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JST 3rd> 신화창세RPG 아마데우스 '끝으로부터 내려온 이야기' - 위그드라셀

by 광제아 posted Jan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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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소개

신화창세RPG 아마데우스는 시노비가미, 인세인등으로 유명한 모험기획국에서 발매한 룰로 신들에게서 특수한 힘을 받은 존재인 아마데우스가 되어 현실을 위협하는 신화상의 재해, 괴물들과 싸워나가는 이능전기물입니다. 시노비가미와 같이 비밀 핸드아웃을 통해 이야기를 진행시키며 그 안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고 신나는 전투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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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도 긴 시간;'역사'를 떠올렸다.

가깝고도 먼 미래, 지구의 토양은 ‘마소’라고 하는 독으로 덮였다.
짙은 농도의 마소는 인류에게 치명적인 독이었지만, 반대로 무한한 자원을 의미하기도 했다.
기존의 과학과 이능에 마소를 자원으로 삼는, ‘술식’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기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실현하는 힘’을 다루는 ‘오리지널 유닛’의 개발을 목전에 둔 그들은 인류가 드디어 신의 힘을 손에 넣게 될 날이 왔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하지만, 인류가 맞이한 ‘사상’은 그들의 상상과는 다른 것이었다.

오리지널 유닛에 대한 실험은 실패했다.
가능성을 실현하게 하는 신과 같은 힘은 내려지지 않았다.
찰나로부터 나타나 어둠으로 흩어진다고 하는 괴물, ‘검은 마수’만이 절망을 타고 내려왔다.

그것은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모든 인류를 삼켜나갔고, 인류 역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검은 마수와의 싸움에 임했다. 그리고, 이제 인류는 마지막으로 단 하나만의 도시가 남았다. 검은 마수가 이곳에 온다는 ‘관측’이, 한 번의 싸움이 남았다고 말했다.

이 싸움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알고 있다.

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지점에서,  인류의 존속이 걸린 마지막 싸움을――――


‘암흑대전(사상확대-Crisis Extension-)’이라 부른다.

---
여러분은 인류의 존속을 걸고 모인 네 명의 영웅입니다. 검은 짐승을 쓰러트리기 위해 모이지만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네 사람은 각기 다른 목표를 위해 달려나갈 것입니다.
잘 모르겠으면 있어보이는 말을 하시고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가세요. 당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도 모르겠지만 다들 진중한 표정으로 “어쩌면…그럴지도….‘”라고 해줄 수 있는 시나리오입니다.


PC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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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1 세계의 적. 반역자. 전세계에 지명수배가 내려진 대역죄인이자 검은 짐승을 쓰러트리기 위해 모인 자들 중 한 명. 정신을 차리자 이곳 카구츠치에 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검은 짐승을 쓰러트리기 위해 이곳에 온 사실만을 기억하고 있다.
당신의 [사명]은 세계에서 ‘검은 짐승’을 없애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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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2 검은 짐승을 쓰러트리기 위해 모인 생존자 중 한 명. 검은 짐승을 타도하기 위해 개발된 특수한 무기 '사상병기'의 시험사용자이다. 카쿠즈치에는 처음 오지만 왠지 그리운 느낌이 든다.

당신의 [사명]은 ‘검은 짐승’을 제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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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3   검은 짐승 타도를 위해서 온 자들 중 한 명. 그 범상치 않은 기운은 표정도, 감정도, 의사조차도 덮어씌워버린 것처럼 순백의 가면으로 가려져 있다. 한 달 정도 전부터 카쿠즈치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 같으나 기억에 혼선이 있다.

당신의 [사명]은 '검은 자‘를 제거하는 것이다. 예비 1점을 소모하면 해당 씬에 ‘검은 자’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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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4 검은 짐승을 쓰러트리기 위해서 온 존재. 영웅이 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인류 최후의 보루인 카쿠즈치를 놔둘 수도 없기에 찾아왔다. 어느 시점부터인지 모두 기억을 잃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지지만, 분명 이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당신은 믿고 있다.

당신의 [사명]은 '검은 짐승’을 제거하는 것이다.




추천

1. '자격자'

2. 일본식 이능전기물(작안의 샤나, 타입문 작품)을 좋아하시는 자신을 ‘관측’한 경험이 있는 분.

3. 비밀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사상'을 즐기는 분


비추천

1. 중2병 고유명사가 '전개'되는 게 부담되는 분

2. 가벼운 느낌의 이야기를 관측하고 싶으신 분

3. PvP가 부담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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