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명의 M입니다.
이 사과문은 D팀 내부에서 발생한 불화에 대해 M이 작성하는 사과문입니다.
어음.....사과문을 써본적이 없어 미숙한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건에 휘말리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GM이셨던 U님, 제 무례한 언행에 휘말리셨던 A님. 같은 PC셨던 J님과 G님. 그리고 사건을 중재하신 운영진분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왜그랬나싶을정도로, 그렇게 감정에 휩쓸리는건 안된다는걸 알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요인으로 계속해서 욱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생각해보면 아무리 화가 났어도 감정적으로 행동하지않고 예의를 지키고 논리적으로 대처했어야되는대, 그랬던걸 생각하면 너무나 부끄럽게 생각됩니다.
덕분에 팀은 불화에 빠지다가 해산되었고, 이 일이 운영진의 회의에까지 올라 수고를 끼치게 해드린점 역시 죄송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실망시켜드린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이런 미흡한 사과문이나마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