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7 08:14
pbem을 돌려볼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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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내에서 인트라넷 메일로 pbem을 돌려보려고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상하고 있는 바로는 페이트 코어로 현대의 마법사를 하자 or 페이트 코어로 그지랄을 할거면 마기카로기아를 돌리자.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은 흐름을 잘 타게 하는게 중요해 보이는데 페이트 코어는 감이 잡히질 않네요. 마기카로기아는 대충 그냥 한사이클동안 알아서 한페이지로 소설을 쓰고 마지막에 판정하고(혹은 판정은 자동으로 성공 시키고) 적당히 마법전을 일으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전투중에 딴 사람이 놀지 못하도록 조치를 좀 취해야 할것 같고, 마기카로기아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잘할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는 점이 신경쓰이네요.
그리고 마기카로기아 새로운 번역규정에 맞는 룰북이 없네요. 만약 필요해지면 따로 연락해야 겠습니다.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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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카는 다른 건 괜찮지만 전투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_^;; 조금 간략화하면 더 좋을 것 같긴한데... 룰북 파일은 필요해지시거든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