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가 많이 늦어버린 닭둘기 (GM): 점에 대해 사죄를 드리고...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 그렇게... 학생회장의 부탁을 받은 후, 여러분은 복도의 추위를 피해서라도 그나마(...) 따듯한 교실에 모였습니다. 스이카: 시트 주소 어디더라\ .... 닭둘기 (GM): (찾아올테니 여러분이 교실에 모여서 이 부탁을 어떻게 해결할지, 의논해 보시겠어요? 란카: (의뢰가 정확히 (보건실에 찾아가는 학생이 늘어난 것에 대해 (이유를 알아보는 거였나요? 닭둘기 (GM): (네 란카: (아마 그 NPC학생이 간 거랑 닭둘기 (GM): (랄까 느렸따 란카: (보건선생이 푸념한거랑 닭둘기 (GM): (큿...) 란카: (선생님들에겐 알려지지 않은 점이랑 (+란카의 주변에 대한 호감도를 변경! (*친구발언은....취소취소 닭둘기 (GM): (그래도 소통은 할수 있을정도로는 해주시고(...))\ 란카: (물론 그 점떄문에 변경했으니까요. 죄송해서... (너무 극단적인 PC도 할게못되네요 (공부좀해야할듯.. 닭둘기 (GM): (주륵... 차차 성장해나가는거져 토시에: "......" 닭둘기 (GM): (자자, 그러면 RP를 통해서 의논해보시겠어요?) 란카: "결국 받아들이는 형태가 되고 말았지만." 스이카: (공격적인 pc 무감정한pc 이상한pc 토시에: '회장을 만나는건...피곤해.' 닭둘기 (GM): (놈놈놈...읍읍) 란카: "이제부터 어떻게 움직일지 생각이 있으신 분?" (이 의논에 따라 PC들이 나뉘어서 행동할수도 있는 건가요 GM? 닭둘기 (GM): (물론이져) 스이카: "그러면 일단, 양호실로 가는건 어떨까요? 거기서 양호선생님꼐 이야기도 듣고... 간 김에 히로 언니 상태도 보고..." 토시에: "...가장 무난하겠지." "어차피 이런 일은 조사가 선행되야하니까, 조사한다면 양호실과 그 곳에 들린 학생의 조사정도일까." "학생회장이 제대로 된 정보도 주지 않은 란카: 점이 발목을 잡는 군요..." @흠 토시에: "단, 양호 선생님과 대화한다는건 반대야." 스이카: "어.,.,,왜요?" 란카: "그건 어째서죠?" 토시에: @눈을 감은채 말을 잇습니다 "양호실에서 가장 수상한건 양호 선생이니까." 스이카: "에..그럴리가... 선생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데요..." 란카: "뭐, 생각해보면 그럴수밖에요." 토시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선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용의에서 빼줄 생각은 없어." 란카: "그럼 양호실에 방문조사, 이상을 나타낸 학생들의 신변조사...." 토시에: "대화를 한다면 '완벽히 용의 선상에서 배제하고 난 뒤', 혹은 '우리가 조사한다는 사실을 숨긴채로'야." "그럼 두 그룹으로 나뉘죠. 한 쪽은 양호실에 잠입합니다. 나머지 한 쪽은 회장에게 학생들에 대한 정보를 받고, 주변을 조사하죠." 란카: "단체행동, 특히 이 세 명이여서야 너무 눈에 띄어요." 토시에: "동의." 스이카: "그러면 저는 양호실쪽으로 갈게요." 토시에: "어느쪽이든 상관없어." "그럼 제가 스이카양과 동행하죠. 의심은 받지 않을 거예요. 평소 회장과 친분이 있는 토시에양이 회장에게서 정보를 받 고 수색해주세요." 란카: 토시에: "......" 란카: "이상, 이견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군요." "그럼 흩어지죠." 토시에: '어쩔 수 없나.' @한숨쉬며 일어납니다 란카: "스이카양. 앞장서세요." 스이카: "자, 그럼 가죠!"@앞장서서 양호실로 갑니다. 닭둘기 (GM): 좋습니다... 스이카: (자리 비우신동안 라면 사오려 했는데 빨리오셨당 닭둘기 (GM): 여러분 대화 느긋하게 하시라고 지켜보고 있었고... 는 사실 급하게 NPC 채워넣고 있었습니다 ㅋㅋ... 자 그러면 토시에가 학생회장 쪽으로, 스이카랑 란카가 보건실쪽으로 가는거군요? 란카: 네 스이카: 넴 닭둘기 (GM): 좋습니다... 흠... 씬 분배를.. 조사 파트를 각각 45분 정도로 잡고... (란마루가 학생회장 란카: 얘기에 움찔한 것도 걱정이지만 (조사우선순위정도는 아냣... 닭둘기 (GM): 20분정도씩 끊어서 번갈아가면서 하는걸로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란카: 문제없어보이네요 닭둘기 (GM): 그러면 토시에부터 하고 토시에: (넹 스이카: 길다..! 큰 관계는 없어보이네용 닭둘기 (GM): 스이카는 라면 사오시고 (...) 란카: 얻은 정보는 기록해둘게요 닭둘기 (GM): 자... 토시에의 씬... 토시에는, 학생회장을 어떻게 찾아가나요? 토시에: @학생회장실로 다시 한번 찾아갑니다 닭둘기 (GM): 간단하군..! 학생회장실...이라고 쓰고 학생회실은 앞쪽에 긴 탁자와 그 옆에 있는 의자들, 그리고 안쪽에 있는 책장 몇개와 컴퓨터가 놓여 있는 사무용 탁자... 그리고 여태까지의 졸업생들의 사진들이 벽에 쭉 걸려 있네요. [NPC]학생회장: @학생회장은 컴퓨터를 독수리 타법으로 자료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토시에: "회장." [NPC]학생회장: "어?" "토시에구나, 무슨 일로 여기까지 온거야?" 토시에: "아까 그 일로. 마저 물어볼게 있어서요." [NPC]학생회장: @왠지, 기뻐보이는듯한 표정이네요 "응응, 어떤건데?" 토시에: @애써 회장의 표정을 무시하며 대화를 진행합니다 "보건실에 자주가는 학생들의 명단." "회장이라면 준비했을 것 같은데요." [NPC]학생회장: "어, 그게..." @잠시 말을 머뭇거리다가 @책상 위에 놓여있던 5페이지는 넘어갈듯한, 자료 묶음을 보여주네요 "좀, 인원이 많아" @페이지 수는 그렇게 많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한 페이지에 들어갈수 있는 인원의 수를 생각하면... 토시에: "......" @받아서 적당히 넘겨봅니다 (이름 학년반같은거 말고 어떤 자료들이 있나요 닭둘기 (GM): 자료로는... 몇교시부터 몇교시까지 보건실에 머물렀다거나 진찰 받은 약이라던가, 최근에 어디 다친데가 있다던가... 토시에: "이거, 잠깐 빌려가도 될까요." 닭둘기 (GM): 그런것들이 적혀 있습니다. [NPC]학생회장: "어... 그거, 누출하면 안되는데 안 그럴 자신 있지...?" 토시에: "네." [NPC]학생회장: "그러면, 이번 일 끝날때까지만 쓰고, 다시 돌려줘야해?" 토시에: "네." [NPC]학생회장: @한결같은 대답에, 웃으면서도 조금 슬픈 얼굴로 바라보네요 토시에: "그럼 가볼게요." [NPC]학생회장: "조금 표정을 더 지어도 괜찮을텐데..." 토시에: @그 표정을 알면서도 뒤돌아서 학생회실을 나갑니다 [NPC]학생회장: @작은 목소리로, 혼잣말하지만... 닭둘기 (GM): 자 좋습니다... 자료를 읽어보나요? 란카: (자료는 토시에에게만 공개되나요? 토시에: @빈 교실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은 뒤 @자료를 읽으며 분석합니다 닭둘기 (GM): (여러분도 함꼐 원인을 찾으니 3명까지는 괜찮습니다..) 토시에: @학생들이 보건실에 자주간 시간, 혹은 보건실에 가게된 병명, 약품 등에 공통점 혹은 규칙성이 존재하는지 란카: (네 닭둘기 (GM): 좋습니다.. 토시에 PER DIS 난이도 15, 이점 ( + )+9 rolling 2d10+9 = 15 토시에: ( ) rolling 1d10 = 7 (20 닭둘기 (GM): 조오옿습니다 토시에는 이걸 읽어보면서 이 자료들이 시간, 병명이나, 약품등의 자료들을 보면 연관성이 있는게 찾아보기 힘들정도라는걸 알아냅니다. 닭둘기 (GM): 약품은 주로 피로 회복제쪽인데.. .이거야 당연한거고 병명은 가지각색이기도 하고, 없는 사람도 있고... 아주 뒤죽박죽입니다 2 4 7 토시에: "규칙성은 제로..." 닭둘기 (GM): 시간대도 많이 혼란스러운데... 토시에: '그럼...' 닭둘기 (GM): 여기서부터 +5 효과, 굳이 많은 시간대를 찾자면, 점심시간대가 많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십명이 넘는 학생중, 제일 많이 보건실에 간 학생의 이름을 발견합니다 스이카: (.... 토시에: (@가장 많이 보건실을 들른 사람. 그 중에서 확실하게 몸이 건간하지 않은 사람은 제외하고, ㅂ (읍읍 (행동선언보다 대답이 빨랐다! 란카: (아마 그 전파녀.. 스이카: 왜 누군지 알거같을까 닭둘기 (GM): 스이카 이름도 왠지 적혀 있었는데 이건 넘어가고(...) 란카: (얼마나 보건실을 자주 간 거예욧 (설마 팀원 중에 용의자가....;ㅁ; 닭둘기 (GM): 이름 하나시타 시루, 고등부 학생입니다. 스이카: (선생님이랑 수다떨려고... 란카: (들어본 적 없는 학생이네...) 닭둘기 (GM): 주로 간 시간대는 점심시간대가 많네요 (아까 추가해서요 (...) 토시에: @그 학생에게 찾아갑니다 닭둘기 (GM): 좋습니다.... 그러면 토시에가 그 학생을 찾아가는 것으로 씬 전환... 란카, 스이카의 씬 스이카: (나초 마싯ㄷ.. 닭둘기 (GM): 두 사람은, 보건실에 가면서 몇몇 학생들이 보건실을 향해 가는것을 발견해요 란카: @그 학생들에게 눈에 띄는 증상이 있나요? 닭둘기 (GM): 눈에 띄는 증상... 주로 교복 위에 외투를 두껍게 입거나 아니면 손을 싹싹 비비면서 떨면서 가는등... 추워보이는듯 하네요. 란카: (그렇군요 스이카: (추위참기 훈련이 또 닭둘기 (GM): 그렇게, 두 사람은 보건실에 도착하게 됩니다. 보건실에 도착한 두사람은, 두,세명 정도의 학생들이 보건 선생님의 진단을 기다리고 있고 보건실 침대 상당수가 사용중인듯, 칸막이가 쳐져 있는걸 볼수 있어요 (그러고보니 여긴 전투쪽인데.... 보건실은 평범한 보검실? 란카: 아니면 의료행위도 겸하나요? (섬에 있는학원이니깐... 아예 부지내에 병원이 있으려나) 닭둘기 (GM): 네, 섬 전체가 학원이라 병원등이 따로 있고... 이곳에서는 스이카: (왠지 전차 잘 몰게 생긴 처자다 닭둘기 (GM): 큰 피해가 있으면 보건선생님의 치료 능력을 통해 응급 치료를 하고 병원으로 보내는 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요 란카: (그렇군요 @열려있는 문에 가볍게 노크하며 "실례합니다. 츠네 히로양을 찾아왔습니다." 스이카: "서언생님, 저 왔어요" [NPC]보건 선생님: @그러면 안쪽에서 진단을 해주던 보건 선생님이 문쪽을 바라보며 "응, 들어오렴!" @이라며 밝게 맞이해주네요 란카: (대기 중인 학생들도 아까 학생들과 비슷한 모양새인가요? [NPC]보건 선생님: "날씨가 추우니, 문은 닫고 들어오고!" 스이카: "네엣"@닫습니다 [NPC]보건 선생님: 전원이 그렇진 않지만... 그런 사람이 상당수입니다. 옷을 만지작거리는 학생들이 많네요.. 란카: (옷을 만지작거린다는 건 정확히 어떤 말씀이신가요? (추워서 옷 위를 비비고 있다는 건가요? [NPC]보건 선생님: 추운건지, 옷이나 바지에 손을 비비고 있네요 란카: (그렇군요 (여기서 츠네양의 위치는 알 수 있습니까? (뭐, 없지 않은 이상 찾겠지만 커튼이 쳐있으니; [NPC]보건 선생님: 다만 추운 증상인 사람들이 다 그러고 있고... 스이카: (물어보면 됩니다 [NPC]보건 선생님: "츠네양은 5번 침대에 있으니까 거기로 가보렴" 란카: (보건실 넓은대다 번호붙은 침대라니.. 최신식) [NPC]보건 선생님: "다른 학생들이 자고 있을테니 큰 소리는 내지 말고" @그러면서 코에 손가락을 대며 쉿하네요 스이카: "여긴 오늘도 붐비네요. 선생님 힘드시겠다..."@걱정 란카: @그럼 먼저 츠네양에게 가죠 [NPC]보건 선생님: "애들이 유난히 보건실 많이 찾아오는게 걱정이지..." 란카: (누워있는 학생들도.... 비슷하나요? (아, 커튼이 아예 안 보이는 타입인가 닭둘기 (GM): 그 병원 칸막이 있죠? 란카: (하얀 그거네요 닭둘기 (GM): 커튼처럼 곡선으로 네 그런식으로 가려져 있어요 란카: (저희보건실은 거의 모기장수준이었... (실루엣 다보였 닭둘기 (GM): (자는건데 뭐 어때여XD 란카: @5번에 다가가 살짝 커튼을 열고 츠네양의 용태를 확인합니다. 닭둘기 (GM): (이상한 짓 하는것도 아닐텐데1 스이카: @5번에 가려다 실수로 4번에 들어갑니다 란카: (덜렁이 닭둘기 (GM): 덜렁이다 덜렁이... 그러면... 두사람은 스이카: "어래, 여기가 아닌가... 옆 칸인가.." 닭둘기 (GM): 침대 위에 이불이 깔려 있고 그 이불이 볼록 튀어나와 있는걸 보아요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네요 란카: (4번, 5번 다 이불에 쏙? 닭둘기 (GM): 네 쏙 란카: (음... 닭둘기 (GM): 그리고 조금씩 이불안에서 뒹굴..거린다기보단 꿈틀꿈틀... 란카: (경련? 닭둘기 (GM): 벌레같은건 아닌데 잠을 잘 자는것 같네요 란카: (칫 평범하군 닭둘기 (GM): 이불의 감촉이 좋아서... 극세사 이불 감촉을 만끽하는 그런 느낌 같아보입니다 스이카: @얼굴부분만 조금 들쳐서 확인해봅니다 란카: (스이카, 둘이 나뉘어서 다른 곳을 조사할.. 닭둘기 (GM): 하늘색 이불이 되게 편안해보이네요 얼굴을 들쳐서 확인해보면... 되게 편안하고 행복한 표정으로 자고 있는걸 볼 수 있고 여기서... 스이카, PER DIS 15 란카: (판정이군 (저는 츠네양으로 추정되는 이불말이에게 작게 말을 걸어 반응을 확인할게요. [NPC]츠네 히로: @코코오@ 잘 잡니다 ( + )+7 rolling 2d10+7 = 18 스이카: 란카: (자고 있냐! 닭둘기 (GM): 스이카는 왠지 데자뷰를 느껴요 스이카: (dpg (엫.. 닭둘기 (GM): 이불을 만지고 끌어 당겼을때 왠지 익숙하면서 엄청 부드러운 촉감을 느껴요 란카: (음. 란카는 츠네가 자고 있다면, 꺠우기 전에 먼저 이 침대/이불에 뭔가 특이한 점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닭둘기 (GM): 왠지.. 편안한 향기가 나는것 같기도 하고 란카: (이불에 자고 있는 학생들은, 그 추위에 떠는 것 같지 않아... 닭둘기 (GM): 그렇게 이불을 들추고 있으면 학생이 꿈지럭 대면서 이불 아래쪽으로 내려가고... 침대, 이불에는 특이한게 보이지 않아요 뭔가 특이한게 있는것 같아보이지 않습니다 란카: (음 (학생들의 오라....같은 건요? 스이카: '으음...왠지 어디선가 느껴본듯한 느낌인데...' 닭둘기 (GM): 오라... 선언해보겠어요? 란카: 네 닭둘기 (GM): 묘사해주세욧! 스이카: @이불을 들치니 다른 학생이 있음을 안 스이카는, 이번에는 제대로 5번방으로 갔습니다. @란카는 이 침대에서 특이한 이상은 발견하지 못 했지만, 아까 본 학생들과는 확연히 상태가 다른, 이불 속의 학생들을 보고 위화감을 느낍니다. 자신의 오라를 시각에 집중시켜, 타인의 오라를 시각화해 상태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란카: (음, 이렇게.. 닭둘기 (GM): 흐흠... 란카: (하면 될까요 스이카: (그거 이쪽 전문분야 같지만..읍읍 닭둘기 (GM): PER WIL 15입니다 란카: rolling 2d10+4 8 3 ( + )+4 = 17 (아슬아슬... 닭둘기 (GM): 좋아요. 란카의 눈에 오라가 집중되고, 그것으로 학생들의 오라를 살펴보자 뭐랄까.. 굉장히 평온해보이면서도 천천히 돌면서 색이 짙어지는게 보여요 이 잠이 그만큼 편안하고, 더 누리고 싶은걸까요? 란카: (가능하다면 한 번 더 선언해서라도, 바깥의 학생들의 오라와 비교 가능한가요? 닭둘기 (GM): 능력 개발 선생님의 '강하게 원하는 마음을 가지면 오라도 강해진다' 라는 말이 떠오르고... 란카: (수면욕이냣.. 닭둘기 (GM): 바깥 학생들의 경우... @제대로 5번방에 들어온 스이카는, 곤히 자고 있는 히로를 따뜻한 눈으로 쳐다보며 그녀의 수정빛 머리칼을 쓰다듬습 니다 스이카: 란카: (침대는 정보원으로선 아니었던건가) 닭둘기 (GM): 마땅히 그렇게 잘 보이진 않은데 여기보단 색이 많이 옅어요 상당히.. 란카: (그렇군요 닭둘기 (GM): 그리고 스이카.... 스이카가 츠네의 머리카락을 만지려고 이불을 들추면 [NPC]츠네 히로: "우응..." 란카: (일어나랏 [NPC]츠네 히로: @하면서 안쪽으로 꾸물꾸물 들어가버립니다 스이카: (도망.. 란카: "스이카양, 대신 깨우는 걸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깨웠다가 비명이라도 지르면 곤란하니까요" 스이카: (모험! 란카: (일어낫 요뇬 (정보를 뱉그라 @스이카는 마치 공벌레처럼 꼬물꼬물 말려 들어가는 히로를 보곤, 자신도 그 이불 안에 들어가서 그녀를 가볍게 안아 주며 깨웁니다. 스이카: 란카: (다정햇... (머리칼을 안 잡아댕기다니 스이카: (엣 그 발상은 뭐졍 닭둘기 (GM): 아니 어째서 머리카락 댕기기 (...) 8 5 스이카: (전 집에서도 이러는데... 란카: (머리 쓰다듬고 있으니깐요 (자고 있는 사람에게 그건 위협행동 (당장 일어나지 않으면 잡아당기겠다 (아니낙.. (아닌가... 닭둘기 (GM): (아님니다 (...) 란카: (저런 사랑스러운 상황 겪어본 적이...OTL 닭둘기 (GM): (자는 사람 잘못 치면) 스이카: (란카의 삭막한 가정사를 알 수 있는 내용 닭둘기 (GM): (심장 마비 걸려서 죽을수 있다고는 (들었네여 아무튼... 란카: (아무튼.... (츠네의 상태ㅡㄹ 보죠 닭둘기 (GM): 이렇게 될줄은 몰랐는데 스이카: (이런 경우.. 닭둘기 (GM): 스이카가 안쪽으로 들어가면... 스이카: "히로 언니... 일어나세요. 밥먹으러 가야죠.."@다정다감 란카: (설마 깨우는 거 NG플래그인가) 닭둘기 (GM): 옷을 입은채로 이불 안에 들어갔는데도 스이카: (엫 닭둘기 (GM): 마치 피부에 직접 닿는것처럼 부드러운 감촉의 이불이 느껴지면서 란카: (엩 설마 스이카 잠드...는..) 닭둘기 (GM): 바깥의 추운 공기와는 다르게 안락한 따듯함, 그리고 이불에서나는 포근한 향이 나른하게 하네요 란카: (스이카 마케나이데_) 닭둘기 (GM): 여기서.... 컷 란카: (후 길어졌다 닭둘기 (GM): 자, 토시에의 씬.... 란카: (웰컴 토시에 스이카: (스이카도 함께 잠들면 깨우는게 상당한 헬이 될텐데 닭둘기 (GM): (란카라면 그냥 강하게 흔들지 않을지 (...) 토시에 있나요? (그냥 란카: 이불 들어올려서 침대 위에 데구르르 아리아나님? 닭둘기 (GM): 너무 길게 해버렸나보군여 으음... 그러면 화장실을... 란카: (다녀오세요 닭둘기 (GM): 다녀올까.. 스이카: 그러면 라면을 끓여올까 란카: (씬 사이니깐 닭둘기 (GM): 사실 청소기 돌려야해서 (..) 란카: (청소도 안 하셨군'ㅅ' (저도 안 했지만 스이카: 나가셨당 란카: 오셨당 닭둘기 (GM): 새로고침이 갑자기... 아무튼... 5시에 탐색씬을 마치려고 했다가 토시에: (음냐 닭둘기 (GM): 진행해보니 길어졌네여 란카: 이쪽이 좀 늘어졌네요 토시에 웰컴 닭둘기 (GM): ..는 화장실좀! 급해! 란카: 현재 보건실은 그닥 소득이 없네요 스이카: 이랏샤아아이 이불 안은 위험하다는걸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란카: 그냥 이불이 겁나 좋다는 건가... 스이카: (엄청난 정보) 란카: 것보다 츠네 타박상이죠? 보건실 보건실 노래를 부르더니 배 맞고도 잘 자네요 스이카: 다리에요 란카: 다리였나 아무튼 타박상인데 보통 자나... 스이카: 잘 자야 잘 낫죠 뭐.... 란카: 제 떄 보건실은 늘 비어있어서요 쌤이 보건쌤이 왜인지 모르겠는데 정말 자주 쉬었... 스이카: ... pl적으론 스이카의 능력을 활용하여 보건소의 비밀을 캐내려 하겠지만 pc입장으로 플레이하고 싶기에 그런 꼼꼼한 애는 아니니까요 란카: 그대로 이불속에 빠지면 PC적으로 이불 확 뺏을게요 깨우는데는 이게 최고죠ㅕ 스이카: 그렇게 잠이 덜 깬 스이카는 란카를 탄생화로 공격하고... 란카: '악!'이 절로 나오는 스이카: 둘의 사이는 개판이.. 란카: 악랄한 공격 이불뺏기... 특히 겨울 부르르... 스이카: 이불뺏고보니 내복에 별걸 다 두르고, 전기장판도 켜진 상태로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다무다! 란카: 사실 머리 밑이 다른 생물로 변해있다던가 하면 재미깨땅 'ㅅ' 달팽이라던가 달팽이라던가 스이카: 히익 크툴루 란카: 동굴(이불)속의 나태한 달팽이 닭둘기 (GM): 히익 화장실 다녀왔고... 토시에: (음냐 닭둘기 (GM): 깨알 잡담 어쩌면 스이카: 토시에 캐릭터 이미지 보니까 어디선가 본듯한 유부녀가 노란머리로... 닭둘기 (GM): 오늘 플레이에 시나리오 끝날지도 모르겠는데 (...) 다음세션까지 이야기를 늘리는걸로.. 자, 그래서 토시에 준비 됬나요? 토시에: (넴 스이카: 후딱 끓이고 와야징 오늘은 계란이랑 참기름 만두 넣고... 닭둘기 (GM): 자... 시작합니다 토시에, 그래서 이 하나시타 시루라는 학생을 어떻게 찾을건가요? 토시에: (흐음 닭둘기 (GM): (정해진거 없이 (자유 선언이니까 부담 가지지 마세여 토시에: @명단에 학년반도 적혀있겠죠? 적힌 곳으로 찾아갑시다 닭둘기 (GM): 좋습니다. 해당 반으로 찾아가자... 학생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로 시끌벅쩍하게 떠들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NPC]하나시타 시루: @그 와중에, 혼자 책상에 앉아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소녀가 보이네요 토시에: "......" [NPC]하나시타 시루: 다른 학생들은 다 저마다 모여 떠들고 있는데 토시에: (나이가 어떻게 됨까 [NPC]하나시타 시루: 혼자 무언가에 열중해 있고... 나이는 18세입니다 토시에: @앞으로 다가가서 멈춥니다 "저기." "네가 하나시타 시루?" [NPC]하나시타 시루: "어?" @고개를 숙인채, 휴대전화로 뭔가를 하고 있다가 당신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바라보네요 @??? @에, 갑자기 왜 나한테..? 토시에: "잠시 물어볼게 있는데, 시간 괜찮을까?" [NPC]하나시타 시루: @라고 하는것 같이 의문 가득한 표정입니다 "어... 굳이 가야해?" @그러면서, 휴대전화를 자신의 품으로 당기며 꺼려하네요 토시에: "부탁. 싫다면 강요하진 않아." @무심한 얼굴로 말합니다 [NPC]하나시타 시루: "어..." "누가 찾아오는건 처음이라...." "잠시만..." @그러면서 주변을 둘러보자 여학생: "뭐야, 토시에 선배가 쟤한테 무슨 일이래?" @하는등 수근수근... 란카: (학원의 아이도루 토시에... 토시에: (히익... [NPC]하나시타 시루: @이런 분위기에 주목받지 않게 조심히 휴대전화를 챙기고는 끄덕이네요 "할거면... 조용한데로..." 토시에: @끄덕이고는 앞장서서 걸어갑니다 @옥상이나 옥상으로가는 계단정도면 사람이 없겠죠 [NPC]하나시타 시루: 옥상문은 보통 학교 같은데서 그렇듯, 잠겨있고 옥상 계단에는 사람이 없네요 (토시에: 그걸 뚫고 들어가는게 제맛인ㄷ... "여기면 되겠지?" [NPC]하나시타 시루: (이 학원의 옥상은, 더럽게 높습니다. 두번 말하지만 더럽게 높아여) "어.. 응" @소심하게 끄덕이고네요 끄덕이네요 란카: (저 건물의 옥상은 사진에서 짤릴 정도네요 (윀... 토시에: "보건실을 자주 간다고 들었는데." @확인을 요구하듯 대답을 기다립니다 [NPC]하나시타 시루: "어... 자주 가긴 하는데.. 왜..?" @무슨 질문이 날아올지, 조금 경계하는듯, 두려워하는듯 몸을 살짝 움츠리는게 보이네요 토시에: "보건실에 이상한 약품이 잘못 들어왔다던가." "찾아야하는데, 뭐 수상한건 보지 못했니?" [NPC]하나시타 시루: "어... 그런거 없는데?"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아, 최근에 이불이 엄청 편안한걸로 바뀌었어" 토시에: '흐음' [NPC]하나시타 시루: "부드럽고... 세제 좋은거 쓰는지 향도 좋고... 따듯하고..." 토시에: "보건실에 자주들른다는건, 몸이 많이 안 좋은가보네" [NPC]하나시타 시루: "그게... 음..." @말하기를 꺼려 하네요 토시에: '역시 이 쪽인가' "어디가 아픈거니? 내가 아는 사람 중 치료 능력을 지닌 아이가 있으니 도움이 될지도 몰라." [NPC]하나시타 시루: 있...던가? 토시에: @당당하게 뻥을 칩니다 [NPC]하나시타 시루: 어이?! 좋습니다. 토시에: "어때?" [NPC]하나시타 시루: WIL DIS 15 구라 판정입니다! 스이카: (가능은 하다만... ( + )+7 rolling 2d10+7 = 15 토시에: [NPC]하나시타 시루: 위험했군요 역시 15 정도가 딱인듯 ㅎㅎ... "그게, 아프다기보단...으" @당신을 힐끔, 힐끔 보더니 @휴대전화를 꺼내 보여줍니다. 7 1 토시에: @뭐지?하고 봅니다 닭둘기 (GM): 그곳에는 주변에서 볼수 있는 다양한 새들의 사진이 찍혀 있네요 닭둘기라거나 소쩍새: 소쩍새라거나... 토시에: (!? "이건?" "그.. 새를 찍고 다니는게 좋아서, 학원 건물 밖에 나가서 새를 찍고 다니다가, 추위떄문에 감기가 걸리는 지, 몸의 힘이 쭉 빠져서...." [NPC]하나시타 시루: 토시에: "......" 닭둘기 (GM): 그러면서 사진을 한장 한장 넘겨보다보면 나무위에 있는 새라거나, 모이를 먹으러 내려온 새나, 곰인형 위에 누운 새...등이 보이네요 토시에: (의미불명! 닭둘기 (GM):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지 않나요? 란카: (추위를 느낀다, 피로회복제, 보건실에 몰려드는 학생들) 닭둘기 (GM): 천천히 읽어보세요 란카: (닭둘기랑 소쩍새네요 (더불어 학원 밖에서 기운을 잃은 새들...? 곰인형...) 토시에: (에... 란카: (솔직히 감이 안 잡히지만 ('ㅁ' (아, 기운이 빠진 건 학생이군 닭둘기 (GM): (뭔가 이상한 느낌을 주기엔 부족한건가...) 스이카: (결국 다들 몸에 한기가... 란카: (새를 찍는 것과 보건실이 무슨 상관인지 토시에: (추위 닭둘기 (GM): 그렇다면, 토시에 란카: (추위인가 닭둘기 (GM): PER AGI 란카: (겨울? (음.. 닭둘기 (GM): 난이도 15입니다 ( + )+5 rolling 2d10+5 = 12 토시에: (무리! 스이카: 조땜 닭둘기 (GM): 큿... 6 1 아 PER DIS요 실수 (...) ( + )+9 rolling 2d10+9 = 19 토시에: 닭둘기 (GM): 마스터가 미안합니드아아악 란카: (토시에 3연속 하나씩 1이 나왔) 닭둘기 (GM): 111 문득 토시에는 이상한 느낌을 받습니다 사진에, 자주 여러 곰인형과, 그 주변에 누운 새들이 보이네요. 토시에: (그 쪽 이였나 닭둘기 (GM): (갑자기 곰인형이라는 예측 외의 무언가가 나오면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였습니다) 스이카: (나태구나 토시에: (이상하다고는 생각했는데 란카: (곰인형이었나 (너무 사소했어 토시에: (대체 왜 곰인형인지를 알 수가 없어서 ㅋㅋㅋ "곰인형이 많네." 란카: (그러니까요 ㅋ 닭둘기 (GM): (일단 냅다 지르세여) (그러다보면 풀려...) [NPC]하나시타 시루: "응, 왠지 모르겠는데 자주 버려져 있더라고" 란카: (아마 SCP같은 곰인형일거야 [NPC]하나시타 시루: "되게 촉감 부드럽고 비비면 따듯해서 그런지" "새들이 여기 모여서 자기도 하던데.. 그래서 사진 많이 찍었지" "비싼 인형일텐데, 누가 버린걸까..?" 토시에: "알려줘서 고마워." "그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 란카: (곰인형> 보건실 이불인가) [NPC]하나시타 시루: "어... 이거면 된거려나" "그러면 잘...가?" 란카: (보건실 이불이 바뀐 이유를 들어야겠네) 토시에: "그래." [NPC]하나시타 시루: @이런거에 익숙하지 않은듯 @손을 삐걱삐걱 흔드는데 @그 얼굴에는 왠지 편안한 미소가 걸려있네요 1 9 @기쁨...인걸까요 스이카: (아싸구나 란카: (삐걱.... 삐거.... 자동인형 떡밥 [NPC]하나시타 시루: (아쌉니다 란카: (그녀 또한 흑막이었던 겁니다 토시에: (수상한 아싸일세 란카: ('ㅅ'! [NPC]하나시타 시루: (비중 조절이 어렵군...) 닭둘기 (GM): 자 그래서 토시에 아차차참 [NPC]하나시타 시루: "학원 오는 길이나 그런데에" "인형이 있더라고" 토시에: @말을 너무 많이해서 지친 토시에는 고맙다는 의미로 꾸벅 인사하고 갑니다 [NPC]하나시타 시루: "가끔씩 학원 안쪽에도 있고...." 란카: (이걸 수거해야겠네요) (기동력이 빠른 내가 움직여야하려나) (쓰레기 집게로...) [NPC]하나시타 시루: @토시에가 떠나려고 하면, 왠지 아쉬운 얼굴로 그걸 바라보고... 란카: (마성의 토시에 (학생회장도 저런 눈이었어 닭둘기 (GM): 토시에, 어디로 갈건가요? 토시에: @하나시타의 말을 근거로 곰인형들을 찾아보죠 닭둘기 (GM): (얘는 아싸라서 그런거고 (학생회장은 안쓰러워서 (...) 좋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씬 전환... 스이카: (스이카는 별로 안 불쌍하군 란카: (먼저 움직여주는 토시에쨩 (자 보건실에서 크틀루의 뚜껑을 열어젖힌 두 사람은 닭둘기 (GM): 어째 란카: ('ㅅ') 닭둘기 (GM): 이 브금이 전반적으로 잘 어울리는데 란카: (만능이군요 닭둘기 (GM): 다른 브금을 좀 스까써보고 싶은데... (...) 란카: (평온으로 들리면 평온 같고 (뭔가 슬픈느낌도 들고 (잔잔해서 무난한 (위기의식이다 (이거이거 SAN치체크 닭둘기 (GM): 자... 스이카 안쪽에 들어가서 사람을 안았죠? 스이카: 넴 란카: (스이카.... (위험햇... 닭둘기 (GM): 따듯함, 편안함, 느긋함, 노곤함, 행복함... 스이카: 들어가자마자요? 닭둘기 (GM): 들어가서 있을수록 더 이런게 천천히 늘어나는데 스이카: 이런 경우엔.. 닭둘기 (GM): 굉장히 편안하네요. 행복함... 갈색지방이 많아서 덜 춥긴 했다만은 란카: (갈색지..방 닭둘기 (GM): 그래도 피부는 추웠고... 안에 들어오니까 노곤노곤한게 많이 졸립니다. 그와중에 "...?!"@어린 스이카는, 편안한 감정에 휩쓸릴뻔 했지만, 비정상적일 정도의 행복감에 그녀의 본능이 뭔가 위험하다는 걸 감지합니다. 스이카: 닭둘기 (GM): 츠네 히로까지 안으니까 사람의 체온이라는게 좋긴 한건지, 엄청 따듯하고 좋습니다. 토시에: (살아있는 안는 베개 란카: (여자침구 닭둘기 (GM): 피부도 부드럽고... 이불안에서 좋은 향도 나고... 여기서 스이카 란카: (저항판정...인가ㅓㅅ 닭둘기 (GM): END PER 15, 난점입니다. 스이카: 왜 나마아안 난점 ㅂㄷㅂ ( + )+6 rolling 2d10+6 = 17 ( ) rolling d10 9 2 5 = 5 란카: (이불이 지뢰였던 거야(...) 닭둘기 (GM): 실패 란카: (7+6으로 실패...() 닭둘기 (GM): 그러면 스이카는 부드러운 이불에, 따듯한 츠네 히로의 감각에 그대로 안은채 피로가 몰리기 시작합니다. 란카: (만악의 근원 이불 [NPC]츠네 히로: "우응...?" 스이카: (이불 치울수 있나용 [NPC]츠네 히로: @그대로 츠네 히로는 당신을 보더니 @베시시 웃고, 포옥 안아주네요 "같이... 자자..." 스이카: (과도한 호감도 상승의 단점 [NPC]츠네 히로: "추우니까..." 란카: (이거이거... 닭둘기 (GM): 왠지 그 코타츠에 들어가면 나올수 없다는 그런 감각일까요 란카: "스이카양. 뭐하고 있죠?" 닭둘기 (GM): 스이카는 버틸수 없다...! 스이카: "아...아...안대요....아...." @스이카는 저항하려 했지만,뇌가 녹는듯한 기분이 들어, 제대로 저항하지 못합니다 닭둘기 (GM): 편안하게, 몸을 맡기는 이 감각에 정신이 행복함으로 가득 차오르기 시작해요 란카: @지금까지의 정보에서 저 이불에 뭔가 있다고 결론내립니다. 닭둘기 (GM): 그리고 란카는 란카: (아 정보수집 좀 더 하고싶었는데 (소란피우지 않고, 손대지 않고 저 이불을 어떻게 하면... 닭둘기 (GM): 스이카가 안쪽으로 들어가서 꼬물대더니 움직임이 점차 줄어들어가는걸 볼수 있고... 이불은 그냥 스이카: (걍 이불 뺏으면 됩니다 란카: (손닿았다가 저항판정실패할라요...) 닭둘기 (GM): 이불이불이불 사람 사람 침대침대침대 아악 란카: (아, 능력쓰자니 (반드시 소란이 생긴다 (이불에 손을 댈 것인가 아무튼 그냥 침대 닭둘기 (GM): 위에 사람 있고 이불 덮은거고... 란카: 음 그냥덮고있다는 말씀이죠 돌돌만건아니고 닭둘기 (GM): 네 돌돌 말진 않았습니다 스이카: "히로 언니... 그래도 밥은 먹고 쉬세요..."@노곤노곤한 목소리로 말해봅니다 란카: 그럼... 그냥 빠르게 이불을 잡아채서 그, 커튼들 왔다갔다하는 트레일 위로 던져버립니다. [NPC]츠네 히로: "잠자면... 편안해지는걸....?!" 란카: (설마 이불속에서 이런 긴장감을 느끼다니 토시에: (나태는 내껀데 닭둘기 (GM): 네, 란카가 부드러운 이불의 감촉을 느끼며, 이불을 확 끌어 당겨 올리면 토시에: (나태의 마녀 주길끄야 [NPC]츠네 히로: "추워?!" 란카: (마녀 죽인다 (마녀절대죽이는Girl 닭둘기 (GM): 그대로 추위가 확 몰려오며 잠이 깨네요 란카: (본격 이불 스릴러) 스이카: "아...아...잠들뻔했네... 히로 언니, 일어나세요. 안일어나면 밥 안사줄거에요."@흔들흔들 [NPC]츠네 히로: "히잉.. 졸린데...아, 밥, 밥!" 란카: (요뇬.... 본능밖에없는건가) "시끄러워요. 정숙하세요." [NPC]츠네 히로: @그대로 일어나서 빠르게 신발을 신네요 "어, 히이익..." @소리가 들리는쪽을 바라봤다가, 깜짝 놀라네요 란카: (지금 점심시간이라 밥소리하나... (아닌 것 같은데 토시에: (쟤가 나태의 마녀일지도 몰라 [NPC]츠네 히로: '무, 무서워..!' 스이카: (때린 사람에게 느끼는 본능적 공포 란카: "보아하니 타박상쪽은 전혀 문제가 없는 모양이군요. 걱정을 덜었습니다." @미소 (츠네의 다리는 뭔가 조치가 되어있나요? [NPC]츠네 히로: "어... 네..." 란카: (이불에 뒤덮여서안보였으니 닭둘기 (GM): 다리에 파스가 붙어있습니다 란카: (파스냐 닭둘기 (GM): (파스 만세!) 스이카: (만능물품 파스 빨간약 란카: "스이카양도 정신 차리세요." 스이카: "네에에." 닭둘기 (GM): 사실 점심 시간이라고 설정은 안했는데... 란카: (쟤 성격보면 그냥 잠깨서 밥소리 한 것도 같지만요) 닭둘기 (GM): 여러분들이 점심시간을 원하시니... 띵동댕동 스이카: 전 그냥 점심시간에 학생 많이 온다길래 점시인줄 란카: 점심시간이면 학생들이 일단 물러날텐데... 흠 닭둘기 (GM):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NPC]츠네 히로: "밥 뭐 나올까... 기대된다..." @주문식이지만요 이 학원은 (...) 스이카: (날마다 정식메뉴가 달라지나 보죠 뭐 란카: (음 닭둘기 (GM): 그리고 곳곳의 침대 커튼이 걷히고 란카: (스이카가 묻는 게 나을까, 란카가 묻는 게 나을까.... 전부 불어줘야겠어) 닭둘기 (GM): 편안해보이는 표정의 학생들이 기지개를 피면서 나오네요 스이카: 음.. @스이카는, 점심시간 종이 땡 치자마자 무수히 일어나는 학생들을 보고, 뭔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란카: (솔직히 상황전개로는 조사가 필요할 정도인지... 사건의 위중이 안 느껴지네요) (너무 편해다들) 스이카: '혹시 꾀병아닐까...? 어떻게 바로 일어나는거지....' 란카: (나이스 스이카 스이카: @그들의 생명력을 읽습니다 닭둘기 (GM): 좋습니다 어디... 스이카: 또 난점이겠지 흑흑... 닭둘기 (GM): PER WIL 15 ( + )+9 rolling 2d10+9 = 14 스이카: 란카: (엄마야 스이카: 이걸 실패하다니 아리에나이 1 4 닭둘기 (GM): 이걸...실패라고... 아리에나이... 스이카: 이점! 닭둘기 (GM): 음, 란카: (ㅋㅋ 스이카: 이점을 주는겁니다 찰싸찰싹(?) 란카: (이점 주사위에서 1이나옵니다 닭둘기 (GM): 묘사를 해보세요 @아직 잠이 완전히 깨진 않았는지, 스이카는 그들의 생명력을 제대로 읽지 못하였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생각합니 다 스이카: 닭둘기 (GM): (더 묘사를 하시려는걸까 아니면 기다리시는걸까 (감을 잡지못하는 GM이였다고... 좋습니다 그냥 가겠어! 란카: (보건실이 이렇게 하드한 공간일 줄이야) '아까 이불도, 이상할 정도로 편했고... 학생들도 다들 곤히 자고 있었는데, 소리가 그렇게 큰것도 아닌, 점심종을 듣고 다들 일어나서 밥을 먹으러 갔어... 하지만, 그게 가능한 일일까...? 잘 자고 있었거나 아프다면 종소리정도는 당연히 안들릴텐 데... 혹시....' 스이카: 닭둘기 (GM): 이점 하나 받고 굴려보세요 란카: (과연 마녀사냥꾼 학원은 보건실에조차 트랩이) ( ) rolling 1d10 = 9 스이카: 닭둘기 (GM): 22군요 EE 가 아니라 좋습니다... 스이카: (출신이 출신이다보니 마녀를 의심해보는 ㅡ이카 스이카, 당신은 생명력을 많이 다루고, 고갈도 나보고, 채워보기도 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학생들의 생명력을 볼 수 있었어요 닭둘기 (GM): 학생들의 생명력은... 되게 안정적..인데 이게 불안해졌다가, 제대로 채워졌다는것을 알아채요 그리고... 학생들에게서, 스이카 당신은 익숙하면서도, 어딘가 이질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아주, 소량정도만 느껴지지만, 스이카 당신의 몸에 흐르는것과 같은... [마녀]의 기운이 말이죠 닭둘기 (GM): 같다기보단, 어딘가 조금 틀리지만요. 란카: (이거 실패하면 안 될 판정이었네...) 닭둘기 (GM): (정보 선공개인데여(...)) (일찍 공개된 케이스...) 9 란카: (글쿤요 ('ㅅ' 스이카: 스이카(유능) 닭둘기 (GM): 마스터의 자비가 있어서겠지! (농담 자 스이카 스이카는 어떻게 하나요? 스이카: '음... 회장님이 맡기신 일이 그거와 관련된거였던걸까' 닭둘기 (GM): 그렇게 생각해보면, 마녀와 관련되어서 사람들이 이렇게 보건실을 자주 들른다...라는것도 설명이 되겠죠 스이카: "서언생님, 나중에 그거 받으러 다시 올게요! 그럼 밥먹으러 갈게요~선생님께선 식사 안하시나요...?" [NPC]보건 선생님: "그렇네, 그러면 같이 식사나 하러갈까?" 란카: (흠, 보건을 캐는건가 스이카: (아뇨. 친한사이니까 같이 밥먹는거 란카: (글쿤요 (이불 왜 바꿨냐고 물어봐용 [NPC]보건 선생님: "애들도 다 나가버렸으니..." 란카: (츠네는 아직 침대죠? [NPC]보건 선생님: "는, 점심시간에는 다 나가야하지만" @그러고보니 그렇네, 하고 웃고... 닭둘기 (GM): 츠네는 일어나서 밥 먹으러 갈 준비하고 있네요 란카: (정보수집계 능력으로 할 걸 그랬나) [NPC]츠네 히로: @반짝반짝 토시에: (보건이 범인(속닥속닥) 란카: "츠네양 한 가지만 물어도 될까요?" [NPC]츠네 히로: "뭐,뭔데요...?" @이 사람은, 무섭다.. 란카: "언제부턴가 자주 보건실에 가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던데.... 왜 그랬죠?" [NPC]츠네 히로: "추우니까... 졸려서..." 란카: "헤에, 추워서 말이죠?" [NPC]츠네 히로: @끄덕끄덕이네요 란카: "그럼 한 가지만 더." "최근.... 뭔가와 접촉한 적 있나요? 특히, 이 학원에서 볼 수 없었던 것이라던가, 학원에 있기엔 위화감이 드는 거라던가." [NPC]츠네 히로: "음..." @생각해보다가 @절레절레 고개를 젓죠 "그런 적은 없어요" 란카: "그런가요. 그럼 됐어요." @츠네를 먼저 보내고, 다른 사람들이 안 볼 때 이불의 샘플을 조금 채집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그러면 저기 츠네 언니랑 스이카: 같이 셋이서 밥먹으러 가요!" [NPC]츠네 히로: (허 후.. 닭둘기 (GM): 죄송합니다 란카: ('ㅅ' 스이카: 일 생기셨남 닭둘기 (GM): 청소 미루고 있다가 곧 가족 온다길래 급하게 청소기 돌리고 왔고.. (..) 란카: (오카에리 [NPC]보건 선생님: "응, 그래 같이 가자" "란카양은 밥 먹으러 안 가니?" @란카가 침대 근처에 있으면 물어보죠 란카: "아까 이불을 흐트러놓아서요. 제가 정리를 해놓고 나가겠습니다." "정리는 중요하니까요." [NPC]보건 선생님: "응, 문 닫을거니까 빨리 하고 나오렴!" @그러면서 열쇠와 자물쇠를 챙기고 문 밖으로 가고.. 닭둘기 (GM): 츠네 히로가 신나서 밥이다 밥! 하면서 나간후 란카는 이불의 일부를 얻었다! 빰빠라빰빰빰빰 란카: (반창고 자르는 칼 같은 걸로 좀 잘라냈다고 치죠 'ㅅ') (칼이래 가위) 닭둘기 (GM): 만질수록, 되게 부드럽고 촉감이 좋네요 극세사 이불 저리가라는듯 한 감촉입니다 란카: (설마 보건실이 이렇게 시간 잡아먹는 공간일 줄은, 무서운 곳...! (실제로 만져보고 싶따 닭둘기 (GM): (마스터가 돈이 없어서 무리라고... 자, 그러면.... 더 할거 있나요? 란카: 음 현재 란카가 가지고 있는 정보엔 한계가 있으니까 의심받지 않도록 늦지 않게 나가죠. 할 수 있는게 안 떠오르네요 닭둘기 (GM): 좋습니다. 씬 전환... 토시에의 씬 토시에, 어디로 간다고 했죠? 토시에: (곰돌이 찾으러 닭둘기 (GM): 이 학원은 넓습니다! 어떻게 찾죠?! 토시에: @학원 입구쪽으로 가보죠 닭둘기 (GM): 학원 입구쪽으로 가면... 가는동안 띵동댕동 하며 울린 점심 시간 종소리 때문인지 학생들이 학원 밖에서 안쪽으로 들어오기 시작하고 있네요 토시에: @무시하고 그냥 곰돌이를 찾습니다 닭둘기 (GM): 쿨해..! 좋습니다. 음... 탐지, PER DIS 20 학원은 넓습니다..! ( + )+9 rolling 2d10+9 = 22 토시에: 닭둘기 (GM): 하지만 찾았군요! 토시에가 곰 인형을 찾은것은.. 란카: 우왓 (뭐야 저게 막 움직여 닭둘기 (GM): (위치 배치하는것 떄문에... 란카: (실제로 이동하는 줄 (히익 닭둘기 (GM): ...는 제대로 본거 맞습니다! 란카: (SCP잖앗 (악 토시에: (히익 야생의 곰?!: @아장아장 움직이면서 란카: (야생의 이븐곰이 나타났다! @아까 보았던 소녀를 둘러 싼채 빙글빙글 돌고 있는데, 소녀는 다리를 굽히고 앉은채, 꾸벅꾸벅 졸고 있 습니다 [NPC]하나시타 시루: 소쩍새: @그 주변엔 소쩍새라던지, 닭둘기라던지 하는 새들이 자고 있고... 토시에: "......" 스이카: (아야다 [NPC]아코마 킨요: @토시에와는 반대쪽에서, 걸어오던 소녀가 졸고 있는 소녀를 보고 놀라죠 토시에: @곰인형에 다가가서 일단 만져봅니다 [NPC]아코마 킨요: "시루?! 여기서 뭐해! 그나저나 저 곰인형은 뭐야?!" 스이카: (아싸가 친구가 있다 란카: (당신은 아쿠마씨 야생의 곰?!: @토시에가 다가가면, 곰인형들이 멈췄다가, 아장아장 걸어가 짤막한 팔로 손가락과 접촉합니다 @하이파이브인걸까요 토시에: "......." 6 7 그리고, 당신은 곰인형의 부드러운 감촉이 닿는 순간순간 닭둘기 (GM): 부드럽고, 따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토시에: '부드럽고 따스한 기분' '.......기분 나빠.' @손에 힘을 줘서 콱 잡습니다 닭둘기 (GM): 편안하고, 마치 이 기분에 몸을 맡기면 나를 잊을것만 같은 기분.... 이지만 그전에 저항판정! END PER 15, 그리고... ( + )+4 rolling 2d10+4 = 19 토시에: 닭둘기 (GM): 여기서 마스터 제안... 란카: (! 닭둘기 (GM): 시트 펴기 너무 오래걸리네요 ㅂㄷㅂㄷ.. 토시에 당신의 특성인 세계에 대한 절망은 자신이 세상에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배덕으로 나타났죠? 토시에: (넹 곰인형이 주는 편안한 감각을 느낀 당신은, 누군가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이대로 몸을 맡기면 그 배덕이 이루어 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닭둘기 (GM): 그래서 이걸 특성의 역발현으로 쓰려고 하는데, 동의하나요? 란카: (역발현이면 토시에: (흐음 란카: (판정 자동실패? 스이카: (유다희 닭둘기 (GM): 자동실패는 아니고 난점. 토시에: (넹 닭둘기 (GM): 좋습니다 ...어째 란카: 수가 너무 작게만 안나오면 닭둘기 (GM): 영 운명점을 안써버렸는데 운명점이 추가로 생겨버렸군요 란카: (사실 특별히 실패랄게 없어서) 닭둘기 (GM): 특성점 하나 받으시고... 란카: (성공시키는 능력이....) 6 9 닭둘기 (GM): 난점 롤 ( ) rolling 1d10 = 4 토시에: (1차이로 실패 (ㅋㅋ 란카: 왘 닭둘기 (GM): 퍄 란카: 순식간에 14가 되어버렸 (것보다 나태였군 닭둘기 (GM): 편안한 감각, 나른한 감각, 나라는 존재가 흐물흐물해져서 흩어지는 감각... 당신이 원하던 배덕은 이곳에 있던 것일까요? 점차 당신의 기운이 빠져나가고... [NPC]아코마 킨요: "어, 어어. 같이 쓰러지면 어떡해?! 그렇게 다가 가다니 바보야?!" @그러면서 급하게 당신을 향해 달려옵니다... 토시에: "......" 닭둘기 (GM): 그리고 당신을 향해 옹기종기 모이던 곰인형들이 그녀에게로 향하고... 당신이 희미해져가던 정신으로 바라보면 토시에: '다 의미 없어.' '모든걸 손에서 놓자.' @그녀가 인형을 발로 차고, 던지지지만 점차 딱 달라붙어 올라타오르는 곰인형에게 덮여가면서 당신에게 외치네요 [NPC]아코마 킨요: "잠깨! 정신차려! 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자면 위험하다고!" 토시에: '무의미해.' 닭둘기 (GM): 왜...일까요? 당신이 별 관심을 주지 않았는데도, 그녀가 왜 당신에게 이렇게까지 하는걸까요 당신은, 흐릿해져가는 의식속에서, 당신의 유일한 친구 나나호를 문득 떠올립니다 스이카: (엫 토시에: '.......' 닭둘기 (GM): 그녀도 그렇고, 이 사람도 그렇고... 스이카라는 소녀도 그렇고 당신이 밀어내는데도 다가왔던 이유는 뭘까요. 토시에: '다 귀찮아. 모르겠어. 아무것도.' 닭둘기 (GM): 히익 포기했어... 좋습니다... 그런것에 의문을 품기엔, 당신은 이미 너무 지쳐버린 탓일까요. 그대로, 흐릿해지는 정신 속에 당신은 풀썩, 쓰러져 잠에 빠집니다. ======================= 점심시간.... 거대한 학원 건물 크기 만큼, 학원내 식당은 굉장히 크고, 그만큼 다양한 요리사들이 바쁘게 여러가지 요리를 만들 고 있습니다 란카: (캐릭터들조차 밥을 먹는데, 하루종일 사탕으로 때우고 있다니) 닭둘기 (GM): (초콜릿+라면+빵) (...) 4 스이카: (아침 밥과 참기름 [NPC]츠네 히로: "밥이다 밥밥밥..." 스이카: 점심겸 저녁 라면.. [NPC]츠네 히로: @뭐 먹을까... 하고 두리번두리번 구경하고 있네요 [NPC]보건 선생님: "식사는 뭘로 할래?" @여러분을 보며 묻죠 스이카: "으으음.... "오늘은, 표고를 곁들인 비프스테이크를 먹어요! 닭둘기 (GM): 고급스러워 (..) 란카: "산채정식B" 스이카: (스테이크는 남자의 요리라고도 하는 음식! [NPC]츠네 히로: "고기다 고기! 고기 좋아!" "음.. 아니, 그래도 나는 피자!" @잠깐 고민하다가, 바로 바꾸네요 스이카: "피자는 한판 혼자서 먹으면 살쪄요!" [NPC]보건 선생님: "그래, 그러면 각자 주문하고, 저 자리에서 모이자" [NPC]츠네 히로: "조각 피자로 먹으면 돼!" 스이카: '피자는 한판이 1인분 아니였나...?'@순간 스이카는 살짝 당황합니다 닭둘기 (GM): (살찐다면서?!) 스이카: (맛있으면 0칼로리! 닭둘기 (GM): 자자... 그래서... 넘기고! 여러분이 주문을 마치고, 주문표를 받은채 자리에 모였습니다. [NPC]체육 선생님: @저 멀리서 고릴라가 직화로 스테이크를 굽는게 보이지만 재끼고... [NPC]보건 선생님: "스이카, 요즘 부족...하거나 하진 않니?" (생각해보면 스이카 행동에 따른 생명력 감소를 했어야 했는데 마땅히 과격하게 움직이질 않아서 큰일이군요(...)) 스이카: "그래서, 밥먹고 양호실에 가볼 계획이였어요. 선생님과 수다도 떨겸...." [NPC]보건 선생님: "그렇구나, 그러다가 츠네양 보러 온거고?" 스이카: "아뇨, 츠네 언니는 아까 운동하다가 다쳐서 병문안가러 온거였어요 [NPC]보건 선생님: @그런건가하면서 느긋하게 미소짓네요 "그런데, 침대에 잠시 누워보니까, 이불이 보들보들하고 따뜻하던데, 요즘 학교에서 예산이라도 많이 할당해줬나봐 요...? 스이카: [NPC]츠네 히로: "아, 내 차례 왔다. 가지고 올게!" 닭둘기 (GM): 그러면서 츠네 히로가 일어나 피자를 받으러가고, 스이카: (자리를 비우다니 란카: (+ㅅ+ "그게 말이지... 어느날 학교에 오니까, 누가 보건실 [NPC]보건 선생님: 앞에 이불을 잔뜩 쌓아놨더라고" 스이카: "대체 누가 그런 고급이불을 두고 간걸까요... 분명, 선생님을 좋아하는 학생이 그랬을거에요!"@생긋 란카: (그걸 그대로 쓴고냐 요 손생님...) [NPC]보건 선생님: "이걸 어쩌나.. 했는데 마침 보건실 이불이 오래되기도 했고, 이불이 되게 감촉도 좋아서 쓰기로 했지" "이불 되게 편하지 않았니?" 란카: (그러고보니 왜 선생님은 이불이불상태가 되지 않았을까? [NPC]보건 선생님: "누군진 모르겠지만 착한 아이인것 같아" 란카: (의외로 저 고릴라일수도 있건만) [NPC]보건 선생님: "선생님도 피곤할떄 그 이불로 자고..." 스이카: (직무유기... 토시에: (저 밥먹으로 가봐야... (먼저 가봐도될깝쇼 [NPC]보건 선생님: (넵) (식사 맛있게 하시고..! 란카: (식사 맛있게 하세요 [NPC]보건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대로 뻗어버린 토시에에게 사죄와 애도를 표합니다 (OTL "누군진 모르겠지만, 되게 착한 사람 같아" 스이카: "그러고보니, 요즘은 책상에 엎드려 주무시지 않고, 누워서 쉬셨죠..." 란카: (저 말뿐이군) (정보는 주지 않는건가) "위생이라던가, 소재에 대해서라도 체크하셨나요?" "좋지 않은 이유로 옮겨진 걸 수도 있으니까요" [NPC]보건 선생님: "소독 빨래하고, 멸균처리 하고 썼는데...." "소재는 엄청 가는 실로 만든것 같더구나" "CCTV로 봤을때 누가 능력으로 장난을 친건지, 곰인형들이 이불을 들고 온게 이상하지만..." 스이카: (인형.;; 란카: (헤에) (이 학교는 저런 능력자 정도는 있나봐요?) (인형을 조작한다, 정도) 닭둘기 (GM): 별의 별 능력자들이 있습니다. 일단 섬 전체가 학원이니까... 스이카: (스이카같은 인외도 있는데 그정도야.... 닭둘기 (GM): 고급부 비율이 많진 않지만, 인원수가 적은게 아니고... 란카: (인형을 카메라로 체크,인가) 닭둘기 (GM): (그러니까... 란카: "그 이후 그 인형에 대해 조사하시진 않은 건가요?) (먼저 말씀하세요 닭둘기 (GM): (인형들이니까, 이불을 들고 올때는 안보이는데 놓고 다시 돌아갈떄 확인이 됬다는 얘기고 "이불을 놓고 [NPC]보건 선생님: 가서는 학원 밖으로 나가버리더라고" 란카: "그런가요." "부지 밖으로 나갔다는 말씀이죠?" (섬 자체가 아니라) [NPC]보건 선생님: "건물 밖으로 나간것 같아" 그때쯤.. [NPC]츠네 히로: "피자다 피자 헤헤..." @피자가 담긴 접시를 든 츠네가 신나서 오는데 닭둘기 (GM): 란카, 스이카 누군가... 없는것 같지 않나요? 스이카: (아아! "그러고보니... 토시에 언니는 어디로 간건지.. 점심 드시러 안오시네요 란카: "점심 정도는 엇갈릴 수도 있죠." 닭둘기 (GM): 스이카가 그 생각을 하고 주변에 관심을 가진다면 여학생: "너 혹시 킨요 못봤어?" 2 "아니? 그 새보는 애 찾는다면서 어디 갔던데?" 3 "새보는 애도 점심시간은 잘 챙기지 않아?" 스이카: (이름조차 기억되지 않아... 여학생: @그러면서 숙덕숙덕... 1 "그러고보면 요즘 밖에서 안들어오는 애들 많지 않아?" 2 "그러게, 밖에 뭐가 있나?" '새보는애라면 시루언니일테고..., 킨요 언니도 없어졌다면... 뭔가 일이 있는걸까...? 두 사람은 사이 좋지만, 토시에 언 니와는 사이가 좋진 않을텐데...' 스이카: 닭둘기 (GM): 그렇게 고민을 하면서, 주문된 식사가 나와 식사를 먹고 나서도 토시에와, 그 두사람은 오지 않았습니다 란카: '흠...' 닭둘기 (GM): 몇몇 학생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가운데...스이카 스이카: 넹 닭둘기 (GM): 당신은, 어디선가 당신에게 익숙한, 그러면서 이질적인... 아까 침대에서 느꼈던 그 기운을 느껴요 그리고 희미하지만... 토시에의 목소리를 듣죠 스이카: '아까 양호실에서 느낀듯한 무언가가... 어딘가에 있는거같아... 토시에: '다 귀찮아. 모르겠어. 아무것도.' 란카: ('ㅅ') 닭둘기 (GM): (나중에 설명을 드리도록 하고(..) 아무튼, 포기하는듯한, 체념하는듯한 토시에의 목소리가, 배덕이 흐릿하게 당신에게 느껴져요 스이카: '이...소리는...? 아 설마...!' 란카: (눈치 빨랏) 스이카: "선생님, 왠지 기운이 조금 빠진거 같아요.. 양호실에서 영양제 하나만 주실수 있어요..?" @돌려서 그것을 요구합니다 [NPC]보건 선생님: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나죠 닭둘기 (GM): 아.... 쩝. 스이카: 일 생기셨남 닭둘기 (GM): 늦었지만 설명을 하겠습니다 방금 토시에의 목소리를 들은건 특성 '소녀를 만나기 위한 의지'의 효과인걸로 ...해서 운명점 하나를 소모해도 될까욧 스이카: 넘나 강한 페널티! 나중에 채워주겠징... 닭둘기 (GM): (전투 2번이니까 괜찮을겁니다(?)) (기대해주시고.. 콜? 스이카: 깎아놨어요 닭둘기 (GM): 좋습니다. 목소리가 들린 방향은... 학원 외곽 쪽이네요 학원 뒤편 외곽. 점차, 목소리가 흐릿해져가고, 배덕..이라고 생각되는게 이루어져 가는걸 느껴요 스이카: "란카언니, 왠지 좋지 않은 예감이 들어요... 영양제만 먹고 금방 갈테니, 학원 주변을 둘러보러 가실수 있으세요..?" 란카: "네?" "...지금 그 말 설득력이 부족하단 건 알고 있죠?"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토시에 언니가 학원 내에 있는것 같지는 않으니... 제 생각엔 밖에 있을거같아요. 란카 언니 와 토시에 언니가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일단 동료니까... 찾아보러가실수있으신가요" 스이카: 란카: '흠...' "당혹스러운 부탁이지만.... 당신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뭔가 있는 거겠죠. 좋아요. 바로 움직이도록 하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대로 식판을 치우고 바깥으로 나가서 @능력 '신보'로 높은 곳까지 단숨에 이동. 주변을 살피겠습니다. 닭둘기 (GM): 어디이이... 좋습니다. WIL AGI 굴림 값에 따라 토시에: (냠 닭둘기 (GM): 얼마나 더 빨리 가는지 정할게욧 ( + )+8 rolling 2d10+8 = 26 란카: 9 9 닭둘기 (GM): ; 스이카: 으어ㅣ 너무 무섭다 란카: 오홍 닭둘기 (GM): ;; 이건 너무 놀랐다 스이카: 텔레포트! 닭둘기 (GM): 좋습니다. 당신은 마치 발이 붙은것처럼 건물 벽을 타고 높은 곳에 올라가, 학원을 빙둘러보았고 야생의 곰?!: 곰 인형들이 세명의 잠든 소녀를 사이에 두고 빙글빙글 돌아다니고 있는게 보여요 란카: "...!" 닭둘기 (GM): 토시에나... 아까 말했던 킨요도 있고, 새를 본다는 소녀도 저기 있는것 같네요 란카: "왜 저 사람들까지.... 아무래도 평범한 사태는 아니군요." 닭둘기 (GM): 세사람은 바닥에 누운채, 죽은듯이 잠을 자고 있어요 토시에: (zzzzz 닭둘기 (GM): 25...효과... ...솔직히 이렇게 띄울줄은 몰랐는데 아무 패널티 없이 두사람은 달려오면서도 준비를 끝마치고 사건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스이카: 음? 아직 양호쌤과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닭둘기 (GM): (에, 뭔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던건가요? 란카: (영양제? 스이카: (영양제=혈액팩 닭둘기 (GM): (네 그거 챙겨줬다는거에여 스이카: 혼자 요약을 해보자 닭둘기 (GM): 요약은 끝나고 해보죠! @스이카는, 양호선생님과 같이 양호실로 가서, 혈액팩을 지급받고, 아까 자신이 느낀 위화감. 그리고, 마치 배덕과 같 이 들린 토시에의 소리...등등 이야기를 하고, 혹시 마녀와 관련된 일이 아닐까...하는 이야기를 양호선생님과 조금 나누곤, 급한 길을 서둘렀습니다 스이카: 닭둘기 (GM): 히익 좋습니다. 당신이 그런 생각을 고민한채로 달려갔을떄... 야생의 곰?!: @토시에를, 킨요를, 다른 소녀를 둘러싼채 돌아다니고 있는 곰 인형에게서 느껴지는 기운은 당신의 가설을, 입증시켜주었습니다 란카: (깜짝) 마녀의 사역마: 당신의 몸안에 있는 마녀의 기운과 같은... 그러면서 어딘가 이질적인 차이가 있는 스이카: (탐욕과 나태의 차이라는건감 마녀의 사역마: 틀림 없는 [마녀]의 기운입니다. (넹 귀여운 곰인형의 외견을 한 사역마들이 여러분을 발견하고 점차, 천천히 무리지어 다가오고.... 무리지어져 크게 뭉친 기운들은 이제 란카라도 느낄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마녀]가 다루고 있는 사역마라는걸 여실없이 알 정도네요 닭둘기 (GM): ..에 렉 걸린건가요 토시에: (아녕 란카: ('ㅅ') 스이카: ㅁㅅㅁ 닭둘기 (GM): 주륵 반응들이 없으셔... 임펙트가 부족했던건가 주르륵... 일단... 닭둘기 (GM): 그렇게 마녀의 사역마들이, 여러분을 향해 다가오는 것으로 오늘 플레이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