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 선단사건부 DX3 캠페인 시나리오: Paranoid Doll

모집 인원: 3~4명

플레이 일시: 2018년 9월 12일 수요일 21시, 이후 협의

제한: 풀 스크래치 160점(추가 경험점 30점) 이하

사용하는 프로그램: 도돈토후(dodontof.hunterhall.net 7번 방)

도입 룰북: 기본1+2, 상급, 이펙트 아카이브, 링키지 마인드, 카오스 가든, 인피니티 코드, 레니게이즈 어지

 

소리 한 점 없는 지옥을 빠져나와, 소녀는 달린다.

시가지에 있을 듯한 구원을 찾아 헤맨다.

누군가 도와 달라고,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른다.

 

그 지옥이 어디인지 알 수 있는 실마리는

소녀에게 채워진 족쇄에, 소녀를 쫓는 손길에,

그리고 정말 의외의 장소에 있었다.

 

정밀한 세계를 두려워하는 소년 소녀는, 손을 마주 잡는다.

목을 조여 오는 정적을 뿌리치기 위해.

 

선단국제도시 사건 기록부 더블크로스 3rd

Under the Grief 『Paranoid Doll』

슬픔 밑의 진실은, 누구를 배신하고 있는가.

 

PC1 

로이스: 소녀(비호/불안)

커버/웍스: 불량학생/지정 없음

D로이스: 지정 없음

한산한 나머지 당신이 두려워하던 정적이 찾아와 버린 거리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정밀한 지옥을 뿌리치기엔 작은 그 소리를 따라간 곳은 나무를 필사적으로 흔들고 있는 소녀가 숨어 있는 화단. 삶의 목적을 잃은 듯, 공포 이외가 담겨 있지 않은 눈빛을 당신에게 향하는 소녀의 목과 손목, 발목에는 중량감이 있는 장식(?)이 채워져 있었다.

 

PC2

로이스: 새크리피셜 돌(성의/불안)

커버/웍스: 학생/UGN 칠드런

D로이스: 지정 없음

당신은 순찰 중, 무언가를 찾고 있던 FH 에이전트 몇 명을 체포했다. 하지만 그들이 뱉은 것은 '새크리피셜 돌'이라는 코드네임뿐. 압송 후 조사해 본 결과, 악의를 가진 에이전트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보고 결과, 놈들의 손에 넘어가면 일상을 위협할 것은 분명하니, FH보다 먼저 회수, 혹은 파괴하라는 지령이 대답으로 돌아왔다. 임무라면, 해야겠지.

 

PC3

로이스: 스케일더스트(집착/위협)

커버/웍스: 지정 없음/UGN 에이전트(지부장 우대)

D로이스: 지정 없음

당신은 선단 3동의 오버드를 케어하는 UGN 지부장, 혹은 휴가나 재조정으로 자리를 비운 1,2동 지부장의 대행을 맡은 에이전트이다. UGN 한국지부장 "지즈" 최주리로부터, FH 에이전트 '스케일더스트'의 목격정보와 토벌지령이 내려왔다. 확실히 이렇게 일이 연속되다 보면, 다 놔 버리고 싶기도 하고, 놔 버리지 못해 쓰러져 버릴 법도 하겠다. 

 

PC4

로이스: 새크리피셜 돌(호기심/불안)

커버/웍스: 지정 없음/지정 없음

D로이스: 지정 없음

당신은 선단국제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던 오버드이다. 우연히, 폭주하고 있는 오버드의 목격 정보를 들었다. 누군가에게 공격받고 있는 건지 상처투성이인 채로 배회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격자가 그 오버드를 '새크리피셜 돌'이라고 불렀는데, 대체 누가 무슨 의미로 붙인 코드네임인지.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대로 두면 그 오버드가 악용당할 것은 자명한 일이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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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신규유입이 필요해진 선단국제도시 사건 기록부 더블크로스, 초보자는 월요일/화요일 (되도록 양일) 밤에 캐릭터 메이킹을 하면 얼추 될 거란 희망을 가지고, (조금 무리수인) 모집을 해 봅니다. 0점티어가 없었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