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메이드 RPG 단편 후기및 리플레이(편집본)

by 훼색의마법사 posted Apr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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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4/7 일요일날 급조 메이드 RPG 마스터링한 훼색의마법사(Albatross)입니다.


예정에 없던 플레이였지만 재미있게 해주신 플레이어 노도치님, 윤모군님, 레온님 그리고 깨알같이 드립해주신 그라임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이있다면 미리 준비한 거 보다 바로 시작하려고 급하게 짜맞추느라 부족헀을 시나리오일 수도 있었는데 플레이어 분들의 유연한 진행을 위한 메이드가미(?) 플레이 덕분에 굉장히 재미있는 전개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본래 진행은 공주 도착 전 총애도 벌이 단계과 그 후 공주 대접 PVE 방식 이렇게 2단계로 예상했고 각 단계별로 랜덤이벤트 굴리기를하려고 헀습니다. 물론 보기좋게 첫번째 랜덤이벤트는 생각 외로 땡땡이를 야외에서 치고있던 소피아에게 막혔...;;;(플레이어 분들은 모르는 마스터만의 사정이었습니다. 리플레이 편집본 참조) 그리고 2번째 랜덤 이벤트는 예상치 못하게 미츠키가 능동적으로 발생시켜서 공주 도착 후 시점에서는 제가 굳이 발생 시킬 필요는 없었더라고요.


그 외에 플레이 내용은 리플레이를 올렸으니 굳이 여기서 쓰지는 않을거고요. (직접 보세요. 2번 보세요. 재미있음 ㅇㅇ)

~ 플레이어 분들이 플레이 해주신 PC시트는 플레이어분들이 스스로 단편&기타 란에 올려 주셨더라고요.


리플레이 ->  바웨인백작가편.doc     메이드RPG단편04.07.txt  <-클릭

(글 화면 하단에 정말 작게 첨부파일 펼치게 하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그곳을 통해서 클릭도 한번 해보세요;;;)


같은 시나리오라도 플레이어가 다르면 역시 다르게 흘러간다는 걸 또 다시 느끼게 해준 플레이였습니다.


단편으로 재미있게 즐기기에는 참 좋은 룰이란 것을 플레이 헀던 분들이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가끔씩 짬나면 시간 되시는 분들 데리고 심각하지 않은 가벼운 플레이를 즐기도록 해야 겠습니다. ㅎㅎㅎ 아쉬웠던 점이라면 저도 메이드 RPG 마스터링을 처음 해봐서 룰적으로 버벅였고, 플레이어분들도 급하게 하시느라고 좀 버벅였던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은 제가 마스터링 열심히 하면서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_^;;; 



이 시나리오를 플레이한 덕분에 이번주 주말에 할 새로운 시나리오를 구상해야 할 듯합니다.



P.S: 메이드 RPG번역 하신 분이 있다는 풍문을 들었습니다. 찾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되는 그냥 내가 번역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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