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인][단편] FEAR¿ [시간대변경]

이 시나리오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PC 전원은 유명 단체의 자선 기금 마련 목적 파티에 참가한 사람들입니다.

전직 군인, 기자, 대학생, 호사가의 구성입니다.

플레이어 전원은 파티 진행 중 자신도 모르게 잠들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버려진 수용소에서 깨어납니다. 자선 파티에 참가한 것 까지는 기억나지만, 어째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는 모릅니다.

플레이어의 캐릭터는 전원 목과 손목에 알 수 없는 기계가 목에 목걸이 처럼 하나

손목에 팔찌처럼 채워져 있습니다.

푸른 색으로 반짝이는 빛 속에 악취가 떠다니는 습한 교도소 안에서

누군가 어둠속에 미소지으며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Als Gregor Samsa eines Morgens aus unruhigen Träumen erwachte, fand er sich in seinem Bett zu einem ungeheueren Ungeziefer verwandelt.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가 편치 않은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침대 속에서 한 마리의 엄청나게 큰 갑충으로 변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PC 1.  <성별 불문/ 국적 불문/ 군인 >

당신은 당신 나라의 국방부를 대신해 이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나라에서 중요하게 여기지도, 그렇다고 함부로 대할 생각도 없다는 증거이지요. 종전을 기념하고 세계 평화를 비는 이 파티를 당신은 지루하게 여겼습니다만. 자고 일어나니 끔찍한 장소에 있는걸 보고는 당신은 냄새를 맡았습니다.

사명 : [이곳을 조사한다.]

PC 2. <성별 불문 / 국적 불문 / 기자>

당신은 이 거대한 자선 파티의 취재를 위해 이곳에 온 기자입니다.

솔직히 그저 그런 뉴스 거리라고 생각 했습니다만,  이곳에 잡혀온 뒤로 공포에 시달리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건 특종이고, 자신은 기자입니다. 이 모든 건 폭로되어야 합니다.

자신을 위해서, 또 누군가를 위해서.

사명 : [이 모든 일을 폭로한다.]

PC 3. <성별 불문 / 국적 불문 / 학생>

단순히 자원봉사를 하러 온 학생입니다. 당신은 자선단체의 파티장에서 자원봉사를 해서 자신의 커리어를 단순히 추가하고 싶었을 뿐입니다만, 일이 꼬였군요.

이번 일이 끝나면 추천을 받아 취직하기로 내정도 되있었는데…

여기서 죽을 순 없습니다. 취업해서 간신히 어려운 집안사정을 돌볼 수 있는데 안된다니..!

사명 : [살아남아서 돌아가 취업한다.]

PC 4. <성별 불문 /국적 불문 / 호사가>

당신은 이 자선 파티에 초대장을 받은 중대 게스트입니다. 젊은 나이에 자수 성가해서 높은 자리에 오른 사업가이지요. 당신의 기업 이미지에 이번 자선 파티는 중요한 일이었기에 참가했지만.. 뜻하지 않은 일에 말려들었군요. 좋지 않습니다. 다만, 이 상황을 냉정하게 생각해야죠. 모두다 구하겠습니다.

사명 : [모두를 구해서 무사 귀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