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 선단사건부 DX3 캠페인 시나리오: Das Waldeslied

모집 인원: 3명

플레이 일시: 2018년 9월 26일 수요일 14시

제한: 풀 스크래치 160점(추가 경험점 30점) 고정(슬롯 렌탈)

사용하는 프로그램: 도돈토후(dodontof.hunterhall.net 7번 방)

도입 룰북: 기본1+2, 상급, 이펙트 아카이브, 링키지 마인드, 카오스 가든, 인피니티 코드, 레니게이즈 어지

 

무대는 수 년 전의 함부르크.

다시 움직이는 크륌멜 원전, 그 주위를 꽁꽁 둘러싼 숲.

남서쪽을 중심으로 함부르크의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엔, 다시 수 년 전, 크륌멜 근처에서 실종된 오버드가 있었다.

 

마굴이 되어 가는 크륌멜을 조사하기 위해, 상처를 지닌 이들이 모였다.

누군가는 수 년 동안 찾아 헤맨 목소리를 듣기 위해.

누군가는 바로 눈앞에서 놓친 손을 잡기 위해.

누군가는 잊을 수 없는 얼굴에 칼을 꽂기 위해.

 

이들이 숲의 노래를 쫓아, 다다른 곳은.

 

선단국제도시 사건 기록부 Under the Grief 외전

함부르크 자유한자도시 파견 보고서 『Das Waldeslied』

슬픔 밑에 가라앉은 진실은, 누구를 배신하고 있는가.

 

 

핸드아웃(별도 캐릭터 시트(링크)를 사용합니다)

PC1

로이스: 아델하이트 브람스(우정/후회)

커버/웍스: 학생/UGN 칠드런 or 에이전트

D로이스: 지정 없음

당신은 파트너 아델하이트 '하이디' 브람스를 FH 에이전트에게 잃은 UGN 함부르크 제5지부 소속 에이전트이다. 같은 지부 칠드런 루트비히 '루트' P. 하르트만과, 비슷한 상처를 서로 보듬는 것으로 버티고 있던 도중, 하이디의 목격정보와 함께 지령을 받았다. 폐쇄됐을 크륌멜 원전이 재가동되고, 그 주위로 숲이 자라고 있는 현상의 조사. 하이디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당신은 크륌멜 원전으로 향한다.

 

PC2

로이스: 베아트리체 M. 슈바르츠

커버/웍스: 초등학생 or 중학생/지정 없음

D로이스: 지정 없음

당신은 변모한 세계를 전혀 모르거나, 알면서도 외면하며 살아 온 함부르크의 김나지움 학생이다. 베아트리체 '리체' M. 슈바르츠는 온화하지만 어딘가 그늘이 져 있는 동급생. 특히 휴교령이 내려진 계기인 납치 사건의 이야기를 꺼내면, 울 것 같은 얼굴로 항상 걸고 다니는 목걸이를 꼭 쥐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교하던 도중, 사람들을 잡아간다는 그 괴물의 팔이, 리체를 붙들었다. 리체는 당신에게 도망치라고 말했지만, 당신은 도저히 그럴 수 없었다.

 

PC3

로이스: 슬레이프니르

커버/웍스: 지정 없음/지정 없음

D로이스: 지정 없음

당신은 "슬레이프니르"에 의해 소중한 것을 잃은 뒤로, 돈을 받고 해결사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당신은 솔깃한 의뢰를 받았다. 의뢰 자체는 실종자 수색. 아델하이트 브람스라는 인물을 찾는 평범한 의뢰...인 것 같았지만, 그녀를 데려가는 인물이 다름아닌 슬레이프니르였던 것이다. 아델하이트가 크륌멜 숲에서 발견되었다는 목격 정보를 받은 당신은, 주저 없이 크륌멜 숲으로 향했다. 이번에야말로 놈에게 복수할 기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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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더블크로스, 렌탈 세션도 있어요! 세션 배경은 PC2와 상담해서 결정됩니다.

악동양반님의 [노래하는 숲] 시나리오를 제가 한 번 돌려 보는 겁니다. 다른 사람이 돌릴 수 있어야 시나리오는 완성이라면서요!

물론, 초보자 설명회 역시 마련할 계획이니, 초보자 환영입니다!

 

실은 너무 내부에서만 돌려서 외부 바겐세일중이란 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