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선단사건부 AL2 캠페인 시나리오: 레오나 오리진

모집 인원: 2-3명

플레이 일시: 2018.6.12(화) / 2018.6.15(금) 20:00-24:00

제한: 없음(5레벨 임시 PC 사용)

사용하는 프로그램: 도돈토후(dodontof.hunterhall.net 3번 방)

 

2018년의 졸업식 날, 되살아난 과거의 기억.

2011년, "레오나"의 사명이 움직이기 시작한 여름날.

 

차례차례 사라진 아이들, 그 중에 나도 있었어.

어두운 공간을 헤맸었어, 누구 손을 꼭 잡고.

그 때 손을 내밀어 준 그 사람에게, 고맙다고 말했어야 하는데.

그 사람이 없었다면 우린...

 

이것은 여러 사람에게 미련을 남긴, 날개 없던 레오나의 이야기.

그 이름을, 그 의지를 이어받은 소녀의 미련.

 

선단국제도시 사건 기록부 알샤드 세이비어

Beyond Catastrophe 『Leona Origin』

소년 소녀, 참극을 넘어 기적으로.

 

 

 

PC1 조시윤

커넥션: 백지우(보호)

클래스: 서머너(듀얼리스트!)

커버: 초등학생

공부, 운동, TCG 게임 서머닝 몬스터즈 등, 어디에서든 성실하게 임하던 당신. 서머닝 몬스터즈의 카드가 실체화되어 마법을 알게 된 뒤부터 시작한, 나락 퇴치에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녀석은 아이들을 납치하고 있다고 한다. 뭘 하는지까진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잠시 방심한 사이에, 팀의 나머지 두 멤버랑 떨어져, 나락의 영역에 말려들어와 버린 것 같다. 두 사람과 다시 합류하기 위해 일단 탈출구를 찾기 위해 헤매다 보니, 하얀 머리 남자애(?)가 자기보다 더 어린 아이를 데리고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PC2 성세라

커넥션: 조시윤(동지)

클래스: 그래플러(격투가)

커버: 중학생

당신은 부모님을 여읜 초등학교 때부터 어린 남동생을 먹여 살리기 위해 퀘스터로서 활동하고 있었다. 평소에는 평범한 중학생처럼 행동하다가 나락을 처단하는 가업에 있어서는 한없이 냉혹해지는 모습에 "하드보일드 병아리"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별로 신경 쓰진 않는다.

함께 활동하는 팀원 중 한 명인 연지가 제보를 받아 온 나락사건을 함께 조사하던 중, 다른 팀원인 시윤이 갑자기 사라졌다. 아무래도 근처에 있는 나락의 자기영역에 말려든 듯하다.

 

PC3 피연지

커넥션: 백지우(보호)

클래스: 메이지(정통 마법사)

커버: 초등학생

세상에 홀로 던져졌지만 후원이 있어, 아직은 자신을 옭아맬 필요 없이 느긋했던 당신에게, 5학년 애가 찾는다는 전언이 들어왔다.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부터 집안 사정으로 안면이 있던 현유진이었다. 유진의 말에 의하면, 친구 둘이 학교에 안 왔다고 한다. 백지인과 백지우란 이름의 쌍둥이 자매인데, 지인은 몰라도 지우는 결석은 물론 지각도 한 번 한 적이 없는 아이라고 한다. 거기에 나락의 기운까지 느껴 불안해하는 유진을 달래면서, 세라와 시윤에게 알려 수색에 나섰다.

 

 내부 구인했던 퀵스타트 세션, 외부 요망이 있었기에 모집게시판에도 올려봅니다.

 알샤드를 모르시는 분들께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알샤드는 기적도 마법도 있는 지구에서, 이 기적과 마법을 활용해 더블크로스보다 훨씬 알기 쉬운 적을 잡는 시스템입니다. 알샤드 시스템의 주적인 '나락'은 명백하게 인간이 아니거든요.

 세 PC는 이 나락을 잡는 '퀘스터'로서, 배경보다 2년 전(2009년 11월)부터 셋이서 팀으로 활동했단 설정입니다. PC1 시윤이랑 PC3 연지가 초6, PC2 세라가 중2 때예요. 초중딩이 PC인 만큼, 환상에 힘을 넣어 보겠습니다.

 

시트는 아래의 링크를 사용합니다.

[시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