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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플레이되다 중단된 ERA:Cage의 재개가 확정되어 새로운 팀원을 모집합니다.

현재 플레이어로는 과거 멤버인 흐룬팅, 아시라스, Lenn 세 사람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1명 또는 2명을 새로 모집해 중단된 부분부터 다시 ORPG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모집 인원 : 1 ~ 2명

플레이 일시 : 9월 이후 협의 후 정기적으로 플레이 (아마 월 화 목 금 일 중에서 1~3일 정도?)

사용하는 룰 : 자작 룰 https://hunterhall.net/team_ProjectERA_data (추후 더 작성될 예정)

사용하는 프로그램 : 기본적으로 IRC를 사용하며 그림파일 등의 공유가 필요할 땐 카카오톡을 사용합니다.

 

 

ERA:Cage는 기본적으로 고전적인 판타지의 요소가 강하며 길이가 매우 긴 캠페인 입니다.

새롭게 참전하는 캐릭터는 오랜 시간 판타지 세계에서 머무르며 성장하게 됩니다.

 

아래는 1장부터 12장까지를 간단히 소개한 것입니다만 시간이 아까우시다면 넘겨도 좋습니다.

다만 이미 이렇게 진행되어있는 세계속에 새롭게 들어가게 된다는 사실만 확실하게 알아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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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이 세상은 너희들의 세상이 아니다. 너희들은 이 세상이라는 우리를 깨고 나와야 할 사명이 있다. 「불타는 대지」와 「매섭게 얼어붙은 곳」, 「격렬한 폭풍의 중심」과 「깊은 고요함의 중심」, 「항상 빛나는 곳」과 「항상 어두운 곳」, 「거대한 황량함」과 「생명과 예언이 시작된 곳」에 도달하면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다.

 

바리카 제국력 324년 4월,

로망의 사나이 제국 황제 라함 델 바리우스 2세는 대대적으로 모험가를 모집한다.

그의 목적은 세계 곳곳에 숨겨진 고대의 신전을 돌파하여 예언의 실현을 보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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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숲의 전설

 

예로부터 신성한 숲으로 불리며 그 깊은곳에 신전을 담은 프록스 숲.

그 숲을 향해 프록스 마을로 모험가들이 모여든다.

당신들도 예언을 쫒는 로망을 가진 인간. 당신은 「여덟곳의 성역」을 돌파해 「새로운 세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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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 제국으로!

 

무사히 숲의 신전을 돌파한 모험가들은 제국 황도 토르카에서 황제가 대대적으로 탐사대를 조직중이라는 소식을 듣는다.

제국 탐사대 소속이 된다면 제국으로부터 풍족한 지원을 받으며 예언을 목표로 하는 모험이 가능하다!

밝은 미래의 본격적인 시동을 위해 제국 황도로 가 탐사대의 자격을 손에 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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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 신전 탐사대

 

예로부터 바르카 대륙의 서쪽에는 언제나 불타고 있는 데몰 산맥이 있다.

수백년간 멈추지 않은 활화산 지대가 있는 데몰 산맥 깊숙한 곳에 고대의 유적이 있다고 한다.

숨겨진 유적은 예언의 「불타는 대지」인가?

제국의 신전 탐사대는 「불꽃의 신전」을 찾아 서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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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 중심의 바다

 

「불꽃의 신전」에서 활약한 모험가는 제국 황제의 특별 지원을 받게 되었다.

그들은 특별 탐사대로 조직되어 서대륙 바르카가 아닌 남대륙 트레브로 향하게 되었다.

이 세계에선 남쪽으로 갈수록 낮이 길어지며 남쪽 끝에 도달하게 되면 밤이 없이 언제나 낮이라고 한다.

그곳에 「항상 빛나는 곳」이 있으리라.

 

하지만 그곳에 가기위해서는 지중해라는 바다를 건너야 한다.

그리고 이 지중해 한가운데에는 연고를 알 수 없는 신전이 작디 작은 섬에 있다고 한다.

그 신전또한 「여덟 성역」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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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 신대륙의 바람

 

남대륙 트레브의 서북부는 광활한 평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넓은 평원 한복판에서는 고대로부터 농민들의 신앙의 대상이 된다는 한 유적이 존재한다.

그 유적의 주변의 날씨는 항상 변덕스럽다고 하며 때때로 계절에 맞지 않는 폭풍우가 몰아치기도 한다.

그곳은 「비바람의 신전」

신전 탐사대는 그곳에 무사히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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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 남쪽 대륙의 여정

 

모험가들은 남쪽 대륙을 여행한다.

누군가의 가족을 되찾기 위해

누군가의 빼앗긴것을 되돌려받기 위해

새로운 「성역」을 발견하기 위해

그것들을 위해 모험가들은 트레브 대륙에서 가장 발전된 문명의 도시국가 「컬럼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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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 해가 지지않는 땅

 

트레브 대륙 남쪽 「백야」에 위치한 「하보헷 신성왕국」

고대로부터 빛을 숭배하는 이 나라는 언제나 낮이며 밤을 경험하지 못했다.

말 그대로 「항상 빛나는 곳」인 것이다.

하지만 신성왕국은 극도로 폐쇄적인 사회를 가지고 있으며 신민들은 24시간 깨어있다시피 했다.

모험가들은 신성왕국으로 잠입해 빛의 성역「태양의 탑」을 돌파할 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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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 거친 대지

 

트레브 대륙 서북쪽에 위치한 「빛의 대협곡」은 대륙 최고의 관광지로

매 시간 태양의 위치에 따라 온갖 기암괴석과 그 그림자가 장관을 연출한다.

하지만 그 외에도 사람이 몰리는데엔 다른 이유가 있다.

그곳은 예언의 「거대한 황량함」으로 지목받는 장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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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 망자의 습격

 

탐사대가 트레브 대륙에 체류하는 동안 바르카 대륙의 제국에선 이변이 일어났다.

로즌 산맥을 탐사하던 중 갑자기 수많은 언데드의 군세가 깨어나 제국을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가공할 언데드의 군대에 제국 황제는 빠르게 군대를 모아 반격에 나선다.

트레브 대륙의 두 성역을 돌파한 모험가들은 급히 제국으로 귀환해 언데드 토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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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 냉기를 찾아서

 

언데드와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라이네 마을을 뒤로하고

모험가들은 언데드의 군세가 나타났던 얼어붙은 로즌 산맥을 향한다.

언데드는 왜 이곳에서 깨어난 것인가?

그리고 여기 어딘가에 냉기의 성역 「매섭게 얼어붙은 곳」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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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 : 전란의 땅

 

모험가들은 수년째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오덴스 대륙으로 떠난다.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용병대장인「알크스 프라임」이 위탁중인 아로크 왕국.

하지만 배를 타고 아로크 왕국에 도착한 모험가들이 처음으로 본 것은 초토화된 항구였다!

대체 이 땅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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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 모래바람

 

오덴스 대륙의 남부에 위치한 넬 왕국은 수 년 전부터 심각한 모래폭풍으로 대기근을 맞이하고 있다.

게다가 웨더 사막 또한 그 범위가 급격히 커져 넬 왕국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있다.

고대로부터 전해내려오는 기록에 따르면 용사가 웨더 사막을 정복했을 때 모래바람이 멈췄다고 한다.

저 사막 깊은곳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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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 : 메마른 호수

 

말라그 왕자의 초대를 받은 모험가는 적대국가 말라그로 떠나게 된다.

조금도 방심할 수 없는 적국에서 그들은 모험가에게 무엇을 요구하려는 것일까?

모험가들은 그들의 요구를 완수하고 무사히 아로크 왕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9월에 재개되는 ERA:Cage는 13장에서 시작됩니다. 작년 12월 ORPG가 중단되었을 때가 13장이었기 때문입니다. 무려 120세션

새롭게 들어오는 팀원의 캐릭터는 13장 중간에서 합류하는 방식이 됩니다.

배경설정과 각 장에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배경 설정 : https://hunterhall.net/team_ProjectERA_data/167586

1장 ~ 12장 까지의 이야기 : https://hunterhall.net/team_ProjectERA_log

 

 

 

- 캠페인의 완결까지 재개 이후 약 반년~1년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완결까지 못따라 오시더라도 괜찮습니다. 단, 최소 1장(약 1달)단위로는 꾸준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플레이는 9월 이후입니다. 자세한 일정과 시간은 팀원 전원이 모여 협의 후 결정하게 됩니다.

- 기존 팀원 3명은 전부 대학생입니다. 따라서 중간고사 기간이나 기말고사 기간엔 세션을 쉴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구조의 캐릭터를 만들어 미친듯이 전투를 하고 싶은 분,

복잡하고 알쏭달쏭한 젤다틱한 던전을 플레이 하고 싶은 분,

대서사시같은 장대한 스토리를 체험하고 싶은 분들을 환영합니다.

 

 

팀원으로 확정되고 나서 캐릭터의 자세한 설정은 IRC에서 저와 대화를 하며 결정하게 됩니다.

관심있는분은 헌터홀 IRC 채널에서 Othinus를 찾아주세요.

 

 

 

 

 

 

 

Who's Othinus

profile

자작룰 만드는 유서깊은 설정덕후. 톨킨을 넘어보도록 하자.

  • profile
    title: [신데마스] 안즈아르미 2016.08.19 17:20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요? 군대좀 폭파시켜주세요 부들부들!!
  • profile
    title: [신데마스] 안즈Othinus 2016.08.25 04:21
    한명 구함! 8월 말까지 한명 더 구해보고 안구해지면 4명으로 달립니다!
  • profile
    title: [신데마스] 키라리티모찌 2016.08.25 20:59
    읽고 파악할 게 많이 준비되어 있군요...! 신청해봅니당!
  • profile
    title: [신데마스] 안즈Othinus 2016.08.25 23:15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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