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 인세인 「구교사의 괴담」 (4/5)

...있잖아, 구교사에서 담력시험 안해볼래?

에, 구교사 몰라? 저기 체육관 뒤에 있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낡은 건물이야.

저기서, 나온다는 모양이야. ……유령.

괜찮아 괜찮아! 오늘은 보름달이고, 밝으니까 전혀 무섭지 않아.

출입금지 아니냐고? 에..... 잠겨있진 않았는걸?

뭐, 자정까지만 돌아가면 선생님한테도 들키지 않을거고.

모두 같이가면 무섭지 않을거야! 라는 식으로 다른 녀석들한테도 물어봐줘.

자, 오늘밤 8시까지 랜턴같은거 가지고, 구교사 앞에서 집합하는 걸로.

 

●시나리오 스펙

・시나리오명：「구교사의 괴담」

・세팅：사실은 무서운 현대 일본

・사용 씬 표：심야의 구교사 표 (오리지널)

・리미트：４（심야 0시에 종료）

・플레이어 인수：3~5명

플레이어 핸드아웃

PC1

당신은 이 학교의 학생이다. 당신이 소속되어 있는 부활(동호회)는 이번 여름, 학교에 머물며 합숙하고 있었다. 밤의 학교......라고 하면 당연히 담력시험이지! 당신은 무서운 것을 정말 좋아해서, 모두와 함께 「구교사」로 담력시험을 가자고 제안했다. 당신의 【사명】은 「모두와 함께 담력시험을 즐기는 것」이다.

 

 

PC2 @샤리슈아이

당신은 이 학교의 학생이며, 선배인 PC1과 같은 부활(동호회)에 소속되어 있다. 당신은 정말 겁이 많아서, PC1이 제안한 담력시험을 반대했지만, 무시당해버렸다. 하지만, 혼자 남겨지는 쪽이 더 무서워서, 결국 당신도 따라가게 되었다. 당신의 【사명】은 「담력시험을 무사히 끝내는 것」이다.

 

 

PC3 @티이모

당신은 지난달 이 학교로 전학왔을 뿐이다. 모처럼 이 부활(동호회)에 들어왔지만, 아직 모두와 그닥 친하지는 않다. 그런 상황에서, PC1이 제안한 담력시험은, 절호의 기회였다. 당신의 【사명】은 「담력시험을 통해 모두와 친구가 되는 것」이다.

 

 

PC4 @윤모군

당신은 이 학교의 학생이며, PC1과 같은 부활(동호회)에 소속되어 있다. 이번에 PC1이 제안한 담력시험에, 당신은 의기양양하게 참가를 선언했다. 역시 여름밤이라고 하면 담력시험이지! 당신의 【사명】은 「모두와 함께 담력시험을 즐기는 것」이다.

 

 

PC5 @가이

당신은 이 학교의 학생이며, PC1과 같은 부활(동호회)에 소속되어 있다. 오래전 「구교사」에서 자살한 학생이 있다더라는 소문 때문에, PC1이 제안한 담력시험을 반대했지만, 무시당해버렸다. 할 수 없이, 담력시험을 무사히 끝내기 위해 잠깐만 동조해주기로 했다. 당신의 【사명】은 「담력시험을 무사히 끝내는 것」이다.

구인하고자 하는 인원은 2명(최소 1명)입니다.

@티모 님은 원하는 핸드아웃을 선택해주세요.

시트는 단편 플레이의 시트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공지의 시트모음에서 인세인 시트 링크로 들어가셔서 복붙하신 뒤 기입해주세요.

시트는 플레이 당일 전부 공개합니다. 인세인에서는 시트를 공개로 작성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단, 비밀은 절대로 비공개입니다)

또한, 플레이 하루 전까지 시트를 올려주셔야 저도 확인하기 편합니다.

시트는 캐릭터에 맞게 작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들면, 공포심이 '구타' 라고 할때 어릴적 부모에게 맞고 자란 기억이 있었다, 라는 배경이 있을 수 있겟죠. 그래서 '아픔'에 익숙해지고 미움받지 않기 위해 이유 없이 자주 '웃게' 되었다. 라는 식으로 그럴듯하게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고로 캐릭터의 백스도 간단하게 몇줄 기입해주시면, 이 캐릭이 어떤 캐릭터구나 하는 것을 판단하기 용이해질 것입니다.

플레이 시작은 9시에 시작하며, 길어질 경우 12시나 1시즘에 끊고 다음주 수요일 9시에 이어서 플레이할 예정입니다.

본 시나리오는 리미트가 4개이기 때문에, 2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참고하셔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 아마도 오마케 라는 느낌으로 본플이 끝난 후, 다른 룰인 "킬 데스 비즈니스"를 적용한 플레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필수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