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콘택티가 된 피해자들을 거둬들이고 있는 조직으로, 무기 지급은 충분하지만, 생활비 지급에 있어서는 곤란하다. 조직 자체는 돈이 많지만, 대부분을 무기 구매에 사용하는지 헌터들에게 돌아가는 월급은 적다. 미국의 병기 회사들이 헌터들에게 무기를 지급하는 것으로 무기의 성능 테스트를 하고 있는 거라는 자조적인 소문 내지는 음모론이 있다. 자체적으로 직업을 가져도 사냥으로 인한 결근 등으로 얼마 못 가 해고당하곤 한다. 모노비스트 헌터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조직.

이형이나 혈계를 마술이라고 부르는 마술사 헌터들의 조직이었지만, 황금의 잔의 본파는 그 수령인 서적경 「전지의 눈(올 씨잉 아이)」이 본색을 드러내며 헌터와 모노비스트의 균형을 지키는 어둠의 심장이라는 이름의 팔로워 조직이 되어 버렸다. 이에 반발한 일부 헌터들은 변모한 본파를 빠져나와, 신생 황금의 잔을 만들어서 예전의 동료들과 대적하며 모노비스트를 사냥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들을 모노비스트 헌터들은 그리 좋게 보지 않는다. 마술사이다 보니, 자금 면에는 대부분 초연한 조직.

모노비스트 사냥을 위한 13개의 가문의 연합체이며, 그 중 7개의 가문이 실제로 헌터가 된다고 한다. 나머지 가문들이 사업이나 야쿠자 등을 하면서 자금 융통을 하고 있고, 7개의 가문 중에도 닌자 등, 헌터와는 다른 이면의 세계와 연관된 경우가 있어서 자금은 크게 부족하지는 않다. 이 중에는 담피르의 가문도 있다는 풍문마저 있다. 다만, 가문인 이상 외부인이 입문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유년기를 혹독한 스파르타식 훈련으로 보낸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시청 내부의 비밀 조직. 의문이 많은 사건을 수사하는 중에 모노비스트와 만나게 되어 버려 헌터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가족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돌기도 한다. 국가 공무원이므로 월급은 꾸준히 나오지만, 그 대신으로 명령 체계도 확실한 편인 듯.

불교를 위주로 한 종교계 헌터 연합 단체. 주로 불교 위주라지만, 불교도 다양한 불교가 있다. 자금은 주로 헌금. 모노비스트 헌터와 뱀파이어 헌터의 양쪽에 걸쳐 있어서, 양쪽의 중재에 남몰래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본 GM의 오리지널 설정으로, 뱀파이어 헌터들도 개인의 이익을 챙기기보다는, 사냥으로 획득한 자금은 사회에 환원하거나 멸토파계종의 종교 시설에 헌금으로 내고 있다. 그 헌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생각하면, 클럽과는 또다른 의미로 모노비스트 사냥에 자금 걱정이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뱀파이어를 사냥하며 돈을 벌어서 그 돈으로 다시 뱀파이어를 사냥하는 식으로 수많은 회사를 인수하고 있는 템플 기사단의 후예. 덕분에 자금 면에서는 많이 벌어서 그만큼 쓰는 풍족한 자금력을 가지고 있다. 그 스케일은 뱀파이어에 지배당한 나라를 국가 단위로 봉쇄하기도 할 정도. 돈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돈이 들어가는 모노비스트 사냥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으려 한다(조직 차원에서이고, 현장 인원은 다를 수 있다).

전세계의 뱀파이어 헌터들의 연락을 위한 사이트로, 뱀파이어에 대한 정보가 오가며, 어드민들의 관찰 결과로 정보 구분 능력을 신뢰받은 경우에만 정식 회원이 된다고 하는 비밀주의 사이트. 다른 조직의 뱀파이어 헌터도 계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세계의 진실을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는 허언증 갤러리 같은 느낌의 사이트이며, 뱀파이어 및 팔로워가 정보 교란을 위해 접속하기도 한다.

본 GM의 오리지널 설정으로, 인터넷이 발달한 한국에서는 다양한 사이트의 스킨을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 및 어플이 배포되고 있다. 겉보기에 네○버로 보이는 사이트라면, 길거리에서 스마트폰 등으로 접속해도 큰 의심은 받지 않겠지.

오컬트스러운 초과학을 다루는 CIA의 연구 기관 겸 뱀파이어 헌터 조직. 물론 자금 면은 아무런 문제도 없다.

가끔 모노비스트 사냥에서 중요한 이형을 가져가는 것이 마지막 일격을 넣은 헌터라는 불문율을 이해하지 못한 채로 다 죽어 가는 모노비스트를 멋대로 끝장내 버려 (물론 뱀파이어 헌터인 D7에게 모노비스트 고기가 필요할 리 없으므로 방치한다) 모노비스트 헌터의 공분을 사거나, 서로 싸우게 되거나 한다.

콘택티를 인간이 아닌 괴물이라고 말하면서 생체실험을 위해 납치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 납치범은 D7을 사칭하는 첩보조직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뱀파이어에 의해 모든 것을 잃은 복수귀들의 집단. 물론 돈 같은 건 신경쓸 리가 없다. 어떤 노인 (아마도 드루이드인 듯하다) 에 의해서 초과학적인 방법으로 무기나 도구 등을 지원받게 되며, 복수의 대상을 멸했을 때 계속하겠냐고 묻는 노인에게 그만두겠다고 하면 그 때까지 제공했던 사냥 도구 등을 깨끗이 들고 가 주는 미스테리한 조직.

본 GM의 오리지널 설정으로, 모노비스트에 의해 복수귀가 된 위커맨도 일부 존재한다. 다만 이 경우 대부분은 실버 불릿에 의해 1차적으로 회수되고 있기 때문에 흔하지 않았을 뿐.

우수한 뱀파이어 헌터의 혈통을 만들려는 옛 선조가 만들어낸 뱀파이어 헌터의 가계. 시조는 도룡성의 태조를 멸했다고도 전해진다. 파견을 나가면 그 지방의 우수한 헌터를 만나 포섭해서 가문으로 끌어들이는 전통이 있다. 중세 시대에는 납치혼도 행해졌다고 하며, 어떤 분가는 담피르의 혈통을 만들기 위해 끔찍한 실험을 저지르기도 했다. 어쨌든, 자금 문제는 그다지 걱정은 없다. 원래 뱀파이어 헌터의 조직이기 때문에 뱀파이어 사냥으로 자금 획득이 가능하기도 하고, 결혼으로 미묘하게 자금이 계속 들어오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