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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2 06:14

일본의 TRPG(일wiki 번역)

조회 수 2033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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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라드와 칼바람 나락으로 리젠 지역이 변경된 솜다리입니다. 이번엔 직접 쓴 글은 아니고, 일본 wiki에서 가져온 일본의 TRPG에 대한 내용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최종 갱신이 2011년인 시간이 좀 된 내용이지만, 최근의 국내 TRPG의 상황과 비교하면서 한 번 읽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소개해봅니다. 

 원문의 출처는 http://ja.wikipedia.org/wiki/%E3%83%86%E3%83%BC%E3%83%96%E3%83%AB%E3%83%88%E3%83%BC%E3%82%AFRPG

...읽는 사람이 있긴 할까


일본의 테이블토크 RPG

여명기

일본에 있어서 테이블토크 RPG의 시작은 1970년대 후반에서 찾을 수 있다. 하라쥬쿠 키디랜드 등의 완구점이나 모형점(*프라모델, 피규어 등을 취급하는 가게)에서, 일본 국외에서 만들어진 원어 TRPG가 수입 판매되게 되고, 그것을 플레이한 사람들이 초기의 유저가 되었다. 원래는 미국의 대학생의 놀이에서 만들어진 게임이기 때문에, 룰은 전부 영어로 적혀있었으며, 그것을 읽지 않으면 게임을 시작하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그러나, 그들은 서서히 게임의 번역 번안, 심지어는 자작까지 하게 된다.

일본에서는 테이블토크 RPG보다도 한 발 먼저 보드 시뮬레이션 게임이 소개되었으며, 1980년대 후반에는 팬층도 확립되어, 일본어 게임이나 일본어 전문지도 몇 가지인가 출판되고 있었다. TACTICS』『시뮬레이터』등의 당시의 보드 시뮬레이션 게임 잡지에서는, 「보드 시뮬레이션 게임의 형제와도 같은 게임」으로서 일본 국외의 RPG 및 그 주변의 상황이 이따금 소개되어 있다.

일본어로 적힌 TRPG 제품이 상업 베이스에서 발매되게 된 것은 1983년으로, 이 해에 에드워드 립셋에 의해 『스타퀘스트』가 츠쿠다 하비에서 말대외어 있다(립셋은 일본인은 아니었지만, 『스타퀘스트』는 어디까지나 일본 오리지널의 국산 제품이다). , 같은 해에 츠쿠다 하비나 반다이에서, 롤플레잉 게임의 요소를 지닌 보드 게임이 일본인 게임 디자이너에 의해 다수 발매되었다(츠쿠다 하비 「크래셔 죠」, 반다이「겐로쿠 닌자전」등). 1984년에는 일본인이 만든 최초의 본격적인 테이블 토크 RPG인 『로즈 투 로드』(카도쿠라 나오토 저, 츠쿠다 하비 발매)가 발매되었다. , 같은 해에는 일본 국외제 TRPG의 최초 일본어 번역 제품인 『트레블러』가 하비 재펜에서 발매되었다. 그 뒤, 1985년에는 『던전 앤 드래곤』(신와), 1986년에는 『크툴루의 부름』(하비 재펜), 저명한 일본 국외 제품의 일본어 번역 발매의 흐름이 이어지고, 뒤의 붐(번성기)의 단서를 열었다.

일본어 TRPG 제품이 발매되고 있던 1980년대 전반은, 컴퓨터 RPG가 일본의 컴퓨터 게임팬에게 주목되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로그인』『Beep』등의 컴퓨터 게임지에서는 「위저드리나 울티마의 기반이 된 게임」으로서, 던전 앤 드래곤 등의 소개가 시작되고, 컴퓨터 게임을 계기로 테이블 토크 RPG에 흥미를 가진다, 라는 흐름을 만들어냈다. , 컴퓨터 게임지에서는, 컴퓨터 RPG에 대한 「보드 RPG」라는 조어가 자주 사용되었다.

1980년대 후반에 들어가면, 컴퓨터 게임잡지 『컴프티크』(카도카와 서점)잡지에서, D&D의 시스템을 사용한 『로도스도 전기』의 리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그 뒤, 리플레이를 원안으로 한 소설판 『로도스도 전기』가 발표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만화나 OVA, 컴퓨터용 게임 등, 흔히 말하는 멀티 미디어 전개를 보이고, 일본에 있어서 테이블토크 RPG 보급에 큰 역할을 맡게 된다.

 

소드 월드 RPG의 성공과 테이블토크 RPG 붐 도래

1989년에 『소드 월드 RPG』가 후지미 서방에서 발매되고, 특히 중고생을 중심으로 한 저연령층에게 널리 보급되었다. 소드 월드 RPG 크게 보급된 이유는,

●서점에서 입수하기 쉬운 문고본의 형태였던 것(그때까지의 시스템이나 서플리먼트 등의 테이블토크 RPG 관련 상품의 대부분은 보드 게임 메이커에 의한 박스형의 것이 많고, 가격도 3500~5000엔으로 비싼 상품이 주류였다).

●『로도스도 전기』와 동일한 세계에서 다른 대륙을 다루고 있었다(출판사와 시스템은 다르다)

●미디어 믹스 전개(잡지에서의 리플레이 연재나 관련된 모험 소설이나 시나리오의 출판, TV 게임화 등)

●일본의 환경의 맞는 룰(캐릭터는 여러 개의 스킬을 가지고 「마법도 쓸 수 있는 전사」등을 손쉽게 표현할 수 있었다. 또, 갓 작성한 캐릭터나 적은 인원수의 파티여도 모험을 할 수 있었다)

등이 열거된다. 이렇게, 테이블토크 RPG의 일대 붐이 찾아왔다. 카도카와 서점, 후지미 서방에서는, RPG 관련 서적이나 RPG를 기반으로 한 소설도 다수 출판되고, 판타지 라이트노벨 붐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초기부터 출판을 계속하고 있던 메이커의 제품(주로 박스형)도 이 조류에 맞춰서, 왕성하게 출판된다.

 

붐의 종언 겨울의 시대 돌입과 그 뒤

그러나, 이러한 붐은 1990년대 중반에는 사그라들게 된다. 이를 흔히, TRPG 겨울의 시대」라고 부른다. 정체되어있던 원인은, 붐에 탄 조제 난조와 작품의 질의 저하, 『매직 더 개더링』을 시작으로 하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대두, 주요한 팬 연령층의 취직 진학에 따른 이탈 등이, 자주 열거되고 있다.

2001, 길게 동면 상태였던 『소드 월드 RPG』리플레이의 신 시리즈가 스타트되고, 다음 2002년에는, 『나이트 위저드』의 초판, 『알샤드』의 초판, 『던전 앤 드래곤 3판』과 같은, 그 뒤에도 전개가 계속되고 있던 인기 시스템이 이어서 출판되어, 본격적인 회복 경향을 보이기 시작한다.

2000년대 후반 이후는, 룰북 서플리먼트 리플레이 액세서리 등의 TRPG 관련 제품이 매월 10점 정도는 발매되게 되는 상황이 되고(관련 소설이나 정기 간행물을 포함하면 더욱 늘어난다), 회복 안정되었다고 보인다. TRPG는 「겨울의 시대」사이에, 다른 서브컬쳐 미디어의 노출 연대가 약해졌기 때문에, 젊은 세대에 대한 광범위한 보급이 보인 이전의 상황까지는 도달하지 않은 듯 하다.

 

제작 판매 형태

일본에 있어서는 여명기부터, 제작자 기획자가 해외 제품의 번역이나 오리지널 제품의 제작을 하고, 그들과 계약한 완구 메이커나 출판사가 유통 판매를 담당한다,라는 형태가 대부분을 점하고 있다. 그러나 타산이 맞지 않아 시장에서 빠져나간 완구 메이커나 출판사도 적지는 않다. 그 때문에, 동일 또는 동계통의 룰북이 다른 출판사에서 판매되거나, 절판 작품이 권리 문제로 판매 불가가 되는 사례도 적지 않게 보인다.

 

문고 RPG

일본의 독특한 출판 형태가 「문고()형태」이다. 『소드 월드 RPG』나 『GURPS(겁스), MAGIUS(마기우스)가 대표적이다. 그것들을 디자인 한 그룹 SNE, 그 전에 『터널즈 앤 트롤즈』의 일본어판을 문고로 출판해서, 게임북 팬층에 테이블토크 RPG를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1990년대 전반의 테이블토크 RPG의 붐 시기에는 빅 네임부터 마이너 제품까지 수많은 타이틀이 문고로 계속해서 출판되어, 문고본이라는 형태는 테이블토크 RPG의 디 팩토 스탠다드가 되어있었다. 1990년대 후반 이후의 일본에서는, A4판 혹은 B5판의 서적 타입의 제품이 주류를 점하게 된다(정보량도 많지만 그 만큼 두껍게 되어, 문고 타입에 비해서 고가격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과거에도, 큰 판의 서적타입의 RPG 룰북은 있었다(『파워플레이』등). 그렇지만, 문고 타입의 대표작 『소드 월드 RPG』『GURPS』조차, 이 시기에 『완전판』으로서 A4판의 서적 타입으로 출판되었다(이것은 일본만의 현상이 아닌, 미국에서도 한 발 앞서, 큰 판의 서적 타입이 박스형보다도 증가. 주류가 되어있었다).

그러나, 2004년에 발매된 『아리안로드 RPG』는, 간만에 문고 타입으로 출판되었다. 이 작품은 기본 룰이나 리플레이, 입문자를 위한 서플리먼트는 문고로 출판하고, 추가 데이터 등의 기술량이 많아지는 파워유저를 위한 서플리먼트는 B5판 서적으로 출판한다는 스타일을 취했다. 이러한, 양쪽의 이점을 살리는 전개 방법은, 2006년 발매의 『알샤드 가이아』, 2008년 발매의 『소드 월드 2.0, 2009년 발매의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등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리플레이책

일본의 테이블토크 RPG 시장에 있어서 특징적인 것으로, 「리플레이책」이라 불리는 상품의 존재가 있다.

리플레이란 테이블토크 RPG의 플레이 풍경을 기록한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플레이어 캐릭터와 게임 마스터의 발언을 나열한다는 희극 형식으로 기술된다. 리플레이는 원래는, 게임의 룰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룰북에 10 몇 줄 정도로 적혀있던 것에 불과했다. 이것은 행위 판정 등이 행해지는 모습을 희극 형식으로 추출한 것에 지나지 않았지만, 일본의 테이블토크 RPG의 여명기에는 전혀 미지의 놀이였던 테이블토크 RPG의 소개를 하기 위해서 이 리플레이라는 형식이 자주 사용되었다. 워 시뮬레이션 게임 잡지나 컴퓨터 게임 잡지에서는 1회의 게임 플레이의 최초부터 최후까지를 몇 페이지에 이르는 리플레이로서 탑재하는 것으로, 테이블토크 RPG의 실태를 소개하고 있었다. 더하여는, 컴프티크지에서 1986년에 연재된 『로도스도 전기』등, 몇 회의 세션에 다다르는 캠페인 플레이를 전부 리플레이로서 탑재한다는 시도도 행해졌다. 리플레이가 장문화됨에 따라서, 작가는 독자가 질리지 않도록 하는 공부나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읽을 것」이 필요해지게 되어, 리플레이의 문장에는 다양한 연출이나 편집이 행해지게 되었다. 이렇게 일본 독자적인 문화가 탄생한 것이다.

리플레이 문화는 테이블토크 RPG의 여명기에서는 게임 잡지의 기사에서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로도스도 전기』나 『소드 월드 RPG』가 미디어 믹스 전개되어감과 동시에 리플레이도 단품 상품으로서 분고본의 형식으로 팔리게 된다. 그 결과, 「리플레이책」은 테이블토크 RPG를 플레이하지 않는 사람 중에서도 라이트노벨의 일종으로서 받아지게 되고, 다양한 리플레이책이 출판되어가게 된 것이다. 여기에 이르러, 게임의 소개로서 시작된 리플레이가 독립된 하나의 작품으로서 팔리게 되었다. 그 결과, 게임은 플레이하지 않지만 리플레이책은 읽는다는 리플레이 독자라는 층이 나타나게 되기도 했다. 리플레이책은 2011년 현재에 있어서도 라이트노벨의 하나로서 계속해서 출판되고 있으며, 라이트노벨 시장에서도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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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스디 2014.05.22 07:09
    으앙.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일본은 80년대부터 룰북이 나왔다니 얼추 봐도 10년 이상 격차가 있네요. 과연 한국도 겨울이 끝나고 다시 RPG 시장이 활성화되는 날이 올른지... 한편 한국에선 RPG가 컴퓨터 게임과 경쟁해야 하다보니(게다가 학생들의 여유시간도 적고) 쉽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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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솜다리 2014.05.22 07:13
    활성화...까지는 모르겠지만 웹툰이라던가 일본쪽 동영상이라던가 게임웹진이라던가, 조금씩이나마 여기저기서 TRPG의 언급이 보이는 걸 보면 희망은 있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론 생각하고 있습니다. 로도스도 전기라던가, 천일모험기처럼 일대 획을 그을 수 있는 대작들의 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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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np7레온 2014.05.22 08:52
    제가 아는 리플레이북 중 갑은 시노비가미죠. 리플레이북을 사면 룰을 끼워주는 상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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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솜다리 2014.05.22 09:39
    모기국에서 거의 최초로 시도된 방법이지요. SF가 룰이 가볍고 쉽다는 점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요즘엔 너무 우려먹는 감이 없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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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훼색의마법사 2014.05.22 21:48

    오~~ 좋은 글이네요. 역시 잘 모르는 사람의 접근성이나 인지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긴 하네요.

    그게 미디어 믹스가 되어서 알려주게 해주든, 문고판 같이 저렴하니깐 한번 사서 해볼까 식의 접근성을 높여주기 말이죠.

    (그리고 저렴하게 즐기던 학생들이 성인이 되면 한정판도 질러주고 하겠지 왜 인지 그게 내 모습 같지만)

    시장 활성화 까진 아니더라도 이상한 거(?)하는 사람 취급은 안당하는 날이 왔으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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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솜다리 2014.05.22 22:13

    일본과 우리나라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아무래도 시장의 크기인 것 같습니다. 지금의 일본은 유력한 상품인 경우 '5000부~10000부'로 잡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가장 성공적인 예였던 던전월드만 봐도 후원자 1050명. 이 사람들이 전부 두 권씩 사더라도 반토막도 안됩니다(...)

  • ?
    답이 2014.11.13 22:49
    이타바시계 : 난데모아리 계열

    일본도쿄 TRPG 가장 뜨겁던 무렵에

    사람들이 모였던 곳은 이타바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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