱ> !알람 20분
[23:12] <02A．SAP> 12G·Mㅈㄱ 님, 0320분후에 알려드릴게요 ~
[23:12] <05레가투스_> 재개하면 셀렌디스겠지
[23:12] <05아스트리드> 그렇겠졍
[23:12] <05아스트리드> 합류하는 거 너무 긴장됐어
[23:13] <05레가투스_> 한대 때려서
[23:13] <05레가투스_> 레가투스 삐짐
[23:13] <05아이리엘_> 01내가 치료해주었으니
[23:14] <05아이리엘_> 01호감도가 올라갔겠지?
[23:14] <05아스트리드> 미아냉 ㅠㅠㅠㅠ
[23:14] <05아이리엘_> 01빅데이터를 통한 분석
[23:14] <05레가투스_> 아이리엘에 대한 호감도 상승
[23:14] <05아이리엘_> 01저
[23:14] <05아이리엘_> 01광대역 힐있음
[23:14] <05아이리엘_> 01광대역 공격/힐있음
[23:14] <05아이리엘_> 01이제 시민들을 살릴지 죽일지 결정하는건...
[23:15] <05아이리엘_> 01맞다 AP10줬지
[23:15] <05아이리엘_> 01챙겨둬야겠다
[23:24] * Lenn (Lenn@Lenn.users.Luatic.net) 종료 (Ping timeout: 121 seconds)
[23:24] * A．SAP (Lenn@Lenn.users.Luatic.net) 종료 (Ping timeout: 121 seconds)
[23:25] 10[23:25] 10 Lenn(Lenn@Lenn.users.Luatic.net)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3:25] * ^^ 님이 모드 변경: +o Lenn
[23:25] * 레가투스_ (Lenn@Lenn.users.Luatic.net) 종료 (Ping timeout: 121 seconds)
[23:25] 10[23:25] 10 Lenn_(Lenn@Lenn.users.Luatic.net)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3:25] * ^^ 님이 모드 변경: +o Lenn_
[23:25] * Lenn 님의 대화명이 레가투스_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3:25] * Lenn_ 님의 대화명이 Lenn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3:25] * 레가투스_ 님이 모드 변경: -o 레가투스_
[23:25] 10[23:25] 10 A．SAP(Lenn@Lenn.users.Luatic.net)님이 입장하셨습니다.
[23:25] * ^^ 님이 모드 변경: +o A．SAP
[23:25] <01레가투스_> !+
[23:26] * A．SAP 님이 모드 변경: +vvv A．SAP Lenn 레가투스_
[23:26] <05아이리엘_> 01근데
[23:26] <05아이리엘_> 01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23:26] <05아이리엘_> 01GM이 밥먹는 동안 레가투스가 날아가면서
[23:26] <05아이리엘_> 013명이서 통성명하는 대사를 치고있으면
[23:26] <05아이리엘_> 01되지 않을까?????
[23:26] <05아스트리드> 헉
[23:26] <05아이리엘_> 01흑흑....
[23:26] <05아이리엘_> 01100%
[23:27] <05아이리엘_> 01GM : 날아가는동안 통성명 했다고 쳐
[23:27] <05아이리엘_> 01함
[23:27] <05아이리엘_> 01지금 밥먹으면서 이거 읽고 소름 돋았을것임 마스터
[23:27] <05아이리엘_> 01아 그거 칠려고했는데;
[23:27] <05레가투스_> 팩트) 내가 말안했어도 그랬어야지 멍청이들아
[23:27] <05아이리엘_> 01쇼핑하고있었어
[23:27] <05아이리엘_> 01ㅠ
[23:28] <05아스트리드> 레가쟝 미안해
[23:28] <05아이리엘_> 01한 500년은 사과하면
[23:28] <05아이리엘_> 01받아줄지도
[23:28] <05레가투스_> (*) 레가투스는 기억할것입니다.
[23:28] <05아스트리드> 미안해 맛있는 거 만들어줄게
[23:29] <05레가투스_> 흠
[23:29] <05레가투스_> 그건 좀 끌리는걸
[23:29] <05아스트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29] <05아스트리드> 여관업 하면서 늘은 요리스킬 맛 좀 보아라
[23:29] <05아이리엘_> 01왜
[23:29] <05아이리엘_> 01외모 4야
[23:29] <05아스트리드> 그냥여
[23:29] <05아이리엘_> 01도대체...
[23:29] <05아스트리드> 7로 하길 원했음?
[23:29] <05아스트리드> 할까말까 하다가 귀찮아서 안 했는데
[23:29] <05아스트리드> 단점 하나 만들기 귀찮아서
[23:30] <05아이리엘_> 01광대역이없군
[23:30] <05아이리엘_> 01학살은 나의 몫이군
[23:30] <05레가투스_> 남자맞죠..?
[23:30] <05아스트리드> 저여?
[23:30] <05아스트리드> 여성인데
[23:30] <05레가투스_> 여자임?
[23:30] <05레가투스_> 하렘이네
[23:30] <05아이리엘_> 01여자 = 미모 AP무조건있음
[23:30] <05아이리엘_> 01일듯
[23:31] <05아이리엘_> 01잘 가리십쇼
[23:31] <05아스트리드> 남자해도 외모 올릴거임
[23:31] <05아이리엘_> 01치근덕대는 사람들에게서 우리를 구해
[23:31] <05아스트리드> 아 그 이야기가 아니었네
[23:31] <05아스트리드> 외모 안 가려도 됨 역안때문에 공포감있음
[23:31] <05아이리엘_> 01레가투스 행복합니까?
[23:31] <05아스트리드> 아니군
[23:31] <05아이리엘_> 01행복은 의무입니다 용
[23:31] <05아스트리드> 안 가려도 그런 거 상관 없다고 하는 사람 분명 나온다
[23:31] <05아이리엘_> 01저처럼
[23:32] <05아이리엘_> 01뺑글이 안경 한방이면 될것을
[23:32] <05아이리엘_> 01ㅉㅉ
[23:32] <05아스트리드> 남자해도 외모 올릴거임 전부 멋있는게 짱임
[23:32] <05아스트리드> 잘생긴게 최고야
[23:32] <05아스트리드> 곧 시간 끝이네
[23:32] <04GMㅈㄱ> 사랑니뺀자리에
[23:32] <04GMㅈㄱ> 음식끼는거
[23:32] <04GMㅈㄱ> 졸라거슬려
[23:32] <05아스트리드> 관리 열심히
[23:32] <05아스트리드> 화이팅
[23:33] <05레가투스_> GMㅈㄱ 알람임
[23:33] <05아스트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33] <05레가투스_> 아삽이 팅겼음
[23:33] <04GMㅈㄱ> 그러네
[23:33] <05레가투스_> 재개 ㄱ다
[23:33] <05아스트리드> ㄱ
[23:33] <05아스트리드> 냉동피자 뎁혀서 가져오고 싶은데 어머니께서 밖에 계시네 흠
[23:34] <04GMㅈㄱ> 어머니께 부탁하자
[23:34] <05아스트리드> 몰래 산거라 불가능
[23:34] <04GMㅈㄱ> 반 준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
[23:34] <05아스트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34] <05아스트리드> 그럴까
[23:34] <05아스트리드> 암튼 재개하져
[23:34] <05레가투스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34] <04GMㅈㄱ> ========================================
[23:34] <04GMㅈㄱ> 타고 몇시간동안 날아가는동안
[23:34] <04GMㅈㄱ> 레가투스의 등짝 위에선
[23:34] <04GMㅈㄱ> 뭘 했죠
[23:35] <04GMㅈㄱ> 아스트리드의 생김새라던가 제대로 알고있나요들
[23:35] <05레가투스_> 광란의 댄스파티
[23:35] <04GMㅈㄱ> 요를레히히
[23:35] <05아스트리드> @통성명하고 레가투스에게 사과를 다시 한 다음 맛있는 거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23:35] <05레가투스_> @ 레가투스는 날아다니니까 제대로 못봤죠
[23:35] <04GMㅈㄱ> 요들송을 노래하며 댄스 신고식을 했군
[23:35] <05아스트리드> @그리고 자신의 종족에 대해 설명해줬어요
[23:36] <04GMㅈㄱ> 나으 질문은
[23:36] <04GMㅈㄱ> 플레이어가
[23:36] <04GMㅈㄱ> 알고있냐는뜻
[23:36] <05아이리엘_> 01저는 기도를 합니다
[23:36] <05아스트리드> (아 아이리엘하고 레가투스 이야기였구나)
[23:36] <05아스트리드> (아이리엘은 기도했으니 머...안 봤겠고 레가투스는 못 본거고)
[23:37] <05아이리엘_> 01촉수라면 싸움 방관하면서 봤겠죠
[23:37] <05레가투스_> (PL이요?)
[23:37] <05레가투스_> (알리가!)
[23:37] <04GMㅈㄱ> 섦여
[23:37] <04GMㅈㄱ> ㄱ
[23:37] <04GMㅈㄱ> 설명 ㄱ
[23:37] <05아스트리드> @제 종족은 본래 호노스에 살며 용기사를 뒷바라지하는, 신에게 간택받은 종족입니다
[23:38] <05아이리엘_> 01평균 수명이 2500년쯤이면 2323살인 당신은...읍읍
[23:38] <05아스트리드> @촉수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가죽 대신 비늘을 가지고 있어요
[23:38] <05레가투스_> 촉수는 어떻게 수납(?) 한거지
[23:39] <05아스트리드> @특이사항으로 저는 마을ㄹ에서 빠져나와 와일라에서 살다가 여행왔습니다. 촉수의 경우는 글쎄요...늘어나니까 잘 뭉쳐넣었겠죠? 해부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냥 꺼낸다 라는 느낌입니다
[23:39] <05아이리엘_> 01아...아무튼 수납한듯
[23:40] <05아스트리드> @끝?
[23:40] <04GMㅈㄱ> ㄴ
[23:40] <04GMㅈㄱ> 피부대신
[23:40] <04GMㅈㄱ> 비늘이 있음
[23:40] <04GMㅈㄱ> 근데 색이
[23:40] <04GMㅈㄱ> 사람피부랑 비슷해서
[23:40] <05아스트리드> (비늘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여)
[23:40] <04GMㅈㄱ> 대충보면
[23:40] <04GMㅈㄱ> 포유류 가죽같은데 자세히바ㅗ야 안다고 함
[23:41] <04GMㅈㄱ> 암튼 그렇다고 하고
[23:41] <04GMㅈㄱ> 흠
[23:41] <04GMㅈㄱ> 몇시간이
[23:41] <04GMㅈㄱ> 걸리지
[23:41] <04GMㅈㄱ> 밤쯤 도착하죠
[23:41] <05레가투스_> 알아서정해주세욧
[23:41] <05레가투스_> 예아
[23:41] <04GMㅈㄱ> 레가투스 FP -12
[23:41] <04GMㅈㄱ> 하고
[23:42] <04GMㅈㄱ> 저녁 9시쯤에 셀렌디스 브누렌에 도착합니다
[23:42] <05레가투스_> @ 셀렌디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왕궁으로갑니다
[23:42] <04GMㅈㄱ> 브누렌의 모습은..
[23:42] <04GMㅈㄱ> 얼마전에 파괴된 지역은 여전히 어두컴컴하고
[23:42] <04GMㅈㄱ> 파괴되지 않은 지역에는 불빛이 들어와 있지만
[23:42] <04GMㅈㄱ> 예전보다는 훨씬 적다는 느낌입니다
[23:42] <04GMㅈㄱ> 본모습으로 갑니까?
[23:42] <05레가투스_> @ 네
[23:43] <04GMㅈㄱ> 그럼 병사들이 나와서 맞이하겠군요
[23:43] <04GMㅈㄱ> 하지만 레가투스를 보고 두려워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23:43] <04GMㅈㄱ> 병사 "레.. 레가투스님이 오셨다!"
[23:43] <04GMㅈㄱ> 하는 외침과 함께
[23:43] <04GMㅈㄱ> 사람들이 웅성이며
[23:43] <04GMㅈㄱ> 병사들이 대열을 맞추고
[23:43] <04GMㅈㄱ> 이런저런 사람들이 호다다닥 왕궁 앞으로 나옵니다
[23:43] <05레가투스_> " 여왕은 어디에있느냐! "
[23:43] <04GMㅈㄱ> 왕궁의 모습은..
[23:44] <04GMㅈㄱ> 반파된 상태에서 수라공사를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23:44] <04GMㅈㄱ> 병사가 우물쭈물하는 사이
[23:44] <05아스트리드> (아수라)
[23:44] <04GMㅈㄱ> 피츠하메스 벨친버그 대공이 나타납니다
[23:44] <04GMㅈㄱ> 서쪽 그 항구도시 영지의 주인이죠
[23:44] <04GMㅈㄱ> 레가투스가 살던 곳
[23:44] <04GMㅈㄱ> 대공 "레가투스님! 돌아오셨습니까!"
[23:44] <05레가투스_> @ 반파된 모습에 이를 드러내며 분노하다가 대공의 모습에 땅에 착지합니다.
[23:44] <04GMㅈㄱ> 대공 "여왕님은.... 지금 .."
[23:44] <05레가투스_> " 납치 되었다고 들었다.. "
[23:44] <04GMㅈㄱ> 말을 우물쭈물대다가 결국 대답합니다
[23:45] <04GMㅈㄱ> 대공 "아.. 알고계셨군요"
[23:45] <05아스트리드> "...여전히 처참하군요. 조금은 진척된 모습이지만..."
[23:45] <05레가투스_> " 어떤놈의 짓인지 알고있는가? "
[23:45] <04GMㅈㄱ> 대공 ".. 지금 텔미너 공이 기사단을 이끌고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23:45] <04GMㅈㄱ> 대공 "예전에 파괴된 성벽쪽으로 네 발 달린 거대한 괴물이 나타나.. 그대로 왕궁을 부수고"
[23:45] <04GMㅈㄱ> 대공 "그 괴물에 타고있던놈들이 내린 뒤에.."
[23:45] <05아이리엘_> 01"그대여, 부상당한 인간들은 많습니까?"
[23:46] <04GMㅈㄱ> 대공 "믿을 수 없는 실력으로 위병들을 해치고 폐하를 납치해" @서쪽을 가리킵니다 "... 저쪽 시가지와 성벽을 죄다 부수고 그대로 가버렸습니다"
[23:46] <05레가투스_> " 젠장할! "
[23:46] <04GMㅈㄱ> 대공 "벌써 며칠전의 일이기에.. 다친사람은 많았지만 다들 치료는 했습니다....만..."
[23:46] <04GMㅈㄱ> 대공 "일단 안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하시지 않겠습니까?"
[23:47] <05레가투스_> " 다른.. 중요한 사항이 있는가? "
[23:47] <04GMㅈㄱ> 대공 "함부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23:47] <05레가투스_> " 없다면 먼저 여왕부터 되찾은뒤 얘기하고 싶다만.... "
[23:47] <04GMㅈㄱ> 한편 여러분의 대화를 듣고는
[23:47] <04GMㅈㄱ> 병사들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23:47] <05레가투스_> @ 그말에 일행을 내려주고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죠.
[23:48] <04GMㅈㄱ> 대공 "헌데.. 일행이 조금 바뀌셨군요"
[23:48] <05레가투스_> " 그건 나중에 설명해주도록하지. "
[23:48] <05아스트리드> @작게 끄덕입니다
[23:48] <04GMㅈㄱ> 그럼 대공은 넷을 이끌고.. 안쪽 회의실로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은 죄 내보냅니다
[23:48] <04GMㅈㄱ> 대공 "흠흠.. 우선"
[23:48] <04GMㅈㄱ> 대공 "일반 민중들은.. 폐하가 납치된것에 대해 모르고 있을겁니다"
[23:49] <05레가투스_> " 입막음은 그럭저럭 잘했나보군... "
[23:49] <04GMㅈㄱ> 대공 "괴물이 나타나 왕궁을 공격했고.. 폐하는 그때 다치셔서 왕궁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신다.."
[23:49] <04GMㅈㄱ> 대공 "다만 소문은 계속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23:50] <04GMㅈㄱ> 대공 "그리고 셀렌디스가 이런 시련을 겪는것은 모두 폐하가 금단의 존재에게 손을 대었기 때문이라고도.."
[23:50] <05아스트리드> (근데 방금 전에 병사들 앞에서 납치되었다고 대놓고 말한)
[23:50] <04GMㅈㄱ> 대공은 머리가 아프다는듯 이마를 쥡니다
[23:50] <04GMㅈㄱ> 왕궁 안 위병이니까
[23:50] <05레가투스_> " ......... "
[23:50] <05아이리엘_> 01대공은 탈모인가요
[23:50] <04GMㅈㄱ> 네
[23:50] <05아이리엘_> 01눈물...
[23:50] <05레가투스_> " 하아... "
[23:50] <04GMㅈㄱ> 가발쓴거로 하죠
[23:50] <05아이리엘_> 01상태이상회복으로도 회복이안돼
[23:51] <05레가투스_> @ 깊은 한숨을 쉬고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23:51] <04GMㅈㄱ> 대공 "그리고.. 나쁜 소식이 더 있는데"
[23:51] <05아이리엘_> 01"그럼 그녀를 구하는일이 가장 우선이겠는걸요."
[23:51] <05레가투스_> " 주저하지말고 말해라. "
[23:51] <04GMㅈㄱ> 대공 "동부의 아인족들이 거대연합을 만들어 대대적인 침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3:51] <05아스트리드> @ㄲ끄덕끄덕
[23:51] <04GMㅈㄱ> 대공 "큰 나라도 없이 부족사회를 이루던 그들이 무슨 바람이 불어 갑자기 이렇게 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3:52] <04GMㅈㄱ> 대공 "... 이게 문제가 되는 점은 얼마 전 지엔과 위르발트의 군대가... 흠흠.. 궤멸되어버린 탓에 그들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겁니다"
[23:52] <05레가투스_> " 그 용기사가 말한게 그것이었군.. "
[23:52] <04GMㅈㄱ> 대공은 용기사라는 말에 고개를 살짝 갸우뚱 하지만
[23:52] <05레가투스_> @ 귀찮게 됐다는듯 한숨을 쉽니다.
[23:52] <04GMㅈㄱ> 고대의 존재들의 이야기겠거니 하고는 말을 잇습니다
[23:52] <05레가투스_> " 또다른 나쁜 소식은? "
[23:53] <04GMㅈㄱ> 대공 "양국에서 과거를 모두 청산하고 무엇이든 해줄테니 지원군을 보내달라는 사자가 왔습니다만.."
[23:53] <04GMㅈㄱ> 대공 "우리나라 역시 여왕님이 납치된 상황에.. 왕도는 이꼴이고.."
[23:53] <04GMㅈㄱ> 대공은 크게 한숨을 쉽니다
[23:53] <05레가투스_> " 결국 여왕을 되찾은뒤에 해야될일들이군. "
[23:53] <04GMㅈㄱ> 대공 "후우"
[23:54] <05레가투스_> " 그럼 되찾아올테니 현상황은 맡겨놓겠다. "
[23:54] <04GMㅈㄱ> 대공은 뭔가 결심하는듯이 크게 심호흡을 합니다
[23:54] <04GMㅈㄱ> 대공 "사실.. 지금 셀렌디스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23:54] <04GMㅈㄱ> 대공 "제가 이런말을 하는것을.. 용서하십시오"
[23:54] <05레가투스_> " ... 상관없다. "
[23:55] <04GMㅈㄱ> 대공 "아인족 대군의 진격속도는 상상 이상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지엔은 무너질것이고 셀렌디스도 침공당할것이라 생각됩니다"
[23:55] <04GMㅈㄱ> 대공 "지금도 병력을 풀어 여왕님을 찾고 있습니다만.. 그때가 된다면 저희는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23:55] <04GMㅈㄱ> 대공 "여왕님을 끝까지 찾아낼지, 포기하고 나라를 지켜야 할지"
[23:55] <04GMㅈㄱ> 거기까지 말하고 레가투스의 대답을 기다린다는듯 그를 주시합니다
[23:55] <05레가투스_> " ... 여왕을 포기하란 소리인가? "
[23:55] <05아스트리드> @한숨
[23:56] <05아스트리드> "상황이 좋지 않네..."
[23:56] <04GMㅈㄱ> 대공 "포기..는 아닙니다. 일의 비중을 쳐들어오는 적군을 막아내는데에 두는가를.. 선택하는 문제입니다"
[23:56] <04GMㅈㄱ> 대공 "후우.. 뭐 제가 선택할 문제이기도 하지만.. 아니..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면 레가투스님께 책임을 전가하는것 같군요"
[23:56] <05레가투스_> " .. 아니다. "
[23:56] <04GMㅈㄱ> 심경이 복잡한듯 버벅거립니다
[23:57] <05레가투스_> " 아직 시간은 있을터이니 그때까지만이라도 찾으러나설것이다. "
[23:58] <04GMㅈㄱ> 대공 "알겠습니다.."
[23:58] <04GMㅈㄱ> 대공 "윌리엄 텔미너경은 지금 괴물이 움직인 흔적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을겁니다"
[23:59] <05레가투스_> " 날아가면 뒤쫓을수 있을것이다. "
[23:59] <04GMㅈㄱ> 대공 "그리고 병사들은.. 명목상 왕궁을 습격한 자들의 배후를 찾는다는 명분으로 그들이 온 방향, 그들이 나아간 방향등의 주변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3:59] <04GMㅈㄱ> 대공 "그럼.. 뜻대로 하십시오. 저는 이곳을 계속 지키도록 하지요"
[00:00] <05레가투스_> " 알겠다. "
[00:00] <05아이리엘_> 01"가기전, 부상당한 인간들을 보고싶습니다"
[00:00] <05아이리엘_> 01"그들은 그녀가 구하고 싶은 신민들인바."
[00:00] <04GMㅈㄱ> 대공 "음.. 아마 다들 자신들의 집에 돌아갔으리라 생각합니다"
[00:00] <04GMㅈㄱ> 대공 "이미 며칠전의 일이니.."
[00:01] <05아이리엘_> 01"몸이 온전하면, 그들은 일단 안심하고 여왕을 믿을 수 있겠지요"
[00:01] <05아이리엘_> 01"헛소문에 흔들리지 않을것입니다"
[00:01] <05아이리엘_> 01@하늘로 날아오릅니다
[00:01] <05아이리엘_> 01아니 방안이지
[00:01] <05아이리엘_> 01-_-
[00:01] <04GMㅈㄱ> 대공 "뭐.. 이미 왕도를 떠나는 백성들도 상당히 많아졌지만.."
[00:01] <04GMㅈㄱ> 천장돌파 아이라간
[00:01] <05레가투스_> " 일단 이 사태를 빠르게 수습하는게 중요하다. "
[00:01] <05아이리엘_> 01@밖으로 나가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00:02] <05레가투스_> " 뒷얘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지. "
[00:02] <05레가투스_> @ 밖으로 나갑니다.
[00:02] <05아스트리드> @레가투스를 따라나섭니다
[00:02] <05아스트리드> @대공에게 인사를 하구요
[00:02] <04GMㅈㄱ> 결국 새로운 일행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
[00:02] <05레가투스_> @ 밖으로 나가면 바로 용으로 변해 서쪽, 윌리엄을 따라가죠.
[00:02] <04GMㅈㄱ> 시린도 그냥 구경만 하면서 따라다닙니다
[00:02] <05아스트리드> @레가투스 위에 탈게요
[00:03] <05레가투스_> @ 일행을 태워주고 갑니다.
[00:03] <05아이리엘_> 01@하늘로 날아올라서 저는
[00:03] <05아이리엘_> 01왕궁에서 윤회의 고리를 씁니다
[00:03] <05레가투스_> (저 잠시 5분만 아빠 데려올테니까 진행 좀만 해주세영)
[00:03] <05아이리엘_> 01이럴떄 써보자고
[00:03] <04GMㅈㄱ> 신규스킬이군
[00:03] <05아이리엘_> 01광대역 치유
[00:03] <04GMㅈㄱ> 이펙트 묘사 ㄱ
[00:04] <05아이리엘_> 01"대천사들은 한 신에게서 태어난 바, 인연의 고리로 연결 되있지요"
[00:04] <05아이리엘_> 01"자매의 힘을 빌려야겠습니다"
[00:04] <05아이리엘_> 01두 팔을 벌리면 거대한 고리가 형성되고
[00:04] <05아이리엘_> 01해질녘, 떨어져가는 노을처럼 빛나는 그 고리는 이윽고 회전을 시작하며
[00:05] <05아이리엘_> 01이 지역에서 황혼의 기운을 끌어모읍니다
[00:05] <05아이리엘_> 01그 기운이 끌어 모아짐에 따라 사람들의 상처는 치유가되며
[00:05] <05아이리엘_> 01골목 구석에서는 이름모를 꽃이 피어나고
[00:05] <05아이리엘_> 01길가에 있는 나무에서는 이파리가 재생되며
[00:05] <05아이리엘_> 01어제 뛰다가 다친 꼬맹이의 상처도 치유가되겠죠
[00:05] <05아이리엘_> 012d6 +12+11
[00:05] <02A．SAP> 아·이리엘_ : 056면체를12 2개 05를굴려4 27 05이 나왔습니다. (2+2) +12+11
[00:06] <04GMㅈㄱ> 일반인이면 거의 완치급의
[00:06] <04GMㅈㄱ> 치유력이군요
[00:06] <05아이리엘_> 01왕궁쪽에서 빛나는 고리가
[00:06] <05아이리엘_> 01하늘로 승천했다는 그런 소문이 돌겠죠
[00:06] <05아이리엘_> 01필시 여왕님의 은혜라고 소문이 나길 바라면서 -_-
[00:07] <04GMㅈㄱ> 아마 그걸
[00:07] <04GMㅈㄱ> 대공에게 말하면
[00:07] <04GMㅈㄱ> 병사들에게 그런 소문을 내라고 시킬겁니다
[00:07] <05아이리엘_> 01대공은 이 광경을 보고 있겠죠?
[00:07] <04GMㅈㄱ> 말할까요?
[00:07] <04GMㅈㄱ> 보고있겠죠
[00:07] <04GMㅈㄱ> 흠 그럼
[00:07] <04GMㅈㄱ> 밤 10시입니다
[00:07] <04GMㅈㄱ> 바로 출발합니까?
[00:08] <05아이리엘_> 01그럼 대공을 향해 손키스 제스처를 날리고
[00:08] <05아이리엘_> 01레가투스를 따라가죠
[00:08] <05아이리엘_> 01알아들었겠지?
[00:08] <05아이리엘_> 01대공의 지능으로 판정각
[00:08] <04GMㅈㄱ> 초대성공했다고 칩시다
[00:08] <04GMㅈㄱ> 암튼 그럼
[00:08] <05아이리엘_> 01굿
[00:08] <04GMㅈㄱ> 왕도 서족으로 날아갑니다
[00:08] <04GMㅈㄱ> 흠
[00:08] <04GMㅈㄱ> 아이리엘은 어둠친화가 높아
[00:08] <04GMㅈㄱ> 밤에도 잘보이고
[00:08] <04GMㅈㄱ> 레가투스는 밤눈이 좋으니 걍 보일테고
[00:09] <05아이리엘_> 01아스트라드는
[00:09] <05아이리엘_> 01광광 울었습니다
[00:09] <05아스트리드> @ㅠㅠㅠㅠㅠ
[00:09] <04GMㅈㄱ> 시린은 지난밤에 여러분을 태우고 비행을 했기에
[00:09] <04GMㅈㄱ> 용기사와 대면했을때, 레가투스가 아스트리드를 등에 태우고 통성명이라던가 할 잠깐동안, 그리고 왕궁에 있을때를 제외하곤
[00:09] <04GMㅈㄱ> 거의 잤습니다
[00:09] <04GMㅈㄱ> 아무튼 밤 10시
[00:09] <04GMㅈㄱ> 시가지는..
[00:09] <04GMㅈㄱ> 왕궁에서부터 서쪽 벽까지 박살나있습니다
[00:09] <04GMㅈㄱ> 대공이 말했던 거대괴수의 흔적이겠죠
[00:10] <04GMㅈㄱ> 무너진 서쪽 벽에는 병사들이 경계하고 있지만
[00:10] <04GMㅈㄱ> 한밤에 공중을 날아가는 레가투스를 보긴 힘들겠죠
[00:10] <04GMㅈㄱ> 그 뒤로 이어지는 들판에는.. 괴수의 흔적이 별로 없긴 하지만
[00:10] <04GMㅈㄱ> 그 너머에 숲이라던가 나오기 시작하면
[00:10] <04GMㅈㄱ> 나무가 박살나있고.. 그런것들이 있습니다
[00:10] <04GMㅈㄱ> 그대로 서북쪽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0] <04GMㅈㄱ> 그걸 보며 계속 날아가겠죠?
[00:10] <05아스트리드> "뒤따라가긴 쉽겠군요"
[00:11] <04GMㅈㄱ> 하지만 지난 며칠
[00:11] <05아이리엘_> 01날아가서 레가투스 등에 착륙해야겠다
[00:11] <04GMㅈㄱ> 낮에는 레가투스가, 밤에는 시린이 비행하며
[00:11] <04GMㅈㄱ> 윌 테라에서부터 이곳까지 날아왔죠
[00:11] <04GMㅈㄱ> 슬슬 레가투스는 피곤해 쓰러질 시간이고..
[00:11] <04GMㅈㄱ> 아마 다른 인원들도 밤에는 잘거같습니다만
[00:11] <04GMㅈㄱ> 그리고 시린이 비행한들
[00:11] <04GMㅈㄱ> 밤눈이 레가투스나 아이리엘만큼 좋지 않기에 
[00:11] <04GMㅈㄱ> 거대괴수의 추적을 속행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을것 같군요
[00:12] <04GMㅈㄱ> 이를 어떻게 타파합니까?
[00:12] <04GMㅈㄱ> 물론 시린보고 실시간으로 불 밝히면서 날으라고 하면 되기야 하겠지만
[00:12] <04GMㅈㄱ> 흠
[00:12] <05아이리엘_> 01어떻게 타파하긴
[00:12] <04GMㅈㄱ> 뭐 용은 인간이 아니라 인권이 없기도 하고..
[00:12] <05아이리엘_> 01자야하는것이다!
[00:12] <05아스트리드> (용권)
[00:12] <04GMㅈㄱ> 근데 날아가면서
[00:12] <04GMㅈㄱ> 아스트리드라던가 한마디도 안하나요
[00:12] <04GMㅈㄱ> 다른 인원들이라던가
[00:13] <04GMㅈㄱ> 너는 뭐하는놈이냐
[00:13] <05아이리엘_> 01저는 좀 늦게 날아가기에...
[00:13] <04GMㅈㄱ> 진짜 센거 맞냐
[00:13] <04GMㅈㄱ> 왜 하필 우리를 따라왔냐
[00:13] <05아이리엘_> 01음 저는 물어볼 이유가없죠
[00:13] <05아스트리드> @상황이 좋지 않으니 말은 잘 안 하겠지만 이래저래 레가투스와 아이리엘에게 뭘 하면서 살았는지, 그런 이야기를 꺼내며 자신에 대한 이야기도 곁들이겠지요
[00:13] <05아이리엘_> 01그 기사는 신이랑 연결되있고
[00:13] <05아이리엘_> 01그 기사가 도와달라한 존재니까
[00:13] <05아이리엘_> 01물을 이유가없음
[00:14] <02아시워커> 12 (불을 이유는 잇나여 엌ㅋㅋ
[00:14] <05아이리엘_> 01(아시를 죽일 이유는 있지)
[00:14] <02아시워커> 12 (꺆
[00:14] <05아이리엘_> 01(앞으로 나오는 첫번쨰 악당 이름은 아시라스로 해주십쇼)
[00:14] <04GMㅈㄱ> 네
[00:14] <02아시워커> 12 (아악 앙댁
[00:14] <05아이리엘_> 01(두번쨰는 마리아)
[00:14] <04GMㅈㄱ> 네
[00:14] <05아이리엘_> 01(세번쩨는 에리리로 해주십쇼)
[00:14] <04GMㅈㄱ> 네
[00:14] <05아스트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14] <02아시워커> 12 (ㅠㅠㅠㅠㅠㅠㅠ
[00:14] <05레가투스_> 왔음
[00:14] <02아시워커> 12 (어떻게 저런 무리한 요구를 들어죠요!
[00:15] <05아스트리드> (그러게 왜 말을 함)
[00:15] <02아시워커> 12 (흑흑... 아시에게 말할 권리를달라
[00:15] <05아이리엘_> 01지금
[00:15] <05아이리엘_> 01어떻게 할거냐고 합니다
[00:15] <05아이리엘_> 01밤 10시고 우린 피로하대요
[00:16] <04GMㅈㄱ> 그러함
[00:16] <05아이리엘_> 01잠안자고 탈진 각
[00:16] <05아스트리드> @전 자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린도 지칠테고
[00:16] <05레가투스_> 님들은 자고 저만 움직이는건?
[00:17] <05아스트리드> (피곤함 걸리면 좀 그렇지 않을까여)
[00:17] <05아이리엘_> 01움직일거면
[00:17] <05아이리엘_> 01레가투스하고 제가 움직이는게 맞음..
[00:17] <05레가투스_> 일단 피곤함까진
[00:17] <05레가투스_> FP만
[00:17] <05레가투스_> 감소하는거니까
[00:18] <05레가투스_> " 너흰 내 등에서 쉬어라. "
[00:18] <05아스트리드> (밤눈이 밝으시니 그 점은 괜찮은데...)
[00:18] <05레가투스_> " 나는 좀더 움직일테니. "
[00:18] <04GMㅈㄱ> 잘봐줘서 정오에 일어났다고 치면..
[00:18] <05아스트리드> "앗...피곤하시지 않으시겠어요? 피곤하면 정신이 흐려져서 좋지 않은데..."
[00:18] <04GMㅈㄱ> 아침 9시가 한계겠군요
[00:18] <05레가투스_> " 그래도.. 지금은 움직이는게 먼저다. "
[00:19] <04GMㅈㄱ> 그럼 계속 추~격합니다
[00:19] <05레가투스_> " 괴물이 속해있는 집단으로 들어가면 여왕이어떻게 될지 모른다. "
[00:19] <05아이리엘_> 01"레가투스님은 믿을 수 있습니다."
[00:19] <05아이리엘_> 01@기도하는척 하면서 눈붙여야지
[00:19] <05레가투스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19] <04GMㅈㄱ> 레가투스 오늘의 업적
[00:19] <05아스트리드> "그건 그렇지요...이 건에 대해서 도와드릴 수 없는게 안타깝군요. 죄송합니다."
[00:19] <04GMㅈㄱ> 비를 내리게 한 다음 냉기공격맞고 얼면서 추락함
[00:19] <05레가투스_> " .. 신경쓰지마라. "
[00:20] <04GMㅈㄱ> 정말 신뢰가 가는군
[00:20] <05레가투스_> " 신경써달라고 하지도 않으니. "
[00:20] <05레가투스_> @ 계속 날아서 추격합니다.
[00:20] <04GMㅈㄱ> 그럼
[00:20] <04GMㅈㄱ> 몇시간 더 갑니다
[00:20] <05아스트리드> "그래도 도와드리겠다고 한건데 말이죠...건투를 빌겠습니다."
[00:20] <05아스트리드> @감사하다고 덧붙인 뒤 저도 같이 눈을 붙이도록 할게요
[00:20] <04GMㅈㄱ> 밤 10시에 출발해서
[00:21] <04GMㅈㄱ> 형태변화, 비행시작, 비행지속으로
[00:21] <04GMㅈㄱ> FP 쭉 빠지고
[00:21] <04GMㅈㄱ> 새벽 3시경에 순례의 산맥 부근에 도착합니다
[00:21] <04GMㅈㄱ> 셀렌디스의 경계를 넘어 플란카 남부에 위치한 지역이고
[00:21] <04GMㅈㄱ> 거대괴수의 흔적은 순례의 산맥을 넘어 계속됩니다만
[00:21] <04GMㅈㄱ> 이대로 쫒아가면 트로비체프 신성국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00:21] <05아스트리드> (트로비체프 쪽을?)
[00:21] <04GMㅈㄱ> 계속 갑니까?
[00:21] <05아스트리드> (맞구나)
[00:22] <05아스트리드> (레가쟝 계속 가시는?)
[00:22] <04GMㅈㄱ> 날은 9월 23일로 넘어가겠군
[00:22] <04GMㅈㄱ> 레가투스 똥싸러감?
[00:23] <05아이리엘_> 01그로게
[00:23] <04GMㅈㄱ> 설마
[00:23] <04GMㅈㄱ> 비행하다 피곤해서
[00:23] <04GMㅈㄱ> 추락한건가
[00:23] <05아이리엘_> 01그 아버지 데려온다구 했으니
[00:23] <05아이리엘_> 01그거 관련으로 잠깐 나간거아닐까
[00:24] <04GMㅈㄱ> 5시간 비행이면 변신5 시작2 지속9해서 총합 FP 16 소모군
[00:24] <05아스트리드> (이미 다녀오신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여)
[00:24] <05레가투스_> 에라이씨...
[00:24] <05레가투스_> 아빠가
[00:24] <05레가투스_> 왼쪽발목이 아프다고해서
[00:24] <05레가투스_> 데려온거였거든
[00:24] <05레가투스_> 물한컵달라해서 드리고 재우고왔음
[00:25] <05아이리엘_> 01그으럼
[00:25] <05레가투스_> @ 계속해서 추격합니다
[00:25] <05아이리엘_> 01당연한거지 ㄱㄱ
[00:25] <04GMㅈㄱ> 그럼 트로비체프를 횡다합니다
[00:25] <04GMㅈㄱ> 다시 2시간이 지나고
[00:25] <04GMㅈㄱ> FP 4 소모합니다
[00:25] <04GMㅈㄱ> 트로비체프의.. 아마 한 마을로 보입니다
[00:26] <04GMㅈㄱ> 거대 괴수가
[00:26] <04GMㅈㄱ> 산맥 아래쪽에 있는 마을의 일부를
[00:26] <04GMㅈㄱ> 그냥 부딪혀 부숴버리고 간 흔적이 있습니다
[00:26] <04GMㅈㄱ> 사람들도 어수선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00:26] <04GMㅈㄱ> 새벽이지만
[00:26] <05아스트리드> "...무지막지하군요."
[00:26] <04GMㅈㄱ> 피해를 복구하고있는것 같군요
[00:26] <04GMㅈㄱ> 현재 새벽 5시
[00:26] <05레가투스_> (님 안잠?
[00:26] <05아스트리드> (헉)
[00:26] <05아스트리드> (새벽이구나)
[00:26] <04GMㅈㄱ> 방문할까요? 무시할까요?
[00:27] <05레가투스_> (잔걸로치고
[00:27] <05아스트리드> (대사 취소)
[00:27] <05레가투스_> @ 공중에서 물어보도록하죠.
[00:27] <05레가투스_> " 혹시 아직 깨어있는 인간이 있는가? "
[00:27] <04GMㅈㄱ> 아스트리드를 물어죽이다니
[00:27] <04GMㅈㄱ> 잘떄를 노린 암살인가
[00:27] <05아스트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00:27] <04GMㅈㄱ> 마을에 물어보는건가요?
[00:27] <05레가투스_> @ 네
[00:27] <04GMㅈㄱ> 마을을 서성이던 병사가 놀라 비명을 지릅니다
[00:28] <05아이리엘_> 01병사 : 끼엑따!
[00:28] <05레가투스_> " 안심해도 된다. 나는 너희를 죽이러 온게 아니라 그저 질문하러 온것이니. "
[00:28] <04GMㅈㄱ> 병사 "요..용...!!!! 세상을 멸..망ㄹㅇ..므덛더ㅓㄷ럳러덜덜덜"
[00:28] <05레가투스_> " 괴물이 언제 여기를 지나갔는지 알려줄수있는가? "
[00:28] <04GMㅈㄱ> 뒤로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고 벌벌 떱니다
[00:28] <04GMㅈㄱ> (??: 괴물은 네놈이잖아)
[00:29] <05레가투스_> @ 인상을 씁니다.
[00:29] <04GMㅈㄱ> 위협이다!
[00:29] <05레가투스_> @ 아냐!
[00:29] <04GMㅈㄱ> 병사 "으아악!"
[00:29] <05레가투스_> @ 한숨....
[00:29] <05레가투스_> " 말할수 없다면 그리하여라... "
[00:29] <05레가투스_> @ 한심하게 쳐다보고는 괴물이 부숴버린쪽으로 향해 흔적을 따라갑니다.
[00:30] <05아이리엘_> 01zzz
[00:30] <04GMㅈㄱ> 그럼 무시하고 그냥 다시 갑니다
[00:30] <04GMㅈㄱ> 4시간.. 더 비행합니다
[00:30] <04GMㅈㄱ> 한계까지요
[00:30] <04GMㅈㄱ> 그럼 트로비체프를 지나..
[00:30] <05레가투스_> -16?
[00:30] <04GMㅈㄱ> -8이지
[00:30] <05레가투스_> ㅇㅎ
[00:30] <04GMㅈㄱ> 아이실페니아 연방의 남부에 도착합니다
[00:30] <04GMㅈㄱ> 날아가다 보니
[00:30] <05레가투스_> " 후우... 후우.... "
[00:30] <04GMㅈㄱ> 국경 관문으로 보이는곳이 있지만
[00:31] <04GMㅈㄱ> 박살나있습니다
[00:31] <05레가투스_> @ 좀더 가봅니다.
[00:31] <04GMㅈㄱ> 그리고 그곳을 지나..
[00:31] <04GMㅈㄱ> 아침해가 뜨고
[00:31] <04GMㅈㄱ> 오전 9시경
[00:31] <04GMㅈㄱ> 주변이 밝아져 잘~ 보입니다
[00:31] <04GMㅈㄱ> 흔적은 순례의 산맥 끝자락으로 이어집니다
[00:31] <04GMㅈㄱ> 파괴의 산기슭어딘가로 이어지고
[00:31] <04GMㅈㄱ> 이윽고 사라집니다
[00:32] <05레가투스_> " 대체... 어디까지 간것이냐..! "
[00:32] <04GMㅈㄱ> 더이상 무언가를 부수며 급하게 돌진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뜻이겠죠
[00:32] <04GMㅈㄱ> 밤이 지났습니다만
[00:32] <04GMㅈㄱ> 아이리엘과 아스트리드는 언제자서 언제 일어나나요?
[00:32] <05아이리엘_> 01밤 11시쯤에 자서
[00:32] <05아이리엘_> 01아침 8시쯤에 꺠죠모
[00:32] <05아스트리드> @12시 즈음에 자서 8시에 일어날게요
[00:32] <05아이리엘_> 018 ~ 9 기도하고있는걸로
[00:33] <05레가투스_> @ 맹약은 아무런 효과가 나타나고있지 않은거죠?
[00:33] <04GMㅈㄱ> 맹약?
[00:33] <05아스트리드> (위험에 처했을 때 본능적으로 감지)
[00:33] <05아스트리드> (국왕이)
[00:33] <05레가투스_> (● 왕이 곁에 없어도 위험에 처한
[00:33] <05레가투스_>  상태인걸 본질적으로 느낄수있다.
[00:33] <05아이리엘_> 01gm : 잊었음
[00:34] <04GMㅈㄱ> 정답
[00:34] <04GMㅈㄱ> 근데 이미
[00:34] <04GMㅈㄱ> 윌 테라로 간다고 했을때
[00:34] <04GMㅈㄱ> 사실상 해방한거 아니었음?
[00:34] <05레가투스_> 뭘요..?
[00:34] <05아스트리드> (어라?)
[00:34] <04GMㅈㄱ> 그래서 신경안쓰고있었다 ㅎ..
[00:34] <05아스트리드> (그게 그렇게 됨?)
[00:34] <05아이리엘_> 01저게 있기에 월테라까지 간거라고 생각
[00:34] <05레가투스_> (왕이 진심으로 허락해준다면 자유로이 출입이 가능하다.)
[00:34] <05레가투스_> 그래서 밖으로 나간건데!
[00:35] <05레가투스_> (잊었으면 지금이라도 써줘욧
[00:35] <04GMㅈㄱ> 근데 그러면
[00:35] <04GMㅈㄱ> 단점이아니라
[00:35] <04GMㅈㄱ> 장점이잖아
[00:35] <04GMㅈㄱ> ㅡㅡ
[00:35] <05레가투스_> ㅡㅡ
[00:35] <04GMㅈㄱ> 근데 그러면
[00:35] <04GMㅈㄱ> 누가 왕한테 정신조작해서
[00:35] <04GMㅈㄱ> 레가투스 집에가라고
[00:35] <04GMㅈㄱ> 텔레파ㅣㅅ할수도 있네
[00:35] <05아스트리드> (저는 안전합니다)
[00:35] <05아이리엘_> 01개꿀임
[00:35] <05아이리엘_> 01은퇴각
[00:35] <04GMㅈㄱ> (이승만 짤)
[00:36] <05아스트리드> (자기세뇌)
[00:36] 8,12[00:36] 1,0 레가투스_ (Lenn@Lenn.users.Luatic.net) 님께로부터 쿼리가 수신되었습니다.
[00:36] <04GMㅈㄱ> 아무튼 까먹은 과실이 있으니
[00:36] <04GMㅈㄱ> 레가투스
[00:36] <04GMㅈㄱ> 본능적으로
[00:36] <04GMㅈㄱ> 맹약의 기운을 느낍니다
[00:36] <04GMㅈㄱ> 본능적으로 이 영혼의 속박이.. 어디선가 느껴지는거같습니다
[00:36] <04GMㅈㄱ> 산속 어딘가에서요
[00:37] <04GMㅈㄱ> 아니 산속 어딘가는 아니겠군
[00:37] <04GMㅈㄱ> 저 멀리 더욱 더 서쪽에서요
[00:37] <05아스트리드> (찾아가기 쉬워졌다)
[00:37] <05레가투스_> " 이.. 망할 괴물자식... "
[00:37] <05레가투스_> " 찾으면 갈기갈기 찢어주겠어. "
[00:37] <04GMㅈㄱ> 그럼 
[00:38] <04GMㅈㄱ> 여왕을 찾으면..
[00:38] <04GMㅈㄱ> 여왕을 갈기갈기..
[00:38] <04GMㅈㄱ> 맹약을 파괴해버리고 해방되는건가요
[00:38] <05레가투스_> @ 서쪽 직진으로 움직입니다.
[00:38] <05레가투스_> (여왕이 죽기전에 끊어주지않으면 고스란히 다음왕으로 연결됨 ㅅㄱ
[00:38] <04GMㅈㄱ> 갈기갈기 찢어버릴 기회를 주죠!
[00:38] <05레가투스_> @ 아무튼 움직일거야
[00:38] <04GMㅈㄱ> 아니
[00:38] <04GMㅈㄱ> 그전에 땅에서 공격이 온다
[00:38] <05레가투스_> !
[00:39] <04GMㅈㄱ> 2d8
[00:39] <02A．SAP> G·Mㅈㄱ : 058면체를12 2개 05를굴려4 5 05이 나왔습니다. (4+1)
[00:39] <04GMㅈㄱ> 바람과 불이군
[00:39] <05아스트리드> (바람...)
[00:39] <04GMㅈㄱ> 마치..
[00:39] <04GMㅈㄱ> 루기아와 칠색조로군
[00:39] <04GMㅈㄱ> 아무튼 커다란 바람의마법과 커다란불의 마법이
[00:39] <05레가투스_> @ 늦게나마 위험을 감지하고는 날개로 몸을감싸 방어합니다.
[00:39] <04GMㅈㄱ> 레가투스를 향해 날아옵니다
[00:39] <04GMㅈㄱ> 판정합니다
[00:39] <05레가투스_> 1d20 +11
[00:39] <02A．SAP> 레·가투스_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20 05이 나왔습니다. (9) +11
[00:39] <04GMㅈㄱ> 바람 21
[00:39] <04GMㅈㄱ> 실패
[00:39] <04GMㅈㄱ> 불도 날아옵니다
[00:39] <04GMㅈㄱ> 난 20
[00:39] <05레가투스_> 1d20 +11
[00:39] <02A．SAP> 레·가투스_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13 05이 나왔습니다. (2) +11
[00:40] <05아스트리드> (아이고;)
[00:40] <04GMㅈㄱ> 제대로 얻어터집니다
[00:40] <04GMㅈㄱ> 4d8 +47
[00:40] <02A．SAP> G·Mㅈㄱ : 058면체를12 4개 05를굴려4 62 05이 나왔습니다. (3+4+6+2) +47
[00:40] <05아이리엘_> 01미안타 방어막은 개인태그라서
[00:40] <05레가투스_> " 크어억...! 날... 방해하지마라! "
[00:40] <05아이리엘_> 01@레가투스의 등에서 떨어져 날아오릅니다
[00:40] <05아스트리드> "앗! 지상에서 공격이!"
[00:41] <05레가투스_> @ 잦은 비행으로 지친목소리로 외칩니다.
[00:41] <04GMㅈㄱ> 아
[00:41] <04GMㅈㄱ> 판정격차 7도 있군요
[00:41] <04GMㅈㄱ> 불 공격에 역린까지 맞았네요
[00:41] <05아스트리드> (옘병)
[00:41] <04GMㅈㄱ> 4d8 +49+10
[00:41] <02A．SAP> G·Mㅈㄱ : 058면체를12 4개 05를굴려4 83 05이 나왔습니다. (8+8+6+2) +49+10
[00:41] <04GMㅈㄱ> 불 피해 83에
[00:41] <05아스트리드> (미친)
[00:42] <04GMㅈㄱ> 역린효과
[00:42] <04GMㅈㄱ> 3개 다달아놨네
[00:42] <04GMㅈㄱ> 데미지 83 -> 93으로 증가
[00:42] <04GMㅈㄱ> 1라운드 모든행동 불가
[00:42] <05레가투스_> 62+93인거임?
[00:42] <04GMㅈㄱ> 2라운드간 모든 수정치 -3
[00:42] <04GMㅈㄱ> 62받고 93받음
[00:42] <04GMㅈㄱ> 따로
[00:42] <05레가투스_> != 62+93-12
[00:42] <02A．SAP> 1262+93-12 == 143
[00:42] <05레가투스_> 와
[00:42] <05아스트리드> (단숨에 마이너스;)
[00:42] <04GMㅈㄱ> !계산 63-143
[00:42] <04GMㅈㄱ> 답: -80
[00:42] <02A．SAP> 1263-143 == -80
[00:42] <05레가투스_> ㄴㄴ
[00:42] <04GMㅈㄱ> 아니군!
[00:42] <05레가투스_> -80이아님
[00:42] <04GMㅈㄱ> 기절합니다!
[00:42] <05레가투스_> -18
[00:42] <04GMㅈㄱ> 그대로 추락합니다!
[00:43] <04GMㅈㄱ> 이변을 레가투스의 등짝에 타고있는 모두가 감지합니다!
[00:43] <05레가투스_> " 세레..니아... "
[00:43] <05아이리엘_> 01음
[00:43] <04GMㅈㄱ> 날못찐 아스트리드
[00:43] <05레가투스_> @ 그대로 곤두박질칩니다.
[00:43] <05아이리엘_> 01날아오른다고 이미 선언
[00:43] <04GMㅈㄱ> 일생일대의 위기인것 같습니다
[00:43] <04GMㅈㄱ> 어쩌죠
[00:43] <05아스트리드> "레가투스님이!"
[00:43] <05아스트리드> @조떄따
[00:43] <05레가투스_> (시린을 불러!)
[00:43] <05아스트리드> "시...시린님! 어서 날아서 레가투스씨 좀 받쳐주세요!"
[00:43] <05아스트리드> (님이 아니라 전부 씨로 할까)
[00:43] <05레가투스_> (ㅇㅇ
[00:44] <04GMㅈㄱ> 본모습으로 돌아가는 중에
[00:44] <05아스트리드> (ㅇㅋ 용기사 말고는 전부 씨로 ㅎ해야지)
[00:44] <04GMㅈㄱ> 레가투스는 이미 추락할테고..
[00:44] <05아스트리드> (레가투스 그럼 추락뎀까지 받는 거 아닌가 진짜 위험한데)
[00:44] <04GMㅈㄱ> 레가투스는 그대로 나무들 사이로 곤두박질칩니다
[00:44] <04GMㅈㄱ> 저공비행하고있다고 하죠
[00:44] <05아스트리드> (다행이다)
[00:44] <04GMㅈㄱ> 시린은 급하게 커지면서 대충 아스트리드를 잡습니다
[00:45] <04GMㅈㄱ> 그러면서 땅에 착지하고
[00:45] <04GMㅈㄱ> 아이리엘은
[00:45] <04GMㅈㄱ> 계속 하늘이죠
[00:45] <04GMㅈㄱ> 아스트리드도 이후 착지하겠군요
[00:45] <05아스트리드>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00:45] <05아스트리드> "고맙습니다."
[00:45] <04GMㅈㄱ> 이후 수풀 사이에서 거대괴수가 튀어나옵니다
[00:45] <05아스트리드> @시린에게 인사하고 마법이 날라온 방향을 살펴볼
[00:45] <05아스트리드> @튀어나왓군요 바로
[00:45] <04GMㅈㄱ> 아이리엘에겐.. 예전에 위르발트 전선에서 본 적 있는 키메라와 비슷하다고 느껴지겠ㄱ군요
[00:45] <04GMㅈㄱ> 다른개체이긴 합니다
[00:46] <04GMㅈㄱ> 아무튼 그 거대괴수가 나타나 시린에게 냅다 달려들어 둘이 투닥거리고..
[00:46] <04GMㅈㄱ> 흑색 갑옷을 입은 대검과 검은 방패로 무장한 두 전사가 나타나
[00:46] <04GMㅈㄱ> 검을 들고 달려옵니다
[00:46] <04GMㅈㄱ> 키메라는 시린에게 갔고
[00:46] <04GMㅈㄱ> 아이리엘은 하늘위에 있으니
[00:46] <05아스트리드> (머임 블레스나이트인가)
[00:46] <04GMㅈㄱ> 둘다 아스트리드에게 합니다
[00:46] <04GMㅈㄱ> 아스트리드 대응합니다!
[00:46] <05아스트리드> @회피밖에 할 게 없군요
[00:47] <04GMㅈㄱ> 우오오오-! 하며 기합을 외치면서
[00:47] <04GMㅈㄱ> 아스트리드의 머리를 쪼개기위해 검을 내려칩니다
[00:47] <04GMㅈㄱ> 난이도 17
[00:47] <04GMㅈㄱ> 판ㅡ정
[00:47] <05아스트리드> 1d20 +5
[00:47] <02A．SAP> 아·스트리드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25 05이 나왔습니다. (20) +5
[00:47] <04GMㅈㄱ> 회피하고 가속주사위 겟또다제
[00:47] <05아스트리드> 1d20 +5
[00:47] <02A．SAP> 아·스트리드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10 05이 나왔습니다. (5) +5
[00:47] <04GMㅈㄱ> 하지만 하나 더 있다
[00:47] <05아스트리드> (하나 실패)
[00:47] <04GMㅈㄱ> d6 +30
[00:47] <02A．SAP> G·Mㅈㄱ : 056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31 05이 나왔습니다. (1) +30
[00:48] <04GMㅈㄱ> 두번째 흑전사가 외칩니다
[00:48] <05아스트리드> @팔을 교차시켜 비늘로 어떻게든 피해를 경감시킵니다
[00:48] <04GMㅈㄱ> 전사 "이 일격이 멸망의 길이 되리라!!"
[00:48] <04GMㅈㄱ> 그렇게 외치자
[00:48] <04GMㅈㄱ> 그의 검에서 검은 빛이 터져나오며
[00:48] <04GMㅈㄱ> 아스트리드의 상처에 스며들어 터져나갑니다
[00:48] <04GMㅈㄱ> 위력 +20 추가
[00:48] <04GMㅈㄱ> 물리피해 51
[00:48] <05아스트리드> @뒤로 데구르륵 구르며 비명을 지릅니다
[00:48] <05아스트리드> 기절판정 자동성공
[00:48] <04GMㅈㄱ> 아이리엘 행동가능합니다
[00:49] <05아이리엘_> 01황혼속으로
[00:49] <05아이리엘_> 01은총
[00:49] <05아이리엘_> 01신성력
[00:49] <05아이리엘_> 012d6 +12+11
[00:49] <02A．SAP> 아·이리엘_ : 056면체를12 2개 05를굴려4 29 05이 나왔습니다. (5+1) +12+11
[00:49] <05아이리엘_> 01메인은 레가투스
[00:50] <05레가투스_> 1d20 +78
[00:50] <02A．SAP> 레·가투스_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81 05이 나왔습니다. (3) +78
[00:50] <05레가투스_> 아니
[00:50] <05아스트리드> (15 회복할게요)
[00:50] <05아이리엘_> 01ㅋㅋ 79
[00:50] <05레가투스_> 오타
[00:50] <04GMㅈㄱ> 엄청나군
[00:50] <05아스트리드> (보정 78 ㄷㄷ해)
[00:50] <04GMㅈㄱ> +78
[00:50] <05아이리엘_> 0178 ㅋㅋ
[00:50] <05레가투스_> ;;;
[00:50] <05레가투스_> 오타얏!
[00:50] <05아이리엘_> 01당신은 이 세계의 아자토스입니까?
[00:50] <05레가투스_> 1d20 +7
[00:50] <02A．SAP> 레·가투스_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17 05이 나왔습니다. (10) +7
[00:50] <04GMㅈㄱ> 아자투스입니다
[00:50] <05아이리엘_> 01어둠으로 물들면서 동시에 일행의 황혼을 거둬갑니다
[00:50] <04GMㅈㄱ> 레가투스 기절에서 일어나고
[00:50] <04GMㅈㄱ> FP가 ㅍㅇ펑합니다
[00:50] <05아이리엘_> 01아스트리드는 저거의 절반회복
[00:51] <05아스트리드> "크윽...감사합니다!"
[00:51] <05아스트리드> (ㅇㅇ 15)
[00:51] <05레가투스_> " 크헉...! "
[00:51] <05레가투스_> @ 크게 숨을 들이키면서 일어납니다.
[00:51] <04GMㅈㄱ> 레가투스
[00:51] <04GMㅈㄱ> 너무 못잤습니다
[00:51] <04GMㅈㄱ> 앞으로
[00:51] <04GMㅈㄱ> 3라운드 뒤
[00:51] <04GMㅈㄱ> 4라운드 개시가 될때
[00:51] <04GMㅈㄱ> 레가투스 FP가
[00:51] <05아이리엘_> 01zz
[00:51] <04GMㅈㄱ> 최대치의 25%만큼 감소합니다
[00:51] <05아이리엘_> 01빨리 뭘 먹어야하는 레가투스
[00:51] <04GMㅈㄱ> 27감소군
[00:51] <05아스트리드> (절대영도 써야지)
[00:51] <04GMㅈㄱ> 아르트리드 액-숀 하십시오
[00:52] <04GMㅈㄱ> 패치전에 딱한번 초과효율 절대영도 쓰는소원 이루네
[00:52] <05아스트리드> @영원한 얼음꽃 사용합니다
[00:52] <05아스트리드> @당연히 시린과 싸우는 적과 제 앞으 ㅣ두마리 전부한테
[00:52] <04GMㅈㄱ> 그럼..
[00:52] <04GMㅈㄱ> 그들은 모두 피하려 할테고
[00:52] <04GMㅈㄱ> 전사는 17, 괴ㅡ수는 20
[00:53] <04GMㅈㄱ> 판정합니다
[00:53] <05아스트리드> 1d20 +9
[00:53] <02A．SAP> 아·스트리드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13 05이 나왔습니다. (4) +9
[00:53] <05아스트리드> ㅡㅡ
[00:53] <05아이리엘_> 01후가속
[00:53] <05아스트리드> @후가속 할게요
[00:53] <05아스트리드> 1d12
[00:53] <02A．SAP> 아·스트리드 : 0512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6 05이 나왔습니다. (6)
[00:53] <05아스트리드> ㅇㅋ 전사는 일단 다 죽음
[00:53] <04GMㅈㄱ> 19
[00:53] <04GMㅈㄱ> 간접피해
[00:53] <04GMㅈㄱ> 위력 50 기준으로 합니다 일단
[00:54] <04GMㅈㄱ> 나중에 그렇게 패치될 예정임
[00:54] <05아스트리드> 1d6 +4+50+11+10
[00:54] <02A．SAP> 아·스트리드 : 056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76 05이 나왔습니다. (1) +4+50+11+10
[00:54] <04GMㅈㄱ> 오 알아서 잘 하는군
[00:54] <04GMㅈㄱ> 괴수에게 데미지를...
[00:54] <04GMㅈㄱ> 28 줍니다!
[00:55] <05아스트리드> ??? 마방이 도대체
[00:55] <04GMㅈㄱ> 간접이라 반띵
[00:55] <05아스트리드> (아 맞다)
[00:55] <05아스트리드> (마방 48인줄 ㅋㅋㅋㅋㅋ)
[00:55] <04GMㅈㄱ> 그리고 두 전사가
[00:55] <04GMㅈㄱ> 어떻게죽는지
[00:55] <04GMㅈㄱ> 묘사 ㄱ
[00:56] <05아스트리드> @흰색 냉기의 폭발이 일어납니다. 그 뒤 공기가 폭심지로 밀려들며 직격당한 두 전사의 몸에서 얼음꽃이 피어나 하늘로 치솟겠군요
[00:57] <05아스트리드> @그리고 그 근처의 나무나 땅에는 모두 엄청난 한기를 내뿜는 얼음으로 뒤덮이겠고요
[00:58] <04GMㅈㄱ> 단순히 얼리는 정도가 아니라 절대영도니까
[00:58] <04GMㅈㄱ> 근처의 생태계가
[00:58] <04GMㅈㄱ> 말살되었겠군요
[00:58] <05아스트리드> (그렇네)
[00:58] <05아이리엘_> 01의미없는 파괴라닛
[00:58] <04GMㅈㄱ> 그렇게...
[00:58] <05아스트리드> "아...으...추가타가 날라올 줄은....)
[00:58] <04GMㅈㄱ> 전사 둘은
[00:58] <05아스트리드> "
[00:59] <04GMㅈㄱ> 그대로 얼어
[00:59] <04GMㅈㄱ> 영구정지해버립니다
[00:59] <04GMㅈㄱ> 즉ㅡ사
[00:59] <05아스트리드> (선택적 광역이라도 생각해보니 거리가 멀어서 간접이구나)
[00:59] <04GMㅈㄱ> 이것이 네놈들과 나의 차이다라는걸 보여주는듯한
[00:59] <04GMㅈㄱ> 강렬한 냉기 그 자체!
[00:59] <04GMㅈㄱ> 시린이 아스트리드를 보며
[00:59] <04GMㅈㄱ> 질색을 표합니다
[00:59] <04GMㅈㄱ> 레가투스와 아이리엘도
[00:59] <04GMㅈㄱ> 말도안되는 냉기를 뿜어대는 그녀를 보겠군요
[00:59] <05레가투스_> " .... 실력하난 인정해줘야겠군. "
[00:59] <04GMㅈㄱ> 큭.. 이런곳에서 나의 힘을.. 이렇게 빨리 해방하게 될 줄이야 라는 간지나는 대사 없나요
[01:00] <05아스트리드> @없는데요
[01:00] <05아이리엘_> 01"혼백도 얼겠습니다."
[01:00] <04GMㅈㄱ>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아무말없이 시크한 모습을 유지하는거군요
[01:00] <04GMㅈㄱ> 2라운드!
[01:00] <05아이리엘_> 01생각해보니까 선택적 광역인데 자연까지 얼릴필요는..!
[01:00] <04GMㅈㄱ> 키메라..는
[01:00] <05아스트리드> "그렇...습니까...칭찬 감사합니다..."
[01:00] <04GMㅈㄱ> 시린과 맞다이를 하고 있습니다
[01:00] <04GMㅈㄱ> 놔두면 키메라는 계속 다치겠지만
[01:00] <04GMㅈㄱ> 시린도 계속 다칠겁니다
[01:00] <04GMㅈㄱ> 전사는 죄 얼어죽었꼬
[01:00] <04GMㅈㄱ> 바로 다시 아이리엘의 차례!
[01:00] <05아스트리드> (폭발이니까 괜찮겠져 머 ㅎㅎ 아파서 제어할 틈이 없었다는걸로 해도 될 듯여 묘사는 언제든 바꿀 수 있으니)
[01:01] <05아이리엘_> 01키메라는 혼자?
[01:01] <05아스트리드> (둘?)
[01:01] <04GMㅈㄱ> 키메라는 하나뿐
[01:01] <05아이리엘_> 01속성이 두개가 한몸에 있다고 봐도되지않나
[01:01] <05아이리엘_> 01한개체로 봐야함?
[01:01] <05아이리엘_> 01머리가 두개겠죠
[01:01] <05아스트리드> (하나였구나)
[01:01] <04GMㅈㄱ> 키메라는 한마리인데요 걍
[01:01] <04GMㅈㄱ> ㅎ
[01:01] <05아이리엘_> 01황혼의 파장을 키메라에게
[01:01] <05아이리엘_> 01가속 1개
[01:01] <05아이리엘_> 011d20 +13
[01:01] <02A．SAP> 아·이리엘_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17 05이 나왔습니다. (4) +13
[01:02] <05아이리엘_> 011d12
[01:02] <02A．SAP> 아·이리엘_ : 0512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9 05이 나왔습니다. (9)
[01:02] <05아이리엘_> 01징벌
[01:02] <05아이리엘_> 01황혼 떨구기
[01:02] <05아이리엘_> 011d20 +13
[01:02] <02A．SAP> 아·이리엘_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17 05이 나왔습니다. (4) +13
[01:02] <04GMㅈㄱ> 키메라 회피가.. 20
[01:02] <05아스트리드> @아 맞다 키메라 물리행동보정 -1
[01:02] <05아이리엘_> 01둘다 성공이니까
[01:02] <05아이리엘_> 01데미지 굴림
[01:02] <04GMㅈㄱ> 그러합니다
[01:02] <04GMㅈㄱ> 19로군
[01:02] <04GMㅈㄱ> 성공 성공
[01:02] <04GMㅈㄱ> 데미지 데미지
[01:02] <05아이리엘_> 012d8 +25+11
[01:02] <02A．SAP> 아·이리엘_ : 058면체를12 2개 05를굴려4 51 05이 나왔습니다. (7+8) +25+11
[01:02] <04GMㅈㄱ> ㅗㅜㅑ
[01:02] <05아이리엘_> 011d6 +19+11
[01:02] <02A．SAP> 아·이리엘_ : 056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35 05이 나왔습니다. (5) +19+11
[01:02] <04GMㅈㄱ> 방깎은 없던가요
[01:03] <05아이리엘_> 01흡수 패치되었던가?
[01:03] <04GMㅈㄱ> 아직 패치전임
[01:03] <04GMㅈㄱ> 다음플레이 전에 패치할듯
[01:03] <05아이리엘_> 012d6 +9
[01:03] <02A．SAP> 아·이리엘_ : 056면체를12 2개 05를굴려4 14 05이 나왔습니다. (1+4) +9
[01:03] <05아이리엘_> 0116
[01:03] <04GMㅈㄱ> 거대한 몸집의 키메라는 시린과 서로 물고뜯고 하는 사이에
[01:03] <04GMㅈㄱ> 아이리엘의 신성술이 날아오자 피하려고 거리를 벌리지만..
[01:03] <04GMㅈㄱ> 맞아버리는군요
[01:03] <04GMㅈㄱ> 그리고 한대맞고 중력으로 느려진 뒤.. 후속타에 또 처맞네요
[01:03] <04GMㅈㄱ> 묘사 있나요
[01:03] <05아이리엘_> 01"신의 뜻을 거스르는 피조물은 황혼으로 돌아가라"
[01:03] <04GMㅈㄱ> 그 뒤에 레가투스랑 아스트리드 민첩 같으니
[01:04] <04GMㅈㄱ> 아무나 먼저 액숀하세요
[01:04] <05아이리엘_> 01"제대로 되지도 못한것, 불쌍하도다"
[01:04] <05아이리엘_> 01이번엔 프리져의 도돈파마냥
[01:04] <05아이리엘_> 01빔을 쏜다고 해두죠 대충
[01:04] <05레가투스_> @ 대기
[01:04] <04GMㅈㄱ> 그렇대요
[01:04] <04GMㅈㄱ> 아스트리드
[01:04] <04GMㅈㄱ> 액숀좀
[01:04] <05아스트리드> (숨결스킬 이름을 안 만들어놨네)
[01:04] <04GMㅈㄱ> 용트림으로 하자
[01:05] <05아스트리드> @촉수 넣고
[01:05] <05아스트리드> @굳어지는 몸 키메라
[01:05] <05아이리엘_> 01마방이 10이니까
[01:05] <04GMㅈㄱ> 의외로 절대영도를 또 안쓰는군요
[01:05] <05아스트리드> (쓸까여 ㅎ)
[01:05] <05아이리엘_> 01데미지 76 들어갔구만
[01:05] <04GMㅈㄱ> 키메라 회피합니다
[01:05] <04GMㅈㄱ> 두방 따로니까 66임
[01:05] <05아스트리드> (크기 클테니까 난이도하락)
[01:05] <05아이리엘_> 01그렇네
[01:06] <04GMㅈㄱ> 확산공격이군요
[01:06] <05아스트리드> (소범위 확산임다)
[01:06] <04GMㅈㄱ> 난이도 3 하락에
[01:06] <04GMㅈㄱ> 디버프까지 걸려있으니
[01:06] <04GMㅈㄱ> 난이도 무려 20 -> 12
[01:06] <05아이리엘_> 013, 5, 2
[01:06] <05아스트리드> 1d20 +12
[01:06] <02A．SAP> 아·스트리드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17 05이 나왔습니다. (5) +12
[01:06] <05아이리엘_> 0110내려가지않을까
[01:06] <05아스트리드> 안 좋네
[01:06] <04GMㅈㄱ> 저거 맞으면
[01:06] <04GMㅈㄱ> 둔화로 -4 더걸리네
[01:06] <05아이리엘_> 01광광...
[01:06] <05아스트리드> 2d6 +6+11+10
[01:06] <02A．SAP> 아·스트리드 : 056면체를12 2개 05를굴려4 34 05이 나왔습니다. (4+3) +6+11+10
[01:06] <04GMㅈㄱ> 냉기피해 24를 줍니다
[01:06] <05아스트리드> (24뎀이군요)
[01:07] <04GMㅈㄱ> 둔화로 -4가 더걸리고..
[01:07] <04GMㅈㄱ> 디버프도 중첩룰 만들필요가 느껴지기 시작하는군
[01:07] <05아이리엘_> 01(근데 걍 디버프면역이라거나 이런애가 오면은 걍 끝일거같은데 수고링)
[01:07] <04GMㅈㄱ> 레가투스 액션합니까?
[01:07] <05아이리엘_> 01(믿을건 레가투스밖에없다)
[01:07] <05레가투스_> @ 수룡의 갈퀴
[01:07] <05아이리엘_> 01(레가투스 팝콘각 아님? 뚜들겨 맞는 키메라 보면서)
[01:07] <05레가투스_> @ 가속하나써서 공격합니다.
[01:07] <04GMㅈㄱ> 복수의 손톱을 가는군요
[01:07] <04GMㅈㄱ> 키메라는
[01:08] <04GMㅈㄱ> 둔화에 고중력에
[01:08] <04GMㅈㄱ> 난리 났습니다
[01:08] <04GMㅈㄱ> 바닥을 기어다니지만
[01:08] <05아이리엘_> 01눈물...
[01:08] <04GMㅈㄱ> 빙정이 맺힌 털에
[01:08] <04GMㅈㄱ> 바닥으로 끌어당겨지는 기운에..
[01:08] <05아이리엘_> 01아스트리드 스택기도 있으니까
[01:08] <04GMㅈㄱ> 몸이 도저히 움직여지지 않아요
[01:08] <05아스트리드> @아 맞아 둔해지는 육체 ㅇㅇ -2
[01:08] <05아이리엘_> 01-5, 2, 4인가
[01:08] <05레가투스_> 그럼 난이도몇임?
[01:08] <05아이리엘_> 019
[01:08] <05레가투스_> 9밖에안됨???
[01:08] <05아이리엘_> 01ㅇ
[01:08] <05아스트리드> (-2 -5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1:08] <05레가투스_> ㅁㅊ;;
[01:08] <05레가투스_> 피는
[01:08] <05레가투스_> 얼마나남았으려나
[01:08] <05아이리엘_> 01100은 남았으리라생각
[01:08] <05레가투스_> 그럼 가속쓰는게
[01:08] <05레가투스_> 맞긴하겠다
[01:08] <05아스트리드> (24 28 66)
[01:08] <04GMㅈㄱ> 9임
[01:09] <04GMㅈㄱ> 판정 ㄱ
[01:09] <05아스트리드> (118 뎀 입었네요)
[01:09] <05아이리엘_> 012d6 +11
[01:09] <02A．SAP> 아·이리엘_ : 056면체를12 2개 05를굴려4 16 05이 나왔습니다. (1+4) +11
[01:09] <05아이리엘_> 01흡수태그가 둘다있었네
[01:09] <05레가투스_> 극혐이야
[01:09] <05레가투스_> 마나 7남았어
[01:09] <05레가투스_> 1d20 +9
[01:09] <02A．SAP> 레·가투스_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28 05이 나왔습니다. (19) +9
[01:09] <04GMㅈㄱ> ;
[01:09] <05아이리엘_> 01윽
[01:09] <05레가투스_> ㄷㄷ
[01:09] <04GMㅈㄱ> 가속주사위는
[01:09] <05아이리엘_> 011부족해서 초대성공을 못했어
[01:09] <05레가투스_> 무예 4니까
[01:09] <05레가투스_> 10면체곘지
[01:09] <05아이리엘_> 01오 가속이니까 초대네
[01:09] <05레가투스_> 1d10
[01:09] <02A．SAP> 레·가투스_ : 051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1 05이 나왔습니다. (1)
[01:09] <05레가투스_> ?
[01:09] <05아스트리드> (두배뎀 보자)
[01:09] <05아이리엘_> 01단 1
[01:09] <05레가투스_> 단 1
[01:09] <05아스트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1:09] <04GMㅈㄱ> 종능이자너 12면체지
[01:09] <04GMㅈㄱ> 아무튼
[01:09] <05레가투스_> 1d12
[01:09] <02A．SAP> 레·가투스_ : 0512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6 05이 나왔습니다. (6)
[01:10] <04GMㅈㄱ> 초대성공이다
[01:10] <05레가투스_> 아무튼
[01:10] <05아이리엘_> 011나와도 초대성공아닌가
[01:10] <05레가투스_> 초대성공
[01:10] <05아스트리드> (아무튼 초대성공 ㅇㅇ)
[01:10] <04GMㅈㄱ> 갈겨
[01:10] <04GMㅈㄱ> 죽여
[01:10] <04GMㅈㄱ> 아스트리드와 아이리엘은 양념을 친다
[01:10] <05레가투스_> 9d20 +51
[01:10] <02A．SAP> 레·가투스_ : 0520면체를12 9개 05를굴려4 123 05이 나왔습니다. (13+20+3+9+8+5+4+4+6) +51
[01:10] <05레가투스_> != 123*2
[01:10] <02A．SAP> 12123*2 == 246
[01:10] <04GMㅈㄱ> 마무리는 디버프로 바보가 된 보스몹의 뚝배기를
[01:10] <05아스트리드> (개쎄다)
[01:10] <04GMㅈㄱ> 레가투스가 박살내는거지
[01:10] <04GMㅈㄱ> 근데 다이스 낮은편이네
[01:10] <04GMㅈㄱ> 그래서 뚝배기 어떻게 부시나요
[01:10] <05레가투스_> " 날... 방해하는 녀석들은.... 죄다 죽일거다! "
[01:12] <05레가투스_> @ 피곤에 쩔은와중에도 분노의 감정에 휩싸인 레가투스는 거대한 발톱으로 녀석의 몸덩이를 부여잡고는 그대로 살을 찢는 파열음을 울려퍼지게 만들면서 그대로 몸체를 커다란 두조각으로 찢어버립니다.
[01:12] <04GMㅈㄱ> 쪼개져 죽습니다!
[01:12] <04GMㅈㄱ> 전투 끝!
[01:12] <04GMㅈㄱ> 이
[01:12] <04GMㅈㄱ> 아니고
[01:12] <04GMㅈㄱ> 2d3
[01:12] <02A．SAP> G·Mㅈㄱ : 053면체를12 2개 05를굴려4 5 05이 나왔습니다. (2+3)
[01:13] <05아이리엘_> 01사실 분열체
[01:13] <04GMㅈㄱ> 아스트리드에게 바람, 아이리엘에게 불의 마법이 날아옵니다
[01:13] <04GMㅈㄱ> 숲속 어딘가에서요
[01:13] <05아스트리드> @회피!
[01:13] <05아스트리드> 1d20 +5
[01:13] <02A．SAP> 아·스트리드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7 05이 나왔습니다. (2) +5
[01:13] <04GMㅈㄱ> 21
[01:13] <05아이리엘_> 01밤의 장막 사용
[01:13] <05아스트리드> (왜 이래 진짜)
[01:13] <04GMㅈㄱ> 대실패
[01:13] <04GMㅈㄱ> 4d8 +47+10
[01:13] <02A．SAP> G·Mㅈㄱ : 058면체를12 4개 05를굴려4 78 05이 나왔습니다. (1+6+6+8) +47+10
[01:13] <05아스트리드> (가속 하나 올렸어요)
[01:13] <04GMㅈㄱ> 이게 아스트리드가 받는 피해량이구요
[01:13] <04GMㅈㄱ> ㅇㅋ
[01:13] <04GMㅈㄱ> 4d8 +47
[01:13] <02A．SAP> G·Mㅈㄱ : 058면체를12 4개 05를굴려4 69 05이 나왔습니다. (5+8+1+8) +47
[01:13] <04GMㅈㄱ> 아이리엘은 이만큼의 불 피해입니다
[01:13] <05아이리엘_> 014등급인가보네
[01:13] <05아이리엘_> 01무력화 안되는거보니까
[01:14] <04GMㅈㄱ> 근데 무력화가 있군
[01:14] <04GMㅈㄱ> 무력화됩니다
[01:14] <05아이리엘_> 01굿
[01:14] <05아이리엘_> 013등급인데 저데미지라니 끔찍한데
[01:14] <05아스트리드> (않이 3등급 마법이 도대체)
[01:14] <05아스트리드> (4d8이나 되는건가요;; -40 위독)
[01:14] <04GMㅈㄱ> 3등급인데
[01:14] <04GMㅈㄱ> 저 데미지 나오려면
[01:14] <04GMㅈㄱ> 어째야할까 룰적으로 생각하면 답 나옴
[01:14] <05아이리엘_> 01속친이 높은거지뭐..
[01:14] <04GMㅈㄱ> 속친높아도 저리되진 않음
[01:15] <05아스트리드> 영혼
[01:15] <04GMㅈㄱ> 정ㅡ답
[01:15] <05아스트리드> ㅅㅂ
[01:15] <04GMㅈㄱ> 그래서 아스트리드 HP 얼마나 남죠
[01:15] <05아이리엘_> 01그럼 충전을 해야한다는건군
[01:15] <04GMㅈㄱ> 형태변화 안했었음?
[01:15] <05아스트리드> 70에서 31 빼면 39
[01:15] <05아스트리드> ㅇㅇ 풀ㄹ었어여
[01:15] <04GMㅈㄱ> ㅅㄱ 기절
[01:15] <05아스트리드> 위독이네
[01:15] <04GMㅈㄱ> 3라운드!
[01:15] <04GMㅈㄱ> 레가투스는 비몽사몽합니다
[01:15] <04GMㅈㄱ> 4라운드가 개시되면 레가투스는 FP가 날아가버리죠
[01:16] <04GMㅈㄱ> 키메라 죽었고
[01:16] <04GMㅈㄱ> 시린은 키메라에게 물려 독에 감염되서 끆끆거리고 있습니다
[01:16] <04GMㅈㄱ> 전사들 얼어죽었고
[01:16] <04GMㅈㄱ> 아이리엘 멀쩡하고
[01:16] <04GMㅈㄱ> 레가투스 졸리지만 아직 한번정도 더 움직일 수 있고
[01:16] <04GMㅈㄱ> 아스트리드는 기절했습니다
[01:16] <04GMㅈㄱ> 그리고.. 이 마법들을 쏜 놈들은
[01:16] <04GMㅈㄱ> 숲의 어딘가에 숨어있는데
[01:16] <04GMㅈㄱ> 방향은 알겠지만 정확한 위치는 보이지 않습니다
[01:16] <04GMㅈㄱ> 어쩝니까?
[01:16] <05아이리엘_> 01노래한번 부르면 되지뭐
[01:16] <04GMㅈㄱ> 골든정답이군
[01:16] <04GMㅈㄱ> 하지만 특정할 수 없는 이상
[01:17] <04GMㅈㄱ> 지금 주변에 있는 동료를 제외한 모든 존재를
[01:17] <04GMㅈㄱ> 타깃으로 해야할것같습니담나
[01:17] <05아스트리드> (이능 쓰려면 형태변화 풀어야해서 넘 귀찮아...)
[01:17] <05아이리엘_> 01음
[01:17] <05레가투스_> 대기해서
[01:18] <05레가투스_> 동료를
[01:18] <05레가투스_> 드론으로 쓰면되지
[01:18] <05아이리엘_> 01@새벽의 신선함 은총 신성력
[01:18] <05아이리엘_> 01으로 시린을 낫게하고, 시린에게 부탁할래요
[01:18] <05레가투스_> ㄷㄷ
[01:18] <05아이리엘_> 01"시린, 마법에 능숙하니 숨어있는 인간을 찾아낼수 있겠죠"
[01:18] <04GMㅈㄱ> 시린 "으으, 찾아보겠다"
[01:18] <05아이리엘_> 012d6 +12+11
[01:18] <02A．SAP> 아·이리엘_ : 056면체를12 2개 05를굴려4 26 05이 나왔습니다. (1+2) +12+11
[01:18] <04GMㅈㄱ> 시린은 뭔가 집중하는듯 하더니
[01:18] <05아이리엘_> 01독은 나을텐데
[01:18] <04GMㅈㄱ> 숲의 한 방향을 향해
[01:19] <04GMㅈㄱ> 냅다 불의 숨길을 뿜어버립니다
[01:19] <04GMㅈㄱ> 그 방향의 나무들이 일제히 전소되고..
[01:19] <05아이리엘_> 01나머지는 13만큼 회복하십소
[01:19] <04GMㅈㄱ> 황급히 몸에 불을 끄며 도망치려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입니다
[01:19] <05아이리엘_> 01시린을 메인으로 삼았으니
[01:19] <04GMㅈㄱ> 레가투스 마지막 행동을 할 수 있다구
[01:19] <05아이리엘_> 01상태이상있으면 해제
[01:20] <05레가투스_> 흠
[01:20] <05레가투스_> 평타밖에
[01:20] <05레가투스_> 못떄령
[01:20] <04GMㅈㄱ> 몸집이 크니까
[01:20] <04GMㅈㄱ> 범위평타가 되자너
[01:20] <05아스트리드> (평타도 중범위확산)
[01:20] <05레가투스_> 그러네
[01:20] <05레가투스_> @ 1 , 2 로 잡고
[01:20] <05아이리엘_> 01잡아먹으십쇼
[01:20] <05레가투스_> @ 1 한테
[01:20] <04GMㅈㄱ> 잡아먹어 식사를 대체
[01:21] <05아이리엘_> 01처리와 FP도 채우니까
[01:21] <05레가투스_> 흠 그것도 괜찮군
[01:21] <05아이리엘_> 01이득..
[01:21] <05레가투스_> @ 입을 커다랗게 벌려서 이빨로 공격하죠
[01:21] <04GMㅈㄱ> 신체무기닷
[01:21] <05레가투스_> @ 이렇게 평타가되는군
[01:21] <04GMㅈㄱ> 마법사들 도망칩니다
[01:21] <05레가투스_> 난이도?
[01:21] <04GMㅈㄱ> 난이도는 14다
[01:21] <04GMㅈㄱ> 배리어가 있던것 같지만
[01:21] <05레가투스_> 유리한점 있던가
[01:21] <04GMㅈㄱ> 불지지기로 없어져있음
[01:21] <04GMㅈㄱ> 아니 그냥 걔들이 몸이 굼뜬거임
[01:22] <04GMㅈㄱ> 14면 민첩 16임
[01:22] <04GMㅈㄱ> 결코..낮은건...아니야...
[01:22] <05레가투스_> 1d20 +9
[01:22] <02A．SAP> 레·가투스_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24 05이 나왔습니다. (15) +9
[01:22] <04GMㅈㄱ> 네녀석이..너무 강한것이다..
[01:22] <05레가투스_> ㄷㄷ
[01:22] <05레가투스_> 대성공이다
[01:22] <04GMㅈㄱ> 판ㅡ정
[01:22] <04GMㅈㄱ> 데미지
[01:22] <05레가투스_> 6d8 +9+9
[01:22] <02A．SAP> 레·가투스_ : 058면체를12 6개 05를굴려4 58 05이 나왔습니다. (7+8+5+6+6+8) +9+9
[01:22] <05레가투스_> 와
[01:22] <05레가투스_> 주사위 아까보다
[01:22] <05레가투스_> 더잘뜬거같은거
[01:22] <04GMㅈㄱ> 메인타겟은 죽고
[01:22] <05레가투스_> 기분탓임..?
[01:22] <04GMㅈㄱ> 간접타깃은 안죽습니다
[01:23] <04GMㅈㄱ> 풍법이 죽은걸로 하죠
[01:23] <05레가투스_> @ 그럼 죽은 한놈은 밥이되버렸군요
[01:23] <05아이리엘_> 01기절판정
[01:23] <04GMㅈㄱ> 불법은 레가투스에게서 빠져나가 빈사상태로 도주를 계속 이어갑니다
[01:23] <04GMㅈㄱ> 네
[01:23] <05아이리엘_> 01해봅시다!
[01:23] <05레가투스_> (FP 몇회복?)
[01:24] <05아이리엘_> 011명 죽었으면 간접이면 중상일텐데
[01:24] <05아이리엘_> 01끌끌..
[01:24] <04GMㅈㄱ> 흠..
[01:24] <04GMㅈㄱ> 15로 치죠
[01:24] <04GMㅈㄱ> 4라운드..!
[01:24] <05레가투스_> " 크아아아! " @ 잡아먹고는 남은 녀석을 향해 울부짖습니다.
[01:25] <04GMㅈㄱ> 레가투스 FP -27
[01:25] <04GMㅈㄱ> 방금 배를 채웠기에
[01:25] <04GMㅈㄱ> 간신히 버틸수 있는것 같습니다
[01:25] <05레가투스_> " 넌 절대 도망치지 못할것이다..! "
[01:25] <04GMㅈㄱ> 아이리엘 민첩이
[01:25] <04GMㅈㄱ> 의외로 가장 빠릅니다
[01:25] <04GMㅈㄱ> 행동가능합니다
[01:25] <05아이리엘_> 01황혼 떨구기로
[01:25] <05아이리엘_> 01녀석의 엉덩이를 노려주죠
[01:25] <05아이리엘_> 011d20 +13
[01:25] <02A．SAP> 아·이리엘_ : 0520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15 05이 나왔습니다. (2) +13
[01:26] <05아이리엘_> 01허미
[01:26] <04GMㅈㄱ> 명중
[01:26] <04GMㅈㄱ> 사망하빈다
[01:26] <04GMㅈㄱ> 묘ㅡ사하고 전투종료
[01:26] <05아이리엘_> 011d6 +19+11
[01:26] <02A．SAP> 아·이리엘_ : 056면체를12 1개 05를굴려4 33 05이 나왔습니다. (3) +19+11
[01:26] <05아이리엘_> 012d6 +11
[01:26] <02A．SAP> 아·이리엘_ : 056면체를12 2개 05를굴려4 16 05이 나왔습니다. (4+1) +11
[01:26] <05아이리엘_> 01그냥 손뻗고 그 마법사한테 있으면
[01:26] <05아이리엘_> 01마법사가 죽는걸로 하겠습니다
[01:26] <05아이리엘_> 01엑스트라는 묘사를 안해준다
[01:26] <04GMㅈㄱ> 그렇대요
[01:26] <04GMㅈㄱ> 전투종료~!
[01:27] <04GMㅈㄱ> 오전 11시경입니다
[01:27] <04GMㅈㄱ> 레가투스는 심각한 피로에찌들어있습니다
[01:27] <04GMㅈㄱ> 이거이거 또 낮부터 자겠군요
[01:27] <04GMㅈㄱ> 낮밤이 수시로 바뀌는게 꼭 저같습니다
[01:27] <05아스트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1:27] <05아이리엘_> 01"더이상 전진하지 못할거같습니다"
[01:27] <05레가투스_> @ 피로와 상처에 땅에 머리를 쳐박습니다.
[01:27] <04GMㅈㄱ> 근데 얘네들한테 행방이라던가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다 죽여버렸군요
[01:28] <05아이리엘_> 01어떻게 되겠찌!!!
[01:28] <05레가투스_> " 세레니아는... 서쪽에 있다... "
[01:28] <04GMㅈㄱ> 느낌적인 느낌!
[01:28] <05아이리엘_> 01"그렇다고 해도 갈수 있는 상태가 아니군요"
[01:28] <04GMㅈㄱ> 정보) 아스트리드 아직 기절한상태
[01:28] <05아스트리드> 와 근데 판정 -2를 해도 난이도가11이구나
[01:28] <05아이리엘_> 01팩트) 아스트라드 눈에 안들어옴
[01:28] <05아스트리드> 아니 21...
[01:28] <05레가투스_> " 어떻게든... 가야만해.... "
[01:29] <05아이리엘_> 01"인간중에 나무를 베는 것을 업으로 삼는 인간은"
[01:29] <05아이리엘_> 01"나무를 자르기 위해 도구를 정비합니다"
[01:29] <05아이리엘_> 01"이상태론 그녀도 못구할거 같아요."
[01:29] <05아이리엘_> 01아스트리드 메인으로 신성력
[01:29] <05레가투스_> " ... 너에게 그런말을 들을줄이야.. "
[01:29] <05아이리엘_> 012d6 +12+11
[01:29] <02A．SAP> 아·이리엘_ : 056면체를12 2개 05를굴려4 28 05이 나왔습니다. (4+1) +12+11
[01:29] <05아스트리드> (위독이에요 그냥 중상이에요?)
[01:30] <05아이리엘_> 01FP터진다 - -
[01:30] <05레가투스_> @ 그말을 끝으로 잠에 빠집니다.
[01:30] <05아스트리드> (형태변화 안 함)
[01:30] <05레가투스_> 전 몇회복함?
[01:30] <05아이리엘_> 0114
[01:30] <05레가투스_> ㅇㅎ
[01:30] <04GMㅈㄱ> 그냥중상인걸로
[01:30] <05아스트리드> ㅇㅋ ㄳㄳ
[01:30] <05아이리엘_> 01"시린, 회복마법이란걸 알고 있나요?"
[01:30] <05아스트리드> 28 회복
[01:31] <04GMㅈㄱ> 시린 "그런건 약한 녀석들이나 쓰는거라고.. 공부하지 않았는데.."
[01:31] <04GMㅈㄱ> 시린 @큭
[01:31] <04GMㅈㄱ> 이녀석의 주특기는 공격과 정신이다!
[01:31] <05아이리엘_> 01"강자는 약자에게 자비를 베풀때도 있는법입니다."
[01:31] <05아이리엘_> 01@ 아스트리드의 입가에 포션을 처박조
[01:31] <04GMㅈㄱ> 시린 "나중에 배워두긴 해야겠군.."
[01:31] <05아이리엘_> 01어딨냐면 레가투스의 인벤토리를 뒤져서요
[01:32] <05레가투스_> ㅋㅋㅋㅋㅋ
[01:32] <05레가투스_> 몇개쓸거임?
[01:32] <05아이리엘_> 01제 맘대로 2개를 쓰죠
[01:32] <05레가투스_> 깎아둠
[01:32] <05아스트리드> @목 너머로 넘어가는 물약의 감각을 느끼며 눈을 뜹ㄴ디ㅏ
[01:33] <04GMㅈㄱ> 레가투스 자고있나요?
[01:33] <04GMㅈㄱ> 자ㅗ이군
[01:33] <05아스트리드> "으...감사합니다...."
[01:33] <05아이리엘_> 01@아스트리드 앞에 손을 흔들어보죠
[01:33] <05아이리엘_> 01"깼으면 경계를 해주세요."
[01:33] <04GMㅈㄱ> 시린 "이몸은 너무 눈에 띄겠군"
[01:33] <05아스트리드> @보인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01:33] <05아스트리드> @알았다는 뜻으로도요
[01:33] <04GMㅈㄱ> 라고 하며 본모습으로 돌아옵니다
[01:33] <04GMㅈㄱ> 레가투스는
[01:33] <05아이리엘_> 01@레가투스 옆으로 가서 기도나 하고있죠
[01:33] <04GMㅈㄱ> 그 거대한 몸으로 강대한 어그로를 끈 채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군요
[01:33] <05아이리엘_> 01야야 인간화 하고가!
[01:34] <05레가투스_> (흔들면 인간화할듯
[01:34] <04GMㅈㄱ> 그나저나
[01:34] <04GMㅈㄱ> 저쪽 멀리 법사의 시체
[01:34] <04GMㅈㄱ> 그리고 한켠에는 아직도 얼어있는 전사의 시체
[01:34] <04GMㅈㄱ> 저 반대쪽에는 독기를 뿜어내는 키메라의 시체
[01:34] <05아스트리드> (꽃도 피어있죠)
[01:34] <04GMㅈㄱ> 절대영도로 죽인 전사의 시체는.. 먹긴 힘들거같고
[01:34] <05아스트리드> 법사시체
[01:34] <04GMㅈㄱ> 키메라는 독을 저렇게 뿜어대니 역시 무리고
[01:34] <05아이리엘_> 01인간화 하지 않았으니
[01:34] <04GMㅈㄱ> 하나는 취식 가능하겠군요
[01:34] <05아이리엘_> 01어디 누일수도없고
[01:35] <05레가투스_> @ 자면서 인간화한걸로하죠
[01:35] <04GMㅈㄱ> 저런 편리한 설정이
[01:35] <05아이리엘_> 01인간화 타이머 시스템이었던거임
[01:35] <05아스트리드> (ㅋㅋㅋㅋㅋㅋㅋ)
[01:35] <05레가투스_> @ 불편해서 잠꼬대로 한거임...!
[01:36] <04GMㅈㄱ> 그럼 막 성에서 자다가
[01:36] <04GMㅈㄱ> 잠꼬대로 커질수도 있겠네
[01:36] <04GMㅈㄱ> 메모해둠
[01:36] <05레가투스_> 무엇
[01:36] <05아스트리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01:36] <05아이리엘_> 01메모장 켜라
[01:36] <05레가투스_> 야메로오오
[01:36] <04GMㅈㄱ> 아무튼 그렇게 야산의 오전에 휴식을 시작하며
[01:36] <04GMㅈㄱ> 오늘은 일단 셧ㅡ다운
[01:36] <05아이리엘_> 01뭐라도 덮어줘야하니
[01:36] <05아이리엘_> 01투명망토 덮어줌
[01:36] <05아스트리드> 개아프다 진짜
[01:36] <04GMㅈㄱ>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