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6 10:00
다들 정말 감사드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조회 수 2274 추천 수 0 댓글 18
어릴때부터 해보고 싶었지만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없었고
그후 고등학생때는 자신이 바쁘고 힘들어서 생각을 미쳐 못했고
그 후 대학교 들어가고 나서는 저가 알피지를 해보고 싶었다는 생각을 못해봐서 하지 못했습니다.
그후 대학을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쉬게 되었습니다. 머 군대도 갈생각도 있었지만요
그리고 공부를 하다가 게임룰 밸런싱 같은 작업에 관심을 갖다보니 D&D도 참고하면 좋다는 소리를 듣고
알피지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음에서 연재하던 웹툰 환상주사위를 보고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해보기위해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고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다가
구두랑님과 사탄님의 초대(?)로 헌홀에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알피지라는것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알피지에 관심이 더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알피지에 대해 좋은 경험을 가지게 해준 헌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약간 남깁니다.
머 이렇게 장문으로 적으니 꼭 죽으러 가는건데 그런건 아니고
그냥 왠지 가기 바로 전날에 시간도 얼마 안남으니 기분이 좀 특이(?)하네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가야 한다는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머 아실분들은 다아시겠지만
군대에 다녀와서도 솜달님이나 힐름님처럼 다시 돌아오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채
잘 다녀 오겠습니다.
Who's 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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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잘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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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우리 싸지방에서 만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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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다녀오세요, 전역하실때까지 헌터홀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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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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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세요. 제가 그 때까지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다시 오시면 누군가는 기다리고 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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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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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앙 저도 아직 갇혀있지만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에요! 막내만 탈출하시면 싸지방도 쓰실 수 있을겁니당! 자주 자주 들러주세요! 아얄씨 접속이 안되면 바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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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지키고 있을겁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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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같으면 자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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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네 이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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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 군생활 열시미 하다 오세요...그나마 병과 알고 들어가시는게 다행이네요. 돌아올 날을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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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세요 몸만 성히 갔다오셔도 췩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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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도 나름 살만합니다. 오히려 전역하고 적응안되서 곤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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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어차피 몇달뒤면 하루종일 들어와 계실텐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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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닌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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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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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댓글달아서 죄송합니다.
잘다녀오셔요 저도 곧 따라갑니다. -
나중에 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