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취소된 건 빼고 나머지 부분만 요약합니다.

일부 격정 승화에 대한 룰

 슬로터 사이클부터 적용된 격정 승화 중, 이력 관련 격정 승화에 대한 룰입니다.

 복수귀 - 공격 데미지 2배 효과는 중복되지 않습니다.

※격정승화에 의한 롤백 : 데미지 결정 후, 격정승화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마스터가 냅다 퉁을 질러버린 경우, 플레이어는 이의를 제기하고 되감을 수 있습니다.

: 복수귀의 2배 효과 중첩 불가는 필요없음.

어빌리티 내용 변경

1. 범용 어빌리티

난무

타입 : 공격   반동 : 10   지정특기 : <잡기> → 자유

효과 : 지정특기의 판정에 성공하면, 공격 목표가 「역상」의 폭주를 발동하고 있는 경우, 2d6의 데미지를 가한다.

: 반동 10→5 정도로.

어빌리티 내용 변경

6. 이형 어빌리티

혹

타입 : 공격  반동 : 4 → 5   지정특기 : 자유

효과 : 지정특기의 판정에 성공하면, 적 전체는 각각 그 적이 습득하고 있는 어빌리티의 수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이 공격은 블록할 수 없다. 이 공격에는 보조 어빌리티를 조합할 수 없다.

: 반동 상승이나 보조 조합 불가 중 한 쪽이면 충분함.

사소한 변형 룰

13) 어빌리티 업데이트로 효과가 바뀐 어빌리티의 경우, 어느 쪽의 효과를 사용할지는 각 헌터가 원하는 쪽으로 결정한다. 단, 변경 전후의 어빌리티는 동일한 이름의 어빌리티로서 취급한다(보조의 경우 한 라운드에는 한 쪽만 사용 가능하다. 상주는 변경된 어빌리티가 없으므로 논외).

: 변경된 쪽으로 통일하지 않으면 난잡해질 우려가 있음.

일부 상위 어빌리티의 제한

상위종이 사용하는 일부 상위 어빌리티의 사용에 제한을 둔다. xxx당 n번만 사용할 수 있는 제한은 동일 어빌리티를 여러 개 익히고 있어도 합계해서 n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상위종 이외의 캐릭터가 신경결합으로 사용할 때도 제한이 적용된다.

●【각성기】【공간왜곡】【파악지】 : 페이즈당 1번만 사용할 수 있다.

※【각성기】는 이 어빌리티를 사용한 '상위종'이 추가행동을 얻는 어빌리티이기 때문에, 헌터가 신경결합으로 각성기를 사용해도 추가행동을 얻을 수 없다.

●【독손톱】【통극】 : 라운드당 1번만 사용할 수 있다.

: 제한이 너무 과도하고, 각성기를 1라운드에 1번으로 제한하는 정도로 충분. 어차피 마스터가 밸런싱하기 나름.

이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적자면

복수귀 - 일단 나쁜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헌터는 데미지를 아무리 높여봐야 부위 데미지는 1개니까요.

난무 - 적절한 밸런싱이라고 봅니다.

혹 - 한 쪽을 고르자면 보조 조합 불가가 붙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빌리티 업데이트 - 이 부분은... 반대 쪽에 가깝습니다. 미숙한 플레이어들이 업데이트 안 된 어빌리티 효과를 그대로 시트에 쓰는 경우가 좀 있었는데 세션 중에 일일이 바로잡기 힘들 경우 벌칙 가깝게 그냥 업데이트 전의 어빌리티 효과를 쓰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해서, 아예 선택권을 주자는 의미로 만든 거기도 하고... 모든 업데이트가 단순 상위호환은 아니기도 하고. 다만 아직은 극구 반대보다는 중립에 가까운 반대입니다.

상위 어빌리티 - 확실히 지금 보니 좀 제한이 과도해 보이기도 합니다만, 각성기 제한은 물론 필요하고... 나머지는 좀 제한을 완화한 뒤에 룰이 아닌 가이드라인으로 변경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일단 밸런싱이 안 되는 초보 마스터가 없으리란 법은 없으므로 가이드라인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그대로 가이드라인으로 변경하는 건 말씀하신 대로 너무 과도한 제한이라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다른 분들의 의견도 필요합니다. 스탭게가 너무 죽어있어서 낙서장에 썼는데 많은 참가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