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3 21:30
TRPG(ORPG) 하면서 가지는 습관
조회 수 941 추천 수 0 댓글 15
제가 미궁킹덤 시나리오를 짜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고 손이 가는 이유는 아무래도...
[있는 데이터를 가져다가 조합하는 방식으로 배치]를 하지 않고 [테이터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미궁킹덤 룰 북 자체에서도 [데이터가 부족할 수도 있으니 알아서 데이터를 만들어서 쓰도록 하자]라는 항목이 있긴 한데...
그걸 많이하는 편입니다.
나란 마스터 겁스하던 습성이 어디 안가나 봅니다. 우하하하 여러분들도 마스터를 하거나 플레이어를 하면 가지는 일종의 습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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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듣다보면, 어 이거 시나리오에서 쓸 수 있겠다 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거...? (←문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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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중에 딴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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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만 않으면 어느새 새 캐릭터를 노트에 필기하고 있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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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빌딩하셨습니다.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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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면서 풀과 나무를 보기보다는 스토리랑 캐릭터 설정 및 룰만 생각하는 거요...?
점점 뇌내에서 TRPG(ORPG)가 차지하는 공간이 커져가네요 ㄷㄷㄷ -
그건 좀 위험해 보이지 말입니다;;; 넘어지시면 어쩌실려고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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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16년 다닌 곳이라 바닥 안 봐도 안 넘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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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솜다리님하고 비슷한데 ㅋㅋ
그게 저는 다만 문학에 국한되지 않는다는거...?
어떤 창작물이든 보고있으면 어느새 저걸 TRPG화 해보고 있습니다 ㅋㅋ -
사스가 우냥... 어떤 창작물 많이 보시나요? 소설? 영화? 아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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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 이런저런 소재를 볼때마다 TRPG와 접목을 해보고 있지요..
그만큼 ORPG가 머릿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걸지도..!? -
댓글보면 다들 머리속에 RPG가 가득하네요. 소재에 집중이 이런식으로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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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 모티브가 될 만한 사건을 요리조리 찾고 저장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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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시나리오 준비를 위한 스크랩퍼(?)가 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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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쥬라 쓰고 표절이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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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ㅋㅋ 재밌는 이야기를 알게되면 시나리오로 만들어서 플레이하고싶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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