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냥..
오랜만이예요
음....
오늘 시험봤어요
역시나 다른사람들 12년씩 공부해서 보는 시험을 3~4달만 공부해서 보려니
역시나역시나..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지만은 그래도 조금 안타깝네요..
그냥 뭐.. 죽기전엔 대학은 가봐야지 하고 그때부터 (정말 열심히 한분들이 보기엔 우습겠지만) 나름 열심히! 했어요
그러고 오늘 시험 치르고나니 좀 허탈하기도 하고 갑자기 대학에 회의감이 들면서 큰돈을 들여서 굳이 내가 가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음음.. 그냥.. 그래요
슬픈것도 아니구 기쁜것두 아니구
음.. 잡설이 길었는데! 저 다시 왔어요
전처럼 갑작스런 감정기복은 없을거예요
될것같다! 해서 온거니까요~
에.. 그러니까!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