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컴퓨터를 바꿧습니다~

by 니모나 posted Aug 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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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미 일주일정도 지난이야기지만,

간만에 컴퓨터를 새로 바꿧습니다.


아무래도 컴퓨터가 오래되다보니 부팅에 15분이라던가, 부팅후 인터넷을 키면 10분이 걸린다던가,

간혹 마우스와 키보드가 멋대로 튕긴다던가, 작동불능이 된다던가, 인터넷창을 3개키면 버벅거린다던가.

C드라이브 용량이 10MB도 안남아있어서 여유용량이 없다고 포토샵이 켜지지 않는다던가,

하지만 C드라이브에는 윈도우와 포토샵과 KM플레이어정도만 깔려있었다던가 하는


다양한 불편함을 쓰다가 결국 마우스와키보드의 접촉불량이 계속 일어나서 못쓰겠더군요.

그래서 바꿧지요.

10년만에

으하하하하하하

그런데 싼거로 바꿔서 그런지 그다지 빠르지 않네요.

최신게임도 안돌아가는건  매한가지고

하하하하 인터넷만 잘되면 되겠지..


낙서장에 글이 너무 안올라와서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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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목마를때는 나의 피를주고, 당신이 굶주릴 때는 나의 살을 주고, 당신의 죄는 내가 대속하고, 당신의 잘못은 내가 보상하고, 당신의 업은 내가 짊어지고, 당신의 병은 내가 부담하고, 내 명예의 전부를 당신에게 헌상하고, 내 영광의 전부를 당신에게 봉납하고, 방벽이 되어 당신과 함께 걷고, 당신의 기쁨을 함께 기뻐하고, 당신의 슬픔을 함께 슬퍼하고, 척후가 되어 당신과 함께 살고, 당신이 피폐해졌을 때는 온몸으로 떠받치고, 이 손은 당신의 손이 되어 무기를 들고, 이 다리는 당신의 다리가 되어 대지를 달리고, 이 눈은 당신의 눈이 되어 적을 응시하고, 나의 전력을 다해 당신의 정욕을 채우고, 이 영혼을 다해 당신에게 봉사하고, 당신을 위해서 이름을 버리고, 당신을 위해서 긍지를 버리고, 당신을 위해서 이념을 버리고,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공경하고, 당신 이외에는 아무것도 느끼지 않고, 당신 이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당신 이외에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당신이 허락하지 않으면 잠도 자지 않고, 당신이 허락하지 않으면 호흡도 하지 않고, 그저 한마디, 당신이 던져주는 말에만 이유를 구하고, 그런 추하고 보잘것없는, 당신이 취할 구석이라곤 전혀 없는 일개 미천한 노예가 되기를...여기서 맹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