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번 써보는 파커부 후기

by 양배 posted Mar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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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매우 재미있는 플레이 였습니다.

물론 재미있는 플레이 였던 만큼 엄청 피곤했어요ㅠㅠ 최고기록 갱신 이라니 ㅠㅠ

뭐 저는 이번에 엑스족으로 하게 되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좀 너무 애드리브를 많이 했네요. 

그래도 너그러이 봐주신 저희 레온님, 노도치님, 윤모군님, 솜다리님께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일단 스토리 자체는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약속이라는 키워드로 오바케와 평범한 인간과의 설정이 괞찮았습니다.

마지막에 캣 시가 사라저갈떄는 조금 슬...슬..아 왜 눈에서 땀이 나오는 거야!!!

큼큼 네 뭐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였지요.


뭐 팀들에 대해서 말하자면 저하고 윤모군님이 짠 팀은 전투 종족 팀이였습니다. 전투 하기 전에는 잉여 였지만 일단 캣시 하고의 전투에 들어가니깐 거의 뭐 열정으로 불타오르더군요 설마 합체공격을 두번이나 성공시켜서 캣 시를 이겨버릴줄이야!!!

음 그리고 레온 님과 노도치님은 역시 엄청난 알피를 보여주시더군요. 레온님은 사정으로 에필로그에 참여 못하셔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 둘의 에필로그를 보고 싶었는데 ㅋㅋ


음 그리고 제가 짜온 설정들이 중간에 동이 나버려서 고생 했습니다. 이렇게 알피가 많은 룰일 줄이야 ㅠㅠ

그래서 위에서 말했다 싶히 거의 중반이나 후반에는 애드리브로 때워 버렸네요. 


그러니 여러분 파커부 하세요!!! 두번 하세요!!!


마지막으로 합체 공격할떄 이노센트와 스푸키가 함께 '피커부!!!!'를 외치면 더 재미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