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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흡도의식하면귀찮아입니다. 

여러분에게는 로그호라이즌으로 좀 더 익숙할터이지만 이번에는 인디 RPG 번들을 플레이해보고 그 후기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찾아가니 굉장히 익숙한 디로버님이라던지, 황충님, 그외 꽤 많은 네임드 RPGer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만, 마스터링을 담당하신 분들이 너무나도 유명하신 분들이라 이야기를 안하고 넘어갈 수 없겠더군요.

 

일단, 포도밭의 파수견을 담당하셨던, 시수리님.

시수리님은 일본RPG전문가로 상당히 유명하신데요, 오늘 뵈서 어깨너머로 들은 바에 의하면, 협동플레이를 굉장히 좋아하시는 마스터이신 것 같았습니다. TRPGDnD쪽에서는 솜다리님과 함께 양대 일본TRPG전문가로 꼽히고있는만큼 상당한 내공을 지니신 분이시죠.

헌터홀에서 자주 봤으면 하는 분중 하나에요.

조선을 배경으로 진행하셨다고 하는데 굉장히 관심이 갑니다. 나중에 저도 참여했으면 하네요.

 

안방극장 대모험을 하셨던 위시송님.

위시송님은 이야기와 놀이 출판사 사장님이십니다. 창운당에서 자주 뵙지만, 마스터링을 진행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이번에 아포칼립스 하이틴을 배경으로 삼각관계를 진행하셨다고 하는데, 들은 바로는 드라마를 만드는 룰이니만큼 꽤나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평이 있었지만, 저는 해보고싶어요;ㅅ; 와서 한번 돌려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ORPG를 자주 진행하실 예정이라고 하시는데, 헌터홀에 오셔서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설날에 용돈보고 펀딩금액 수정하겠습니다. 8만원이 아까워보이지 않는 퀼리티!)

 

장미빛입맞춤을 담당하셨던 우|마나밍|주 님, TRPGDnD카페에서 한때 스텝을 하신 경험이 있으신 굉장히 멋진 꿈&펀 2호점의 여주인님이자, 이번에 장소를 제공한 분중 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미인이시죠. 그런 분이 진행하시는 장미빛입맞춤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장미빛입맞춤이 어떤 룰인지는 듣기만 해서 BL물인것만 압니다만, 사상검증룰이라고 이야기 하시니 한번즈음 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제가 플레이한 평온한 한해를 담당하신 Hyu(휴)님~!

이분역시 상당한 내공의 소유자로 한국에서 손꼽히는 여성 RPGer중 하나시죠! 이번에는 무언가 겨울을 3라운드째마다 짚어내시는 대단한 실력의 드로우운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분 역시 상당한 미인이시죠

 

그렇다면 오늘 플레이한 룰에 대해서도 소개해야겠죠?

오늘 플레이한 룰은 <평온한 한해> 자칼을 물리치고 그 위치에 터를잡아 살아가는 부족의 1년을 그려내는 룰입니다. 물론 주마다 사건이 일어납니다만, 그부분은 나중에 이야기 하도록 하고, 오늘 2번 플레이를 했습니다.

 

1회차때의 결과는 좀비는 만능이에요! 황충교와 김장로의 전쟁도 볼만했고 김철수의 좀비인권운동도 재밌었습니다만, 가장 재밌었던건 좀비가 모든 일의 근원이라는거죠, 끝도 좀비 시작도 좀비를 구우면 고기가되고, 좀비를 다지면 비옥한 토지가되고, 불이 탄 땅에서 나타나는 좀비는 모든걸 집어삼킵니다.(평....온?)

 

2회차때는 1회차때와는 다르게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평온한 한해였습니다.(여자아이와 남자아이를 제물로 바치기는 하지만 평범한 중세잖아요? 위에 비하면 평온하죠) 누메네라틱한 피카츄의 레일건과, 네덜란드의 전투에서 나타난 그 전신 피카츄씨는 정말 멋졌어요! 피카츄만세! 티모 확 찢!

마지막에 너무 허무하게 끝난 감은 있지만, 진행이 재밌었으니 문제 없죠!

 

일단, 평온한 한해의 진행이 위와 같았는데 왜 저런 플레이가 나오냐 궁금하겠죠?

그건 후원하셔서 알아보세요! 정말 후원에 후회는 없으실거에요!

지도를 직접 만드는 룰이고, 그림을 그리는 룰이니만큼, 굉장히 즐거운 룰입니다. 보드게임이라고 속여서 진행해보는것도 가능할 것 같고,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에 대한 후기를 남기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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