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이제 곧 전 매니저가 될 의사양반입니다. (__)

 

사실 제가 매니저를 그만두기로 결심한 데에는, 현실의 중요한 사정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그 사정이란 시험 공부입니다만.....어떤 시험인지는 개인적인 이유로 아직은 밝히고 싶지는 않구요....

 

공부를 시작한지 어연 두어달이 되어 갑니다만, 하다보니 취미생활을 병행하면서 진행하기에는 제 자제력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수없이 많은 고민과 교수님의 무한한 믿음 및 부모님의 갈굼끝에 독하게 마음먹고 공부와 몇몇 친구들과의 만남을 제외하고 오알피지, 게임, 카톡, 페북, 동창모임 등등의 모든 것들을 잠시 접어두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던 플레이들도 다 참가자분들께 양해말씀 드리고 그만뒀구요. ㅠㅠ

 

수험기간은 일년 반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과가 좋다면 아마 내년이 끝나갈 때 즈음해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잘 안 되었을때에는 뭐......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한편 헌터홀을 뒤로 하고 떠나면서도, 요새 ORPG쪽이 제가 한창 활동하던 시기에 비해 대단히 규모라든가 활동량이라든가 축소되어 있기도 하고 그래서 걱정도 앞섭니다.

다행히 TRPG쪽은 노도치님의 주도로 매 개최때마다 나름 성황이니까 노도치님의 수완을 믿고 한시름 놓고 떠날 수 있겠네요.

 

그래서 만일 일년 반 뒤까지도 헌터홀이 무사하다면(?), 저때 다시 여기 계신 분들과 다시 볼 날을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럼, 다시 만날 그날까지 헌터홀의 모두들 무사평안하시길 빌겠습니다.

 

-헌터홀의 하드께이의사양반 올림-

Who's 의사양반

profile

본격 어른이(?)들의 상상력을 책임지는 헌홀넷의 주치의, 의사양반입니다!

  • profile
    title: (東方) 레밀리아Kaming 2017.08.20 19:39
    ORPG쪽은 곧 전역하는 나만 믿으라구!
  • profile
    title: np1Lenn 2017.08.21 05:32
    건강하시고 내년말에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고 가시는 길 모든 짐 내려두고 편한 마음으로 이루고 싶은것들 이루고 오시길 바랍니다. :D
  • profile
    title: [신데마스] 안즈아르미 2017.08.22 19:14
    의사선생님 힘내시고 오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헌터홀 도돈토후 운영이 중단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title: [신데마스] 키라리티모찌 2021.05.08 13294
공지 헌터홀 관리자 명단 (2017.10.18) title: np2의사양반 2017.01.05 7815
공지 헌터홀을 처음 찾아오신 분들에게 3 title: np2의사양반 2016.03.17 11125
공지 헌터홀 이용 규정 안내 4 title: (GC) R-맨니모나 2015.02.11 9697
754 유저그룹 관리 및 권한지정 CN- 2012.09.04 4621
753 아 마스터룰북말고 플레이어용 3 아마릴리스 2013.02.25 4560
752 마스터들만 볼 수 있는 게시판이 있으면 좋을지도. 3 title: (GC) N-맨노벨리스트크로우 2012.09.09 4555
751 심심하다.. 1 구두랑 2012.12.10 4538
750 모여라아아아아아 신지드 2012.12.02 4514
749 성난 사람들 인디고 2012.12.29 4511
748 4-2 잡담. title: (GC) N-맨노벨리스트크로우 2013.01.02 4480
747 한가로운 주말 file 인디고 2013.03.30 4454
746 이것저것 공지 및 구상 5 CN- 2012.08.22 4439
745 아악..!!! 1 신지드 2012.09.07 4430
744 4-2 마스터 외 참가자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3 달빛겨울 2012.12.31 4416
743 한밤의 대련 (3-3 PvP 후기) 3 달빛겨울 2013.01.01 4367
742 2월 1일자로 카페 D&D쪽에 올려진 룰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__) 3 솜다리 2013.01.20 4325
741 가라앉을때까지 1 file 인디고 2013.03.03 4319
740 제 1회 헌홀배 드립킹 결정전 로그 file PaperMint 2013.01.05 4281
739 1기 낙서장 file 신지드 2012.08.21 4257
738 첫글 CN- 2012.08.19 4245
737 1월 5일 3-3 RP "IF 어느날....범인은 XXX!" 1 file title: 테스트유령악단 2013.01.05 4241
736 외람된 말입니다만 2 Jack. 2013.03.18 4165
735 그냥 해보는 말입니다. 2 title: (GC) N-맨노벨리스트크로우 2013.01.02 413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40 Next
/ 40