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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이번 일요일플은 시나리오를 짜면서 진행할겁니다!...라지만 인원이 모집이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소설로 조금 더 흥미를 주려고 합니다.

일요일 시나리오에 간접적인 영향도 있으니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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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의지가 되며, 강인한 나의 동지여.

문명의 생활은 잘 지내고 있니?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걱정되는구나.
나는 너무 걱정이 되어 매일매일 타오른단다. 너의 모습을 불길로 만들어도, 불은 불일 뿐이지.
너를 잃으면, 벌써 백번째의 소중한 인연이 타버리는거란다. 그래서, 너에게는... 나를 가장 성장시킨 너에게 비장의 수단을 놨지만, 모르겠구나.
이 세계에서 태어나고, 이 세계에서 자라왔지만... 역시 인간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 지 모르겠구나.
네가 떠난지 벌써 몇초, 몇분, 몇시간, 몇일, 몇달, 몇년... 인지는 모르겠구나. 나는 인간임을 바라는 불사조니까...

그간, 많은 생각을 해봤단다. 나는 한때 인간들을 지키려 했지만, 그들은 배신했지. 비난했지. 당연한 권리임으로 여겼지.
그래서 나는 인간임을 포기하고, 산에 숨었지. 그리고 인간에게 당하는 너같은.... 가엾은 자들을 구했지만.. 그것도 감정에 의해 소극적이였어.
하지만 너는 달랐지. 속세를 두려워했던 아흔 아홉의 그들과는 달리 넌.... 기어이 그곳으로 돌아갔어. 이해한다고, 나는...

그 이후로.... 많은 생각을 했고, 결심했어. 너의 말대로 나도 죄없는 인간들을 위해 싸우겠어.
나치같은 놈들이 나오지 않기 위해, 그리고 방관하면서 일상으로 못 돌아가는 그들을 추모하며, 일상에 있는 무고한 자들을 지키기 위해.

지켜봐주렴, 동지여. 그리고 네가 돌아오면... 그때는 더욱 성장한 내가 사랑해줄테니까. 지켜봐줘

-100번째 동지의 친구가-

Who's 제우스

ORPG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대학생/집안 셧다운제도로 오후10시이전에는 꺼야하는 괴로운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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