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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후기를 남깁니다! 꼭 후기를 남기고 싶었는데... 현생에 치여 연휴 막간을 이용해 작성해 봅니다.

마스터링에는 노도치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TRPG 난민인 절... 신경 써 주신 것에 무한의 감사를 전합니다. ㅠㅠ

 

다투고 서로 미워하는 그런 이야기가 버겁다는 말에 하크님께서 비기닝 아이돌 룰을 권해 주셨는데

늅늅을 신경 써 주시는 마스터분들의 은혜를 받아 이렇게 플레이해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흐악... 플레이 기록 노트가 어디 갔는지 안 보이네요... 아이고 아이고... pc12345로 대체하겠습니다. 후기는 꼭 제때제때...

친구인 눙눙이와 함께 비기닝 아이돌을 신청하고~ 이번에도 이것저것 소품적으로 신경을 썼습니다!

좀 귀하게 자란 독녀 콘셉트였는데 어땠을지 모르겠네요. 눙눙이도 마이크니 왕관이니 준비해 왔는데

역시 마스터님은 못 이기는 것 같습니다... 기립 박수... 미러볼과 무대 장치부터... 가챠 봉투에 담긴 각종 드레스!

노도치님의 마스터링은 처음인데 역시 마스터분들 대단하십니다. 감탄을 금치 못하겠어요...

 

플레이어로는 쿄쿄님, 견과류님, 코팀장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아이돌물은 이런 느낌이구나... 배태랑 플레이어분들과 함께하니 역시 ㅠㅠ 멋진 스토리가 짜여진 것 같아서 감동이었어요.

PC1과 PC5의 서로를 멋지다 여기는 그 조합, PC2의 피아노에 대한 프라우드! PC3의 에너지까지... 포르테가 그리워지네요.

 

노도치님의 혼신의 마스터링도 빛났습니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노도치님의 마스터링으로 비기닝아이돌을 입문한 것이

정말 복받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캐릭터 설정과 이미지 준비는 물론이고 무대에 대한 묘사가 디테일하고 화려해서

꼭 정말 무대 위에 있는 것 같은 현실감을 느꼈습니다! 스토리도 잘 짜여졌고... npc 롤플레잉부터 기승전결까지

완벽한 시나리오였다고 생각합니다. 8위인 스파이럴에서 포르테를 비아냥거렸을 때 그 긴장감도 참 좋았어요!

PC2이 그렇지 않아도 그만둘 생각이었어요, 라고 하는 걸 듣고 PC1이 꾸궁! 하는 모습은 안쓰럽고도 사랑스러웠다 생각합니다...

앵콜 무대 후 1위 전광판을 확인하는 순간의 그 감동... PC1이 리더를 넘겨 받는 장면까지... 감동의 청춘 드라마가 아닐 수 없죠.

 

웃겼던 포인트는 참 많은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깃발 흔드는 장면에서 갑자기 분위기 폴댄스 만든 저...

하면서 깨달은 건데 전 좀 코믹한 쿠소 시나리오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하하... 노도치님께서 폴댄스 시늉하시면서 이거요???

하신 게 너무 웃기고 귀여우셨어요... (죄송합니다... 헤헤!) 무대를 꾸릴 때 안무와 노래에 대한 묘사를 적극적으로 하도록

몰아가는 분위기도 재밌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많이 봐주신 게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하...

 

플레이를 회상하니 더 좋은 컨디션으로 잘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차오르네요. T^T 흐어어엉...

함께해 주신 플레이어분들, 마스터 노도치님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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