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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선단사건부 DX3 시나리오 플레이: Scattering Lament

by LunaGabriel posted Apr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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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인원: 3~4명

플레이 일시: 2022년 5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20:00

제한: 풀 스크래치 130점(컨스트럭션 추가 경험점 0점)

사용하는 프로그램: 코코폴리아( https://ccfolia.com/rooms/1KwFgspM ), 구글드라이브 스프레드 시트, 카카오톡 오픈채팅

 

주의 : 이 시나리오는 그로테스크, 폭력 표현, 인명 경시 등의 요소를 보통의 더블크로스보다 과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한 소녀를 덮친 참극

이에 애탄할 수 있는 인간은 없었다.

 

하지만 외칠 수 있는 이는 외쳐야 한다.

흩어져 사라져 닿지 않는 애도일지라도

향할 곳의 흔적조차 잃은 비탄일지라도

공허한 메아리일지라도.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상처받은 자의 혼돈을 멈추어야 한다.

상처가 아물 수 있는 곳은 혼돈 속이 아닌 일상 속이기에.

 

선단국제도시 사건 기록부 더블크로스 3rd

Under the Grief 『Scattering Lament

슬픔 밑에 가라앉은 진실은, 무엇을 배신하고 있는가.

 

핸드아웃

PC1

로이스: 황은영 (감복/불안)

커버/웍스: 고등학생/지정 없음

각성/충동: 감염(비오버드로 시작)/지정 없음

요즘 당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분위기가 이상하다. 결석할 학생이 늘 시기는 지났다고 해도 아직 전염병이 사라진 것도 아니기에 자리가 빈 건 그렇다쳐도, 메신저에서 어째선지 숫자가 사라지지 않고, 심지어 전화를 걸었는데도 연락을 받지 않는 사람이 느는 와중, 붉은 괴물이 돌아다닌다는 소문까지 돈다. 그런데 당신이 그 붉은 괴물의 습격을 받아 버린 것이다. 거기서 당신을 구한 것은 검은 날개의 기사. 괴물을 물리치고 고통에 주저앉은 기사는 당신에게 사과하더니, 당신에게 괴물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PC2

로이스: 붉은 팔 (집착/위협)

커버/웍스: 지정 없음/UGN

기타 지정: 없음

UGN에서 일하는 당신은 주변에서 들리는 소문을 모으던 도중, 꺼림칙한 걸 하나 포착할 수 있었다. 팔이 붉게 뒤틀린 남자가 얼굴에는 개 입마개 같은 걸 하고 몸엔 붉은 바지만 입은 채 돌아다닌다는 것이다. 묘사를 아무리 뜯어봐도 점 같은 인상착의라 백업 후 원본 삭제, 이후 일정대로 주변 순찰을 하던 중......정확히 소문에 묘사됐던 점을 맞닥뜨려 버렸다. 근처에 있던 일리걸 "유스티티아" 황은영의 지원으로 점은 격퇴했지만, 처치를 제때 받지 못한 은영의 레니게이드가 피해자를 '진화'시켜 버린 듯하다.

 

PC3

로이스: 페일 블러드(호기심/위협)

커버/웍스: 지정 없음/UGN 지부장

기타 지정: 없음 

당신은 선단 3동 지부에 새로 취임한 지부장이다. 새하얀 소녀와 새하얀 도베르만의 도움으로 지부장 업무에 적응하던 도중, 당신 앞으로 이상한 공문이 도착했다. 소녀 양하양도 도베르만 이데아도 확인할 수 없었던 그 공문은, '페일 블러드'라는 점에 대한 개요를 담고 있었다. 오염 우려가 있어서 지부장 이상에게만 허가된 정보라니. 어마어마한 거물의 느낌이 들었다.

 

PC4

로이스: 크리스티안 하이드리히 (비호/식상)

커버/웍스: 지정 없음/지정 없음

기타 지정: 없음

UGN에 협력하는 오버드, 이른바 UGN 일리걸인 당신은, 제휴 병원인 선단성심병원에 건강검진 차 온 김에 또 앓아누운 병원 소재지 관할 지부장의 병실에 살짝 들렀다. 지부장이 쓰러진 게 레니게이드를 사멸시키는 성질을 지닌 대항종이면서 1년 전부터 EX레니게이드를 몸 안에 계속 품고 있는 게 원인이란 건 전에 들어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 EX레니게이드가 선단 3동의 무언가에 반응했다는 것이다. 그렇게나 멀리서도 반응하냐고 따져 물었더니 그저 고개를 숙인 채 좌절할 뿐. 그럼 어쩔 수 없지.

 

PC5

로이스: 페일 블러드(호기심/불쾌감)

커버/웍스: 지정 없음/용병

신드롬/D로이스: 브람 스토커/기묘한 이웃

복수를 이어가던 중 불현듯 이웃과 같은 기원을 가진 존재의 활동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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