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나' (2018-10-13 갱신)

 

 

- 이름 : 한예나

- 나이 : 18세

- 키 : 160

- 속성 : 스타

- 재능 : 스타일

- 캐릭터 : 천상천하 유아독존

- 취미 : 음악

- 출신 : 충청도

 

 할아버지가 한국인 할머니가 러시아인으로 러시아 쿼터. 아버지는 젊은 적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였지만 결혼 후, 딸의 육아를 위해 활동지인 미국에서 고향인 충청도로 돌아와 예나를 키웠다. 할머니가 한국으로 귀화하기 전 러시아에서 패션 디자이너였고 예나의 고스로리 복장은 할머니의 영향을 받은 것. 어머니는 현재 할머니의 비전을 전수 받아 한국쪽 패션 디자인계를 진출 중이다. 타고난 끼와 빛남으로 어릴적부터 예나는 모든 사람에게 주목을 받았고 아역 배우부터 시작한 예나에게 있어 연예계는 앞마당이나 다름 없었다.

 

그 때문에 누구보다 특별했던 예나는 친구들을 사귈 기회가 별로 없었고, 가까운 타인에 대해 어떻게 대할지 몰라 솔직하지 못한 편이다.

물론 예절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사회성이 부족하다거나 하지는 않다. 철저히 공과 사를 구분하는 성격.

겉으로는 아닌 척 하면서 이것저것 하나하나 챙겨주기에 굉장히 손해 보는 성격이다.

 

대기업 소속사에서 이래저래 연락이 많이 왔었지만, 모두 거절하고 아버지의 옛 지인인 작은 프로덕션에 일부로 들어갔다. 대기업 같은 경우는 소속 연예인이 많으니 이래저래 눈치 보며 많은 사람하고 엮이기 싫은 점도 한몫한다.

최근에는 원래 프로덕션의 사장님 지인의 프로덕션을 구제하기 위해 단기 계약으로 옮겨와 있다.

 

디저트와 티타임을 사랑하고, 취미로 한국에서 유명한 디저트 맛집 탐방을 하고 있다. 개인 SNS 내용은 다과가 대다수.

그래서 예나의 열성 팬 중에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다음 맛집 가게를 조사하기도 한다.

092 프로덕션의 하유리가 만든 디저트를 최근 굉장히 즐기고 있다.

 

아이돌계에서는 꽤나 질투를 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 잘 나가는게 20대 아이돌들한테는 아니꼬운 것. 

하지만 연예계 경험에선 예나가 확실히 선배니까 뭐라 할 수 도 없으니 유언비어나 소속사의 힘을 빌린 압력등 견제를 넣고 있다.

예나가 사람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게 된 계기도 이런 일을 겪고나서 부터다. 

092 프로덕션으로 이전을 마음 먹은것도 멤버들이 가식은 있을지언정 나쁜 사람은 없기 때문. 멤버들의 순수함에 마음이 이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