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PG 2nd STAGE] 메탈릭 가디언, 제 1 화, 가디언, 대지에 서다.

안녕하세요, 마스터링을 봤던 아르카딘입니다.

간단하게 후기를 작성해서 메탈릭 가디언 RPG를 영업하려고 합니다.

[행사장 도착]

해당 장소까지 가는 중 하얀제비꽃님과 만나게 되어서 프린트가 가능한 곳을 찾아 해매었습니다.

주변에 인쇄소가 있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후 주최측과 만나게 되어 행사 진행에 필요한 음료를 사서 행사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장소 내부는 쾌적하였으며 플레이를 시작하기 전까지 테이블 배치 및 플레이 준비를 모두 완료했었습니다.

사람들이 한분 두분 모이기 시작했으며 

[플레이 시작]

참가자

데미안님, 사일런트님, 견과류님, 초록물풀님, 다이서님

플레이 당시에 매우 재미있는 일들이 많지만 다른 분들의 후기를 기대하며 기억의 흐름 속에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재미있고 쉬운 전투를 위해 이것저것 이벤트들을 만들어 놨었습니다.

기체의 강화 및 팀 메이트 카드의 사용, 건담의 스토리를 베이스로 다른 에너미들의 세력이 어떻게 버무려지고 이를 플레이어들의 행동에 따라 어떻게 등장하게 되는지에 대해서요.

다들 재미있게 플레이하셨습니다. 튜토리얼 전투에서 아군의 공격으로 콜로니가 박살나고 이에 새로운 적이 나타나고 이를 해결하면서 폭발하는 콜로니 속에서 지구를 향해 출발하여 지구에 진입하는 것을 막은 외계종족을 막아야 하는 것 같았지만 그 안에서 튀어나온 다른 보스가 외계종족을 지배하여 우주의 위기를 지구에 강하해야 하는 플레이어들이 떠앉게 되는 거였죠.

마지막 전투 전에는 몽타주를 진행하여 지구까지 가는 중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물어보기로 했었습니다.

모두들 웃으면서 진행했으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난관을 제시하고 그것을 제시 받은 플레이어가 해결하는 진행이었으며 그것에 대해 다들 해결하느라 의견도 모아봤죠.

마지막 라스트 전투에서는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가 나오면서 79D6의 주사위를 굴리는 초록물풀님께서 그 주사위 만큼의 방석을 처리하느라 진땀 빼며 묘사하는 것을 보며 저는 클라이맥스에 고양감에 즐겁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후담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강화 이벤트부터 그때 그놈을 죽였어야 했는데라던가...

더구나 처음으로 플레이어를 잡는다는 데미안님께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셨다는 것과 처음 플레이를 하신 사일런트 님께서 다음에도 오고 싶다는 말을 들었을때는 좋았습니다.

음, 진행 중에 목소리가 묻히지 않게 최대한 목소리를 올려서 마스터링 했었고 끝난 뒤에 일어서서 마스터링을 진행했던 터라 허리가 아팠지만 역시 재미있게 플레이 하셨다는 말을 들으면 없던 힘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상황 봐서 또 시나리오를 제작해 보겠습니다.

행사장과 진행에 고생하신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ㅇ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